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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벙개..

오늘 벙개한 얘기임다..

간만에 채팅 했져..

집은 서울이구, 회사는 서울 가까운 경기 어디라는데.. 나이는 30살이구..

일단은.. 전 그보단 어린데, 연상을 넘 좋아하다보니, 나이를 속이구서 채팅하게 됬슴다.

한 30분 챗 하구서 8시에 헤어져서 9시에 홍대 앞에서 만났으니깐.... (솔직히 지금도

술 덜깨구서 얘기하는검다..)

말빨은 없는데 글빨이 좋은건가..?? 하긴 오늘 날씨도 꿀꿀했으니깐 여러 가지가 핀트가 맞았겠져..

9시에 홍대역 파파이스 앞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즈음 되니깐 전화 오더라구여.

파파이스 앞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는듯한 여자들 넷~!!

그 중 하나라고 생각하구선 전화했더니만, 받더라구여..

10미터쯤...?? 그 정도에서 보니깐 좀 살찐거 같았는데, 이게 웬걸..

가슴이 우라지게(?) 크더라구여... 가슴 큰 여자들하고 같이 다니는 남자들 보면 행복하겠다는 생각이 먼저 듬.

가슴 보구서 반해서는 곧장 술마시러 가자고...

오늘 재밋겠구나 싶었는데 근데... 생각대로 안돼네여.. 내일 일찍 출근해야한다면서....

솔직히 제가 너무 어려보이는것도 있었겠져... 아니 속이구서 나갔으니깐..

그래두 뭐 회사 명함 보여주니깐 믿긴 하던데..

내일이나해서 전화 함 해볼 생각인데, 오늘 가면서 뭐라는지 아세여..??? 벙개해서 만난 사람은 두번다시 안만난다나..

어쨌건... 가슴 아픈 저녁이었슴다..

술마시면서도 눈치 못채게끔 하면서 가슴 쳐다보면서.. 황홀했던...

비번 : 0558


추천58 비추천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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