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선생님 - 1부
국어 선생님-1
이 이야기는 내가 고등학교 2학년 때 흠모하던 국어 선생님과의 일이다.
나는 고등학교를 청주에 있는 실업계 남학교를 다녔는데 1학년 입학때부터 학교옆에서 자취를 하고 있었다.
집은 대전이라서 자주가는 편도 아니였고 돈이 필요할때만 가끔씩 다녀올 뿐이어서 혼자있는 시간이 많았다. 나는 특출나게 미남도 아니였고, 활달한 성격이 아니라 친구들과 잘어울려 다니지도 못하며 그렇다고 공부도 썩 잘하지 못하는 항상 보통보다 약간 작은키를 컴플렉스로 삼고 있는 아주 평범한 학생이었다.
그래서인지 나는 학교가 파하게 되면 자취방에만 틀어박혀 TV를 보든지 아니면 이런저런 온갖 상상을 하며 지냈었고 휴일에도 밖엔 별로 돌아다니질 않았었다.
나의 온갖 상상속엔 주로 음란한 생각과 행위가 많았는데 그 대부분이 내가 짝사랑 하던 국어선생님으로 채워져 있었다.
국어선생님은 전자대리점을 하는 남편을 둔 마흔살 초반의 유뷰녀였고 대학에 다니는 딸과 고등학교에 다니는 아들이 있었던걸로 기억을 한다. 선생님의 본댁은 서울이였고 나와 마찬가지로 아파트에서 혼자 자취를 하고 있었다.
뛰어난 미모는 아니였지만 그래도 그 나이에 비해선 꽤 괜찮은 외모였고 여는 중년 아줌마완 달리 아주 육감적인 몸매를 지녔지만 항상 맨살이 드러나지 않는 정숙한 옷만 입고 다녔다.
선생님과는 2학년때 올라가서 알게 되었다. 나는 학급 반장이었기 때문에 주로 학습교재나 준비물을 도와드리는 일이 많았고, 선생님은 도서관 주임도 맡고 계셨는데 수업이 끝나면 거의 어김없이 도서관에 남아서 업무를 봐서 책을 빌린다는 핑계로 자주 도서관에 출입을 해 꽤 친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다.
그때 선생님에 대한 나의 생각은 가히 병적이였다. 선생님을 생각하며 자위행위를 한적이 많았고, 어떻게 하면 일을 꾸며 섹스를 한 번 해볼 수 있을까 하는 상상도 많이 했었다. 학교가 끝나면 선생님의 뒤를 밟아은 적도 있었고 몰래 여자 화장실에 들어가 볼일을 보는것도 훔쳐 본적도 있을 정도로 선생님에게 집착을 하고 있었다.
그녀에 대한 나의 집착은 1학기 지나고 2학기를 들어서도 수그러들지 않았고, 급기야는 선생님을 향한 모종에 계획까지 짜는 지경까지 가게 되었다.
2학기 중간고사가 끝나고 10월 말경, 일단 나는 학교를 파하고 소주 2병과 간단한 안주거리를 사가지고 선생님집 근처 놀이터로 갔다. 저녁때이고 가을 중순이지만 날씨가 제법 쌀쌀해서 인지 놀이터에는 사람이 별로 없었다.
나는 선생님이 퇴근하는 모습이 보이는 곳에 자리를 펴고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주량은 보통 1병이지만 용기가 필요했기 때문에 여분으로 1병을 더 샀다. 선생님은 야근이라서 저녁 10시쯤 되서야 집에 돌아오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서둘러 마시지는 않았다.
술을 마시고 있었지만 기다리는 시간은 초초했다. 아파트 경비가 가끔씩 순찰을 돌면서 힐끔 거렸지만 별로 상관은 하지 않았다.
소주 2병째 중간쯤이 비어가고 있을 때 아파트 담넘어 모퉁이를 돌아오는 선생님에 모습이 보였다. 나는 일단 술판을 대충 접어놓고 서둘러 선생님이 지나다니는 아파트 샛길에 옆에 술취한척 엎드려 있었다.
선생님은 밤에 사람이 엎드려 있으니까 흠칫 놀라는더니 그냥 가기가 뭣했는지 경비를 불렀다.
"아저씨 여기 이 사람이 술에 취한거 같은데 좀 도와주세요!"
"이사람 아까 그친구 아니야, 글쎄 학생 같은데 무슨 걱정이 있는지 초저녁부터 혼자 술을 마시고 있더라고요!"
선생님은 나를 맞기려고 그냥 가려다고 경비에게 학생이란 말을 듣고 다시보다 나를 발견한 거 같았다.
"아니 너 정훈이 아니냐? 얘가 어쩔려고 이렇게 취했담, 아저씨도 참 학생이 술을 먹는거 같으면 말리셨어야지요"
"에이, 그런 소리 마세요 요즘 학생들 잘 못 건드리면 큰일납니다. 무슨 험한꼴을 당할려구"
"암튼, 아저씨 좀 도와주세요. 일단 저희 집에라도 데려가서 눕혀야겠네"
선생님은 한팔로 나를 부축하며 일으켜 세웠다.
"아는 학생이세요? 잘 못하면 큰일나는데"
"저희 학교 학생이니까 걱정마시고 어서 부축이나 해주세요"
선생님은 경비와 함께 나를 양쪽으로 부축을 한 채 집으로 데려가 소파에 눕히고 경비를 배웅을 한 다음 급히 냉수와 물수건을 준비하셨다.
"정훈아, 정훈아 정신 차려봐 여기 물 좀 마셔라"
선생님을 내상체를 무릎에다 올려놓으시고 물을 내입에다 적셔주었다. 선생님은 내가 몸도 못가눌 정도로 취한걸로 알고 계신거 같았다.
"음~, 어 여기가 어디야?"
"이제 정신이 좀 드니? 나야 선생님이야!"
"어, 선생님 웬일이세요?"
"여긴 선생님 집이다, 너 어쩌다가 이렇게 술을 마셨니 속은 괜찮니?"
선생님은 걱정반, 꾸중반으로 다그치기 시작했다.
"아, 선생님 죄송해요 사정이 있어서요 다음에 말씀드릴게요!"
나는 짐짓 정신을 차린듯 일어서서 나가려는 시늉을 했다.
"얘, 그래가지고 어딜가려고 그래, 그러지 말고 술이나 깨거든 가거라 밥은 먹었니?"
선생님은 일어서려는 나를 다시 눕히고는 물수건으로 얼굴을 닦아 주셨다.
"아뇨, 그냥 생각이 없어서요"
"왜그래 너 무슨일 있니? 고민 있으면 선생님에게 말해봐"
"아니에요, 그냥요..."
나는 말은 그렇게 하면서도 표정은 어둡게 지으면서 선생님을 감정을 자극하기 시작했다.
"그냥은 무슨, 어서 말을 해봐 너 이러다가 큰일 나겠다. 얌전하던 너가 이렇게 술을 먹은것도 그렇고 어서!"
선생님은 예상대로 단연코 내 얘기를 들어야지 직성이 풀리겠다는 듯 계속 나를 얼르기 시작했다.
"저기... 사실은요.... 휴우~"
나는 선생님 무릎에서 일어나 앉아 눈을 마주치지 못하겠다는 듯이 옆으로 돌리며 한숨을 지었다.
"그래 그래 말해봐라, 대체 무슨일인데 그래 고민있으면 선생님이랑 상의를 해서 해결을 해야지 그렇게 혼자 한숨만 쉬단고 되는게 아니야"
선생님은 내 머리와 얼굴을 쓰다듬으며 내눈을 지긋이 바라보았다.
"선생님, 사실은요... 저한테 여자친구가 있는데요... 그 얘가 글쎄..."
선생님은 내가 여자친구 얘기를 꺼내자 다행이 큰일은 아니다 싶어 약간에 안도를 하는거 같았다.
"여자친구가 자꾸 섹,섹스를 하자고 해서요."
"뭐?!"
선생님은 예상밖에 섹스 얘기가 나오자 크게 당황한듯이 말을 잇지 못하는거 같았다.
이 이야기는 내가 고등학교 2학년 때 흠모하던 국어 선생님과의 일이다.
나는 고등학교를 청주에 있는 실업계 남학교를 다녔는데 1학년 입학때부터 학교옆에서 자취를 하고 있었다.
집은 대전이라서 자주가는 편도 아니였고 돈이 필요할때만 가끔씩 다녀올 뿐이어서 혼자있는 시간이 많았다. 나는 특출나게 미남도 아니였고, 활달한 성격이 아니라 친구들과 잘어울려 다니지도 못하며 그렇다고 공부도 썩 잘하지 못하는 항상 보통보다 약간 작은키를 컴플렉스로 삼고 있는 아주 평범한 학생이었다.
그래서인지 나는 학교가 파하게 되면 자취방에만 틀어박혀 TV를 보든지 아니면 이런저런 온갖 상상을 하며 지냈었고 휴일에도 밖엔 별로 돌아다니질 않았었다.
나의 온갖 상상속엔 주로 음란한 생각과 행위가 많았는데 그 대부분이 내가 짝사랑 하던 국어선생님으로 채워져 있었다.
국어선생님은 전자대리점을 하는 남편을 둔 마흔살 초반의 유뷰녀였고 대학에 다니는 딸과 고등학교에 다니는 아들이 있었던걸로 기억을 한다. 선생님의 본댁은 서울이였고 나와 마찬가지로 아파트에서 혼자 자취를 하고 있었다.
뛰어난 미모는 아니였지만 그래도 그 나이에 비해선 꽤 괜찮은 외모였고 여는 중년 아줌마완 달리 아주 육감적인 몸매를 지녔지만 항상 맨살이 드러나지 않는 정숙한 옷만 입고 다녔다.
선생님과는 2학년때 올라가서 알게 되었다. 나는 학급 반장이었기 때문에 주로 학습교재나 준비물을 도와드리는 일이 많았고, 선생님은 도서관 주임도 맡고 계셨는데 수업이 끝나면 거의 어김없이 도서관에 남아서 업무를 봐서 책을 빌린다는 핑계로 자주 도서관에 출입을 해 꽤 친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다.
그때 선생님에 대한 나의 생각은 가히 병적이였다. 선생님을 생각하며 자위행위를 한적이 많았고, 어떻게 하면 일을 꾸며 섹스를 한 번 해볼 수 있을까 하는 상상도 많이 했었다. 학교가 끝나면 선생님의 뒤를 밟아은 적도 있었고 몰래 여자 화장실에 들어가 볼일을 보는것도 훔쳐 본적도 있을 정도로 선생님에게 집착을 하고 있었다.
그녀에 대한 나의 집착은 1학기 지나고 2학기를 들어서도 수그러들지 않았고, 급기야는 선생님을 향한 모종에 계획까지 짜는 지경까지 가게 되었다.
2학기 중간고사가 끝나고 10월 말경, 일단 나는 학교를 파하고 소주 2병과 간단한 안주거리를 사가지고 선생님집 근처 놀이터로 갔다. 저녁때이고 가을 중순이지만 날씨가 제법 쌀쌀해서 인지 놀이터에는 사람이 별로 없었다.
나는 선생님이 퇴근하는 모습이 보이는 곳에 자리를 펴고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주량은 보통 1병이지만 용기가 필요했기 때문에 여분으로 1병을 더 샀다. 선생님은 야근이라서 저녁 10시쯤 되서야 집에 돌아오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서둘러 마시지는 않았다.
술을 마시고 있었지만 기다리는 시간은 초초했다. 아파트 경비가 가끔씩 순찰을 돌면서 힐끔 거렸지만 별로 상관은 하지 않았다.
소주 2병째 중간쯤이 비어가고 있을 때 아파트 담넘어 모퉁이를 돌아오는 선생님에 모습이 보였다. 나는 일단 술판을 대충 접어놓고 서둘러 선생님이 지나다니는 아파트 샛길에 옆에 술취한척 엎드려 있었다.
선생님은 밤에 사람이 엎드려 있으니까 흠칫 놀라는더니 그냥 가기가 뭣했는지 경비를 불렀다.
"아저씨 여기 이 사람이 술에 취한거 같은데 좀 도와주세요!"
"이사람 아까 그친구 아니야, 글쎄 학생 같은데 무슨 걱정이 있는지 초저녁부터 혼자 술을 마시고 있더라고요!"
선생님은 나를 맞기려고 그냥 가려다고 경비에게 학생이란 말을 듣고 다시보다 나를 발견한 거 같았다.
"아니 너 정훈이 아니냐? 얘가 어쩔려고 이렇게 취했담, 아저씨도 참 학생이 술을 먹는거 같으면 말리셨어야지요"
"에이, 그런 소리 마세요 요즘 학생들 잘 못 건드리면 큰일납니다. 무슨 험한꼴을 당할려구"
"암튼, 아저씨 좀 도와주세요. 일단 저희 집에라도 데려가서 눕혀야겠네"
선생님은 한팔로 나를 부축하며 일으켜 세웠다.
"아는 학생이세요? 잘 못하면 큰일나는데"
"저희 학교 학생이니까 걱정마시고 어서 부축이나 해주세요"
선생님은 경비와 함께 나를 양쪽으로 부축을 한 채 집으로 데려가 소파에 눕히고 경비를 배웅을 한 다음 급히 냉수와 물수건을 준비하셨다.
"정훈아, 정훈아 정신 차려봐 여기 물 좀 마셔라"
선생님을 내상체를 무릎에다 올려놓으시고 물을 내입에다 적셔주었다. 선생님은 내가 몸도 못가눌 정도로 취한걸로 알고 계신거 같았다.
"음~, 어 여기가 어디야?"
"이제 정신이 좀 드니? 나야 선생님이야!"
"어, 선생님 웬일이세요?"
"여긴 선생님 집이다, 너 어쩌다가 이렇게 술을 마셨니 속은 괜찮니?"
선생님은 걱정반, 꾸중반으로 다그치기 시작했다.
"아, 선생님 죄송해요 사정이 있어서요 다음에 말씀드릴게요!"
나는 짐짓 정신을 차린듯 일어서서 나가려는 시늉을 했다.
"얘, 그래가지고 어딜가려고 그래, 그러지 말고 술이나 깨거든 가거라 밥은 먹었니?"
선생님은 일어서려는 나를 다시 눕히고는 물수건으로 얼굴을 닦아 주셨다.
"아뇨, 그냥 생각이 없어서요"
"왜그래 너 무슨일 있니? 고민 있으면 선생님에게 말해봐"
"아니에요, 그냥요..."
나는 말은 그렇게 하면서도 표정은 어둡게 지으면서 선생님을 감정을 자극하기 시작했다.
"그냥은 무슨, 어서 말을 해봐 너 이러다가 큰일 나겠다. 얌전하던 너가 이렇게 술을 먹은것도 그렇고 어서!"
선생님은 예상대로 단연코 내 얘기를 들어야지 직성이 풀리겠다는 듯 계속 나를 얼르기 시작했다.
"저기... 사실은요.... 휴우~"
나는 선생님 무릎에서 일어나 앉아 눈을 마주치지 못하겠다는 듯이 옆으로 돌리며 한숨을 지었다.
"그래 그래 말해봐라, 대체 무슨일인데 그래 고민있으면 선생님이랑 상의를 해서 해결을 해야지 그렇게 혼자 한숨만 쉬단고 되는게 아니야"
선생님은 내 머리와 얼굴을 쓰다듬으며 내눈을 지긋이 바라보았다.
"선생님, 사실은요... 저한테 여자친구가 있는데요... 그 얘가 글쎄..."
선생님은 내가 여자친구 얘기를 꺼내자 다행이 큰일은 아니다 싶어 약간에 안도를 하는거 같았다.
"여자친구가 자꾸 섹,섹스를 하자고 해서요."
"뭐?!"
선생님은 예상밖에 섹스 얘기가 나오자 크게 당황한듯이 말을 잇지 못하는거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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