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라 미안해......
안녕하세요..
네이버3에 가입한지 별로 오래돼지 않은 신출내기 회원입니다.
컴퓨터 업계에 있다보니 인터넷상에서 이곳 저곳을 기웃 거리다가
우연히 네이버3을 알게돼어 들어와보니
다른 성인 싸이트완 정말 다른 특별한 곳이란걸 느꼈습니다.
업무중에도 창을 뛰어 놓아도 괜찮으니까요..
야한 주변 그림들이 없어서.......
각설하고요..
저도 몇차례 이곳 경험게시판에 제가 겪은 옛날 일들을 올렸습니다.
제 아이뒤로 검색하시면 나올껍니다.
근데.
집에 ADSL을 설치하고 와이프에게 인터넷 사용방법등을 가르키고..
포트리스도 가르켜 둘이 열심히 밤을 지새며 게임도하고..
참 재미있게 활용했습니다.
어느날 집에서 이곳 네이버3에 접속해서 열심히 보고있는데..
제 와이푸가 뭐가 그리 재미있느냐며 호기심어린 시선으로 묻더군요..
그래서 제가 이런 저런 싸이트다 라고 상세히 가르쳐주고
와이푸 한테도 한번 보라구 했거든요..
제 아이디랑 비번은 안갈켜 주고요..
와이푸가 어떻게해서 가입을 했는지..
며칠이 지난 어느날..
냉랭한 어조로 제게 전화를 하더군요..
자기 화났다고...
제가 네이버3에 올린 글들을 보구 화가 났던겁니다..
이유는 제가 올린 글들이 제 와이푸랑은 상관없는 다른 여자와의 관계와..
어릴적 이야기 들인데..
제 와이푸가 그런걸 보구 화가 났나봐요..
저녁에 퇴근해서 집에 들어가니 쌀쌀맞은 반응을 보이며 따져 묻더군요..
무슨 마음으로 그런 글을 올렸느냐구요.
사실 제 와이푸가 저를 무지 사랑하고있고 질투심이 많다는걸 아는데..
전 그저 근성으로
" 응 별거아니야..네이버3에서 안짤릴려면 글을 올려야돼서 그랬어.."
하고 대답하니 제 와이푸는 어의가 없다는 표정이었습니다.
어떻게 버젓이 옛날 여자와의 관계를 올리고도 미안하단 말 한마디 안 하느냐는거죠..
사실 제가요 존심이 쫌 쎄서 와이푸한테는 미안하단 소리를 잘 안하고요,
서로 말 다툼을 해도 절대로 안 져 주거든요..
아뭏튼 와이푸가 그날이후 부터 말도 안하구여
같은 방에도 못자게 해서
전 맨날 작은방에 혼자 따로 자야하는 별거아닌 별거 생활이 시작됐죠..
한 이주 정도를 이렇게 지냈는데...
이틀전에 화가 쫌 풀렸는지..
애들이랑 친구집에 놀러와 있으니 퇴근하면서 데리러 오라고하네요.
와이푸 친구집에가서 애들이랑 같이 데리고 집으로 와서
저녁먹으면서 그동안 말 안하고 지낸것이 왜그리 유치하고 우습던지
연신 밥먹으며 터져 나오는 웃음을 참느라 혼이 났습니다.
와이푸도 그런 내모습을 보구 같이 웃는데.
그래도 자기 화가 아직 안풀렸다나요.
그날은 왠일인지..
작은방 침대에 갔다놓은 내 베게를 가지고 와 큰방서 자라고 하네요.
전 며칠전 겜방 공사하느라 피곤이 싸여서 그냥 골아 떨어졌죠..
다음날 아침에 맞있게 아침 식사도 차려주고요....
이제 와이푸 마음이 조금 풀리나 봅니다.
저도 일찍 와이푸한테 미안하단 애기라도 했으면 이렇게 까지
몇 주씩이나 썰렁한 생활을 안해도 됐는데.
그놈의 알량한 자존심때문에..
미안하단 말을 안해가지고....
아뭏튼 마누라.. 내가 이번 일은 잘못했고 정말 미안하다..
진심으로 사과한다..
글구 진심으로 싸랑해~~
우리 애들 두넘을 봐서라도 너그럽게 용서해줘~~
글구 운영자님
울 와이푸 때문에 글 자주 못올리더라두 짜르지 마세여..
여러분 모두 와이푸한테 들키지 맙시다..
못난 팔불출이 씀..
네이버3에 가입한지 별로 오래돼지 않은 신출내기 회원입니다.
컴퓨터 업계에 있다보니 인터넷상에서 이곳 저곳을 기웃 거리다가
우연히 네이버3을 알게돼어 들어와보니
다른 성인 싸이트완 정말 다른 특별한 곳이란걸 느꼈습니다.
업무중에도 창을 뛰어 놓아도 괜찮으니까요..
야한 주변 그림들이 없어서.......
각설하고요..
저도 몇차례 이곳 경험게시판에 제가 겪은 옛날 일들을 올렸습니다.
제 아이뒤로 검색하시면 나올껍니다.
근데.
집에 ADSL을 설치하고 와이프에게 인터넷 사용방법등을 가르키고..
포트리스도 가르켜 둘이 열심히 밤을 지새며 게임도하고..
참 재미있게 활용했습니다.
어느날 집에서 이곳 네이버3에 접속해서 열심히 보고있는데..
제 와이푸가 뭐가 그리 재미있느냐며 호기심어린 시선으로 묻더군요..
그래서 제가 이런 저런 싸이트다 라고 상세히 가르쳐주고
와이푸 한테도 한번 보라구 했거든요..
제 아이디랑 비번은 안갈켜 주고요..
와이푸가 어떻게해서 가입을 했는지..
며칠이 지난 어느날..
냉랭한 어조로 제게 전화를 하더군요..
자기 화났다고...
제가 네이버3에 올린 글들을 보구 화가 났던겁니다..
이유는 제가 올린 글들이 제 와이푸랑은 상관없는 다른 여자와의 관계와..
어릴적 이야기 들인데..
제 와이푸가 그런걸 보구 화가 났나봐요..
저녁에 퇴근해서 집에 들어가니 쌀쌀맞은 반응을 보이며 따져 묻더군요..
무슨 마음으로 그런 글을 올렸느냐구요.
사실 제 와이푸가 저를 무지 사랑하고있고 질투심이 많다는걸 아는데..
전 그저 근성으로
" 응 별거아니야..네이버3에서 안짤릴려면 글을 올려야돼서 그랬어.."
하고 대답하니 제 와이푸는 어의가 없다는 표정이었습니다.
어떻게 버젓이 옛날 여자와의 관계를 올리고도 미안하단 말 한마디 안 하느냐는거죠..
사실 제가요 존심이 쫌 쎄서 와이푸한테는 미안하단 소리를 잘 안하고요,
서로 말 다툼을 해도 절대로 안 져 주거든요..
아뭏튼 와이푸가 그날이후 부터 말도 안하구여
같은 방에도 못자게 해서
전 맨날 작은방에 혼자 따로 자야하는 별거아닌 별거 생활이 시작됐죠..
한 이주 정도를 이렇게 지냈는데...
이틀전에 화가 쫌 풀렸는지..
애들이랑 친구집에 놀러와 있으니 퇴근하면서 데리러 오라고하네요.
와이푸 친구집에가서 애들이랑 같이 데리고 집으로 와서
저녁먹으면서 그동안 말 안하고 지낸것이 왜그리 유치하고 우습던지
연신 밥먹으며 터져 나오는 웃음을 참느라 혼이 났습니다.
와이푸도 그런 내모습을 보구 같이 웃는데.
그래도 자기 화가 아직 안풀렸다나요.
그날은 왠일인지..
작은방 침대에 갔다놓은 내 베게를 가지고 와 큰방서 자라고 하네요.
전 며칠전 겜방 공사하느라 피곤이 싸여서 그냥 골아 떨어졌죠..
다음날 아침에 맞있게 아침 식사도 차려주고요....
이제 와이푸 마음이 조금 풀리나 봅니다.
저도 일찍 와이푸한테 미안하단 애기라도 했으면 이렇게 까지
몇 주씩이나 썰렁한 생활을 안해도 됐는데.
그놈의 알량한 자존심때문에..
미안하단 말을 안해가지고....
아뭏튼 마누라.. 내가 이번 일은 잘못했고 정말 미안하다..
진심으로 사과한다..
글구 진심으로 싸랑해~~
우리 애들 두넘을 봐서라도 너그럽게 용서해줘~~
글구 운영자님
울 와이푸 때문에 글 자주 못올리더라두 짜르지 마세여..
여러분 모두 와이푸한테 들키지 맙시다..
못난 팔불출이 씀..
추천95 비추천 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