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랑스런 일본인 와이프!!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여기 네이버3에 들어온지는 어언 6개월이 다되어가지만 이제까지 글이라곤 미완작 2편 올려본게 전부이고
거의 남들이 써놓은 글 킥킥 거리며 즐기기만하는 비 활동파 회원이없지요..

여기서 읽은글들은 왠지 거짓이 없고...정말 사람사는게 머구나 할수 있는 글들 많아서 자주 오곤 하죠..

가끔 글중간에 외국인들과의 경험담들이 많이 올라오는데...일본여자들하고의 경험담에서는
거의 왜년 일본년 이라는식의 비하성 호칭을 많이 쓰시더군요...

일본인을 아내로 둔 저같은 소수들에게는 왠지 섭섭하지 않을수 없죠..
저도 사실 일본 아내랑 살기전에 왜년 이라는식의 표현에 아무런 감정을 느끼지 못했지마....ㄴ

저 제 아내 굉장히 사랑합니다....
일본인아내라서 남들의 시선이 그리 곱지는 않아도... 나는 자랑스럽기만 한 아내입니다...
요즘 일본문화개방에 정신 못차리는듯한 한국 모습이 안타가운 가운데.일본인과 살기란 정말
이것저것 힘든게 아닙니다...그러지만 당당하게 아내한테 너네 나라 왜그러냐하고 반박한번 못합니다..
한국이 지금 돌아가는모습에서 일본을 볼수 있기때문에...

아무튼여러분....
우리 네이버3회원들 만이라도 국제적 편견없는 그런 공정한 넷티즌들이길 전 감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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