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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감상...

안냐세요.. 옆집 신혼부부 덕에 가끔 생비디오 보는 사람입니다.

허 근데 저만 본게 아닌가 봐요.. 저희 빌라에 사는 사람들 몽딴 본모양이더군요

근데 더 문제는 드디어 그 부부가 그런 사실을 통찰한거 같습니다. 뿌연 유리를 달았더

군요. 후 잘 된건지 안된건지.. 후후

암튼 지난 주에 마지막 본거 올립니다.

요즘 해 아직 길더군요. 8시 좀 안된 시간인데 여전히 그리 어둡지는 않더라구요

전 바람 쐬러. 오랜만에 일찍 퇴근해서...

근데 웃긴건 그 시간에 이 부부가 시작했더군요.

제가 있는 위치가 약간 위 한 10도정도 각도로 거리는 꽤 되요.. 그집 창이 커서 잘 보이는 편인데..

전 첨에 뭔가 했는데 뒤치기하는 옆모습이더군요

와 고릴라 아저씨 초스피드 거의 배우 울구가요...

소리가 안들리는 단점이 있지만..

희한한 자세.. 전 여자가 도기스타일로 있구 아저씨가 뒤에 있는데

다리가 아줌마..(나보다 어려보인당...)다리 앞으로 감았고 아저씨가 아줌마

위로 엎어져 있는(아줌마 체력 만방) 이상한 체위더군요.. 비됴에서도 못보던...

그리구 몇 일후에 뿌연유리생겼어요.. 이젠 존 구경두 끝이넹...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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