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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의 여자였던 내아내를 쓰신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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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솜씨가 정말 뛰어 나십니다...읽으면서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수 있고 또 쉽사리 하기 어려운 이야기를 편하게 쓰시네요...마음은 편치 않으시리라 생각하면서. 어찌보면 야설같기도 하신 님의 인생여정 그리고 어려움을 극복하신 님의 의지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근데 밤마다 고생많이 하셨겠어요. 울 마눌이 만약 쎅스를 그렇게 좋아했다면 저는 뼈도 못추렸을 것 같은데... 비결이라도 있으시다면. 한수 부탁드립니다.
아뭏튼 다음글이 많이 기대됩니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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