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신녀 습격사건..
그러니까, 그때 그 포르노비디오를 함께 보며 방안에서 휴지나 축내고 있던
친구들과 함께 했던 고등학교 시절 여름방학때의 일로 기억이 된다.
공립학교였던지라 방학때는 보충수업이 끝나고 나서는 강제적으로 야간 자율학습을
시키지는 않았고, 그나마 자율학습을 하려고 학교에 남았던 학우들은 모두 쾌적한
학교 도서관을 이용했지만, 난 혼자서 조용하게 있을수 있었던 빈 교실을 주로
이용했다.
그러던 어느날.....
저녁 8시쯤 되었을까. 바람이나 쏘이려고 복도로 나가서 아파트쪽 창문으로 머리를
내밀고 담배를 한대 무는순간, 난 입에 물고있던 담배를 그만 떨어뜨리고 말았다.
우리학교와 바로 뒷쪽 아파트는 불과 10여미터정도 밖에 되지 않는 가까운
거리였고 물론 아파트 주민들의 사소한 퍼포먼스조차도 야간에는 목격할수 있는
거리였다. 원래 어두운쪽에서 불이 켜져 있는 밝은곳을 보면 더욱 가깝고 확실하게보이는 법이고, 그런 연유로 아파트에서 쌍안경으로 맞은편 동을 엿보는 사람들도
많다고한다.
하여간, 내가 목격한 바로 그 장면은 너무도 충격적인 장면이었다.
내가 공부하던 층은 3층이었고, 그 아파트의 4층의 어느 집의 베란다 유리문이
확짝 열려있는채로 어떤 젊은여인이 피끓는혈기를 주제하지 못하는지는 몰라도
완전한 알몸으로 집안을 청소하고 있었다.
몸매의 실루엣은 뚜렷하게 보였지만 그래도 조금 먼 거리기에 디테일은 목격하지
못함이 아쉬웠지만 이것은 커다란 충격이었다. 그리고 나는 그날 아무런 일도
손에 잡을수 없었으며, 그날로 집안을 다 뒤진끝에 골프칠때 쓰는 필드용
쌍안경을 찾을수 있었다.
그리고 다음날....
예정된 시간에 그녀는 어김없이 집안의 모든 불을 켜고 모든 창문을 활짝 열고
가장 순수하고 본능적인 "부모님이물려주신사람가죽쫄슈트"만 입은채로 집안을
청소하기 시작했다. 그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광경이란 물걸레로 방바닥을 닦는
광경이었다. 여성의 신체구조상 엎드려서 방을 닦는 포즈를 취하면 가장 금기시
되는 신체의 일부분까지도 아주 적나라하게 보이는 것이고, 그동안 각종 포르노를
비롯한 영상매체나, 빨간책 같은 인쇄매체 에서만 볼수 있었던 그 타부시되는
분홍빛의 살점을 거의 확실한 디테일로 목격한 충격에 하마터면 쌍안경을 떨어뜨릴뻔 했다. 그 뒷모습의 적나라함과, 아름다운 모습게 나도 모르게 손이 바지속으로
들어가, 갑작스러운 상황에 어이없이 돌덩이가 되어버린 불쌍한 놈을 어루만졌고,
그제서야 원시시대에는 가장 당연시되는 정상적인 체위가 "뒤로접근후살며시꽂아"
체위였다는 말을 이해할수 있었다.
약 한시간이 지난후 그녀는 문을 닫고 말았다. 내 인생에 있어서 이렇게
짧았던 한시간은 처음이었고, 그 후로도 그렇게 짧은 한시간은 없었을 것이다.
이렇게 멋진 일을 나 혼자서 독점한다는 것은 너무나도 죄스러운 일이라 생각
했기에 가장 친한 친구 몇명과 함께 즐거움을 나누기로 결심하고, 독서실에서
공부하고 있던 3명에게만 이야기 했으며, 그 다음날은 그들과 함께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그런데.... 그 몇일 사이 어느새 소문이 퍼졌던지, 우리학교에 사상유래없는
일이 벌어지고야 말았다.
에어콘이 나오는 도서실은 텅텅비고, 100여명의 선택받은 사람들이 모두
빈 교실을 점령하고 나섰으며, 보충수업때의 출석율도 "한반에 5명"에
불과하던 우리학교 역사상 거의 전교생이 방학때 야간자율학습을 위해 등교한
일은 없었다. 당직중이던 선생님은 이 놀라운 소식에 감동받아서 사재를 털어서
당시 시대를 풍미한 "꼭지"의 유사품인 "꾹지"를 1000여개 구입하여
등교한 모든 학생들에게 돌렸다는 뒷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불과 3일만에 그녀는 K고등학교 학생 모두의 연인이 되어버렸고,
전교생들은 모두다 피끓는 학업의지를 가진 모범생이 되어버렸다.
소문에 듣기로는 인근 중학교 학생들조차 신분을 위장하고 야간에 우리학교로
방문을 한다는 말도 있었다. 그때는 사복시절 이었으니까....
하지만 그 많은 사람들이 절대로 그녀에게 발각되지는 않았다.
안전한 관람을 위해 우리들 사이에는 어떠한 묵계가 있었다.
1.8시가 되면 아무도 입을 열지 않는다.
2.8시가 되면 모든 불은 소등을 하고 완벽한 등화관제를 실시한다.
3.절대로 창밖으로 얼굴을 내밀지 않는다.
4.절대 흡연은 삼가해야 한다. 어둠속에서 담배불은 1km밖에서도 목격된다.
그런덕에 우리는 한동안 안전하고도 스릴있는 xxx무비를 라이브로 감상할수 있었고
그시간 학교 화장실은 언제나 만원이었다. 또한 화장실 특유의 암모니아 냄새가
아닌 밤꽃의 그윽한 향기가 늘 배어있었으며, 학교 주위 가게에는 휴지가 항상
품절이었다.
자퇴생을 포함하여 나를 비롯한 학교에서 끗발을 날리는 몇명은 학교건물 옆
배수관을 타고 올라가 옥상으로 올라가서 보았다. 보다 더 가까이 보기 위해서
였고, 그 피끓는 5인의사나이들은 보는 것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언제 날을
잡아서 침입하기로 결심을했다. 어쩌면 그녀도 우리를 반겨줄지도 모른다 라는
생각까지 들만큼 그녀의 자세는 나날이 대담해져갔고, 우리는 나날이 불타오르는
욕정을 남몰래 휴지한주먹 움켜쥐고 화장실에 다녀옴으로써 해결하며
치밀한 계획을 세워나갔다.
우리의 가설은 이러했다.
1.그녀는 혼자사는 캐리어우먼이다. - 언제나 8시에 집에 불이켜지며, 문이
활짝 열려 있지만 다른사람의 흔적을 발견할수 없고, 언제나 11시에 불이
꺼진다. 또한 그 아파트는 13평짜리 아파트이니만큼, 혼자살기에 적합하다.
2.그녀는 우리를 환영할것이다. - 대담한 포즈와 노출, 그리고 피끓는 음기를
참지못하여 나체로 창문을 열어놓고 있는 그녀는 아마도 굶주린 색녀일것이다.
3.하지만 가택무단침입은 현행법상 불법이기 때문에 우리의 얼굴은 가려야한다.
이러한 결론을 내리고 위장용 스타킹과 위협용 쌍절곤을 준비했다.
*산아파트 3동 50*호를 습격할 그날을 위해 우리는 친구의 빈집에서 모의연습도
한번 거행했다. 그리고 운명의 시간은 점점 다가오고 있다.
그런데........
그만 한 놈이 걸리고 만것이다.
피끓는 열기를 주체하지 못하고 그만 옥상에서 담배를 물고 그녀를 바라보다
애타는 마음이 동했는지 한손에는 쌍안경을 들고, 한손으로는 열심히 딸딸거리며
그놈의 자식들에게 세상구경을 시켜주는 고귀한 배출의 행위를 시도하다 그녀에게
목격을 당했다는 것이다.
갑자기 커튼이 확 쳐짐과 동시에 모두의 입에서는 탄식이 흘러나왔으며,
단 몇분도 지나지 않아. 1층 숙직실에서부터 호루라기 소리가 들려왔다.
당직중이던 "헐크호간" 공업선생이 그녀의 항의전화를 받았다고 한다.
호루라기를 불며, 많은이들의 대퇴부에서 묻어난 지방질로 맨질맨질해진 박달나무
하키채를 휘두르며 3층으로 뛰어올라오는 그를 피해 창밖으로 뛰어내린 녀석도
있었으며, 그날 도서실이아닌 교실건물에 있던 모든 이는 11시까지 팬티만 걸친채
운동장을 돌았다.
그리고, 사건의 경위를 조사하는 수사반이 결성되었는지는 몰라도 옥상에서의
그놈과, 주동자인 내가 체포되어 근신의 처분을 받았다.
옥상에서의 그녀석의 어머니는 육성회장이었기 때문에 무마된거라는 이야기는
나중에서야 듣게 되었다.
나의 어린시절을 매혹시킨 그때 그녀는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며 말할수 없는 그리움에 옷깃을 적시고야 마는.....
마육봉
친구들과 함께 했던 고등학교 시절 여름방학때의 일로 기억이 된다.
공립학교였던지라 방학때는 보충수업이 끝나고 나서는 강제적으로 야간 자율학습을
시키지는 않았고, 그나마 자율학습을 하려고 학교에 남았던 학우들은 모두 쾌적한
학교 도서관을 이용했지만, 난 혼자서 조용하게 있을수 있었던 빈 교실을 주로
이용했다.
그러던 어느날.....
저녁 8시쯤 되었을까. 바람이나 쏘이려고 복도로 나가서 아파트쪽 창문으로 머리를
내밀고 담배를 한대 무는순간, 난 입에 물고있던 담배를 그만 떨어뜨리고 말았다.
우리학교와 바로 뒷쪽 아파트는 불과 10여미터정도 밖에 되지 않는 가까운
거리였고 물론 아파트 주민들의 사소한 퍼포먼스조차도 야간에는 목격할수 있는
거리였다. 원래 어두운쪽에서 불이 켜져 있는 밝은곳을 보면 더욱 가깝고 확실하게보이는 법이고, 그런 연유로 아파트에서 쌍안경으로 맞은편 동을 엿보는 사람들도
많다고한다.
하여간, 내가 목격한 바로 그 장면은 너무도 충격적인 장면이었다.
내가 공부하던 층은 3층이었고, 그 아파트의 4층의 어느 집의 베란다 유리문이
확짝 열려있는채로 어떤 젊은여인이 피끓는혈기를 주제하지 못하는지는 몰라도
완전한 알몸으로 집안을 청소하고 있었다.
몸매의 실루엣은 뚜렷하게 보였지만 그래도 조금 먼 거리기에 디테일은 목격하지
못함이 아쉬웠지만 이것은 커다란 충격이었다. 그리고 나는 그날 아무런 일도
손에 잡을수 없었으며, 그날로 집안을 다 뒤진끝에 골프칠때 쓰는 필드용
쌍안경을 찾을수 있었다.
그리고 다음날....
예정된 시간에 그녀는 어김없이 집안의 모든 불을 켜고 모든 창문을 활짝 열고
가장 순수하고 본능적인 "부모님이물려주신사람가죽쫄슈트"만 입은채로 집안을
청소하기 시작했다. 그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광경이란 물걸레로 방바닥을 닦는
광경이었다. 여성의 신체구조상 엎드려서 방을 닦는 포즈를 취하면 가장 금기시
되는 신체의 일부분까지도 아주 적나라하게 보이는 것이고, 그동안 각종 포르노를
비롯한 영상매체나, 빨간책 같은 인쇄매체 에서만 볼수 있었던 그 타부시되는
분홍빛의 살점을 거의 확실한 디테일로 목격한 충격에 하마터면 쌍안경을 떨어뜨릴뻔 했다. 그 뒷모습의 적나라함과, 아름다운 모습게 나도 모르게 손이 바지속으로
들어가, 갑작스러운 상황에 어이없이 돌덩이가 되어버린 불쌍한 놈을 어루만졌고,
그제서야 원시시대에는 가장 당연시되는 정상적인 체위가 "뒤로접근후살며시꽂아"
체위였다는 말을 이해할수 있었다.
약 한시간이 지난후 그녀는 문을 닫고 말았다. 내 인생에 있어서 이렇게
짧았던 한시간은 처음이었고, 그 후로도 그렇게 짧은 한시간은 없었을 것이다.
이렇게 멋진 일을 나 혼자서 독점한다는 것은 너무나도 죄스러운 일이라 생각
했기에 가장 친한 친구 몇명과 함께 즐거움을 나누기로 결심하고, 독서실에서
공부하고 있던 3명에게만 이야기 했으며, 그 다음날은 그들과 함께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그런데.... 그 몇일 사이 어느새 소문이 퍼졌던지, 우리학교에 사상유래없는
일이 벌어지고야 말았다.
에어콘이 나오는 도서실은 텅텅비고, 100여명의 선택받은 사람들이 모두
빈 교실을 점령하고 나섰으며, 보충수업때의 출석율도 "한반에 5명"에
불과하던 우리학교 역사상 거의 전교생이 방학때 야간자율학습을 위해 등교한
일은 없었다. 당직중이던 선생님은 이 놀라운 소식에 감동받아서 사재를 털어서
당시 시대를 풍미한 "꼭지"의 유사품인 "꾹지"를 1000여개 구입하여
등교한 모든 학생들에게 돌렸다는 뒷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불과 3일만에 그녀는 K고등학교 학생 모두의 연인이 되어버렸고,
전교생들은 모두다 피끓는 학업의지를 가진 모범생이 되어버렸다.
소문에 듣기로는 인근 중학교 학생들조차 신분을 위장하고 야간에 우리학교로
방문을 한다는 말도 있었다. 그때는 사복시절 이었으니까....
하지만 그 많은 사람들이 절대로 그녀에게 발각되지는 않았다.
안전한 관람을 위해 우리들 사이에는 어떠한 묵계가 있었다.
1.8시가 되면 아무도 입을 열지 않는다.
2.8시가 되면 모든 불은 소등을 하고 완벽한 등화관제를 실시한다.
3.절대로 창밖으로 얼굴을 내밀지 않는다.
4.절대 흡연은 삼가해야 한다. 어둠속에서 담배불은 1km밖에서도 목격된다.
그런덕에 우리는 한동안 안전하고도 스릴있는 xxx무비를 라이브로 감상할수 있었고
그시간 학교 화장실은 언제나 만원이었다. 또한 화장실 특유의 암모니아 냄새가
아닌 밤꽃의 그윽한 향기가 늘 배어있었으며, 학교 주위 가게에는 휴지가 항상
품절이었다.
자퇴생을 포함하여 나를 비롯한 학교에서 끗발을 날리는 몇명은 학교건물 옆
배수관을 타고 올라가 옥상으로 올라가서 보았다. 보다 더 가까이 보기 위해서
였고, 그 피끓는 5인의사나이들은 보는 것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언제 날을
잡아서 침입하기로 결심을했다. 어쩌면 그녀도 우리를 반겨줄지도 모른다 라는
생각까지 들만큼 그녀의 자세는 나날이 대담해져갔고, 우리는 나날이 불타오르는
욕정을 남몰래 휴지한주먹 움켜쥐고 화장실에 다녀옴으로써 해결하며
치밀한 계획을 세워나갔다.
우리의 가설은 이러했다.
1.그녀는 혼자사는 캐리어우먼이다. - 언제나 8시에 집에 불이켜지며, 문이
활짝 열려 있지만 다른사람의 흔적을 발견할수 없고, 언제나 11시에 불이
꺼진다. 또한 그 아파트는 13평짜리 아파트이니만큼, 혼자살기에 적합하다.
2.그녀는 우리를 환영할것이다. - 대담한 포즈와 노출, 그리고 피끓는 음기를
참지못하여 나체로 창문을 열어놓고 있는 그녀는 아마도 굶주린 색녀일것이다.
3.하지만 가택무단침입은 현행법상 불법이기 때문에 우리의 얼굴은 가려야한다.
이러한 결론을 내리고 위장용 스타킹과 위협용 쌍절곤을 준비했다.
*산아파트 3동 50*호를 습격할 그날을 위해 우리는 친구의 빈집에서 모의연습도
한번 거행했다. 그리고 운명의 시간은 점점 다가오고 있다.
그런데........
그만 한 놈이 걸리고 만것이다.
피끓는 열기를 주체하지 못하고 그만 옥상에서 담배를 물고 그녀를 바라보다
애타는 마음이 동했는지 한손에는 쌍안경을 들고, 한손으로는 열심히 딸딸거리며
그놈의 자식들에게 세상구경을 시켜주는 고귀한 배출의 행위를 시도하다 그녀에게
목격을 당했다는 것이다.
갑자기 커튼이 확 쳐짐과 동시에 모두의 입에서는 탄식이 흘러나왔으며,
단 몇분도 지나지 않아. 1층 숙직실에서부터 호루라기 소리가 들려왔다.
당직중이던 "헐크호간" 공업선생이 그녀의 항의전화를 받았다고 한다.
호루라기를 불며, 많은이들의 대퇴부에서 묻어난 지방질로 맨질맨질해진 박달나무
하키채를 휘두르며 3층으로 뛰어올라오는 그를 피해 창밖으로 뛰어내린 녀석도
있었으며, 그날 도서실이아닌 교실건물에 있던 모든 이는 11시까지 팬티만 걸친채
운동장을 돌았다.
그리고, 사건의 경위를 조사하는 수사반이 결성되었는지는 몰라도 옥상에서의
그놈과, 주동자인 내가 체포되어 근신의 처분을 받았다.
옥상에서의 그녀석의 어머니는 육성회장이었기 때문에 무마된거라는 이야기는
나중에서야 듣게 되었다.
나의 어린시절을 매혹시킨 그때 그녀는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며 말할수 없는 그리움에 옷깃을 적시고야 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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