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둘이 카페 여주인 따먹고 쫄은 얘기.
세번째 글을 올리네여.
재미 없어도 너그럽게 봐주세여..
한 십 오년 쯤의 당시 거제도 옥포에 있는 대우조선에 다니고 있을때의 일이다.
그때 집이 부산인 관계로 나는 기숙사에 있으면서 회사를 다녔는데
같이 입사한 동기들도 같이 공동으로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었다.
그중 한놈이랑 마음이 통해 친하게 지내며 술도 같이 먹으러 다니고 나이트도 자주
가곤 했었다 (20대 초반이라서)
그러던 중에 기숙사(회사안에 있었슴)가 있는 회사문 (동문) 밖에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회사문이 4개(?)정도 있어서 정문, 동문, 서문, 남문,
그리고 또 작은문 한두개더 )
공원식당이라고 있었는데 그 2층에 카페가 하나 새로이 생겼다.
우린 가깝다는 이유로 새로 생긴 카페에 가서 술마시는 횟수가 많아지고
그곳의 여주인과도 누나 ,동생 하며 친하게 지내는 사이가 돼었다.
카페 여주인은 우리보다 4-5살 많았음.(27-8정도, 기억이 가물 가물~~)
그렇게 이쁘게 생기진 않아도 화통한 성격에다
타지서 생활하는 우리의 마음을 곧잘 받아주곤 해서 친하게 지냈다.
그러던 중 친구놈이
" 야 우리 카페 누나 같이 따먹지 않을래.?? "
하며 뜻밖의 제안을 하는 것이었다.
나는 " 야 임마 미쳤냐.??"
하고 면박을 주다가 나도 평소 누나를 좋아하고 한번 안아 봤으면 하는 생각이 있던터라
" 야 어떻게 할껀데.?? "
하고 동의를 하였다.
둘은 계획을 세워 누나를 먹을(?) 생각에 이런 저런 궁리를 하던 끝에
일단 내가 생일인척 하고 그 핑계로 누나를 불러내서 같이 나이트가서 분위기 잡고
취하게 술을 먹인뒤 늦었다는 핑계로 재워달라고 하며
누나가 자는 방에 같이 자다가 어떻게 해보자는 계획이었다.
참고로 그 카페엔 홀 뒤에 방이 있어서 그곳서 누나가 잤음.그리고 12시가 넘으면
기숙사 문을 잠궈서 기숙사에 못 들어 갔음.
둘은 그 카페에 들러
" 누나, 나 며칠 뒤에 생일인데 장사하루 안하고 나랑 놀면 안돼.?? "
하고 내가 나이트가서 놀자고 제안을 하자 누나는 곤란한 표정을 짓더니
계속 가자고 보채니
" 그럼 같이 가서 신나게 놀아볼까.?? "
하고 허락을 하였다.
드디어 D데이 우린 일마치고 목욕재계(?) 샤워 하고 스킨바르고 머리 빗고
옷 빼입고 해서 카페로 갔다.
누나는 우릴 보더니
" 오!! 멋 있는데.."
하며 웃었다.
사실 그전까지 작업복 차림으로 다녔으니까..
셋이서 택시타고 옥포로 나와서 식당가서 밥 먹고,
나이트로 들어 갔다.
옥포나이튼가(?) 이름이 기억이 안나넹.
현란한 조명과 귀가 쩡쩡 울리는 음악에 묻혀 우리 셋은 몸을 흔들며
이리저리 스텝 밝고 스테이지를 누비고 다녔다.
부루스 타임엔 번갈아 가면서 누나를 안고 돌리고 돌리고...
둘이 번갈아 가며 권하는 술에 누나는 서서히 시간이 지나면서 무너지기 시작했다.
우리는 그런 누나를 보며 음흉한 웃음을 지으며 속으로 " 낄낄낄" 웃었다.
누나는 우리의 이런 속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우리와 더불어 열심히 춤추고 마셨다.
어느듯 12시가 돼어 마치는 시간이 돼자 셋은 흐느적 거리며 나이트를 나왔다.
누나에게 내가
" 지금 기숙사에도 못들어가니 누나방에 재워 주면 안돼.?? "
하고 물으니 누나는 잠시 생각하다
" 그럼 그러지 뭐 "
하고 승낙을 한다 .
셋이니까 약간 안심을 하는것 같았다.
친구놈과 난 속으로 쾌재를 부르며 택시를 타고 카페로 향했다.
카페에 도착해서 방안에 들어가니 평소 홀에서만 술먹던때완 사뭇 분위기가 다르다.
누나가 냉장고서 꺼내온 시원한 맥주로 다시 목을 축이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셋이서 나누다가 시간이 흘러 피곤하다며 자자고 청했다.
이불깔고 셋이서 누워,누나는 약간 떨어지고 나와 친구 이렇게 누워 잠을 청했다.
아니 기회를 엿보는 것이다.
얼마간의 시간이 흐르고,
깜깜한 방안서 누워, 조금 있으니 친구놈이 옆구리를 꾹꾹 찌른다.
어서 먼저 하라고..
나는 좀 두렵기도 했지만 하고픈 생각이 앞서고 계획했던 일이라
살금 살금 몸을 누나 곁으로 옮겼다.
자고 있던 누나의 입술을 내 입술로 조용히 덥었다.
순간 누나는 움찔하더니,
순순히 내 입술을 받아주는것이 아닌가.??
난 속으로 " 반항하면 어쩌지" 하는 두려운 마음이 없어지자
열심히 누나의 입술과 혀를 빨았다.
그러면서 한손은 누나의 상의 속으로 향했다.
젓가리개속으로 누나의 탐스런 유방이 내 손안에 들어 온다.
느낌이 넘 좋았다.
계속 입술을 빨며 한손으로 유방를 만지니 누나도 서서히 흥분이 돼나보다.
나즈막히 신음을 내 뱉는다.
유방을 만지던 손을 바지속으로 향했다,
그러자 누나가,
" 나 지금 멘스 해..그리고 옆에 친구도 있잖아.?? "
하며 내손을 잡는다.
나는 반항하는 누나의 손을 치우며
" 저 눔 지금 자고 있어 괜찬아 누나."
하며 누나의 바지 속으로 손을 집어 넣었다.
팬티 속으로 들어간 손 끝으로 까실한 누나의 보지털이 와 닿는다.
손을 더 넣어서 보지를 만지니 벌써 한강이다.
축축한 정도가 아니라 흥건하게 젓어 있다.
손가락으로 보지를 자극하니 누나의 입에서 가느다란 탄성이 " 아~"
하고 나온다.
얼른 누나의 바지와 팬티를 내렸다.
누나도 허리를 들어 도와 준다.
옆에 자는 척하는 친구놈도 흥분 돼었는지 몸을 뒤척인다.
나도 바지만 내리고 누나위로 올라 탓다.
다시 입술을 덥고 상의를 올려 유방을 빨고,
서서히 내 자지를 누나의 보지에 대고 넣기 시작했다.
입구를 찾아 내 자지를 넣으니 쑥 들어간다.
속으로 " 씨파 완존 동굴이네 "
할 정도로 헐렁하다.
그래도 어쩌노 열심히 왕복 운동을 했지.
나의 운동이 시작돼자 누나도 느낌이 오는지 내 등을 잡아 당긴다.
나도 열심히 빼고 박고를 하니 느낌이 오기 시작한다.
누나 귀에 대고
" 누나 안에 싸도 돼..?? "
하고 나즈막히 물으니
" 으으 응.."
하며 흥분된 소리로 승낙한다.
나는 더욱 더 격렬하게 허리를 움직여 피스톤 운동를 했다.
힐끔 친구놈을 쳐다보니 돌아누워 있지만 흥분 돼는지 연신 가늘게 뒤척인다.
나는 마지막을 향해 힘차게 내 분신을 누나의 보지 속에다 뿜어 내었다.
누나도 " 허 억 " 하고 신음을 내 뺃는다.
둘은 땀에 흠뻑 젖어 그자세로 조금있다가,
누나 입술을 가볍게 빨아 주며,
" 누나 미안해 " 했다.
누나는 아무 말이 없다.
나는 바지를 조심스래 입고 누나의 팬티와 바지 올리는 걸 도왔다.
그리고 다시 내자리로 돌아와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누웠다.
그러나 조금전의 흥분이 가시질 않는다.
깜깜한 방안엔 다시 적막이 흐르고 ..
잠시 시간이 흐르자..
친구놈이 이젠 자기 차례라며 다시 옆구리를 꾹꾹 찌른다.
나는 그냥 벌떡 일어나 밖으로 나 왔다.
화장실 가는것 처럼.
카페 밖으로 나와서 새벽 바람을 맞으며 담배한대 태우고 있으니
좀 있다 친구 놈이 헐래 벌떡 나온다.
" 왜그래.?? "
하고 물으니
" 야 씨파 니 나가고 할려니까 반항을 해서 억지로 했다."
는 것이 었다.
" 쨔샤 그래도 하긴 했네.."
하고 내가 말하니 친구 놈이
" 야 억지로 했다고 신고하면 어쩌지.?? "
하고 겁 먹은 표정을 짓는다.
" 임마 그렇게 걱정 돼면 내일 일찍 마치고 가서 사과해라."
하고 기숙사로 같이 들어 왔다.
그러나 내 마음도 편칠 않았다 강제로 하긴 마찬가지 였으니..
아침이 돼어 출근하며 화장실에 가서 오줌 눈다고 자지를 보니 색깔이 뻘것타.
" 씨파.. 멘스는 맞는갑다"
하고 속으로 생각하며 자지를 씻었다.
출근하니 좀 있다 친구놈이 조퇴한다며 사무실로 전화가 왔다.
나도 순진한 마음에 걱정하고 있던 터라
" 가서 무조건 잘못했다 빌어라 " 고 하였다.
저녁에 퇴근해서 나도 카페로 향했다.
문 앞에서 잠시 마음을 가다듬고 안으로 들어가니
아무일 없었다는 듯 반갑게 맞이한다.
친구놈이 테이블에 앉아 있었다.
잘 됐으니 걱정 말란다.
나도 속으로 " 휴우 " 하고 안도 하며 시원한 맥주를 목으로 넘겼다.
그날이 있은뒤 누나와 나는 급속히 가까와져..
누나의 카페에서 자는 횟수가 많아지고,,
일년 뒤에 가게 처분 하고 가면서 헤어짐에 아쉬워 눈물까지 흘리는
가까운 사이가 돼었다.
그 뒤론 연락이 끈겨서 만나질 못하고..
지금 그 누나는 어디서 무얼 하는지..
--------------------------------
십 오년이 지난 지금 그때를 상상하며 쓰고있으니 기분이 묘하네여.
나는 지금 다른 직장에 다니지만 친구놈은 여전히 대우조선에 그대로 근무하고
있는데, 갑자기 그 친구가 보고 싶네여..허허..
끝까지 읽어주신 분께 감사~~
여러분 즐넷...
재미 없어도 너그럽게 봐주세여..
한 십 오년 쯤의 당시 거제도 옥포에 있는 대우조선에 다니고 있을때의 일이다.
그때 집이 부산인 관계로 나는 기숙사에 있으면서 회사를 다녔는데
같이 입사한 동기들도 같이 공동으로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었다.
그중 한놈이랑 마음이 통해 친하게 지내며 술도 같이 먹으러 다니고 나이트도 자주
가곤 했었다 (20대 초반이라서)
그러던 중에 기숙사(회사안에 있었슴)가 있는 회사문 (동문) 밖에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회사문이 4개(?)정도 있어서 정문, 동문, 서문, 남문,
그리고 또 작은문 한두개더 )
공원식당이라고 있었는데 그 2층에 카페가 하나 새로이 생겼다.
우린 가깝다는 이유로 새로 생긴 카페에 가서 술마시는 횟수가 많아지고
그곳의 여주인과도 누나 ,동생 하며 친하게 지내는 사이가 돼었다.
카페 여주인은 우리보다 4-5살 많았음.(27-8정도, 기억이 가물 가물~~)
그렇게 이쁘게 생기진 않아도 화통한 성격에다
타지서 생활하는 우리의 마음을 곧잘 받아주곤 해서 친하게 지냈다.
그러던 중 친구놈이
" 야 우리 카페 누나 같이 따먹지 않을래.?? "
하며 뜻밖의 제안을 하는 것이었다.
나는 " 야 임마 미쳤냐.??"
하고 면박을 주다가 나도 평소 누나를 좋아하고 한번 안아 봤으면 하는 생각이 있던터라
" 야 어떻게 할껀데.?? "
하고 동의를 하였다.
둘은 계획을 세워 누나를 먹을(?) 생각에 이런 저런 궁리를 하던 끝에
일단 내가 생일인척 하고 그 핑계로 누나를 불러내서 같이 나이트가서 분위기 잡고
취하게 술을 먹인뒤 늦었다는 핑계로 재워달라고 하며
누나가 자는 방에 같이 자다가 어떻게 해보자는 계획이었다.
참고로 그 카페엔 홀 뒤에 방이 있어서 그곳서 누나가 잤음.그리고 12시가 넘으면
기숙사 문을 잠궈서 기숙사에 못 들어 갔음.
둘은 그 카페에 들러
" 누나, 나 며칠 뒤에 생일인데 장사하루 안하고 나랑 놀면 안돼.?? "
하고 내가 나이트가서 놀자고 제안을 하자 누나는 곤란한 표정을 짓더니
계속 가자고 보채니
" 그럼 같이 가서 신나게 놀아볼까.?? "
하고 허락을 하였다.
드디어 D데이 우린 일마치고 목욕재계(?) 샤워 하고 스킨바르고 머리 빗고
옷 빼입고 해서 카페로 갔다.
누나는 우릴 보더니
" 오!! 멋 있는데.."
하며 웃었다.
사실 그전까지 작업복 차림으로 다녔으니까..
셋이서 택시타고 옥포로 나와서 식당가서 밥 먹고,
나이트로 들어 갔다.
옥포나이튼가(?) 이름이 기억이 안나넹.
현란한 조명과 귀가 쩡쩡 울리는 음악에 묻혀 우리 셋은 몸을 흔들며
이리저리 스텝 밝고 스테이지를 누비고 다녔다.
부루스 타임엔 번갈아 가면서 누나를 안고 돌리고 돌리고...
둘이 번갈아 가며 권하는 술에 누나는 서서히 시간이 지나면서 무너지기 시작했다.
우리는 그런 누나를 보며 음흉한 웃음을 지으며 속으로 " 낄낄낄" 웃었다.
누나는 우리의 이런 속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우리와 더불어 열심히 춤추고 마셨다.
어느듯 12시가 돼어 마치는 시간이 돼자 셋은 흐느적 거리며 나이트를 나왔다.
누나에게 내가
" 지금 기숙사에도 못들어가니 누나방에 재워 주면 안돼.?? "
하고 물으니 누나는 잠시 생각하다
" 그럼 그러지 뭐 "
하고 승낙을 한다 .
셋이니까 약간 안심을 하는것 같았다.
친구놈과 난 속으로 쾌재를 부르며 택시를 타고 카페로 향했다.
카페에 도착해서 방안에 들어가니 평소 홀에서만 술먹던때완 사뭇 분위기가 다르다.
누나가 냉장고서 꺼내온 시원한 맥주로 다시 목을 축이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셋이서 나누다가 시간이 흘러 피곤하다며 자자고 청했다.
이불깔고 셋이서 누워,누나는 약간 떨어지고 나와 친구 이렇게 누워 잠을 청했다.
아니 기회를 엿보는 것이다.
얼마간의 시간이 흐르고,
깜깜한 방안서 누워, 조금 있으니 친구놈이 옆구리를 꾹꾹 찌른다.
어서 먼저 하라고..
나는 좀 두렵기도 했지만 하고픈 생각이 앞서고 계획했던 일이라
살금 살금 몸을 누나 곁으로 옮겼다.
자고 있던 누나의 입술을 내 입술로 조용히 덥었다.
순간 누나는 움찔하더니,
순순히 내 입술을 받아주는것이 아닌가.??
난 속으로 " 반항하면 어쩌지" 하는 두려운 마음이 없어지자
열심히 누나의 입술과 혀를 빨았다.
그러면서 한손은 누나의 상의 속으로 향했다.
젓가리개속으로 누나의 탐스런 유방이 내 손안에 들어 온다.
느낌이 넘 좋았다.
계속 입술을 빨며 한손으로 유방를 만지니 누나도 서서히 흥분이 돼나보다.
나즈막히 신음을 내 뱉는다.
유방을 만지던 손을 바지속으로 향했다,
그러자 누나가,
" 나 지금 멘스 해..그리고 옆에 친구도 있잖아.?? "
하며 내손을 잡는다.
나는 반항하는 누나의 손을 치우며
" 저 눔 지금 자고 있어 괜찬아 누나."
하며 누나의 바지 속으로 손을 집어 넣었다.
팬티 속으로 들어간 손 끝으로 까실한 누나의 보지털이 와 닿는다.
손을 더 넣어서 보지를 만지니 벌써 한강이다.
축축한 정도가 아니라 흥건하게 젓어 있다.
손가락으로 보지를 자극하니 누나의 입에서 가느다란 탄성이 " 아~"
하고 나온다.
얼른 누나의 바지와 팬티를 내렸다.
누나도 허리를 들어 도와 준다.
옆에 자는 척하는 친구놈도 흥분 돼었는지 몸을 뒤척인다.
나도 바지만 내리고 누나위로 올라 탓다.
다시 입술을 덥고 상의를 올려 유방을 빨고,
서서히 내 자지를 누나의 보지에 대고 넣기 시작했다.
입구를 찾아 내 자지를 넣으니 쑥 들어간다.
속으로 " 씨파 완존 동굴이네 "
할 정도로 헐렁하다.
그래도 어쩌노 열심히 왕복 운동을 했지.
나의 운동이 시작돼자 누나도 느낌이 오는지 내 등을 잡아 당긴다.
나도 열심히 빼고 박고를 하니 느낌이 오기 시작한다.
누나 귀에 대고
" 누나 안에 싸도 돼..?? "
하고 나즈막히 물으니
" 으으 응.."
하며 흥분된 소리로 승낙한다.
나는 더욱 더 격렬하게 허리를 움직여 피스톤 운동를 했다.
힐끔 친구놈을 쳐다보니 돌아누워 있지만 흥분 돼는지 연신 가늘게 뒤척인다.
나는 마지막을 향해 힘차게 내 분신을 누나의 보지 속에다 뿜어 내었다.
누나도 " 허 억 " 하고 신음을 내 뺃는다.
둘은 땀에 흠뻑 젖어 그자세로 조금있다가,
누나 입술을 가볍게 빨아 주며,
" 누나 미안해 " 했다.
누나는 아무 말이 없다.
나는 바지를 조심스래 입고 누나의 팬티와 바지 올리는 걸 도왔다.
그리고 다시 내자리로 돌아와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누웠다.
그러나 조금전의 흥분이 가시질 않는다.
깜깜한 방안엔 다시 적막이 흐르고 ..
잠시 시간이 흐르자..
친구놈이 이젠 자기 차례라며 다시 옆구리를 꾹꾹 찌른다.
나는 그냥 벌떡 일어나 밖으로 나 왔다.
화장실 가는것 처럼.
카페 밖으로 나와서 새벽 바람을 맞으며 담배한대 태우고 있으니
좀 있다 친구 놈이 헐래 벌떡 나온다.
" 왜그래.?? "
하고 물으니
" 야 씨파 니 나가고 할려니까 반항을 해서 억지로 했다."
는 것이 었다.
" 쨔샤 그래도 하긴 했네.."
하고 내가 말하니 친구 놈이
" 야 억지로 했다고 신고하면 어쩌지.?? "
하고 겁 먹은 표정을 짓는다.
" 임마 그렇게 걱정 돼면 내일 일찍 마치고 가서 사과해라."
하고 기숙사로 같이 들어 왔다.
그러나 내 마음도 편칠 않았다 강제로 하긴 마찬가지 였으니..
아침이 돼어 출근하며 화장실에 가서 오줌 눈다고 자지를 보니 색깔이 뻘것타.
" 씨파.. 멘스는 맞는갑다"
하고 속으로 생각하며 자지를 씻었다.
출근하니 좀 있다 친구놈이 조퇴한다며 사무실로 전화가 왔다.
나도 순진한 마음에 걱정하고 있던 터라
" 가서 무조건 잘못했다 빌어라 " 고 하였다.
저녁에 퇴근해서 나도 카페로 향했다.
문 앞에서 잠시 마음을 가다듬고 안으로 들어가니
아무일 없었다는 듯 반갑게 맞이한다.
친구놈이 테이블에 앉아 있었다.
잘 됐으니 걱정 말란다.
나도 속으로 " 휴우 " 하고 안도 하며 시원한 맥주를 목으로 넘겼다.
그날이 있은뒤 누나와 나는 급속히 가까와져..
누나의 카페에서 자는 횟수가 많아지고,,
일년 뒤에 가게 처분 하고 가면서 헤어짐에 아쉬워 눈물까지 흘리는
가까운 사이가 돼었다.
그 뒤론 연락이 끈겨서 만나질 못하고..
지금 그 누나는 어디서 무얼 하는지..
--------------------------------
십 오년이 지난 지금 그때를 상상하며 쓰고있으니 기분이 묘하네여.
나는 지금 다른 직장에 다니지만 친구놈은 여전히 대우조선에 그대로 근무하고
있는데, 갑자기 그 친구가 보고 싶네여..허허..
끝까지 읽어주신 분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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