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이발소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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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오늘 이발소를 다녀왔습니다. 야한건 아니고 이발을 하고나니 상쾌한 기분이 들어서 이 느낌을 글로 써볼려고 경험담의 창을 열었습니다.
제겐 어릴적부터 20년 이상을 단골로 다니던 이발소가 있었습니다. 단골 이발소가 이사를 갔는지아니면 문을 닫은건지 어느날 문이 걸려있더군요. 그것이 내가 단골없이 이발소를 떠돌게된 이유지요.
하지만 단골이발소나 다른이발소나 다를바가 없더군요. 제가 나이에비해 얼굴이 어려보이긴 합니다. 거기다 머리는 대부분이 스포츠로 깍아서인지 머리깍는데 30분이 넘지를 않쵸. 무뚝뚝한 주인아저씨가 한번 지나가고나면 주인아줌마가 칼들고 얼굴가죽(?)을 한번 벗겨내고 지나가죠. 그리고 머리감고 지갑에서 만원권 지페를 한장 건내는것으로 이발소의 경험을 마치는것이 보통이죠.
요즘은 여기에 추가해서 박카스한병을 건내주더군요..^^ 그리고 밖으로 나갔을때 시원한 바람이라도 불어오면 정말 시원한 느낌이 듭니다. 얼마까진 이것이 이발의 모든것인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오늘 들른 이발소는 서비스만 만원을 받는다고 해도 돈이 아깝지않을만큼 서비스가 좋더군요. 제가 작년에 한번가고 오늘 두번째로 들렀습니다. 작년에 들렀을때도 서비스가 만족스러웠기에 오늘은 일부러 찾아갔죠.
처음 들어갈때 생각이 나는군요. 이발소가 지하에 있어서 혹시(?)하는 생각에 미적미적 들어갔었습니다. 바로 입구까지는 혹시(?)하는 생각이 떨어지지가 않더군요..^^;; 하지만 문을열고 들어서면서 넓고 깨끗한 공간, 환한 조명들, 밝게 웃으며 손님을 맞는 주인을 보면서 절로 미소가 지어졌습니다..^__^;;
일단 들어가면 환하게 웃으면서 손님을 맞는 주인내외분, 우수운 말인진 모르지만 이렇게 친절하게 느껴지는 이발소의 주인은 못본것 같습니다. 대부분이 이발소를 들어가면 주인은 이발을 하면서 뒤로 힐끗 돌아보며 "어서오세요" 이정도가 대부분이거든요..^^;
그뒤로 이발을 하고 면도하기까지는 순서가 비슷하거나 같으니 생략합니다. ( 전엔 이발과 면도값이 만원인줄 알았었는데.. 쩝..-_-;; )
이발하고 면도가 끝나니까 냉장고에서 오이를 얇게 썰은것을 꺼내 얼굴에 붙여주고 휴지(안봐서 잘 모름..)로 살짝 덥고 피부관리까지.. 참고로 전에는 면도후에 맛사지크림으로 맛사지도 해줬습니다.
왼지 이발을 하러와서 너무나 과한 서비스를 받는것이 아닌가.. 하는 미안한 마음이 들더군요.. 물론 경쟁사회에서는 이런것이 당연할지 몰라도.. 제가 그전까지 경험한 이발소의 경험으로는 너무나 과한 서비스가 틀림없죠..
그리고 머리감고, 세수끝나고 시원한 박카스를 마시고 만원을 내고 나옵니다.
처음 이곳에서 이발했을때는 " 얼마예요? " 하고 물어보면서 이만원정도 달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했었답니다.^^;;
어쩟든 눈앞에서 알짱거리던 머리카락을 잘라버리고 기분좋은 서비스도 받고 언제 읽을지도 모르는 책도한권 사고.. 기분이 좋습니다..^^
제겐 어릴적부터 20년 이상을 단골로 다니던 이발소가 있었습니다. 단골 이발소가 이사를 갔는지아니면 문을 닫은건지 어느날 문이 걸려있더군요. 그것이 내가 단골없이 이발소를 떠돌게된 이유지요.
하지만 단골이발소나 다른이발소나 다를바가 없더군요. 제가 나이에비해 얼굴이 어려보이긴 합니다. 거기다 머리는 대부분이 스포츠로 깍아서인지 머리깍는데 30분이 넘지를 않쵸. 무뚝뚝한 주인아저씨가 한번 지나가고나면 주인아줌마가 칼들고 얼굴가죽(?)을 한번 벗겨내고 지나가죠. 그리고 머리감고 지갑에서 만원권 지페를 한장 건내는것으로 이발소의 경험을 마치는것이 보통이죠.
요즘은 여기에 추가해서 박카스한병을 건내주더군요..^^ 그리고 밖으로 나갔을때 시원한 바람이라도 불어오면 정말 시원한 느낌이 듭니다. 얼마까진 이것이 이발의 모든것인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오늘 들른 이발소는 서비스만 만원을 받는다고 해도 돈이 아깝지않을만큼 서비스가 좋더군요. 제가 작년에 한번가고 오늘 두번째로 들렀습니다. 작년에 들렀을때도 서비스가 만족스러웠기에 오늘은 일부러 찾아갔죠.
처음 들어갈때 생각이 나는군요. 이발소가 지하에 있어서 혹시(?)하는 생각에 미적미적 들어갔었습니다. 바로 입구까지는 혹시(?)하는 생각이 떨어지지가 않더군요..^^;; 하지만 문을열고 들어서면서 넓고 깨끗한 공간, 환한 조명들, 밝게 웃으며 손님을 맞는 주인을 보면서 절로 미소가 지어졌습니다..^__^;;
일단 들어가면 환하게 웃으면서 손님을 맞는 주인내외분, 우수운 말인진 모르지만 이렇게 친절하게 느껴지는 이발소의 주인은 못본것 같습니다. 대부분이 이발소를 들어가면 주인은 이발을 하면서 뒤로 힐끗 돌아보며 "어서오세요" 이정도가 대부분이거든요..^^;
그뒤로 이발을 하고 면도하기까지는 순서가 비슷하거나 같으니 생략합니다. ( 전엔 이발과 면도값이 만원인줄 알았었는데.. 쩝..-_-;; )
이발하고 면도가 끝나니까 냉장고에서 오이를 얇게 썰은것을 꺼내 얼굴에 붙여주고 휴지(안봐서 잘 모름..)로 살짝 덥고 피부관리까지.. 참고로 전에는 면도후에 맛사지크림으로 맛사지도 해줬습니다.
왼지 이발을 하러와서 너무나 과한 서비스를 받는것이 아닌가.. 하는 미안한 마음이 들더군요.. 물론 경쟁사회에서는 이런것이 당연할지 몰라도.. 제가 그전까지 경험한 이발소의 경험으로는 너무나 과한 서비스가 틀림없죠..
그리고 머리감고, 세수끝나고 시원한 박카스를 마시고 만원을 내고 나옵니다.
처음 이곳에서 이발했을때는 " 얼마예요? " 하고 물어보면서 이만원정도 달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했었답니다.^^;;
어쩟든 눈앞에서 알짱거리던 머리카락을 잘라버리고 기분좋은 서비스도 받고 언제 읽을지도 모르는 책도한권 사고.. 기분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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