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이야기(1)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오래된이야기(1)

야하기 보다는 추억이 서려있는 경험담입니다.

중3 여름방학 때 경험한 이야기 입니다.(지금부터 16년전)
중3 여름 방학이 시작하고 얼마되지 않아 옆집(복도식 아파트)으로 젊은
여자(나중에 물어보니 32세)가 아이 둘만 대리고 이사를 왔다.
이사를 온 담날인가 옆집여자가 인사치레라면서 음료수와 떡을 가지고
집집마다 인사를 다녔고 마지막으로 우리집으로 왔다.
어머니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그녀의 말이 애기 아빠는 지금
교도소에 있다는 이야기를 했고 왜 그렇게 됐냐고 물어보니
간통이라고 어머니와 대화를 나누는 것을 들었다.
잠시 후 그 아주머니가 집으로 돌아가면서 날 보고 가끔식 놀러
오라고 했다. 그러면서 자기집에 볼만한 잡지도 있으니 빌려준다고까지 했다.
며칠 후 복도에서 그여자를 만났는데 그 여자가 왜 놀러오지 않냐고 집에
있는 책 빌려가라 해서 난 엉거주춤한 상태에서 따라 들어가 책 몇권(그 당시
나오던 tv가이든 가하는책)을 빌려서 집으로 갔다.
담날 책을 돌려주려고 그 집에 가니 아주머니 혼자 계셧고 난 아주머니에게
책 가져 왔다고 하면서 다른 책 빌려 달라고 했다.
그여자의 의도적이었는지 아니면 실수 였는지 빌려온 책 사이에 당시에는
미성년자들이 볼수 없었던 건강 다이제스트랑 표지가 없는 책 한권이
있었다. 문제는 표지가 없는 책이었는데 성인소설이었다 당시만 해도
해적판으로 나오던 포르노 만화와 일본 야설을 그대로 옮긴 소설책이
유행이었는데 그런 책 중의 하나였다.
그책을 보면서 딸딸이를 치다 그만 그책의 가운데 쯤에 사정을 하였고
난 그여자가 모르겠지 하는 맘으로(지금 생각해도 우스운게 결혼까지
한 여자가 못알아볼거라 생각한거다) 그책을 가져다 주었다.
그리고 3일 뒤에 다시 그집에 책을 빌리로 가니 그 아주머니가
야릇한 미소를 지으며 날 보는게 좀 이상했다.
그러면서 30분 뒤에 오라며 지금은 청소중이라 해서 난 30분뒤에 다시
그집을 다시 갔다. 애들은 그사이 어디 갔는지 보이지 않았고 그 여자도
보이지 않아서 돌아 나올려니 욕실에서 그 여자가
“잠시 기달려 아줌마 목욕 하고 나갈게”
하는게 아닌가. 놀라기도 햇지만 난 두근 거리는 맘으로 욕실로 다가갔고
욕실에 귀를 기울려서 그 여자의 목욕하는 소리를 듣고 있는데
그여자가 내이름을 부르면서
“oo야 잠시만 나 등좀 밀어줄래”하는게 아닌가
난 얼떨결에 네 하고는 옷을 입은채로 욕실로 들어가서 그여자의 등을
비누칠 해주었고 물론 그여자는 아래는 수건으로 가리고 있었음
잠시만 이어서 올릴게요
별재미는 없지만



추천110 비추천 28
관련글
  • 1970년 서울 - 프롤로그
  • 미스테리 170년 전에 사라진 영국 탐사선이 캐나다에서 발견 ㄷㄷ
  • 우주 [우주] 화성의 하루
  • 미스테리 상공에 떠있는 괴비행체 스카이 웜(Sky Worm)
  • 기묘한 정말 말은 어떤 힘을 가지고 있는 지도 몰라 (ex,언령)
  • 미스테리 외계인 얼굴 공개, 미국 과학자의 최후 인터뷰 ‘화제’
  • 미스테리 일본 오사카 이즈미오오츠역에서 일어난 '간츠'같은 사고
  • 그냥 덮치기를 잘하였다고
  • 2CH 2ch] 틈새
  • 실화 귀연 歸緣
  • 실시간 핫 잇슈
  • 단둘이 외숙모와
  • 굶주린 그녀 - 단편
  • 그녀들의 섹슈얼 판타지
  • 엄마와 커텐 2
  • 명기인 그 여고생과의 황홀한 ... - 하편
  • 그녀는 명기였다.. - 단편
  • 나와 아내의 경험담 --2부
  • 아들의 선물
  • 어두운 구멍
  • 영등포 연흥 극장 -- 단편
  • Copyright © www.webstoryboard.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