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11시 10대와의 조우...!
안녕하세요.
이번엔 별다른 경험은 아니고
어제 밤 11시쯤에 전철 지하도 의자에서
사람 구경하면서 쉬고 있을때 내 옆에 앉은
10대 소녀와 잠시 얘기한 걸 말하려고 합니다.
내 근처에 앉은지 10~15분이 지났을때
전화를 받더군요.빨리 오라고 그러더군요.
말하는걸 보니 남자친구 같았습니다.
그리고는 혼자 중얼중얼 하는겁니다.
어울리지 않게...
난 생각했습니다.11시가 넘은 시간에 남자와 만난다..
보통 사이는 아닐꺼라 생각했습니다.머리가 단발이고
싱그럽기도 해서 난 호기심에 물었습니다.
"중학생이냐? 고등학생이냐?"
"고등학생인데 학교는 안다니는데..."
상황이 짐작 되더군요.그리고 알게 된것은
약간 모자른듯 해보였습니다.혼자 중얼거린것도
이해가 되더군요.난 계속 물었죠.
"남자 친구 만나냐?"
"예...남자가 기달려야지 내가 기달리네..참"
웃으면서 자세하게 말해주더군요.잡다한 것도.
천진난만한 웃음 아시죠?
난 상상이 가더군요.
아마 남자의 꼬임에 학교도 그만둬버리고
놀러다니면서 몸까지 다주었을꺼 같더군요.
몸매도 빵빵했습니다.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원래 체질적으로 그런 애도
있지만 성경험에 의해 몸매가 빵빵해지는 경우도 많다고
생각하거든요.
난 좀 측은한 맘이 생겼습니다.
농담삼아 말했죠.
"남자친구 오면 한대 패버려라"
"흐~"
그때 전화가 왔습니다.
하는말을 보니 근처에 와서 다시 전화하는거
같았습니다.두리번 거리는 그녀를 위해 나도 찾아봤죠.
공중전화 박스에 머리에 노란물 들인 남자애가 전화하고
있더군요.또 한명은 옆에서 주위를 두리번 거리고 있고.
두사람이었습니다.
"저앤가 보다...저기서 전화하네"
"눈이 나빠서 안보여요"
"저애도 사람 찾고 있는걸 보니 맞나보다"
내말에 그 애는 그곳으로 가더군요.
머시매도 그 애를 보더군요.
맞는거 같았습니다.
난 기분이 별로더군요.질투였나? 후후
근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좀 이상했습니다.
남자친구라고 했는데 모르는 사람들끼리
만나는거 처럼 보였거든요.
우리가 앉아 있던곳도 트인곳이라 얼굴을 알면
바로 알수 있는 곳이었거든요.
그애도 눈이 나빴나?
갑자기 엉뚱한 상상이 되더군요.
1:1이라면 모를까 2:1이 되니까 상상이 변태적으로
흘렀습니다.저렇게 엉성한 애를 남자 두명이 만난다?
그것도 밤 11시가 넘은 시간에....?
아마 평범한 사람은 1:1로 번갈아지만 변태는 동시에겠죠?
사실 약간 모자라는 애가 섹스에 혐오감을 갖고 있으면
힘이 쎄서 다루기가 힘들겁니다.
그러나 섹스에 혐오감이 없는 애라면....
뭐든지 할겁니다.아마...
그애는 혐오감을 가진 애라고 보이진 않았습니다.
열받더군요.
어떻게 전개될려나 궁금해서 따라갈껄 하고
후회되더군요.남자 둘이서 얘기하고 여자애는
그 옆에 서서 휴대폰만 만지작 거리고 있을때
쫓아가볼 작정을 했어야 하는데.
나도 욕심이 생길때는 술먹여서라도 경험을 갖는
사람들이 부럽기도 하고 나 자신도 그런 상상을
하기도 했지만 막상 남이 그러는걸 보니 열받데요.
내가 지나친 상상을 하는지도 모르겠지만
상황을 보니 열받는건 어쩔수 없데요.
담배피는거 지맘이고 섹스하는거도 지 맘이지만
아~ 열받아라...
그래서 신고할 생각까지 했는데 사라져 버렸으니.
열도 받고 질투도 나고....
아~ 인간의 이중성이여...
이번엔 별다른 경험은 아니고
어제 밤 11시쯤에 전철 지하도 의자에서
사람 구경하면서 쉬고 있을때 내 옆에 앉은
10대 소녀와 잠시 얘기한 걸 말하려고 합니다.
내 근처에 앉은지 10~15분이 지났을때
전화를 받더군요.빨리 오라고 그러더군요.
말하는걸 보니 남자친구 같았습니다.
그리고는 혼자 중얼중얼 하는겁니다.
어울리지 않게...
난 생각했습니다.11시가 넘은 시간에 남자와 만난다..
보통 사이는 아닐꺼라 생각했습니다.머리가 단발이고
싱그럽기도 해서 난 호기심에 물었습니다.
"중학생이냐? 고등학생이냐?"
"고등학생인데 학교는 안다니는데..."
상황이 짐작 되더군요.그리고 알게 된것은
약간 모자른듯 해보였습니다.혼자 중얼거린것도
이해가 되더군요.난 계속 물었죠.
"남자 친구 만나냐?"
"예...남자가 기달려야지 내가 기달리네..참"
웃으면서 자세하게 말해주더군요.잡다한 것도.
천진난만한 웃음 아시죠?
난 상상이 가더군요.
아마 남자의 꼬임에 학교도 그만둬버리고
놀러다니면서 몸까지 다주었을꺼 같더군요.
몸매도 빵빵했습니다.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원래 체질적으로 그런 애도
있지만 성경험에 의해 몸매가 빵빵해지는 경우도 많다고
생각하거든요.
난 좀 측은한 맘이 생겼습니다.
농담삼아 말했죠.
"남자친구 오면 한대 패버려라"
"흐~"
그때 전화가 왔습니다.
하는말을 보니 근처에 와서 다시 전화하는거
같았습니다.두리번 거리는 그녀를 위해 나도 찾아봤죠.
공중전화 박스에 머리에 노란물 들인 남자애가 전화하고
있더군요.또 한명은 옆에서 주위를 두리번 거리고 있고.
두사람이었습니다.
"저앤가 보다...저기서 전화하네"
"눈이 나빠서 안보여요"
"저애도 사람 찾고 있는걸 보니 맞나보다"
내말에 그 애는 그곳으로 가더군요.
머시매도 그 애를 보더군요.
맞는거 같았습니다.
난 기분이 별로더군요.질투였나? 후후
근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좀 이상했습니다.
남자친구라고 했는데 모르는 사람들끼리
만나는거 처럼 보였거든요.
우리가 앉아 있던곳도 트인곳이라 얼굴을 알면
바로 알수 있는 곳이었거든요.
그애도 눈이 나빴나?
갑자기 엉뚱한 상상이 되더군요.
1:1이라면 모를까 2:1이 되니까 상상이 변태적으로
흘렀습니다.저렇게 엉성한 애를 남자 두명이 만난다?
그것도 밤 11시가 넘은 시간에....?
아마 평범한 사람은 1:1로 번갈아지만 변태는 동시에겠죠?
사실 약간 모자라는 애가 섹스에 혐오감을 갖고 있으면
힘이 쎄서 다루기가 힘들겁니다.
그러나 섹스에 혐오감이 없는 애라면....
뭐든지 할겁니다.아마...
그애는 혐오감을 가진 애라고 보이진 않았습니다.
열받더군요.
어떻게 전개될려나 궁금해서 따라갈껄 하고
후회되더군요.남자 둘이서 얘기하고 여자애는
그 옆에 서서 휴대폰만 만지작 거리고 있을때
쫓아가볼 작정을 했어야 하는데.
나도 욕심이 생길때는 술먹여서라도 경험을 갖는
사람들이 부럽기도 하고 나 자신도 그런 상상을
하기도 했지만 막상 남이 그러는걸 보니 열받데요.
내가 지나친 상상을 하는지도 모르겠지만
상황을 보니 열받는건 어쩔수 없데요.
담배피는거 지맘이고 섹스하는거도 지 맘이지만
아~ 열받아라...
그래서 신고할 생각까지 했는데 사라져 버렸으니.
열도 받고 질투도 나고....
아~ 인간의 이중성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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