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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게시판에 대한 구차한 나의 변명(난 살아 즐기고 싶다)

안녕하세요
전 야설의 문에서도 경험 게시판만을 즐겨 보고 있습니다.
전 경험게시판에 올려진 글을 읽고는 흥분과 경악을 금할 수 없습니다
우리나라에 이런 다양한 경험들이 벌어지고 일어나고 있다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참 성문화가 급속도로 널리 빠르게 개방되고 있다는 걸 느낄 뿐입니다
전 성인군자 같은 생활은 하지도 않을뿐더러 성적으로 고리타분하지도 않는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그저 평범하게 자라왔고 이성에 관심이 많은 보통 남자일뿐입니다
제가 경험한 건 그저 단란주점이나 공창에서의 경험 뿐입니다
약간의 과장된 경험도 게시판에 올려지고 있겠지만 타인들의 경험이 놀랍고 부러울 뿐입니다. 보통 사람들이 경험하는 경험담인지 아니면 정말 카사노바같은 사람들, 특별한 능력을 지닌 사람들의 경험들인지 모르겠내요
저도 자랑스러운 재미있는 경험을 올릴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지금까지 성적인 재미있는 경험은 전무한 관계로 안타까울 뿐입니다
학창시절 그저그런 누구나 다 겪는 연애담이나 이성친구와의 만남의 경험을 올리기에는 다른 분들의 엄청난 성경험과 너무 차이가 있어서 올릴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제가 이 글을 올리는 이유는 다름이 아니오라
게시판에 올리는 글이 없으면 즉 활동이 없으면 임시회원에서 박탈된다는 것 때문입니다
저의 유일한 낙이 경험게시판을 읽고 경험하기를 희망하는 일입니다
일상에 찌든 보통 직장인에게 이런 희망마저 박탈당한다면 얼마나 슬프고도 안타까운 현실이겠습니까?
물론 저 같은 얌체족들이 많은 관계로 엄격한 규율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새로운 경험을 만들어 자랑스럽게 게시판에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게시판에 글 올렸던 분들게 감사드리고
참 재미있게 읽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글 게시하시는 분들은 많은 사람들이 보고 있음을 주지하시고 당부컨데 사실적인 경험을 가감없이 정확하게 쓰셨으면 합니다
글 한번 올리지 않은 놈이 말이 많아 죄송합니다
모든 이에게 새로운 경험이 펼쳐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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