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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방 3년을 회고하며(3)

1-3

당초에 유뷰녀에 대하여는 나이만 밝히기로 하였다가 부주의로 **사시는 것을 쓰고 말

았으니, 부랴부랴 **로 정정하고 앞으로도 나이만 밝히기 어려운 부분에 대하여는 최

소한도내에서 쓰기로 작정하였읍니다

2-4 카우걸


상당히 오래 통화한 걸로 기억됩니다

서로의 성격까지도 파악하게 되었고, 그리 급한 것도 아니니 전화방에서 몇번 더 통하

한 후에 만나기로 하였읍니다. 남편이 자기가 다른 남자 만나는것을 따지면 자기도

사람인데 이해해 줘 라고 말한다는 33세의 여성이었읍니다

170센티미터가 넘는 키에 청바지를 입어 제 수첩에는 카우보이라고 적혀있읍니다

무드를 상당히 타 로맨틱한 분위기에 얼굴을 금새 제 어깨에 묻었던 기억이 납니다

헌데 막상 본론에 들어가서는....

69까지는 좋았는데 삽입할때부터 아프다 이상하다하더니 삽입한 후 피스톤운동이 힘

들지경이 되더군요. 급기야 "빨리 끝내죠" 할때의 공허함이란......

속궁합이란 이야기를 들어는 봤어도 이럴줄이야

담배를 몇대 피우고 서로 겸연쩍어했읍니다

그래도 성격이 쾌활하여 웃으면서 헤어지 수 있었읍니다

2-5 46세 여성

통화하는게 조심스러울 정도로 가정밖의 이야기는 잘 모르는 듯했읍니다

자식들을 대학입학시키고 한숨돌리는 여유만 있을 뿐 옛날 우리 어머니들을 연상시키

는 그런 분이었읍니다. 그러나 데이트 신청은 쉽게 이루어졌읍니다

커피숍에서 만나는 것도 꺼려해 **소방서 앞으로 약속장소를 정했읍니다

검은색 바바리가 기억나는군요

데이트장소는 수목원으로 정했읍니다만 1주일전예약이 필수인지라 그 주위에서 백숙

을 먹고 거닐다가 방을 잡았읍니다

인상적인 섹스대화이기에 그대로 묘사합니다

여성 : 아 나 걸릴 것 같애

나 : 뭐가요

여성 : 계속해요 나 걸릴것 같애

나 : (이제야 그뜻을 이해하고) 그러지요

행위가 끝난후에 차분한 여성분이란 것을 재차 확이했읍니다만, 댁근처까지 바라다주

고 차에서 내릴때 돌이킬 수없는 실수를 하였으니..

나 : 오늘 좋으셨나요?

여성 : 예. 여자 자주 만나세요?

나 : 그럼요 벌써 10여명째입니다

여성 : 그래요? 그럼 안녕히...

그 분은 오래만에 오르가즘을 느낀듯 했읍니다. 제가 싫지는 않고 또 만나도 되는 사람

으로 판단한 듯 하였으나, 공연히 프로인듯한(사실 4번밖에 안되면서) 이미지를 주어

또 만날 수도 없게 되었으니, 돌아오는 길이 후회스럽기만 했읍니다

단 한번이라 그런지 더욱 생각이 납니다

2-6 화곡동 전화방에서 만난 그래머

화곡동 전화방에는 몇번 갔으나 번번히 실패하여 연이 안 다은 곳이구나하던차에

낯익은 목소리라

"아 아줌마구나 나 전번에 바람맞혔잔아요?"

"나 남자들 많이 바람맞혔어요"

"왜요?"

"남편에 대한 복수라고나 할까?"

"무슨 복수?"

"바람 피우는 것에 대한 맞바람"

"바람 피우지도 안잖아요?"

"오늘 피워볼까?"

통화중 상당히 자극적인 이야기를 그 분이 많이 했는데 그중 하나는

학부모로 학교 갔을 때 같은 학부모 남자분과 정을 통한 이야기를 하더군요

사시는 동네는 화곡동과 상당히 떨어져 있는 곳입니다

전화통화중 자신의 글래머를 자랑하는 37세된 별거녀입니다

만나자마자 힘들게 만났다고 서로 끌어안았던 게 인상적입니다

가슴크다는데 한번 만져보자며 윗옷을 만지자

"그럼 아나? 속으로 만져야지" 하며 손을 브래지어 속으로 끌고 가더군요

코스를 자유로로 잡고 다리던 중 찾던 곳이 나타나 바로 들어갔읍니다.

가슴은 상당히 큰 편이나 쳐져있어 브래지어 할때하고는 차이가 나더군요

3회 사정했읍니다. 배고파 회덮밥 시켜먹으며 즐겼읍니다

그 후 한차례더 찾아가 만났읍니다만, 자신의 동네(10키로 떨어져 있는데도) 라고

상당히 몸을 사리더군요

(계속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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