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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에 있는 아파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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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험담은 아니지만 그냥 훔쳐보기 입니다.
요즘 AIDS인구가 급격히 늘어나서 이제는 친구의 유혹을 뿌리치고 사창가
근처도 않가죠. 근데 요즘 발랑까진 여자나 아줌마도 믿을게 못되더군요..
되도록이면 콘돔을 착용하는것이 성병예방에 좋겠죠?
다름이 아니오라 저희집 아파트 단지는 건물 사이가 아주 좁기 때문에 문을 내다보면
너무 자세히 보입니다. 건물은 5층인데 제가 4층에 살고 있죠..
근데 여름이라 문을 활짝 연 호수가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얼마전 부터 바로 앞집, 옆 3층집 아줌마가 문제입니다.
나이는 30대 초반 같고.. 아이는 사내아이 2~3살 정도인데..
이상하게 우연이 봐도 남편은 잘 않보니더군요..
한달에 1~2번정도 남자가 보이더군요.. 그렇다고 제가 매일 하루종일 감시하는것도
아니고 냉장고가 2개라 창문쪽을 자주 가는데.. 그대마다 아줌마도 저를 훔져보는 척
하더라구요.. 아마 남편이 다른지역에 있나보죠.. 요즘 성에 굼주린 여자들이 늘어만
간다던데... 하루는 팬티만 있고 가슴을 내놓고는 거실을 왔다갔다 하더군요...
정말로 짜릿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요즘 그 미시 때문에 미치겄네요...
서로 훔쳐보기만 하고.. 하루는 용기를 내서 아파트 밑에 주차된 제차를
정비하는척 하는데 그녀가 아기를 데리고 놀이터 근처 여기저기를 걷더라구요..
물론 저를 훔쳐보면서.. 정말이지 저만 훔쳐보는것을 절대 아닙니다.
말을 걸면 넘어올듯 한데.. 정말 꼴리더군요.
아차 ! 그 미시의 인상착의를 말하자면 키는 161~162 정도고 몸매는 날씬하고
얼굴은 그럭저럭 볼만 합니다. 아마 화장하면 더 예쁘겠죠?
그렇더고 설마 성추행은 아니겠죠?
좀..두고 봐야 겠습니다. 이거 그녀가 이사가기 전에 한번 말을 걸어야 할텐데
제가 예전처럼 여자한테 말거는 재주가 가면갈수록 시들어 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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