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취해소용 기능성 음료에 대하여..
안녕하십니까, 경험담 페이지에는 처음 글을 올리는군요.
아래에 있는 제가 좋아하는 작가님 중의 한분인 지너스님의 글을 읽다 보니 여명808에 대한 내용이 있어서요.. 네이버3의 여러분들께서도 숙취해소를 위해 기능성음료를 마실 일이 있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다년간 겪어본 결과- 숙취해소용 기능성 음료에 관한- 를 간략하게 요약해보겠습니다.
● 제품별
여명808 : 한마디로 압권입니다. 지너스님께서도 경험하셨겠지만 술마실 일이 있는 밤의 앞뒤 전후를 막론하고 한 캔 마셔주면 다음 날 아침이 행복합니다. 한 캔에 5천원이라는 가격이 좀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술값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어렸을 때 길에 있는 리어카에서 팔던 냉차랑 맛이 좀 비슷한 것 같아 찜찜하긴 하지만 효능은 정말 예술입니다.
컨디션 : 여명이 나오기 전까지는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던 제품입니다. 여전히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고, 그러한 사람들의 사랑이 이해가 가는 제품입니다. 그렇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술마시기 전에 마셔서 술이 덜 취한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술이 좀 과하다고 생각된 밤에 자기 전에 한병 원샷을 해서 다음 날 숙취가 없었던 경우는 아주 빈번했던 고마운 제품입니다.
아스파 : 라이벌인 제일제당에서 컨디션이 히트를 치니깐 대상(미원)에서 잽싸게 내놓은 제품입니다. 값을 500원 비싸게 하고 양도 한 모금 정도 많게 했는데 맛은 약간 비슷합니다.
효능면에서는, 여명이랑은 비교도 안되고 컨디션한테도 약간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나름대로 컨디션이 없는 가게에서는 한번 드셔보아도 괜찮은 제품입니다.
기타( 리셉션, 좋은 아침…) : 나머지 제품들도 마셔봤는데 (약에 중독된 사람 같죠?) 맛도 별로고 효과도 느낄 수 없었습니다..
● 투약 시기
Before 술자리 : 술마시기 전에 한병 꿀꺽하고 음주를 시작해 취하는 정도를 최소화하겠다…는 생각이시면 여명이 좋습니다. 제 주위 사람들은 컨디션으로도 같은 효과를 봤던 사람들이 꽤 있던데 전 컨디션은 별로 취하는 거랑 상관이 없었습니다.
During 술자리 : 언젠가 술집에서 여자애가 특별 서비스라고 여명을 몇캔 가지고 들어온 적이 있습니다. 당근 계산에 포함되었겠지만요(아마 한캔에 만원은 받지 않았을까..) 원래 양주 한잔 마시고 우유, 콜라를 한모금 하지 않습니까, 근데 콜라 한모금하고 여명 한모금으로 입가심을 하는 식으로 술을 마셨는데 장난 아니었습니다. 술이 안 취하더군요. 오죽하면 이것들이 가짜 양주 팔면서 괜히 여명으로 수작부리나 하는 생각까지 들었지만 같이 있던 형이 (그 형은 여명 안먹었음) 맛 가는 것보고 여명의 효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After 술자리 : 술집 앞의 편의점에 들어가시면 대개 컨디션은 다 있습니다. 천원 짜리 몇장 내면서 친구랑 한병씩 원샷하면 그냥 집으로 가시던지 아님 어딘가로 가시던지 훨씬 몸과 머리가 편해집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술을 좀 많이 마시면 여자랑 잘 때 움직일 때마다 머리가 쿵쿵 울리는 이상한 현상이 일어나서 이런 제품들의 신세를 많이 지는 편입니다…
종합을 해본다면 어디 가서 양주를 마시는 날이건, 친구랑 고기 구우면서 소주를 마시는 날이건, 5천원 짜리 여명 한 캔이면 다음 날 하루가 개운합니다.
특히, 이곳에 오시는 모든 분들은 술 한잔 얻어 마시는 경우가 생겼을 때 나가서 여명 한캔 정도는 접대하는 매너를 가지신 분들이라고 생각이 되므로 두명일 경우는 여명, 4명인 경우는 컨디션이라면 만원 짜리 한장으로 사람들 기분 좋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근데 이 글이 경험담 페이지에 어울리는 글인가요? ^^
아래에 있는 제가 좋아하는 작가님 중의 한분인 지너스님의 글을 읽다 보니 여명808에 대한 내용이 있어서요.. 네이버3의 여러분들께서도 숙취해소를 위해 기능성음료를 마실 일이 있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다년간 겪어본 결과- 숙취해소용 기능성 음료에 관한- 를 간략하게 요약해보겠습니다.
● 제품별
여명808 : 한마디로 압권입니다. 지너스님께서도 경험하셨겠지만 술마실 일이 있는 밤의 앞뒤 전후를 막론하고 한 캔 마셔주면 다음 날 아침이 행복합니다. 한 캔에 5천원이라는 가격이 좀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술값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어렸을 때 길에 있는 리어카에서 팔던 냉차랑 맛이 좀 비슷한 것 같아 찜찜하긴 하지만 효능은 정말 예술입니다.
컨디션 : 여명이 나오기 전까지는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던 제품입니다. 여전히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고, 그러한 사람들의 사랑이 이해가 가는 제품입니다. 그렇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술마시기 전에 마셔서 술이 덜 취한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술이 좀 과하다고 생각된 밤에 자기 전에 한병 원샷을 해서 다음 날 숙취가 없었던 경우는 아주 빈번했던 고마운 제품입니다.
아스파 : 라이벌인 제일제당에서 컨디션이 히트를 치니깐 대상(미원)에서 잽싸게 내놓은 제품입니다. 값을 500원 비싸게 하고 양도 한 모금 정도 많게 했는데 맛은 약간 비슷합니다.
효능면에서는, 여명이랑은 비교도 안되고 컨디션한테도 약간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나름대로 컨디션이 없는 가게에서는 한번 드셔보아도 괜찮은 제품입니다.
기타( 리셉션, 좋은 아침…) : 나머지 제품들도 마셔봤는데 (약에 중독된 사람 같죠?) 맛도 별로고 효과도 느낄 수 없었습니다..
● 투약 시기
Before 술자리 : 술마시기 전에 한병 꿀꺽하고 음주를 시작해 취하는 정도를 최소화하겠다…는 생각이시면 여명이 좋습니다. 제 주위 사람들은 컨디션으로도 같은 효과를 봤던 사람들이 꽤 있던데 전 컨디션은 별로 취하는 거랑 상관이 없었습니다.
During 술자리 : 언젠가 술집에서 여자애가 특별 서비스라고 여명을 몇캔 가지고 들어온 적이 있습니다. 당근 계산에 포함되었겠지만요(아마 한캔에 만원은 받지 않았을까..) 원래 양주 한잔 마시고 우유, 콜라를 한모금 하지 않습니까, 근데 콜라 한모금하고 여명 한모금으로 입가심을 하는 식으로 술을 마셨는데 장난 아니었습니다. 술이 안 취하더군요. 오죽하면 이것들이 가짜 양주 팔면서 괜히 여명으로 수작부리나 하는 생각까지 들었지만 같이 있던 형이 (그 형은 여명 안먹었음) 맛 가는 것보고 여명의 효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After 술자리 : 술집 앞의 편의점에 들어가시면 대개 컨디션은 다 있습니다. 천원 짜리 몇장 내면서 친구랑 한병씩 원샷하면 그냥 집으로 가시던지 아님 어딘가로 가시던지 훨씬 몸과 머리가 편해집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술을 좀 많이 마시면 여자랑 잘 때 움직일 때마다 머리가 쿵쿵 울리는 이상한 현상이 일어나서 이런 제품들의 신세를 많이 지는 편입니다…
종합을 해본다면 어디 가서 양주를 마시는 날이건, 친구랑 고기 구우면서 소주를 마시는 날이건, 5천원 짜리 여명 한 캔이면 다음 날 하루가 개운합니다.
특히, 이곳에 오시는 모든 분들은 술 한잔 얻어 마시는 경우가 생겼을 때 나가서 여명 한캔 정도는 접대하는 매너를 가지신 분들이라고 생각이 되므로 두명일 경우는 여명, 4명인 경우는 컨디션이라면 만원 짜리 한장으로 사람들 기분 좋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근데 이 글이 경험담 페이지에 어울리는 글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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