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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엄마들 -제자의 엄마 편- - 5부

"... 흐음.. 일주일에 3~4번 정도??"

"3번?? 거의 이틀꼴에 한번인데..??

"한창때 잖아요."

"조선생.. 보기보다.. 깔깔깔..
아휴.. 민망해... 그럼...어떻게 해..
궁금해서 그래.. 말해봐..."

"아 별 얘기를 다 들으시려구 그러세요.
저두 창피한게 있는데... "

"참 나.. 무슨 내가 중학생이니...
그냥 애아빠 하는걸 못봐서 그래...
남자는 막 쌓이구 그러잖아.. 금새 금새.."

"그렇죠?? 아무래도..."

"힘들겠다 총각은... 어디 풀데도 없고..
그럼 늘 혼자서 해결하는거야??.. 어휴.. 불쌍해라.."

"뭐.. 아무래도 풀 상대가 없으니까..
여자 친구 있을때는 달렸죠.
막 거기는 막 불이 붙어 가지고..
막 밥만 먹으면 막.. 흥분 되가지고.. "

"어휴.. 어쩌니 정말.....
좋아 그럼... 몇명이랑 해봤어?? 여태껏.."

".... 3.. 3명??... "

"...... 음... 혹시... 내가 좀 오픈 마인드이긴 한데...
그 중에 설마... 자기네 학교 학생.."

"네에~~?? 아뇨!! 아뇨!! 아뇨!! 노!! 네버!!! 무슨 말씀을...
저는 그런거 아니예요. 중학생들을 데리고 무슨..
말도 안돼..."

"깔깔깔... 농담이야.. 농담....
남자 애들.. 젊은 애들이라면 환장 하잖아.
그래서 물어봤지... 깔깔깔...
재밌다 조쌤..."

"... 매일 사식 챙겨주지 못하실꺼면 그런 말씀 마세요. "

"그런거 있잖아... 남자들...잠깐.. 가까이 와봐.."


다시 옆에 앉아 이야기를 듣는다.

"남자들 왜.. 섹스 판타지 같은거 있잖아.
막 표면적으로는 정상인 같은짓 해도
왜 변태짓 상상하고 그러잖아..."

".... 그.. 그렇죠??"

"자기는 학교 선생이니까.... 그치 막..
솔직하게 말해.. 어짜피 어때 상상인데..
막.. 자기 제자들 중학생...
한창 막.. 꽃 필려는 애들이랑 막 하고..
그런 생각 안해??
왜?? 한창때.. 누구나 그런다잖아.. "

"아.. 안해요.. 그런 짓... "

"어머.. 웃긴다.. 누가 했대??
상상말이야.. 상상...
그런 판타지 같은거 없어?? 솔직하게 말해봐아~~~ "

"... 뭐.. 저야.. 저 나름의 그 로망이 있죠..."

"뭔데?? 말해봐... 이러기야.. 빨리... "

".... 아 이런말 해도 되나..
그.. 저는.. 그... 제자는 아니고..
애들의 그.. 엄마들이랑 한번 해보는게... "

"풉... 진짜?? 꺄악!!! 어머 세상에 응큼해..
와아.. 이 총각 위험한 총각이네.."

"아.. 아뇨... 뭐 어때요.. 상상..
상상속으로만.. 상상요 상상... 상상말이예요.
진짜 말고 상상..."

"어머... 그럼 막...
애들 엄마... 혼자 자위 할때..
자기네 제자들 엄마 상상하면서.. 쳐??
진짜?? 어머 세상에... "

"아니.. 상상이라니깐요.."

"뭐야.. 상상하면 위험하지...
가득 쌓이면... 막. 하고 싶어져??
누구누구?? 누구랑??
비밀로 할께.. 빨리~~!!"

"여기까지 해요. 곤란하잖아요."

"아이 왜.. 빨리 말해줘 비밀로 할께... 진호 엄마??
재준이네 엄마?? 아... 빨리 말해봐.. 누구 상상해??"
재준이 엄마구나 그치? 재준이 엄마 이쁘지.."

"뭐.. 재준이.. 엄마도 조.. 좋고... 가끔 뭐.. 어머님도 상상하기도 하고.."

"어머.. 나도???"

"어머님도 뭐.. 워낙 미인이시니까.. 아이구.. 제가 이걸 왜... "

"어머 세상에.. 고마워!!! 술 사준 보람이 있네.. 호호..
근데 어떡해.. 그래도 결국 못하는 거잖아.. 그치??
어머.. 그렇게 생각하니까 너무 불쌍타.."

"뭐... 그... 그렇죠... "

"뭐야.. 은근히 기대했나봐??"

"아.. 아뇨.. 무슨... 경찰서 갈일 있어요??"


.... 그렇지.
애엄마랑 무슨...


"아.. 웃긴다...
휴우... 덥다.. 나 많이 마셨나봐... "

"그.. 그쵸?? "

"응... 에어컨... 만땅이었네.. 술때문인가봐..
슬슬... 일어날... "

"조.. 조금만 더 있다 가.. 가요.
피곤하세요?? "

"아냐.. 아냐.. 나 아직 쌩쌩해.. 나 잠이 없는 편이거든..
나만 재밌구 선생님은 재미없는것 같아서...
은근히 내 야한 이야기 듣고 싶은가 본데..
안타깝게도... 나는 성관계는 우리 애아빠 말고는 안해서
호호.. 요즘 왠만큼 애엄마들 다들 애인 데리구 화끈하게 논다는데..
다들 능력도 좋아... "

"... 아슬아슬한거 좋아하시는구나??"

"그냥.. 애 낳고.. 남편 옆에서 조신하게 주부 역활하고..
뭐 나쁘지는 않은데. 지겹지 뭐.. 한때 나름 잘 나갔는데 싶기도 하고..
잘 노는편은 그닥 아니었는데... 이젠 나이도 들고..
해서 답답함?? 뭐 그런거... 야한 농담도 좋아하는데..
사실 어디가서 남편때문에 얘기도 못해... 술기운에 이렇게...
쌤이랑 노닥거리는거지 뭐.. 쌤이 이렇게 야한 어른인줄은 몰랐네...
학부모랑 떡 칠 생각이나 하구 말이지.. "

"아니라니깐요. 한게 아니고.. 상상만..
남자들은 다 그런... "

"알아.. 알아... 남자들은 별수 없지. 뭐..
여자만 있다 하면.. 세워 가지고..
한번 어떡해 떡 쳐 볼수 있을까...
궁리나 하구 말이지.. "


뜨끔...

부정할수가 없다.

"뭐... 그게 나쁜건 아니라구 생각해. 본능인데 뭐.
나도 나름 여자 쪽에서 남자 성욕을 해소해 주는 것도 어느정도는
해줘야 할 필요도 있다고 생각하고...
자꾸 못하게 하구 하니까. 사고 나고 그러지.
그렇지 않아요?? 선생님??"

끄덕.. 끄덕...


짝짝짝..

"브라보!!! 옳은 말씀이십니다. 남자 본능을 욕할게 아니라.
그 욕구를 풀어줄 노력 정도 해주면
서로가 상부상조가 되고 그런거 아니겠어요??
그러면.. 강간이나 이런 사고도 많이 줄텐데 말이죠."

"그러게.. 나는 그렇게 생각해...
물론 성인들 얘기지 뭐... "


"그.. 그래서 말인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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