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찬..그리고 카드영수증.
예전에는 가부시끼로 동료들끼리 북창동, 한남동, 천호동 등.. 괜찮다는
술집은 많이 찾아 다녔는데...
임금동결에 상여금까지 줄어서 그런지, 술자리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그러던 어제 퇴근후 생맥한잔이 장안평 이발소까지 이어지고 말았습니다.
회사근처 생맥주 집에서 간단히 1차를 먹으면서 동료들끼리 비장한 결의를
했습니다. 아가씨 살 냄새 맡아본지가 너무 오래됐다는둥, 몸에 사리가 생길 것 같다는 둥, 그러면서도 만찬뒤의 카드영수증이 두려워 선뜻 나서는 사람이 없었는데..
유난히 여자를 좋아하는 고참과장이 쏘기로 하고 회식자주 하는 부서 동료들이 뻐기면서 이야기하던, 말로만 듣던 러시아애들이 접대한다는 한남동 단란
주점엘 물어물어 갔습니다. (순천향 병원 영안실 뒷편 아라미스 단란주점)
너무 일찍가서 그런지 (한 9시경) 아가씨는 고사하고 주방아줌마 밖에 안보이더군요. 분위기가 꼭 동네 단란주점 분위기 였는데, 러시아애는 커녕 제대로 된 한국애들도 없을 것 같았습니다. 어쨌거나 30분정도 기다리니까 마담이 왔습니다. 러시아애들에 대해 물어보니, 연락을 해야지 온다고 하는걸 보니까 보도방 처럼 운영되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술시키고, 나중에 러시아애들 부른다고 한국애들 2명만 부르고 놀았는데, 끝날때 까지 러시아애는 커녕 노랗게 염색한 애들도 못보고 왔습니다. 마담을 불러 으름장을 놓니까, 그제서야 요즘 단속때문에 못 부른다고 하더군요...헐.
다들 떨떠름한 표정으로 나와 결국엔 장안평 이발소(아카시아모텔 지하)에 갔습니다. 금요일 저녁이라 거기서도 30분이상 기다리고...런닝과 팬티만 남기고 안마를 하더군요. 여잔 30대 정도로 보이구요, 아프기만한 안마를 받고, 비밀통로(?)를 통해 들어가니 통로를 사이에 두고 한쪽은 방들이 쭉~, 한쪽은 샤워기와 때밀이침대가 있는 방이 쭉~, 거기서 부터는 터키배쓰와 같은식의 서비스를 받았습니다. 이 여자, 나이는 좀 있는데 성기구조가 좀 특이한 것 같았습니다. 별로 크지도 않은 제것을 무는데 거짓말 조금 보태서 저릴 정도였으니까요.
끝나고 나니 팁좀 달라길래 지갑을 보여주니까...웃더군요. 차비나 하라구..
집에오니 새벽 3시...
어디있다 왔느냐는 질문보다, 내일 출근하는데 이렇게 늦게오면 피곤해서 힘들거란 제 걱정을
먼저 해주는 마누라한테 너무 미안했습니다...
샤워한게 탄로날까봐 노심초사한 새벽이었습니다..^^:;
네이버3회원님들의 건승을 기원하며..광화문에서
비번:1234
술집은 많이 찾아 다녔는데...
임금동결에 상여금까지 줄어서 그런지, 술자리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그러던 어제 퇴근후 생맥한잔이 장안평 이발소까지 이어지고 말았습니다.
회사근처 생맥주 집에서 간단히 1차를 먹으면서 동료들끼리 비장한 결의를
했습니다. 아가씨 살 냄새 맡아본지가 너무 오래됐다는둥, 몸에 사리가 생길 것 같다는 둥, 그러면서도 만찬뒤의 카드영수증이 두려워 선뜻 나서는 사람이 없었는데..
유난히 여자를 좋아하는 고참과장이 쏘기로 하고 회식자주 하는 부서 동료들이 뻐기면서 이야기하던, 말로만 듣던 러시아애들이 접대한다는 한남동 단란
주점엘 물어물어 갔습니다. (순천향 병원 영안실 뒷편 아라미스 단란주점)
너무 일찍가서 그런지 (한 9시경) 아가씨는 고사하고 주방아줌마 밖에 안보이더군요. 분위기가 꼭 동네 단란주점 분위기 였는데, 러시아애는 커녕 제대로 된 한국애들도 없을 것 같았습니다. 어쨌거나 30분정도 기다리니까 마담이 왔습니다. 러시아애들에 대해 물어보니, 연락을 해야지 온다고 하는걸 보니까 보도방 처럼 운영되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술시키고, 나중에 러시아애들 부른다고 한국애들 2명만 부르고 놀았는데, 끝날때 까지 러시아애는 커녕 노랗게 염색한 애들도 못보고 왔습니다. 마담을 불러 으름장을 놓니까, 그제서야 요즘 단속때문에 못 부른다고 하더군요...헐.
다들 떨떠름한 표정으로 나와 결국엔 장안평 이발소(아카시아모텔 지하)에 갔습니다. 금요일 저녁이라 거기서도 30분이상 기다리고...런닝과 팬티만 남기고 안마를 하더군요. 여잔 30대 정도로 보이구요, 아프기만한 안마를 받고, 비밀통로(?)를 통해 들어가니 통로를 사이에 두고 한쪽은 방들이 쭉~, 한쪽은 샤워기와 때밀이침대가 있는 방이 쭉~, 거기서 부터는 터키배쓰와 같은식의 서비스를 받았습니다. 이 여자, 나이는 좀 있는데 성기구조가 좀 특이한 것 같았습니다. 별로 크지도 않은 제것을 무는데 거짓말 조금 보태서 저릴 정도였으니까요.
끝나고 나니 팁좀 달라길래 지갑을 보여주니까...웃더군요. 차비나 하라구..
집에오니 새벽 3시...
어디있다 왔느냐는 질문보다, 내일 출근하는데 이렇게 늦게오면 피곤해서 힘들거란 제 걱정을
먼저 해주는 마누라한테 너무 미안했습니다...
샤워한게 탄로날까봐 노심초사한 새벽이었습니다..^^:;
네이버3회원님들의 건승을 기원하며..광화문에서
비번: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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