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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20만원대 1000만원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몇일전 잘아는 거래처 사장님이 술사준다고 나오라해서 1차 쇠주먹고 2차 뉴월드호텔
맞은편에 있는 아마조네스(?)란 성인나이트를 갔습니다.
말이 성인나이트지 룸살롱이죠
저탱이 빵빵한 가스나들이 무대에서 똥꼬빤스만 입고 춤추고 돈 조금밖에 없는 사람은 홀에서 쫌 많은 사람은 룸에서 술먹는 그런 곳 입니다.
술값은 양주한병에 안주 2개 40만원 아가씨 요금이 두당 10만원 두명 들어가서 술먹고 기집에 주물떡 거리는데 60만원 이더군요...
물론 2차 비용 별도고요...(한판하는데 20만원)
제가 하는일이 눈먼 벤쳐사장들 등쳐먹는 일이라서 가끔식 후하게 대접을 받는 편인데 이날도 거래처사장님 거금 100만원을 들여서 저 한테 짜옹하시더라구요..
그 안에서 벌어지는 일들이란 다들 잘아실테니 생략하겠습니다.

제 파트너로 나온 가스나 한판에 20만원 짜리 답게 쭉쭉빵빵에 영계더군요(지말로 21살) 어디를 봐도 이런대 나와서 몸팔아 먹고 사는 뇬이라고 상상이 안들 정도로...
(나이를 먹고 세상을 보는 눈이 점점 고로해져서인지 저련 뇬들이 도대체 뭐가 아쉬워서 단돈 20만원에 몸을 팔아먹고 사는지 이해가 안되더라고요)

어쨌든 요년을 대리고 술집 옆에 붙어 있는 미*호텔(여인숙 수준이에요)이란 곳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헐 헐 제가 대리고 온 20만원짜리 몸파는 뇬과 같은 뇬들이 수도 없이 많이 있더라고요(쥔장한테 방 배정받고 차비 만원 받을려고 , 숙박비 42000원중 만원은 뇬들한테 차비로 준다고 하더군요)
대한민국은 젊고 이쁜 뇬들은 전부 몸팔아 먹고 산다는 생각이 들어서 왠지 화가 나더라고요(술이 더 취했어야 하는데)

저 어릴적만하더라고 술집 나가는 여자하면 동네에서 왕따요 사회구성원 중에서도
최하층민이었는데, 요즘은 가랭이 한번벌리고 1000만원 받는걸 자랑으로 알고 TV
에 나와 지껄이는 세상이 되버렸으니....

이발소,안마시술소,증기탕,회현동,용주골,단란주점,룸사롱..... 참 많기도 많네요
절반의 책임은 저 같은 인간에게도 있다고 솔직히 반성합니다.

저같은 난봉꾼 한테 더없이 좋은 천국이지만 솔직히 걱정스럽워요
회원님들 두서 없이 주절거렸습니다

*제가 그날 먹은 뇬 맛은 좋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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