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방아가씨의 사생활...
안녕하세요.
아래 어떤 여자분이 옆방 훔쳐보기 얘기를 하시니
나도 그런적이 있네요.집구조가 어떻게 되어 있길래
창문으로 볼수 있는지 이해는 안가지만 좋았겠네요.
나도 이런 얘길 쓰긴 썼는데 확실하지 않아
검색해보니 썼네요.
제목은 "강간에 대하여"였네요.
그 얘기는 모두 사실이지만 직접 훔쳐본 얘기는
말을 돌렸더군요.
그 근처의 사람들이 날 알아볼지도 모르고.
사실을 안다면 부끄럽기도 해서 숨겼던거 같네요.
지금이야...세월도 조금은 흘렀고해서.
훔쳐본 얘기만 확실하게 써보도록 하죠.
그집은 부산 ㄱ동에서 혼자서 자취하던 곳이었죠.
그때가 그립네요.그 동네가 거의 비슷했는데
한 주소에 여러가구가 살고 있었죠.
한 지붕에 세가구..또 옆지붕에 두가구..
마당은 같았습니다.건물은 흐름했고.
부엌이 다 따로 있었죠.내방을 중심으로
옆엔 21살짜리 직장여성,뒷방엔 서울서 가출한
18살의 여자애와 동거하며 먹여살리는 엘리베이트공..
원래 내방과 옆방은 연결되어 있었죠.
그래서 내 방 구석엔 그녀의 부엌과 연결되는 나무문이
있었지만 도배를 했고 내 부엌은 그녀의 방과 연결되었지만
창호지로 된 나무문과 스티로폴로 막혀 있었죠.
서로의 대화소리는 작게나마 잘 들렸고 대화도 가능할
정도였죠.
내가 숨겼던건 엿들은것만 아니라
그녀의 방과 부엌까지 엿보았다는 것입니다.
엿듣다보면 엿보는거까지 욕심이 나는건 당연했겠죠.
그녀의 부엌과 연결된 벽의 도배지를 조금만 떼어내고
못박혔던 곳을 좀더 뚫어 구멍을 만들어서 그녀의 전체는
아니지만 일부를 훔쳐보았죠.
구식 부엌이 어떤모양인지는 아시죠? 그리고 부엌에서의
모습이란 더울때면 팬티,혹은 발가벗고 있기도 하고
알몸으로 씻기도 하고 급할때는 소변도 보죠.
부엌을 엿볼때의 클라이막스는 음모죠.그 음모를 보면
이미 자위를 하던중이라 사정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즐겼죠.
그러나 더 큰 즐거움은 역시 섹스 훔쳐보기였습니다.
가끔씩 그녀의 남자친구가 저녁나절에 옵니다.
당연히 섹스가 떠올랐죠.
한 두번 왔을때 의심은 했지만 안들리더군요.
왜냐? 음악을 크게 틀어놓거든요.
보통의 대화는 들리는데 음악소리때문에
섞여서 그때부턴 잘 안들리죠.
이럴때는 소리보단 진동이 낫습니다.
벽에다 귀를 대고 들었습니다.역시나 반대편에서
들려오는 규칙적인 진동....그리고 간헐적인 신음성...
바로 섹스죠...잠꼬대는 아닐테고.
그 최초의 신음성에 싸버렸죠.
옆방에서 남녀의 섹스....괜찮죠.
그 날은 그렇게 만족하고 다음을 준비했죠.
그런 약한 진동과 신음성은 별로니까요.
그래서 생각한게 그녀방과 내 부엌을 막아놓은
스티로폴을 제거하는거였습니다.
나무문이 있지만 창호지니까 있으나마나죠.
그러나 그걸 떼어놓을수는 없었습니다.
그녀가 언제 내방에 올지도 모르니까요.
그걸 다시 붙이려면 소리도 크고 눈치를 챈다면
너무나 거북하게 될겁니다.
그래서 생각한게 내가 없는척 하는겁니다.
나도 없고 문도 잠겨 있다면 스티로폴이 떼어져
있어도 모르겠죠.또한 내가 없으니 음악소리로
섹스소리를 지우려는 생각도 옅어질테고...
그러나 실제로는 음악은 여전하더군요.
다만 창호지 하나로만 막혀 있어서
벽으로 들을때보다는 섹스소리와 그 실랄한
살부딪힘은 잘 들렸습니다.
역시 그 상황에서 내 손은 움직였고
그녀의 신음소리를 들으며 사정했습니다.
불편한건 싸고나면..씻지도 못하고
남자가 갈때까지 기달려야 하고 나중에 늦게
들어온척 해야한다는거죠.그래도 즐거움에
비하면 그 정도야.섹스만 하고 나면 빨리
가니까 괜찮았죠.
그러나 욕심이 베짱을 키우는법..
이미 알몸까지 훔쳐봐 오던터라
알몸에는 식상해 가고 있었습니다.
생생한 섹스 실황중계만으로도 만족을 못하겠더군요.
결국 고심하다가 창호지에 칼로 0.4mm정도 잘랐습니다.
왜 그랬는지는 아시겠죠? 평상시엔 표도 안날겁니다.
다만 그걸 한부분을 누르게 되면 넓게 보이죠.
또한 나무가 없는 한가운데 뚫으면 안되죠.
창호지를 지탱하는 나무 있죠?
나무 바로 옆에 뚫어야 하죠.그대신 각도가
좋아야 하므로 그걸 감안하고 뚫었죠.
역시나 전에 봤던 그녀의 방안이 보이더군요.
특히 엿들으면서 추측한 섹스체위라든가,
섹스하는 장소등을 감안해서 뚫었기때문에
정확했죠.
그런후 때를 기다렸죠.그 남자친구가 올때를...
마침내 준비를 했고 그 남자친구가 왔습니다.
언제나처럼 저녁을 먹고 얘기하고 TV를 보다가
음악소리가 흘렀고 난 부엌에서 숨을 죽인채
그 구멍으로 다가갔습니다.
가장 좋은때가 섹스를 시작하는때 아니겠습니까?
막 얼굴을 그 잘라놓은 곳에 대는데 얼굴이
보이는겁니다.난 놀랐죠.둘이 엉킨 모습을 상상했는데..
급히 얼굴을 뗐다가 별다른 소리가 없길래 다시
구멍에 눈을 댔죠.
그러자 가장 짜릿하고 흥분되는 장면이 나타났습니다.
내 부엌보다 방이 위치가 높거든요.
얼굴은 그녀였습니다.앉아 있는 자세로
나와는 30도정도의 각도였습니다.그리고는 그녀의 입에는
남자의 좃이 물린채 그녀에 의해 빨려지고 있었습니다.
자신의 남자의 좃을 빨면서 하는 보통의 여자의 행동처럼
가끔 남자얼굴도 쳐다보면서....열심히 빨더군요.
내 눈과 그녀의 거리는 50Cm정도?
남자는 내 방과 경계진 벽...그것도 내 부엌과 연결된
창호지문 바로 옆에 서서 그녀의 입술을 느끼고 있었던겁니다.
난 미칠꺼같았죠.평상시에 아무렇지 않게 나와 얘기를 나누던
그녀가 자기 남자친구의 좃을 빠는 모습...탐스러웠죠.
내 여자가 아니면서 내 생활에 가까운 여자중에 그런모습을
본건 아마 처음이자 마지막일겁니다.
여관등지에서 나와 전혀 상관없는 남녀의 훔쳐보기는
수없이 많이 해봤지만....
그렇게 몇분을 빨다가 남자가 누우라고 했고 그녀는
등을 대고 누웠고 남자가 그 위에 올라가서는 삽입하더군요.
늘 하듯이 상의를 위로 올려놓고 가슴을 주무르고 빨면서말이죠.
이제 그들이 얼굴을 오른쪽으로 하고 누워있는 각도는
나와는 80도정도? 안보일때는 신음소리가 자극이었지만
직접 볼때는 내 관심은 그녀의 표정입니다.
평상시의 모습과는 다른 그 모습 아시죠?
솔직히 그들의 섹스는 짧았습니다.또한 그들이 하는 체위도
몇개 되지 않았습니다.첫 장면의 오랄 빼고는 싱겁고
재미가 없더군요.
내가 생각하기엔 사랑의 정도와 섹스의 시간은 비례하지 않을까요?
여자를 만족시키려는 맘이, 있으면 있을수록 길어질꺼같네요.
섹스로 판단하기엔 그렇겠지만 그 남자에겐 사랑이 없는듯 했습니다.
섹스는 그렇다쳐도 그들이 나누는 대화에서도 그랬습니다.
무미건조함? 권태였을까요?
그녀도 그것을 갈등하고 있었고 자주 내방에 술을 갖고와서
얘기하기도 했죠.내나이가 훨씬 많아 편했을까요?
물론 뒷방의 18살짜리...애도 불러서.
18살이었는데 초등학생이래도 믿을 수 있는 애였죠.
나도 그렇게 봤었고.이뻤거든요.
근데 그 훔쳐보기도 늘 보니까 별로데요.
2번에 1번은 봤다고 해야겠죠.
맨날 빨가벗고 삽입하고 좀 흥분하다가 싸고...
오랄은 잘 안하더군요.
솔직히 그녀와 술을 마시면서(항상 내방에서만 마셨지만...)
어떻게 해볼까 생각 안한것도 아니지만 남자때문에 괴롭다는걸
아니까 시도하기가 힘들더군요.아마 1:1이 되었더라도
시도하진 않았을겁니다.
아예 남자가 없었다면 쉽게 시도했겠지만
괴로워하기까지 하는데...
그때도 썼던거 같은데 내게 은근히 맘을 털어놓기도 하고
결혼얘기도 하고 자기가 어떠냐고 묻기도 했지만
그게 다 괴로움에서 나오는 탈출수단이라는걸 아는
내 입장에선 나서기가 그렇더군요.
과거는 이래서 과거군요.
그때 쓸때도 시간이 흘러서였는데
지금은 더더욱 시간이 많이 흘렀네요.
세상엔 헤어짐과 만남이 수없이 많고
또한 그것이 반복되고 있지만 그들의 경우는
어떻게 되어 있을까요?
내가 내 여자친구들과 헤어졌던것처럼 그들도
지금 전혀 다른 만남을 가지고 있겠죠?
헤어질 당시에는 괴로움속에서 만남은 이것이 끝이라고
생각했겠지만 또 다른 만남으로 새로운 시작이
될수도 있다는 걸 깨닫게 되겠죠?
내 사랑과의 섹스만 허용하겠다는 생각도
어쩔수 없는 헤어짐과 또 다른 만남으로 바꿔야하죠.
이젠 이 사람이 정말 내 사랑이며 내 마지막 섹스대상이라고
생각하고 믿어보지만...누구도 장담은 못하죠.
마음이 중요하다든지 순결이 중요하다든지하는
말을 하려는건 아닙니다.절대란건 없다는걸 말하고 싶어서입니다.
내가 훔쳐보았던 그녀도 설마 내가 훔쳐보았으리라고는
생각 못할겁니다.또한 그남자를 처음 사랑할때는
나와 같은 집에 있을때같은 괴로움을 생각도 못했을겁니다.
어떤분도 말했고....나도 늘상 하는 말이지만
과거는 자신에게 떳떳하다면 순결한거라고 생각합니다.
사랑한다면서도 결혼하기전에는 안돼..라든지...
사랑해서 섹스를 하면서도 이런건 더럽고 안내켜..보다는
사랑해서 섹스하고...그사람을 위해서 즐겁게 노력하다가
그런 마음을 헤아리고 역시 사랑해주는 남자를 만난다면
좋은거고 ....만일 그렇게 노력하는데도 만족못하고...
자꾸만 강요만 하는...상대의 사랑과 헌신을 권태로 생각하는
어리석은 남자라서 싸우고 갈등하다 헤어진다면
잠시는 힘들겠지만 오히려 더 좋은거죠.
그런 여자가 날 사랑한다는 보장은 없지만
최소한 계산에 밝은 여자는 아니니 괜찮은 여자겠죠.
그 행운이 내게도 떨어진다면 좋겠지만 아직은...
또 말이 엄청 길어졌네...
난 꼴려야 글을 쓰거든요.요샌 하도 꼴려서.
미래를 걱정만 할 필요도 없고
과거를 후회하며 살 필요도 없고
좋은쪽으로만 생각합시다.
나쁜쪽으로만 생각하면 좋은것도 나빠보이지만
좋은쪽으로만 생각하면 나빠져도 좋게 보입니다.
말이 되나?
아래 어떤 여자분이 옆방 훔쳐보기 얘기를 하시니
나도 그런적이 있네요.집구조가 어떻게 되어 있길래
창문으로 볼수 있는지 이해는 안가지만 좋았겠네요.
나도 이런 얘길 쓰긴 썼는데 확실하지 않아
검색해보니 썼네요.
제목은 "강간에 대하여"였네요.
그 얘기는 모두 사실이지만 직접 훔쳐본 얘기는
말을 돌렸더군요.
그 근처의 사람들이 날 알아볼지도 모르고.
사실을 안다면 부끄럽기도 해서 숨겼던거 같네요.
지금이야...세월도 조금은 흘렀고해서.
훔쳐본 얘기만 확실하게 써보도록 하죠.
그집은 부산 ㄱ동에서 혼자서 자취하던 곳이었죠.
그때가 그립네요.그 동네가 거의 비슷했는데
한 주소에 여러가구가 살고 있었죠.
한 지붕에 세가구..또 옆지붕에 두가구..
마당은 같았습니다.건물은 흐름했고.
부엌이 다 따로 있었죠.내방을 중심으로
옆엔 21살짜리 직장여성,뒷방엔 서울서 가출한
18살의 여자애와 동거하며 먹여살리는 엘리베이트공..
원래 내방과 옆방은 연결되어 있었죠.
그래서 내 방 구석엔 그녀의 부엌과 연결되는 나무문이
있었지만 도배를 했고 내 부엌은 그녀의 방과 연결되었지만
창호지로 된 나무문과 스티로폴로 막혀 있었죠.
서로의 대화소리는 작게나마 잘 들렸고 대화도 가능할
정도였죠.
내가 숨겼던건 엿들은것만 아니라
그녀의 방과 부엌까지 엿보았다는 것입니다.
엿듣다보면 엿보는거까지 욕심이 나는건 당연했겠죠.
그녀의 부엌과 연결된 벽의 도배지를 조금만 떼어내고
못박혔던 곳을 좀더 뚫어 구멍을 만들어서 그녀의 전체는
아니지만 일부를 훔쳐보았죠.
구식 부엌이 어떤모양인지는 아시죠? 그리고 부엌에서의
모습이란 더울때면 팬티,혹은 발가벗고 있기도 하고
알몸으로 씻기도 하고 급할때는 소변도 보죠.
부엌을 엿볼때의 클라이막스는 음모죠.그 음모를 보면
이미 자위를 하던중이라 사정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즐겼죠.
그러나 더 큰 즐거움은 역시 섹스 훔쳐보기였습니다.
가끔씩 그녀의 남자친구가 저녁나절에 옵니다.
당연히 섹스가 떠올랐죠.
한 두번 왔을때 의심은 했지만 안들리더군요.
왜냐? 음악을 크게 틀어놓거든요.
보통의 대화는 들리는데 음악소리때문에
섞여서 그때부턴 잘 안들리죠.
이럴때는 소리보단 진동이 낫습니다.
벽에다 귀를 대고 들었습니다.역시나 반대편에서
들려오는 규칙적인 진동....그리고 간헐적인 신음성...
바로 섹스죠...잠꼬대는 아닐테고.
그 최초의 신음성에 싸버렸죠.
옆방에서 남녀의 섹스....괜찮죠.
그 날은 그렇게 만족하고 다음을 준비했죠.
그런 약한 진동과 신음성은 별로니까요.
그래서 생각한게 그녀방과 내 부엌을 막아놓은
스티로폴을 제거하는거였습니다.
나무문이 있지만 창호지니까 있으나마나죠.
그러나 그걸 떼어놓을수는 없었습니다.
그녀가 언제 내방에 올지도 모르니까요.
그걸 다시 붙이려면 소리도 크고 눈치를 챈다면
너무나 거북하게 될겁니다.
그래서 생각한게 내가 없는척 하는겁니다.
나도 없고 문도 잠겨 있다면 스티로폴이 떼어져
있어도 모르겠죠.또한 내가 없으니 음악소리로
섹스소리를 지우려는 생각도 옅어질테고...
그러나 실제로는 음악은 여전하더군요.
다만 창호지 하나로만 막혀 있어서
벽으로 들을때보다는 섹스소리와 그 실랄한
살부딪힘은 잘 들렸습니다.
역시 그 상황에서 내 손은 움직였고
그녀의 신음소리를 들으며 사정했습니다.
불편한건 싸고나면..씻지도 못하고
남자가 갈때까지 기달려야 하고 나중에 늦게
들어온척 해야한다는거죠.그래도 즐거움에
비하면 그 정도야.섹스만 하고 나면 빨리
가니까 괜찮았죠.
그러나 욕심이 베짱을 키우는법..
이미 알몸까지 훔쳐봐 오던터라
알몸에는 식상해 가고 있었습니다.
생생한 섹스 실황중계만으로도 만족을 못하겠더군요.
결국 고심하다가 창호지에 칼로 0.4mm정도 잘랐습니다.
왜 그랬는지는 아시겠죠? 평상시엔 표도 안날겁니다.
다만 그걸 한부분을 누르게 되면 넓게 보이죠.
또한 나무가 없는 한가운데 뚫으면 안되죠.
창호지를 지탱하는 나무 있죠?
나무 바로 옆에 뚫어야 하죠.그대신 각도가
좋아야 하므로 그걸 감안하고 뚫었죠.
역시나 전에 봤던 그녀의 방안이 보이더군요.
특히 엿들으면서 추측한 섹스체위라든가,
섹스하는 장소등을 감안해서 뚫었기때문에
정확했죠.
그런후 때를 기다렸죠.그 남자친구가 올때를...
마침내 준비를 했고 그 남자친구가 왔습니다.
언제나처럼 저녁을 먹고 얘기하고 TV를 보다가
음악소리가 흘렀고 난 부엌에서 숨을 죽인채
그 구멍으로 다가갔습니다.
가장 좋은때가 섹스를 시작하는때 아니겠습니까?
막 얼굴을 그 잘라놓은 곳에 대는데 얼굴이
보이는겁니다.난 놀랐죠.둘이 엉킨 모습을 상상했는데..
급히 얼굴을 뗐다가 별다른 소리가 없길래 다시
구멍에 눈을 댔죠.
그러자 가장 짜릿하고 흥분되는 장면이 나타났습니다.
내 부엌보다 방이 위치가 높거든요.
얼굴은 그녀였습니다.앉아 있는 자세로
나와는 30도정도의 각도였습니다.그리고는 그녀의 입에는
남자의 좃이 물린채 그녀에 의해 빨려지고 있었습니다.
자신의 남자의 좃을 빨면서 하는 보통의 여자의 행동처럼
가끔 남자얼굴도 쳐다보면서....열심히 빨더군요.
내 눈과 그녀의 거리는 50Cm정도?
남자는 내 방과 경계진 벽...그것도 내 부엌과 연결된
창호지문 바로 옆에 서서 그녀의 입술을 느끼고 있었던겁니다.
난 미칠꺼같았죠.평상시에 아무렇지 않게 나와 얘기를 나누던
그녀가 자기 남자친구의 좃을 빠는 모습...탐스러웠죠.
내 여자가 아니면서 내 생활에 가까운 여자중에 그런모습을
본건 아마 처음이자 마지막일겁니다.
여관등지에서 나와 전혀 상관없는 남녀의 훔쳐보기는
수없이 많이 해봤지만....
그렇게 몇분을 빨다가 남자가 누우라고 했고 그녀는
등을 대고 누웠고 남자가 그 위에 올라가서는 삽입하더군요.
늘 하듯이 상의를 위로 올려놓고 가슴을 주무르고 빨면서말이죠.
이제 그들이 얼굴을 오른쪽으로 하고 누워있는 각도는
나와는 80도정도? 안보일때는 신음소리가 자극이었지만
직접 볼때는 내 관심은 그녀의 표정입니다.
평상시의 모습과는 다른 그 모습 아시죠?
솔직히 그들의 섹스는 짧았습니다.또한 그들이 하는 체위도
몇개 되지 않았습니다.첫 장면의 오랄 빼고는 싱겁고
재미가 없더군요.
내가 생각하기엔 사랑의 정도와 섹스의 시간은 비례하지 않을까요?
여자를 만족시키려는 맘이, 있으면 있을수록 길어질꺼같네요.
섹스로 판단하기엔 그렇겠지만 그 남자에겐 사랑이 없는듯 했습니다.
섹스는 그렇다쳐도 그들이 나누는 대화에서도 그랬습니다.
무미건조함? 권태였을까요?
그녀도 그것을 갈등하고 있었고 자주 내방에 술을 갖고와서
얘기하기도 했죠.내나이가 훨씬 많아 편했을까요?
물론 뒷방의 18살짜리...애도 불러서.
18살이었는데 초등학생이래도 믿을 수 있는 애였죠.
나도 그렇게 봤었고.이뻤거든요.
근데 그 훔쳐보기도 늘 보니까 별로데요.
2번에 1번은 봤다고 해야겠죠.
맨날 빨가벗고 삽입하고 좀 흥분하다가 싸고...
오랄은 잘 안하더군요.
솔직히 그녀와 술을 마시면서(항상 내방에서만 마셨지만...)
어떻게 해볼까 생각 안한것도 아니지만 남자때문에 괴롭다는걸
아니까 시도하기가 힘들더군요.아마 1:1이 되었더라도
시도하진 않았을겁니다.
아예 남자가 없었다면 쉽게 시도했겠지만
괴로워하기까지 하는데...
그때도 썼던거 같은데 내게 은근히 맘을 털어놓기도 하고
결혼얘기도 하고 자기가 어떠냐고 묻기도 했지만
그게 다 괴로움에서 나오는 탈출수단이라는걸 아는
내 입장에선 나서기가 그렇더군요.
과거는 이래서 과거군요.
그때 쓸때도 시간이 흘러서였는데
지금은 더더욱 시간이 많이 흘렀네요.
세상엔 헤어짐과 만남이 수없이 많고
또한 그것이 반복되고 있지만 그들의 경우는
어떻게 되어 있을까요?
내가 내 여자친구들과 헤어졌던것처럼 그들도
지금 전혀 다른 만남을 가지고 있겠죠?
헤어질 당시에는 괴로움속에서 만남은 이것이 끝이라고
생각했겠지만 또 다른 만남으로 새로운 시작이
될수도 있다는 걸 깨닫게 되겠죠?
내 사랑과의 섹스만 허용하겠다는 생각도
어쩔수 없는 헤어짐과 또 다른 만남으로 바꿔야하죠.
이젠 이 사람이 정말 내 사랑이며 내 마지막 섹스대상이라고
생각하고 믿어보지만...누구도 장담은 못하죠.
마음이 중요하다든지 순결이 중요하다든지하는
말을 하려는건 아닙니다.절대란건 없다는걸 말하고 싶어서입니다.
내가 훔쳐보았던 그녀도 설마 내가 훔쳐보았으리라고는
생각 못할겁니다.또한 그남자를 처음 사랑할때는
나와 같은 집에 있을때같은 괴로움을 생각도 못했을겁니다.
어떤분도 말했고....나도 늘상 하는 말이지만
과거는 자신에게 떳떳하다면 순결한거라고 생각합니다.
사랑한다면서도 결혼하기전에는 안돼..라든지...
사랑해서 섹스를 하면서도 이런건 더럽고 안내켜..보다는
사랑해서 섹스하고...그사람을 위해서 즐겁게 노력하다가
그런 마음을 헤아리고 역시 사랑해주는 남자를 만난다면
좋은거고 ....만일 그렇게 노력하는데도 만족못하고...
자꾸만 강요만 하는...상대의 사랑과 헌신을 권태로 생각하는
어리석은 남자라서 싸우고 갈등하다 헤어진다면
잠시는 힘들겠지만 오히려 더 좋은거죠.
그런 여자가 날 사랑한다는 보장은 없지만
최소한 계산에 밝은 여자는 아니니 괜찮은 여자겠죠.
그 행운이 내게도 떨어진다면 좋겠지만 아직은...
또 말이 엄청 길어졌네...
난 꼴려야 글을 쓰거든요.요샌 하도 꼴려서.
미래를 걱정만 할 필요도 없고
과거를 후회하며 살 필요도 없고
좋은쪽으로만 생각합시다.
나쁜쪽으로만 생각하면 좋은것도 나빠보이지만
좋은쪽으로만 생각하면 나빠져도 좋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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