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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세상은 넓지만 쾌락은 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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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황당한 발견을 했습니다.
놀랍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고.
내가 예전에 폰섹을 하면서 자동응답기로 녹음을
해서는 따로 듣기도 했습니다.

증거로 남기려는건 아니고 지금의 상태처럼,
외롭지만 쾌락은 즐기고싶고 나가기는 싫을때
혼자 상상하며 놀때 필요해서죠.
사실 비디오도 그렇지만 뭐든지 몇번 보고나면
싫증나지만 시간이 한참 지나서 다시 접하면
또 새롭죠.아마 모든 것이 다 그런듯합니다.

그 테잎은 오래전(몇년?)에 녹음해서 듣다가 싫증나서
쳐박아 둔거였는데 짐정리하다가 있길래
다시 들어보자 싶어 들었습니다.
근데 놀랍게도 가만히 들어보니 헤어진 여자친구의
목소리인겁니다.물론 그 당시엔 모르는 여자였죠.
(훨씬 후에 전혀 다른 루트로 만났더랬습니다)

폰섹은 집에서 하는 전화방으로 컴퓨터에 의해
자동 연결되는 여자와 한거였는데 폰섹한건 몇명 되진 않습니다.
나역시 직접 만나는게 좋기때문인데, 녹음한거는
두명이었습니다.

난 처음엔 그래도 설마했습니다.
목소리가 비슷한 여자겠지하는 맘이었죠.
경상도 여잔데 서울말씨를 섞어 썼습니다.
사실 내 여자친구도 나랑 처음 사귀기 시작할때는
서울말씨를 섞어 썼습니다.자기 엄마의 영향이라더군요.

하지만 내가 경상도 말만 쓰라고 해서 나중엔 경상도
말씨만 쓰게 됐지만요.
그런데 계속 들어보니까 상황이나 내용까지 맞는겁니다.
그녀가 나 만나기전 실연당했던 남자와의 얘기도 같고
말투도 같고, 신음소리야 비슷비슷하지만
폰섹하면서 말하는 섹스의 성향도 같고...심지어는
밤에 부모님 몰래 통화하면서 조심하는 그 상황까지
같다면....아시겠죠?

중요한건 아니지만 대화 내용중에 정액 안먹어본것도 맞고
오르가즘 못느껴본것도 맞고
아날 안해본것도 맞고...삽입보단 혀애무를 좋아하는것도.
내꺼 먹이고 아날도 했지만 오르가즘은 모르겠네요.
느꼈다고 말은 했지만....
날 위해서 거짓말할수도 있는거니까요.

헤어지긴 했지만 좀 그렇더군요.
폰섹은 한번도 안해봤다더니...
자위도 안해봤다더니...
자위는 사귀고나서 내가 자꾸 시켰습니다.
그게 좋다고 설득했죠.너한테도 좋고 나한테도 좋은거니까
자꾸 연습해야된다면서..

내앞에서는 부끄러워할 필요없다면서 날 좋아하는 만큼
연습하라면서 섹스하기전에도 억지로 자꾸 시켰습니다.
연습하냐?고 물으면 안한다길래

"그래 그렇게 대답하고 연습은 계속해라"
면서 하는걸 당연하도록 만들었죠.
처음 몇번은 하는둥 마는둥 했지만 나중엔 별꺼리낌없이
잘하더군요.자위 안해봤다는건 사실 안믿었더랬습니다.
내숭이라고 생각해서 내앞에서도 자위할수 있는
당위성을 심어준거였죠.
안해봤다고 하는거 당연한 여자들의 미덕이라고 봐야겠죠.

그여자친구를 처음 만난건 PC통신 채팅방이었습니다.
내가 번섹이나 알바하는애를 구했었는데 나타난 애가
바로 그 여자친구였습니다.
이곳에도 부산사람이 있다면 그녀를 만나본적 있는지도 모르죠.
처음 만났을때,자기말로는 나빼고 딱 1명과 두세번 만나서
알바를 했다는데 폰섹한때와 만난 때의 시간차이가
꽤 되는데 알수야 없죠.
또한 상관도 없었고....

그후 여느 연인들처럼 사귀다가 헤어졌지만
지금도 가끔 그녀와의 야외(창원)비디오를 보면서
홀로의 쾌락이나마 즐겨봅니다.
끝내고나면 씁쓸하죠.....
쑛다리고 얼굴도 별로지만 좋아했는데...
차였다고 봐야겠죠.

좋은점은 헤어지고나서 다른 여자들은 그 비디오를 없애거나
자기에게 달라고 하는데 그녀는 전혀 신경을 안쓰더군요.
날 믿어서라기보단 그런게 있다는거 별로 신경
안쓴다는 말이 맞을거 같습니다.
끼는 있겠죠.몇번정도 스스로 자위하게 만든후 약간 변태적인
상황을 상상하게 만들어주면 보통때보다 자극을 많이
받더군요.선을 본다는 말이 있었는데 행복하면 좋겠네요.

우연도 우연이지만 알바로만나 사귀게 된 여자가
알고보니 옛날에 폰섹했던 여자라는게 힘들긴
하겠지만 가능성은 있죠? 어쩌면 그런 경우가
엄청 많은데 서로 모르는 경우일지도.
폰섹과 알바라는건 어찌보면 가장 근접한 분야니
그 분야의 사람들이 이리저리 연결되면 중복될수도
있는건 당연하겠죠.
때문에 세상은 좁지만 쾌락은 좁다라고 표현해봤습니다.

이런 경험담의 여주인공들을 만나 결혼하게 될까봐
겁나는 분들은 아예 이곳을 출입 안하는게 더 좋겠죠?
모르는게 약이고 아는게 병이죠.
그리고 그런거에 신경쓴다면 사랑을 말할 자격도
없을꺼같네요.고의적으로 즐기려는 여자가 아니라면,
설사 그렇다고 해도 지금은 서로만을 사랑한다면
무슨 상관?

늘 하는 말이지만 소수의 번개녀나 바람녀의 자비로
재밌는 행운의 경험을 하는 이곳 수많은 야남들........
하나하나 따져보면 가족처럼 가까운 관계가 되죠.재밌죠?
부산의 형제님들.....열심히 삽시다.

오늘은 갑자기 여1:남2가 하고싶어지네요.
출장 부르면 남자2 있어도 돈만 주면 해주려나?
외간 여자 만나본지 오래지만
생각은 돈도 안드니 참 좋네요.

참 추가....
어느분이 말중에 특정한 여자분들은 불쌍한 여자라고
하셨는데 나도 그런말 한적 있지만 가만 생각해보니
좀 그렇군요.
장애인을 불쌍하게 보면 싫어한다고 하던데 마찬가지로
불쌍하다는건 그들을 너무 비참하게 만들거같네요.

또한 불쌍하다고 생각한것이 스스로 잘못된것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기억은 잘 안나지만 내가 했던말이나
위의 사람이 한말의 뜻은 동정하자는게 아닌
존중해주자는 뜻이 아니었을까 생각됩니다.
천냥빚을 갚고싶네요.
그들은 그들의 자리에서 그들 나름대로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데 불쌍하고 말고가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하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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