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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때의 추억......

안녕 하세요.....
이번에는 고딩때의 경험 담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뭐 특별 한건 없지만 그래도 나름 대로 서보고 싶어서 글솜씨 없는 저지만 올립니다...
그럼 한번 읽어 주시고 맘에 드시다면 추천좀 해 주세요...

나의 고딩때 이야기 입니다.
저는 고등 학교를 일반인문계로 갔습니다.
저는 고등학교에 가면 뭐가 중학교 때와는 특별한 일이 있겠다는 마음에 들떠 있었습니다.
저의 학교는 남녀공학 이었죠..
교복 세대는 아니였지만 나름 대로 학교의 규율이라는 것 때문에 옷도 나름 대로 입지를 못했죠..
하교와 저의 집까지는 거리가 좀 되서 버스를 타고 다녀야 했죠.
그래서 학교 에서 운영하는 스쿨 버스를 타고 다녔어요.
그러니를 두달 동안 하는동안 이젠 어느 정도 새로운 학교및 동문들에게 익숙해졌죠...
같이 버스 타고 다니는 여학생들도 말이죠...
그러던 스쿨 버스를 탄지 두달이 넘었을때 제가 첨부터 눈도장 찍은 여자애가 저를 좋아 한다는 말을 친구들에게 들었죠.
그녀는 단발 머리에 키는 좀 작았지만 무척이나 귀여운 여학생 이였어요.
재가 항상 늦잠을 자는 바람에 버스에서 서서가는 경우가 많았는데 한달정도 지나고 나서부터 언제 부턴가 그녀가 저의 자리를 잡아 주었죠..
전 항상 그녀 때문에 편히 갈수 있었죠.
이상한 데로 흘러 가내요...
하여튼 그 소리를 친구에게서 듣고 전 말로만 듣던 CC라는걸 나두 할수 있겠구나 하는 마음에 무척이나 설레이며 그녀에게 어떻게 고백을 해야 할까 하는 맘으로 하루 종일 머리를 굴리고 있었죠...
그땐 제가 생각 해도 참 어리숙 했어요...
그애기를 들은지 3일이 지나서야 먼저 고백을 해야 겠다는 마음에 아침에 버스를 탔을때 그녀에게 쪽지를 남겼죠.
"오늘 저녁 7시에 학교 매점뒤에서 보자"
라는 메세지의 쪽지를 남겼죠..
그리고 수업이 끝나고 자학이 있었기에 자학을 마치고 7시에 매점 뒤로 갔었죠.
가보니 그녀는 저보다 먼저 나와 있더라고요.
그녀는 제가 왔다는걸 아는지 고개를 숙인채 아무말도 못하고 목 멘소리로
"왜 만나자고 했어"
라고 묻드라고요...
저두 이날을 위해서 친구들에게 자문도 구하고 연습도 해 봤지만 막상 상황이 닥치니 그게 않 되더라고요.
아무 대답도 못하고
"그냥......"이라는 말만 몇번씩 되새기다가 이래서는 않돼겠다는 생각에 그녀의 손을 잡으면서 말했죠.
"나...너 진짜로 좋아 하는데 나랑 사귈래..아니 나랑 사귀자"
라고 큰소리로 말했죠.
그랬더니 그녀는 누가 듣지도 않았는데 들은것 마냥 그냥 도망치더라고요.
전 허탈한 마음에 그자리에서 잠시 서 있었어요.
그리고 다음날 그녀가 버스에 보이지를 않는 거예요..
"내가 잘못을 했구나!" 하는 마음에 무척이나 미안 했죠.
그녀는 학교도 결석을 했드라고요.
3일이 지나구 서야 그녀의 모습을 볼수가 있었어요..
전 그녀의 곁에 갈수가 없었어요.
멀리서 바라만 보고 있었죠.
학교에 도착 해서 내릴때 그녀가 저의 손에 무언가를 집어 주더라고요.집어 주면서 하는 말이
"너 혼자만 봐 야해 " 라고 말하면서 성급히 교실로 달려 가더라고요.
전 급한 마음에 화장실로 바로가 쪽지를 열어 보았죠.
그랬더니...쪽지에는
"나 전부터 너 좋아 했어...너가 그말을 해 주었을때 무척이나 기뻤어..헤헤
우리 친구 보다는 조금 더 발전 된 사이로 지내자.."
라고 써 있었어요....
저는 얼마나 기쁜지 화장실에서 소리 치다가 지나가던 학생주임에게 걸려 몽둥이로 10대나 맞았지만 아픔을 못늦겪죠....^^
우리는 다음날 부터 바로 옆자리에 앉아서 이런 저런 애기를 나누기 시작 했어요...
서로에 대해 어느 정도 알게되었을때 방학이 다가 왔어요...
방학때도 우리는 떨어지기 실어서 집에는 도서관 간다는 핑계로 서로 만나서 공원도 가고 영화도 보러 갔었죠.^^
그렇게 지내다가 방학이 2주정도 남았을때 밤8시 쯤에 그녀에게서 전화가 온 거예요.
지금 집이 비었는데 올수 있냐구요...지금 밖에는 천둥 까지 포함된 비가 오고 있었거든요.,,,,한참 장마 때였죠...
전 그녀가 무섭다는 말에 아무생각 없이 그녀의 집으로 달려 갔죠.
세 정거장 거리였지만 그냥 달려 갔어요.
집에 도착 하니 그녀는 울고 있었어요....많이 무서 웠나 봐요.
전 그녀의 새파랗게 질린 모습을 보자 왠지 측은 한 생각이 들어 그녀를 꼬옥 않아 주었죠.
그랬더니 그녀도 조금은 안심이 돼는지 울음을 그치더라고요.
남자들이면 알거예요...여자들의 우는 모습이 얼마나 이쁜지.
전 그냥 아무 생각없이 그모습에 취해 그녕의 입술에 제 입술을 갖다 대었죠.
그랬더니 그녀도 저항 없이 저의 입술을 받아드리드라고요.
중학교때 첨 키스를 해 보았지만 그때의 느낌과는 천지 차이 였어요.
우리의 키스는 정말로 오래 갔어요...
한 5분 정도 붙어 있다가 서로 눈이 마주치자 떨어졌죠.....뭐라 말할수 없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우리는 막 웃었어요...
그리고 우리는 같이 소파에 앉아서 차를 마셨어요....TV를 보면서요.
근데 그날따라 비가 와서 그런지 안테나 사정이 않좋더라고요.
그래서 우리는 비디오나 볼까 하고 같이 비디오를 빌리러 갔었죠.
막상 볼려고 하니 볼만한게 없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주인아저씨에게 물어 봤죠...재미있는거 뭐 없냐고요.
그랬더니 아저씨는 웃으면서 이걸 보라고 했죠....
그때 제목이 "어우동" 이였어요
우리는 호기심에 오자마자 비디오를 틀기 시작 했어요....
처음에는 별로 야한 장면이 없더니만 조금 가자 무척이나 야한 장면이 나오기 시작 했어요....지금 보면 아무것도 아니지만요...^^
우리는 서로 아무말도 못하고 비디오의 화면에 주시를 하기 시작 했어요.
남녀가 서로 엉키는 장면에서 우리는 서로의 얼굴을 쳐다 보았죠.
그녀의 얼굴은 무척이나 상기 되어서 빨갛게 되어 있었죠...


이궁...넘 졸리내요......
다음편은 내일 쓰겠습니다.....
지금 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다음편은 여러분들의 추천과 호응을 보고 올리겠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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