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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이발소 얘기..저두 이발소먼저쓰도록하죠..

먼저 제가 글솜씨가 없어서리..
별 재미는 없을거에요..
하고싶은 얘기는 많은데..

몇칠전 전화방에 경험담을 이곳에서 읽고 전화방에 가입했죠..
그리고 재미있는일이 있는데..(4/14일)
그건담에 쓰죠..

안양에서 이발관을 찾아 돌아다녔지만..없드라구요..
친구들한테 줏어들은이야기는 있서서리..그게뭐죠 입구에 빙글빙글돌아가는
이발소간판..? 하여간 그게두개여야하고 거기에 카드환영..등등의 글이써있어야 한다더라구요..

차를 세워놓고 한시간쯤 시내를 돌아다녔는데..없더라구요..다리는 아프고..
그래서 평촌엔 있나..그리고 갔죠..(의지의 한국인임을..)
뉴코아백화점뒷쪽에..무지하게 많더군요..(한6,7군데..)
그중 젤먼데..뉴코아에서..지하에 있는데..이름은 기억이 안나네요..
지하에..콜라텍이랑 같이있는곳..

그곳에 갔죠..입구에서 신발을 갈아신고..(전 첨이였음..)
구석으로 갔죠..반바지로 갈아있으라고 하더군요..꼭 조폭같이생긴 이발사가요..갈아있고 누워있는데..옆에칸에 있던 아가씨가 오더니 양말을 벗겨주고
씻겨주더군요..그리곤 조금만 기달리라면서 다시옆칸으로 갔습니다..
음악소리와 함께 옆칸에서 두런두런 이야기소리가 나더니..잠시후
머리감을때 쓰는 비닐..(알죠? 큰거말이에요..그걸두루고 머리를 감겨주더군요..)
그걸 옆칸에서 입구를 가리더군요..옆칸은 반투면유리로 가려져 있지만..
아가씨가 의자에 올라가서..남자랑 하는 실루엣이 다보이면서..여자와 남자의 신음소리..오빠..팍팍..박아줘~~..아니..더~..(이런말..써두되는지..?)
흥분도 되고..또 옆에 여자가 나한테도 오겠지..그런생각을 하고있는데..다 끝났는지..옆칸에 손님은 나가고..
제차례인가보다..하고있는데..딴여자가 오더군요..작은몸집의 여자(윤양)가
팔안마..하늘하늘한 유니폼에 엉덩이가 겨우 가려진미니스커트..
"여긴 첨이죠? " 아니..몇번 왔지.."어라..근데 왜 본기억이 없지" 음..너랑은 첨인것같다..이런저런이야기를 하면서 손은 스커트속에 허벅지를 쓰담으며...
이런저런얘기를 하다가..
지금 손님이 오셨네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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