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이야기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본문 바로가기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옛날 이야기

이미지가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이곳에 여자회원분들의 글은 보기가 힘드네요.
하긴 저부터도 그렇지만요.
주로 남성분들이 많아서인가요? 아줌마에 관한 글들이 많아서 혼자 웃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제 생각에는 미적인 기준으로는 아기를 낳은 여자는
좀 아니지않나 싶네요.
저도 옛날에는 나름대로 괜찮았는데, 아기를 낳고 키우다보니 이젠 완연한 아줌마가 되고 있어요.
에구 슬퍼라~~(하지만 남성분들 메일은 절대 사절입니다. 저는 가정의 테두리를 벗어나고 싶은 생각이 전혀 없거든요.)
각설하구 제가 여기 쓰는글은 처녀때 경험했던 일인데,
여러분의 경험담이 때로는 여자입장에선 강간될수도 있다는 것을 말하기 위해서랍니다.
제발 여자의 거부의사를 함부로 무시하지 마세요...

지금부터 6년전쯤 되네요. 제가 학생이었을때인데,
그때 당시 잠깐 유행했던 은행의 인사도우미를 했던 적이 있습니다. 기억나실지 몰라두 은행문옆에서 아르바이트 표찰을 붙이고 안녕하세요를 외치던 여학생들이요.
저두 당시에 일주일을 한 은행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습니다.
그 지점은 규모가 작아서 저혼자 일을 했죠.
근데 거기서 과장 한 사람과 친하게 지내었습니다.
일주일간 점심도 같이 먹구(물론 여럿이었지만) 특히 집이 비슷한 방향이어서 저녁에 차를 얻어타기도 했지요.
그렇게 일주일이 지난후 며칠뒤에 연락이 오더군요. 한번 보자구. 사실 그사람이 유부남이라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인상도 스마트하고 해서 약간의 호감을 가지고는 있었죠.
그래서 만나서 저녁먹구, 술도 먹구, 그렇게 어색하지는 않았어요. 한 일주일에 한번은 만났던거 같아요. 근데 조금 시간이 흐르니까 주말에 만나서 옷을 사주더라구요.
지금 생각하면 어리석게도 그때 거부했어야 했는데,
학생이어서 그런지 순진하게(대학3학년이 그런 어리석은 행동을....) 별생각없이 투피스를 받았어요.
사건은 그 다음날 일어났죠. 다음 일요일날 그 투피스(그 사람의 강력한 요청에 의해) 입고, 춘천으로 놀러가게 되었습니다. 가서 소양호에 갔던 기억이 나네요. 후후~
사실 소양호를 보면서 로맨틱한 기분에 빠졌어요. 그때는 그사람이 유부남이라는 것을 잊고, 그냥 오빠처럼 생각되었죠. 그러다 저녁에 돌아오는데 차를 세우고, 이야기를 하게 되었죠. 이런저럼 이야기를 하다 갑자기 키스를 했어요. 저두 별 거부감없이 받아들였구요.
하지만 곧 가슴으로 손이 들어오더군요. 저는 움찔해서 살며시 밀었지만 금방 옷를 제끼면서 블라우스 속으로 들어오더군요. 그때는 서로 존중하는 분위기라고 생각해서 저두 적극적인 거부보다는 그 사람이 어색해할까봐, 계속 손만 잡은 상태였죠. 하지만 남자힘에 당할수 있나요? 금방 속옷을 밀치고 제 가슴을 만지게 되더군요. 당황하기도 했지만, 여기까지만이라구 생각도 했고, 계속된 키스셰례에
정신도 없었죠. 하지만 그건 제 생각이었고, 그 사람은 그게 아니더군요. 가슴으로 만족못했는지, 금방 치마속으로 손을 넣더군요. 그날 제가 있은 속옷이 세미올인원이라는 건데(남성들은 잘 모르죠?) 거들과 비슷한데 아래부분에 단추가 있는 거였어요. 참내 그날 투피스에 맞춰있기 위해서 상당히 신경쓴 속옷이었는데, 엉뚱하게 그사람은 나도 이미 생각이 있어서 그런 옷을 입고 나왔다구 하더라구요. 하여간 속옷의 아래부분 단추도 단번에 뜯기구 나니까. 바로 속살에 닿더군요. 전 그때서야 이건 아니라구 생각하구, 그만 하라구 말했죠. 이미 그 사람은 제 말에 신경도 쓰지 않더군요. 엄청 흠분해서 얼굴이 벌겋게 되어있더군요. 근데 그때 그 사람의 행동과 말이 저는 지금도 잊혀지지가 않아요. 한참을 실갱이를 벌이다 그 사람이 제 치마속에서 손을 빼더니 나를 쳐다보며 자기 손가락을 빨면서, "야 다리 좀 더 벌려봐" 라구 하더라구요.
난 기가 막혔죠. 마치 내가 창녀취급을 받구 있더라구요.
내가 차에서 일어나 나가려구 하니까. 차문을 잠가버리더군요. "그러면서 너 여기거 할래, 여관갈래".
그때까지만 해두 전 설마하는 마음에 "과장님 이러지 마세요"만 외치구 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당차게 욕을 했을듯 한데, 그때는 왜그리 당황이 되었는지, 뭐라고 말을 제대로 못하겠더라구요. 그러자 그 사람은 다시 저를 절 반쯤 눕힌 상태에서 다시 손을 움직이더군요. 저를 밀면서 뒷좌석으로 보내려 했지만, 그래두 뒤로 가면 절대 안된다는 생각에 계속 버티었죠. 그렇게 한참 서로 힘겨루기를 하다 조금 있으니 얼굴을 이제 가슴과 하체쪽으로 들이대더군요.
이때부터는 너무 창피했어요. 혹시 지나가는 사람이 있을까봐 그것도 신경쓰이더군요. 하여튼 그렇게도 좀 있다가 "야 너가 벗어" 이러더군요. 제가 반항을 하자. 자기가 바지를 내리더군요. 그러면서 오랄을 시키더군요.. 제가 싫다구 거부하자 억지루 얼굴을 내리게 하구요. 너무나 뻔뻔한 사람이었습니다. 사실 그 사람에 대한 마음이 조금도 없었다면 어림도 없는 이야기였지만, 약간의 연애감정땜에 강력하게 거부를 하지 못한 것두 제 책임이었죠.
결국 자기 생각대로 잘되지 않으니까. 삽입을 하려구 들더군요. 그것도 역시 완강한 거부로 실패하니까 그때부터 본색을 드러내더군요.
내가 널 여기까지 왜 데려왔겠냐는둥. 너두 생각있어서 그런 속옷을 입지 않았냐는둥.(특히 그 팬티겸용으로 입은 속옷땜에 계속 오해를 하더군요. 후후~)
이런저런 이야기중에 제가 다시 옷을 챙겨입으려하니까 다시 덤벼들더군요. 다시 집요하게 손을 집어넣으려하구, 그때부터는 저도 강하게 거부하니까 점점 더 거칠어지더니, 갑자기 빰을 때리더라구요. 얼마나 강하게 맞았던지 사실 반주먹으로 머리를 맞아서 창문에 머리를 부딪칠 정도였습니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너같은 년은 꼭 맞아야 말을 듣는다구 하더군요. 너무나 기가 막혔지만, 당시는 뺨을 맞은 충격으로 정신이 하나도 없었습니다.(이때 맞은 곳이 다음날부터 며칠동안 부어올랐을 정도였으니까요)
제가 말을 못하자 그때부터는 자기가 원하는대로 브라우스 올리고, 치마 올리고, 좌석을 완전히 제끼구 얼굴을 제 하체에 갖다대구, 손으로 만지구, 하구 싶은대로 하더군요.
한참을 그렇게 있다가. 다시 제얼굴을 잡구 자기 하체로 내리더라구요. 저는 그때까지만 해두 멍하기두 하고, 어찌할바를 모르기두 하고, 사실 겁도 너무 났었죠.
근데 입으로 그사람 뭔가가 들어오게 되니까 그때서야 정신이 나더군요. 눈물이 마구 나오더군요.(저는 한번 울면 1시간도 울어야 스트레스가 풀리는데, 그때는 뭐라구 소리를 지르며 마구 울면서 대들었죠) 그래서 머리를 들려구 하자. 갑자기 xx년같은 욕을 마구 하더군요.(어찌 배웠다는 사람이 그럴수가 있었는지) 결국 제가 입안데 들어온것을 뱉어내구,
마구 밀치자 그제서야 심각하게 느꼈는지, 미안하다구 하더라구요. 아마 제가 그때 경찰에 신고하겠다구, 회사에 알리겠다구 그랬을겁니다. 처음에는 기세등등하더니, 결국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서울로 돌아왔습니다.
그래서 결국 어떻게 되었냐구요. 제가 그 받았던 옷을 가위로 모두 잘라서 봉투에 넣어서 그 회사로 보냈습니다. 그랬더니 겁이 났던지 며칠동안은 매일 사과전화를 하더군요. 하여간 그렇게 해서 이 사건이 마무리가 되었죠.
어때요. 남성회원 여러분. 여러분이 여성과 합의로 치룬 일중에 이런 경우는 없었을까요? 어쩌면 그 사람이 결국 자신의 뜻을 이루었다면, 아마 그 사람의 글이 경험담에 올랐을줄도 모르죠. 여대생을 꼬신 이야기로. 하지만 여성의 입장에서는 파렴치한 강간미수범이죠.
그 사람도 이 글을 읽는다면, 다시는 여자를 그렇게 함부로 대하지말라구 점잖게 충고하고 싶어요. 권과장. 그때는 벌레처럼 생각되어 무조건 전화를 끊어지만요. 여기서 제 이야기는 그만 줄일께요. 회원 여러분도 모두 즐통하세요...

추천89 비추천 57
관련글
  • 처제와 나의 이야기
  • 들려주는 이야기-11
  • 들려주는 이야기-10
  • 들려주는 이야기-9
  • 들려주는 이야기-8
  • 들려주는 이야기-7
  • 들려주는 이야기-6
  • 들려주는 이야기-5
  • 들려주는 이야기-4
  • 들려주는 이야기-3
  • 실시간 핫 잇슈
  • 처제의 숨결 - 36편
  • 처제의 숨결 - 35편
  • 처제의 숨결 - 48편
  • 장모아닌 여자라고 4
  • 처제의 숨결 - 44편
  • 우리 동네아줌마와 경험했던 이상한일 실화입니다
  • 나와 아내의 채팅-하
  • 실화 10년간의 기억 3편
  • 노출되는 그녀 상
  • 나의 부하 - 3부
  • 회사소개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Copyright © www.webstoryboard.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