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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폰섹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별별 짓을 다해봤지만
어제 폰섹이란걸 첨 해봤습니다.
그것도 국제 전화로 했더랬죠.
(참고로 미국에서 한국으로 5불이면 1시간 반정도)

일전에 여기에 글을 올렸었는데,
단란주점에서 알게된 그 아이입니다.

처음에는 보고 싶다.. 담에 한국 나가면 어떻게 해줄께..
이런식으로 얘기하다가 점점 더 찐해졌죠.
사실 전화를 오래하는 스타일은 아닌데
전화카드가 한번 끊고 하면 (연결 비용때문에)
돈을 엄청 낭비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날 닮은 인형을 하나 보내달랍니다.
그래서 왜? 그랬죠.
항상 간직하고 있겠답니다.

또 의도적으로 물었죠. 어디에?
한참을 망설이더니, 주머니에 넣겠답니다.
그러지 말고 따뜻한 곳에 넣어달라고 했죠.
그랬더니 또 머뭇머뭇.. 가슴에 넣어 다니겠답니다.

분위기가 조금 익었겠죠?
저도 하나 달랬습니다.
난 부라자 없으니까 앞에다가 넣아다닐께... 그랬죠.
열라 유치하죠? 근데 분위기는 더 익었습니다.

잠에서 막깨어나서 이불속에 있다더군요.
저도 보조를 맞추려고 침대위로 기어 올라갔죠.

"나 지금 미치겠다.
왜?
너 보고 싶고 만지고 싶어서.."

혈압 올라간다고 난리를 칩니다.
자기도 그렇답니다. 이제 끝났습니다.
인정 사정 볼 것 없다는 생각이 들었죠.
아마 한국이었다면 바로 달려갔을 겁니다.

여차여차 하다가 나 지금 혼자라도 해결 못하면 미칠것 같다고 했죠.
자기도 그렇답니다. 그럼 폰섹스 할까? 그랬죠.
싫지는 않은 듯합니다.

먼저 하라고 시켰습니다.
신음소리가 점점 거칠어 지고 거의 미칠 것 같더군요.
내것도 꺼내놓고 만지고 있었는데 상당히 부풀더군요.

"오빠가 진짜로 하는 것 같애.."

한번 절정에 오르듯이 괴성을 지르더니 숨을 가쁘게 몰아시더군요.
이제 저보고 하랍니다.

계속해서 들려오는 신음소리에 맞춰
힘차게 흔들었죠.. 그리고 쏴아~~~ ^^;

잘 몰랐는데 상당히 흥분되고 만족되더군요.
물론 사정 후의 허무함은 아시는 분은 다 아실테고.. ^^;

기회되면 한번 해보세요.
생각보다 괜찮습디다..

추천78 비추천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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