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한 사랑 29
“하하하 고마워 여보... 정말 사랑해...”
난 의외로 흥쾌히 허락해 주는 아내를 꽉 껴안아 준다. 사실 아내가 반대하리라 생각했다. 그리고 왠지 아내에게 거부당하면 쪽팔리다는 생각에 주저하고 있었는데... 흐흐흐
그럼 낼 일요일이고 하니 한 번 나가봐~ 아냐 일단 인터넷으로 먼저, 아냐 이런 건 기철이가 잘 알거야... 주중에 기철이 한 번 봐야겠다.
난 그렇게 즐거운 생각을 하며 아내를 안고 단잠에 빠져든다.
난 지금 인터넷을 뒤지고 있다. 뭐 하냐구? 히히! 바로 성인사이트에 들어 와서 아내를 즐겁게 해줄 놈을 고르고 있는 것이다. 근데 막상 이렇게 보니 뭐가 이렇게 기능이 다양하고 모양도 많은지 모르겠다. 한참을 뒤지고 있지만 막상 어떤게 좋은 건지 모르겠다.
봉이 두 개 달린 것도 있고 진동형도 있고 달걀처럼 생긴 놈도 있고... 양쪽으로 된 것도 있고 어떤 것은 정말로 남자의 좆처럼 생긴 것도 있다.
그 외에도 러브젤이니 흥분제니 뭐가 이리 많은 건지...
평소에는 그냥 지나치던 것이 막상 고르려니 힘들다. 그래서 멍석 깔아주면 아무 것도 못한다고 하던가!
맘 같아서는 아내와 같이 구경하며 어떤게 맘에 드는지 물어 보고 싶지만 아마 거기까지 했다가는 몰매 맞지 싶다. 아내가 여행후 많이 개방적으로 변한 건 사실이지만 아직은 많이 부끄러워하고 가리는 것이 사실이다. 이것도 내가 풀어 나가야 할 숙제지만 역시 가정교육이 중요한 것 같다. 그 집안의 가풍도 중요한 것 같고... 적당히 빼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서로 성에 대해 의견교환이 안되서야... 쯥...
지금 이렇게 맘 놓고 성인물품을 볼 수 있는 건 히히 아내가 화장실 청소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컴퓨터는 작은 방에 있다. 안방은 왠지 아늑하고 쉬는 분위기가 좋다고 아내는 전자제품이나 머리 아픈 것들은 일체 안방에 놓지 않았다. 그래서 작은 방이 서재 겸 작업실 겸이 된 것이다. 어떻게 보면 창고랄 수도 있지만...
하여간 아무리 봐도 모르겠다. 역시 전문가의 조언을 구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낼이라도 기철이 놈을 만나야 겠다. 회사 나가면 전화 넣어 봐야지... 오늘 전화하면 분명히 만나자고 할 것이고 그럼 아내와의 오붓한 시간을 방해 받을 것이다. 안되지 안돼... 흠...
오늘은 아내와 영화를 보기로 하였다. 일어나자마자 예매를 하였고 이따가 점심 먹고 나가기만 하면 된다. 아내도 기분이 좋은지 내가 영화를 보러 가자고 하니 좋아라 한다.
점심을 먹고 잠시 쉰 다음 슬슬 나갈 준비를 한다.
난 간단하게 차려 입고 아내를 기다리고 있다. 침대에 걸터앉아 이옷저옷 고르고 있는 아내를 보자 갑자기 음흉한 생각이 떠오른다.
아직은 반바지에 남방 차림인 아내의 뒤로 가서 아내를 껴안고 귀에 대고 아내에게 속삭인다.
“당신 사랑해” 이렇게 말하자 아내는 기쁜 듯이
“여보 어떤 거 입고 나갈까요?” 라고 물어 온다. 흐흐흐
“내가 입으라는 거 입고 나갈꺼야?”
“네... 이쁜 거 골라주면요.” 아내는 아무 생각 없이 그렇게 대답한다. 히~
“그럼 잠깐만...” 난 아내가 들고 있는 옷들을 무시하고 장롱을 뒤지기 시작한다. 내가 원하는 옷은 따로 있었기 때문이다. 난 즐거운 상상을 하며 내가 원하는 옷을 잡고 꺼낸다. 그리고 아내 앞에 내밀고
“오늘 이거 입고 나가자”
“네?”
내가 내민 옷은 원피스다. 조금 짧고 달라붙는 옷이다. 내가 작년 여름에 길을 가다가 쇼윈도우에서 보고 맘에 들어 사준 옷인데 아내는 집에서 한 번 입어보고 너무 야하다며 입지 않은 옷이다. 그때 괜찮다고 입어 보라고 아무리 말을 해도 듣지 않던 그런 옷인 것이다.
아내는 잠시 망설이더니...
“이건 좀 그런데...” 하며 약간의 거부의 뜻을 비친다. 하지만 여기서 밀리면 안된다.
“아냐! 이거 일단 입어봐. 당신한테 잘 어울릴 거야.”
내 머리 속엔 지금 슈퍼컴퓨터가 돌아가고 있다. 흐흐흐. 그리고 벌써 오늘 어떻게 할 것인지 다 계획이 잡혔다. 이렇게 내 머리가 잘 돌아가다니 참으로 대견하다. 역시 사람은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할 때 가장 잘 하는 모양이다.
아내가 망설임 끝에 결국 반바지와 남방을 벗고 옷을 걸치고 있다.
원피스를 다 걸친 아내를 보자 아내의 멋진 몸매가 잘 들어난다. 무릎 위까지 오는 치마선이 좀 짧아 보이긴 하지만 너무 맘에 드는 것이다. 한 가지 흠이라면 얼핏 조금 비치는 것이라고나 할까! 어쨌던 너무나 마음에 든다. 아내의 볼록한 가슴도 잘 나타내고 있고 탐스러운 엉덩이도 잘 감싸고 있다. 난 흡쪽한 표정을 지으며 아내를 바라보자 아내는 많이 망설이는 눈치다.
“이야 당신 정말 예쁜데... 오늘 데리고 나가면 남자들이 군침 깨나 흘리겠어”
“여보... 정말 이거 괜찮을까요?”
“응 예뻐”
“그래도 너무 짧은 거 같고... 속도 비치는 거 같고...”
"아냐 아냐... 요즘에 그 정도 짧은 거는 애교지 애교. 여행가서는 잘만 입어 놓고 왜 그래”
난 아내가 거부하지 못하게 또 여행 얘기를 꺼낸다. 아내는 내가 여행 얘기만 꺼내면 아무 말을 못하는 것이다. 흐흐흐 약점 포착!
“정말 괜찮을 까요?”
“괜찮테두 그러네. 나만 믿어”
“아이....” 아내는 아직도 망설이고 있다. 이럴 때 쐐기포를 날려 줘야 한다.
“오늘 차가지고 갈까? 나간 김에 당신이 좋아하는 외식도 하고 들어오게”
“정말요?” 아내가 방긋 웃는다. 으이구 이쁜 것!
“응. 자 슬슬 나갈까?”
“차가지고 갈꺼면 너무 이르지 않아요?”
“뭐 슬슬 나가서 드라이브도 좀 하고 쇼핑도 하고 그러지 뭐. 시간 촉박하게 나가는 거 보다 낫잖아?”
“호호호 당신이 왠일이에요?”
“이런 날도 있는 거지. 왜 멋져 보여?”
“네”
사실 4시간이나 일찍 나가는 것이다. 여기서 극장까지 가는데 차로 가면 20분이면 간다. 물론 영화만 본다면야 차를 가지고 가는 게 오히려 불편하다. 하지만 히히히 오늘의 계획을 위해서다.
아내를 차에 태우고 에어콘을 틀고 슬슬 차를 출발시킨다. 역시나 여름은 여름이다. 더운 바람이 확확 풍기고 있다.
아내는 신났는지 재잘재잘 평소보다 말이 많다.
“여보 어디로 갈꺼에요?”
“음... 먼저 드라이브나 할까? 시간도 많고..”
“그래요. 히히”
“그럼 시간도 많고 하니 일단 한강 놀러 가볼까!”
“네”
한 30분 정도 차를 타고 가자 드디어 내가 원하는 곳이 나온다.
우린 차를 세우고 밖으로 나온다. 여름이지만 강변이라 바람이 솔솔 불어온다.
잠시 아내와 손을 잡고 산책을 한다. 여기저기 사람들이 보이고 아내는 옷차림이 신경 쓰이는지 가끔 아래를 쳐다보며 단속을 한다.
“이뻐 당신 그렇게 신경 안써도 되요.”
“그래두요. 좀 짧은 거 같아서...”
“사람들이 당신 쳐다보는 거 당신 이뻐서 그러는 거야. 당당하게... 요즘 젊은 애들 못보여줘서 안달이두만...”
“뭐 그 사람들이 그 사람들이고...”
“음. 기분 나쁘게 듣진 말고... 당신 집안이 좀 보수적이잖아!”
“기분 나쁘긴요. 사실인데요. 뭐 학교 다닐 때 이것저것 하고 싶은 것도 많았는데 부모님 때문에 못한 것도 많은 걸요 뭘.”
“그러니까! 난 한 살이라도 젊을 때, 아니 지금도 젊지만 당신이 원하는 거 다 들어주고 싶고 당신이 못해본 거 다 하게하고 싶어.”
“그래서 여행가서도 그런거에요?”
난 아내가 이렇게 직설적으로 물어올지 몰랐다.
조금 당황하며 아내를 쳐다보자 미소를 짓고 있는 아내를 보며 심각하지 않은 거 같아 조금 안심이 된다.
“음 뭐 그것도 하나일 수 있지?”
“그게 주가 아니구요?”
아내가 이렇게 대범했던가?
“여보?” 난 좀 정색을 하며 아내를 쳐다 보았다.
“호호호 그렇게 정색할 필요 없어요. 저두 여행갔다 와서 당신 얘기도 듣구 여러 가지 생각 많이 해 봤으니까요. 뭐 아직 정리된 건 아니지만... 그냥 현실에서 도망가지는 않을려구요.”
“음 그래... 뭐 나쁜 쪽은 아닌가 보내. 사실 좀전에도 얘기했지만 당신도 보수적인 성격이라 걱정 많이 했었거든. 그리고 꼭 섹스만이 아니라 그 외에도 당신이 하고 싶은 건 다 해주고 싶어.”
“호호호 알았어요. 그리구 고마워요. 정말이지 당신하고 결혼 잘 한 거 같아요.”
“후후 어떤 의미에서인지 모르지만 당연하지”
“치~” 아내가 나를 살짝 흘겨본다.
잠시 산책을 한 후 난 아내의 손을 잡고
“좀 덥기도 하고 차로 돌아갈까?”
“에~ 벌써요?”
“응”
“시간도 많이 남았는데...”
“나 하고 싶은 거 있어서... 빨랑 가자”
“네?”
난 아내를 반강제다 싶이 끌고 차로 향한다. 아내는 그런 날 보더니 피식 웃더니 어쩔 수 없다는 듯이 따라 온다.
차에 와서 타기 전에 먼저 문을 다 연후 시동을 건다. 그리고 에어콘을 켠 후 문을 닫고 그 앞에서 담배를 피워 문다.
“당신 그 담배 끊으면 안되요? 많이 피우지도 않는 거 보니까 끊을 수 있을 거 같은데요.”
“응? 하하 글쎄”
“네 여보 이기회에 한 번 끊어 봐요.”
“응? 어 그럼 당신 뭐 해줄래?”
“뭘 뭘해줘요. 당신 건강을 위한 건데...”
“무슨 내 건강이 나 하나만을 위한 건가?”
“피이~ 그런 게 어디 있어요?”
“그럼 됐어.”
“쳇! 뭘 원하는데요?”
“후후 다 들어 주는 거야?”
“이상한 것만 아니면요.”
“싫어. 뭐든지 다 들어 준다고 해야 노력해 보지... 당신도 들어서 알겠지만 담배 끊는 게 얼마나 힘든데, 그 정도 내조는 해줘야지!”
“흠... 좋아요. 대신 당신 확실히 끊는 거에요?”
“후후 그럼 정말 뭐든지 들어 주는 거야?”
“대신 약속해요. 확실히 끊는다구?”
“음.. 그래 이것만 다 피고.”
“안되요. 지금부터 시작이에요.”
“이것만 봐주라.”
“안되요. 벌써 이러면 어떻해요.”
“아 알았어...”
난 아내의 강요에 담배를 끈다.
“대신 정말 당신 내가 원하는 건 다 들어 주는 거야?”
“끊기나 하세요. 앞으로 절대 피우면 안되요. 그러면 모두 다 취소니까!”
“후후 알았어요. 마님” 난 왠지 기쁨의 감정이 슬슬 피어올라 입가에 미소가 지어진다.
아내도 대충 내가 원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알 것이다. 그러면서도 들어 준다는 것이다. 후후!
“자 이제 차에 타자”
차에 들어서자 난 아내를 끌어 당겨 키스를 하려 한다.
“여보 담배 냄새”
“어 미안...” 내가 미안해 하자 아내가 미소를 짓는다.
이런 내가 담배를 피는 게 아닌데... 쩝! 이건 실수다.
“당신 이럴려구 담배 끊는 조건으로 그런 거죠?”
뭐 차안에서 키스를 하는 거야 보통이겠지만 아내는 뭔가 눈치를 챈 것 같다.
“후후 들켰네...” 난 차안에 있는 껌을 꺼내 하나 입에 넣고 아내에게 내밀자 아내는 받지 않는다.
“저기 당신 지금 여기서 하고 싶어요?” 이런 아내 입에서 이런 말이 나오다니...
난 아내를 쳐다본다.
“뭐 당신만 괜찮다면야... 굳이 하지 않더라도 그냥 애무정도는...”
아내는 나의 대답을 듣더니 주위를 한 번 둘러본다.
난 일부러 주차할 때 인적이 드문 곳으로 한 것이다. 계획적으로 말이다.
“저기 여보! 의자 뒤로 좀 빼 봐요.”
“으응? 응”
내가 의자를 뒤로 빼자, 아내가 나에게 가까워져 온다. 그러더니 나의 바지 위로 손을 대 오는 것이 아닌가! 그러더니 아내가 옷위로 나의 좆을 슬슬 문지르는 것이다. 정말이지 오늘 아내의 반응이 놀랍기만 하다.
나의 좆이 천천히 커지기 시작하자 아내는 자크를 내려 나의 좆을 꺼낸다. 그리고 아래 위로 슬슬 문지르더니 입에 물고 빨기 시작한다.
헉! 이건 정말!
적극적인 아내의 모습에 적잖이 당황해 하면서 한편으론 엄청난 흥분이 몰려온다. 이렇게 환한 대낮에 절대로 해줄 것 같지 않던 아내에게 차안에서 이렇게 오랄을 받다니...
몇 번을 나의 좆을 입으로 훑던 아내가 입을 떼고 나를 쳐다본다.
“여보 정말 담배 끊어야 되요?”
헉! 이거 였던가... 아내를 적극적으로 만든 원인이...
난 갑자기 마음이 흐뭇해지며 아내에게 무한한 사랑이 느껴진다.
아내에게 웃으며
“알았어... 끊을게” 이 대답을 끝으로 다시 아내의 머리가 숙여진다.
난 조용히 눈을 감고 의자 깊숙이 몸을 기대며 아내가 해주는 오랄의 느낌을 즐기기 사작한다.
따뜻한 아내의 입술이 나의 귀두를 감싸더니 갑자기 따뜻한 아내의 혀가 이리저리 핥아오기 시작한다. 우우 너무나 기분이 좋다.
그러더니 나의 좆을 입속 깊숙이 집어넣으며 아래위로 빨아올리기 시작한다. 흔들리는 아내의 머리위로 나의 손을 가만히 가져가 부드럽게 아내의 쓰다듬어 본다.
아내는 이제 나의 벨트가 방해인듯 한손으로 벨트를 풀기 시작한다. 그리곤 앞의 버튼까지 열어 버리더니 나의 좆을 완전히 개방해 버린다. 그리곤 왼손으론 나의 좆 기둥을 훑으며 오른손으로 불알을 살살 만지기 시작한다.
“으음....” 난 나도 모르게 신음이 새어 나온다.
그러자 아내는 더 적극적으로 나의 좆을 강하게 빨기 시작한다. 부랄을 부드럽게 만지던 손이 그 아래 회음부를 쓰다듬으며 왔다갔다하며 나를 흥분시킨다.
이게 모두 기태에게 배운 것이라고 생각하니 더욱 흥분되는 것은 왜일까!
한참을 나의 좆을 맛있게 빨고 있는 아내에게
“여보... 이제 그만...” 그렇게 말하며 아내의 머리를 잡자 아내는 그래도 부족한 듯 나의 좆을 한 번 쪽 소리나게 빨더니 고개를 든다.
난 껌을 뱉어 내고 입술 주위가 번들거리는 아내에게 키스를 하려고 얼굴을 가까이 가져다 대자 아내가
“괜찮겠어요?” 라고 물어 온다. 내 좆을 빨아서 지저분하지 않겠냐는 의미일 것이다.
“그런 말이 어디 있어? 괜찮아.” 그러면서 난 아내에게 키스를 한다. 처음 부드럽게 아내의 입술을 살짝살짝 핥고 빨다가 아내의 입속에 나의 혀를 넣고 혀끝으로 아내의 입천장과 입안을 살살 터치해 간다. 아내는 간지러운 듯 얼굴을 조금 움찔움찔하다가 나의 입술을 강하게 빨기 시작한다. 나도 적극적으로 아내의 혀를 빨며 서로 혀를 엉키며 깊이 깊이 키스를 한다.
잠시 후
“여보 우리 뒷자리로 갈까?”
“네”
뒷자리로 옮긴 우리는 다시 키스를 시작한다. 그리고 내가 손을 내려 아내의 허벅지를 부드럽게 만지기 시작하자 아내가 다리를 살짝 벌려 준다. 난 좀 더 손을 집어넣으며 허벅지 안쪽의 부드러운 속살을 어루만진다. 이 부분은 정말이지 너무 부드럽다. 보지 아래 다리가 접히는 부분 말이다.
거길 살살 만지다가 팬티 위로 아내의 꽃잎을 만져본다. 가운데 부분에 물기가 서려있다. 난 팬티위로 천천히 원을 그리면서 부드럽게 만지기 시작하자 아내의 입에서 뜨거운 숨결이 새어 나오기 시작한다.
“하아... 하아....”
“여보 엉덩이 좀 들어줄래?”
살짝 들려 올려지는 아내의 엉덩이 난 바로 아내의 엉덩이에서 팬티를 벗겨 버린다.
다리 밑에 살짝 걸린 팬티를 마저 벗겨낸 다음 다시 아내의 보지에 손을 대어 본다. 부드러운 보지살이 나의 손에 만져진다. 그리고 그 가운데가 촉촉이 젖어 있다. 살짝 스윽 문질러 올려본다. 그러자 아내가 나에게 안겨온다. 난 아내의 뒤로 오른 손을 돌려 목 뒤편의 자크를 잡고 내리기 시작한다. 하지만 아내의 반항이 없다. 후후 너무 기분이 좋다.
등까지 자크를 내린 나는 브라의 호크를 따버린다. 그리고 아내의 어깨에 걸려 있는 원피스를 살짝 옆으로 흘려 내린다. 그러자 탐스러운 가슴의 위쪽이 살짝 들어 난다. 난 손을 넣어 가슴을 살짝 쥐어 본다.
“으음...”
천천히 아내의 보지를 애무하며 가슴의 돌기를 살살 만지기 시작하자 아내의 입에서 이제 신음이 새어 나오기 시작한다. 정말이지 여기서 일을 치루고 싶은 맘이 굴뚝같다.
난 아내를 길게 눕히고 다리 하나를 의자 머리받이 쪽으로 올려놓고 다른 한쪽 다리는 의자 밑으로 벌려 놓는다. 그리고 원피스 자락을 들어 올리자 아내의 비지가 나의 눈에 모두 들어온다. 정말이지 남자를 너무나 흥분시키는 모습이다. 하지만 차안이라 공간이 너무 협소하고 움직임도 너무 불편하다. 역시 나의 계획대로 적당한 선에서 그만 두어야 될 것 같다. 어쨌던 그만둘 때 그만 두더라도 지금은 아내를 최대한 흥분하게 만들고 싶다. 난 쪼그리고 앉아 아내의 벌어진 다리 사이로 고개를 묻기 시작한다. 그리고 좌우로 살짝 벌리고 있는 꽃잎을 살짝살짝 혀로 핥아본다.
“으음...”
그리고 그 사이로 혀를 뾰족이 세우고 아래에서 위로 길게 핥아 올려본다. 부르르...
아내가 기쁨에 몸을 떤다.
“하아... 여보...”
이제 적극적으로 아내의 보지를 혀로 핥으며 왼손을 뻗어 아내의 가슴마저 살살 주무르기 시작한다. 지금의 아내의 모습은 너무나 퇴폐적이다. 원피스 윗자락은 팔뚝에 걸쳐 가슴 한쪽을 내놓고 있고 아래쪽마저 엉덩이 위까지 걷어 올려져 보지를 훤히 들어 내어놓고 있는 것이다. 어디 포르노 배우에게서나 봄직한 그런 자세이다.
아내에게서 이제 제법 많은 애액이 흐르고 있다. 그 애액을 혀로 할짝이며 오른손으로는 엉덩이살을 천천히 주물러 본다. 역시 아내의 피부는 너무 부드럽다. 만지면 손의 느낌이 너무 좋다.
“아아.. 여보... 으음...”
이제 아내의 클리토리스를 혀로 살살 터치해 본다.
“우우... 으음 하아...” 아내의 반응이 뜨겁다.
조금 커진 아내의 공알을 혈로 이리저리 굴리며 오른손의 중지를 아내의 꽃잎에 가져다 댄다. 그리고 아내의 애액을 묻혀 아내의 중심부에 살짝 밀어 넣는다.
“허윽... 여보....”
이제 아내의 공알을 입술로 살짝 깨물며 동시에 손가락을 깊숙이 집어넣는다.
“어흑... 헉 여보... 아아...”
서서히 손가락을 아내의 보지에 출납하며 보지속 이곳저곳을 긁어준다.
“아흑... 아앙 우우... ”
아내의 목주위가 빨갛게 달아오른다. 흥분하였을 때 나타나는 아내의 반응이다.
공알을 입속에 넣고 쪽쪽 빨아주기 시작하자 아내가 고개를 좌우로 흔들며 괴로워 하기 시작한다.
“아아.... 여보... 너무 강해요... 으으으 아앙”
거기에 맞춰 손의 움직임도 빨리하기 시작하자 아내는 엉덩이를 흔들며 흥분에 겨워한다.
“우우 아아 헉... 으윽... 아앙 나 몰라...”
아내가 적당히 흥분되자 가슴을 만지고 있던 왼손을 내려 입으로 빨고 있던 아내의 공알을 왼손가락과 바꿔 천천히 만지기 시작한다. 아무래도 강한 자극은 입보다는 손이 빠른 것이다. 처음 시작할 때야 입으로 부드럽게 해주는 게 좋지만 어느 정도 흥분하면 빠른 손놀림이 더욱 아내를 달아오르게 하는 것이다.
난 천천히 아내의 클리토리스를 문지르며 오른손의 쑤심을 빨리해 간다.
“우우 여보... 아악” 아내는 의자 등받이를 꼭 쥐며 흥분에 신음을 토하고 있다.
점점 왼손의 움직임을 빨리하며 공알을 빠르게 비벼 나가기 시작하자 아내는 엉덩이를 튀기며 너무 큰 자극에 엉덩이를 피하려고 한다. 하지만 이 좁은 공간에 도망갈 곳이 어디 있는가! 계속해서 나에게 공격당할 뿐이다.
“아아 여보... 아앙 나 어떻게... 으으 나 해도 되요?”
“으응 하고 싶으면 해.”
“우우 당신은 어떻해요?”
“난 괜찮아. 당신 먼저 해”
“으으 아앙 알았어요 으윽... 그럼... 어허허...”
쑤걱쑤걱 난 손가락을 하나 더 넣어 중지와 검지로 빠르게 쑤시며 아내의 공알도 빠르게 좌우로 비비기 시작하자 아내는 몸을 이리저리 비틀며 흥분에 겨워한다.
“으으 이제 더는 더 이상은 아앙 여보... 아악”
“맘껏 해 여보... 사랑해”
“어흐흐 아앙 여보 저두 사랑해요... 아악 윽”
아내의 허리가 갑자기 솟아오르더니 그대로 털썩 시트에 떨어진다. 절정에 다다른 것이다. 아내도 색다른 카섹스에 더 흥분한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