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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완전한 사랑 36


토요일 아침 난 출근을 하고 아내는 집에 있다. 잠시 후면 소영이를 만나러 나갈 것이다.


일을 하고 있는데 문자가 온다. 소영이다. 이제 아내를 만나러 간다고...


난 잘 놀고 일찍 보내라고 답신을 보내다. 그러자 자꾸 그러면 늦게까지 놀아 버린다고 협박을 한다. 후후


 


난 오늘 드디어 결심한 것을 실행해 옮길 것이다. 뭐냐구? 흐흐 바로 바이브레이터를 사용해 보려는 것이다. 안대도 준비 됐겠다. 이따 집에가서 흐흐흐...


즐거운 상상을 하고 있는데 전화가 울린다.


음... 기태다. 뭐 지난 월요일 일로 좀 언짢은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내가 피할 이유는 없다.


밖으로 나와 전화를 받는다.


 


“여보세요.”


“네 형님 잘 지내셨어요?”


“응 그래 너는?”


“히히 저야 뭐 잘 지내죠.”


“음 그래 어쩐 일이냐?”


“아 네 형님 시간 괜찮으시면 술이나 한 잔 할까 해서요?”


“음 오늘은 좀 힘든데...”


“그럼 내일은 어떠세요?”


“내일? 글쎄...” 내일은 일요일이고 특별히 일은 없지만 왠지 당분간은 만나고 싶지 않다.


“후후 형님 지난 월요일하고 화요일 일 때문에 아직 안 풀리셨어요?” 이놈이 정곡을 찌른다.


“아니 뭐 좀...”


“죄송해요. 그리고 해줄 얘기도 있구요.”


음 난 잠시 망설인다. 솔직히 기태에게 아내의 얘기를 듣고 싶은 것이 사실이다. 그리고 소영이는 만나면서 기태를 만나지 않는다는 것도 우스운 것 같다. 나만 소영이랑 즐기고 있다는 생각을 하니 아내에게 미안한 감정도 들고...


“그래. 그럼 일요일 저녁에 잠깐 만날까?”


“네 간단하게 맥주나 하죠 우리”


“그래 알았다.”


 


이렇게 난 기태와 일요일 저녁 만날 약속을 만들어 버린다.


 


2시쯤 일을 대충 끝마치고 집으로 향한다. 발걸음이 왠지 가볍다. 흠... 오늘 어떻게 분위기를 잡지.. 흐흐 그래 간만에 꽃다발을 한번 사갈까? 이렇게 마음먹은 나는 꽃집에 들려 장미 한 다발을 산다. 오늘은 차를 가지고 왔기 때문에 차에 꽃다발을 싫고 마트에 들려 포도주도 한병 준비했다. 그리고 음 간단하게 돈가스 만들 재료도 준비하고 집으로 향한다. 오늘의 이벤트를 위해 분위기 좀 잡을 생각인 것이다.


집에 도착하니 4시 정도가 되었다. 아직 아내는 들어오지 않았다.


먼저 장미꽃이 시들지 않게 그늘에 놓아두고 포도주는 냉장고에... 그리고 돈가스 재료도 냉장고에 일단 준비 완료다.


 


아내에게 언제쯤 들어오냐고 문자를 보낸다. 그러자 5시 좀 넘어서 들어 올 것 같다고 답신이 온다. 그렇다면 음 먼저 장미꽃을 준비해야겠다. 난 신이난 아이처럼 휘파람을 불며 장미꽃을 들고 싱크대로 향한다. 그리고 그 중 제일 마음에 드는 한 놈을 골라 다듬기 시작한다. 그것을 따로 옆에 놓고 나머지는 꽃병에 담에 테이블에 올려놓는다. 그리고 와인잔을 꺼내 준비를 해놓고 방으로 들어가 아내에게 입힐 내가 좋아하는 원피스를 꺼내 놓는다. 그리고 오늘의 백미 흐흐.. 침대 밑에 넣어 놓았던 바이브레이터를 꺼내 준비한다. 크림도 함께... 그리고 안대도... 시계를 보니 4시 40분! 자 이제 샤워나 한 번 할까! 부지런히 움직였더니 땀이 좀 난다.


 


샤워를 하고 밖에 나오니 아내에게서 문자가 와 있다. 지금 들어온다고... 흐흐흐


난 일부러 정장을 입었다. 그리고 넥타이를 매고 소파에 앉아 아내를 기다린다. 한 손에 아까 준비한 한송이의 장미를 들고...


 


띵동 띵동....


“당신이야?”


“네 저에요.”


난 오른손으로 문을 열어주고 왼손은 뒤로 하고 있다.


“어서와”


“네... 당신 어디 나가요?”


“아니 그냥...”


 


난 신발을 벗고 들어서는 아내에게 장미꽃을 내민다.


“어머 뭐에요?” 환하게 밝아지는 아내의 얼굴...


“어서 오세요. 우리 공주님...”


이렇게 말하며 아내를 살며시 안아준다.


“사랑해 여보...”


“뭐에요? 네?” 어리둥절해 하는 아내...


난 포옹을 풀고


“토요일이구 당신 위로해 줄려구 이렇게 준비했지...”


 


“어머... 이뻐라” 아내가 식탁위에 장미꽃을 보았다.


난 뒤에서 살며시 미소짓고 있다.


“오늘 무슨 날이에요? 뭐에요?”


아내는 생글생글 웃는 얼굴로 나를 바라본다. 후후


“우선 당신 씻고 나와”


 


아내는 뭔지 모르지만 즐겁다는 얼굴로 안방으로 들어간다.


난 아내가 나오기 전에 오디오를 켜고 음악을 준비한다.


식탁에 앉아 아내를 기다리고 있자 아내가 방에서 드디어 나온다. 반바지에 남방의 평범한 차림... 안되지 안돼...


“여보 잠시만 이리 와봐” 난 소파로 이동하며 아내를 부른다.


“왜요?”


“자 오늘은 내말 듣기 알았지?”


“후후훗 알았어요.” 아내도 즐거운지 내말을 따른다.


“자 먼저 옷부터 갈아 입자구. 난 정장인데 당신은 이게 뭐야...”


아내는 그저 미소만 짓고 있다. 난 소파에 올려놓은 아내의 원피스를 손에 들고 아내에게 다가간다. 그리고 다시 한 번 아내를 안아 주며 아내의 귀에 대고 속삭인다.


“자 오늘은 내가 시키는 대로 해줘. 알았지”


“알았어요.”


 


난 아내의 대답을 듣고 내손에 있는 아내의 원피스를 아내에게 들려 준다. 아내는 나에게서 원피스를 받더니 옷을 갈아 입으려고 한다.


 


“안돼 안돼... 내가 할테니까! 당신은 내가 하는 대로 그냥 가만히 있어.”


아내가 가만히 있자 난 아내의 반바지를 벗긴다. 뽀얀 허벅지가 들어난다. 그리고 팬티마저 잡고 밑으로 내린다. 그러자 아내가 놀라며 나의 손을 잡는다.


나는 아내를 바라보며 “가만 있으래두” 그렇게 말하자 아내는 약간 긴장한 표정이더니 나의 손을 놓는다.


난 다시 아내의 다리에서 팬티마저 벗겨버린다. 앉은 자세에서 나의 눈높이는 딱 아내의 음부이다. 아내의 음부에서 금방 샤워를 해서인지 향긋한 냄새가 풍겨온다. 당장 손대고 싶지만 앞으로의 즐거움을 위해 참는다. 그리고 일어서서 아내의 남방도 벗겨버린다. 그러자 아내의 탐스러운 가슴이 털렁거리며 눈앞에 나타난다. 내가 아내에게 집에서는 브라를 하지 말고 있으라고 한 말을 잘 지키고 있는 것이다. 흐흐흐 아내는 이제 내 앞에서 완전한 나체가 되었다. 그 모습을 보자 나의 좆에 힘이 불끈 들어간다. 너무나 아름다운 모습인 것이다. 아내는 부끄러운듯 살며시 몸을 틀며 나의 시선을 비켜선다. 그리고 두손을 모아 몸의 중심을 가리고 있다. 그 모습이 나를 더욱 흥분하게 만든다. 참아야 돼... 참아야 돼... 난 속으로 주문을 외우며 아내에게 원피스를 입힌다. 하지만 아내의 원피스를 다 입히기 전 참지 못하고 아내의 탐스러운 유방을 손으로 한 번 쓰윽 문질러 본다. 너무나 부드러운 아내의 감촉... 으으으


 


아내의 옷을 다 입혀 주고 한 발 떨어 져서 아내를 바라본다. 적당히 불거져 나온 가슴과 탐스러운 엉덩이의 모습이 원피스 위로 그 윤곽이 잘 나타나 볼륨감 있다. 난 조심 스럽게 아내의 한 손을 잡고


“자 이쪽으로” 아내를 식탁으로 안내한다.


아내의 뒤에서 의자를 빼주고 아내를 앉힌 후 냉장고에서 와인을 꺼내 아내에게 한 잔씩 따른다. 빠알간 적포도주가 투명한 와인잔에 차오른다. 그리고 나의 잔에도 한 잔 따른 후 나도 자리에 앉는다.




“자 건배”


“네 건배”


우리는 포도주를 한 모금씩 마신다. 아내는 행복한 표정이다. 하지만 뭔가를 묻고 싶은 표정이 역력하다.


“당신 오늘 무슨 날이에요?”


“아니 그냥”


“아니 그러지 말고 말해봐요.”


“정말 아무 것도 아니야. 그냥 당신에게 그 동안 못해 준거 같아서...”


“흐음... 그럼 혹시 나에게 뭐 바라는 거 있어요?”


“글쎄....” 난 얼버무려 버린다. 속으로는 바라는 게 있으면서 말이다. 흐흐 이정도 분위기면 아내도 외면하지 못하리라. 단지 안대를 써달라는 거 뿐이지 않는가!


“뭘까? 되게 궁금하네...”


“후후 자 우리 한 잔 쭈욱 마시자”


 


와인 한 잔을 다 마시자 이번엔 식탁위의 리모콘을 들고 플레이를 누른다. 그러자 거실에 블루스곡이 잔잔하게 흐르기 시작한다.


난 일어서서 아내에게 다가가


“자 공부님 저랑 한 곡 추실까요?”


“아이 나 춤출지 모르는데...”


“괜찮아 나도 몰라 그냥 일어서 봐”


난 아내의 손을 잡고 거실로 간다. 그리고 아내를 나의 품에 안고 천천히 스템을 밟기 시작한다. 아내도 그런 나의 품에 얼굴을 묻고 내가 인도하는 대로 천천히 따라온다.


 


“여보 그동안 잘 해 주지도 못하고 미안해.”


“아니에요.”


“그 동안 힘들었지?”


“...” 아내는 그냥 가만히 있는다. 그렇다고 힘들었다라고 하는 의미는 아니다. 대신 아내는 나를 더욱 안아 오는 것이다.


 


“우리 있잖아. 즐겁게 재미있게 서로 아프게 하지 말고 죽을 때까지 같이 살자.”


“네 그래요.”


“나 정말 당신 많이 사랑해”


“저두 사랑해요 여보”


우린 자연스럽게 키스를 하기 시작한다. 아내의 부드러운 입술을 살짝 핥으며 나의 혀를 집어넣자 아내가 부드럽게 나의 혀를 빨아온다.


잠시 동안 아내의 입안을 휘저으며 나의 혀를 이리 저리 옮겨가며 아내의 혀를 살살 건드리기도 하고 입천장을 문지르기도 하고 아내의 혀를 새게 빨아주기도 하자 아내의 숨결이 뜨거워 지기 시작한다.


아내는 지금 속옷을 입고 있지 않고 있기 때문에 원피스 위로 아내의 몸을 만지고 있음에도 부드러운 아내의 피부가 그대로 느껴지는 것 같다. 아니 원피스의 자극이 더해지는 것 같다. 우린 서로 호흡이 뜨거워지며 서로의 몸을 더듬기 시작한다.


 


난 손을 내려 원피스 위로 아내의 탐스럽게 솟아 오른 엉덩이를 슬슬 문질러 본다. 언제나 만져 보아도 탄력이 좋은 탐스런 엉덩이다. 오른손을 위로 올려 역시 옷위로 아내의 가슴을 만져본다. 나의 손안에 물컹 잡혀 오는 아내의 말랑말랑한 유방의 감촉이 나의 촉각을 자극해 온다.


 


이렇게 한 참을 서로의 몸을 비비고 키스를 하고 있자 이것은 블루스가 아니라 하나의 애무가 되어 버린다. 아내의 숨결은 이미 많이 거칠어 져 있었고 나의 페니스 또한 딱딱하게 솟아올라 바지를 뚫을 듯이 되어 있었다.


 


난 아내의 엉덩이를 잡고 나의 딱딱해진 페니스를 아내의 그부분에 비비기 시작한다. 아내도 달아 올랐는지 내가 아내의 음부 부분에 페니스를 비비기 시작하자 엉덩이를 씰룩거리기 시작한다.


“하아... 여보~”


쩝쩝쩝 할짝할짝...


아내의 턱선을 따라 나의 혀를 기면서 목으로 내려온다. 오른쪽 귀밑을 핥아 대자 아내의 고개가 꺽이며 가쁜 숨을 몰아쉰다.


난 왼손으로 아내의 엉덩이를 고정하고 오른손으로 원피스 자락을 끌어올리기 시작한다. 몇 번을 반복하자 나의 손에 아내의 엉덩이 살이 그대로 전해져 온다. 탐스럽고 부드러운 아내의 엉덩이 살을 슬슬 문지르며 오fms손가락을 이용해 엉덩이의 골을 따라 아래위로 살살 문질러 본다.


그러자 아내는 엉덩이를 비틀며 더욱 뜨겁게 한 숨을 내쉰다.


“하아... 여보.. 으음...”


오른손을 더욱 내려 항문을 지나 회음부를 지날 때 나의 손가락을 적시는 끈적끈적한 액체가 느껴진다. 아내의 흥분으로 벌써 애액이 흘러넘치고 있는 것이다. 난 그런 아내의 애액을 손가락에 묻혀 아내의 보지와 항문사이를 살살 문질러 준다.


“으으 하아.. 여보... 그러면...” 아내는 다리를 비비 꼬면서 내가 주는 쾌락에 괴로워한다.


 


이제 귓불을 깨물며 왼손을 위로 올려 아내의 원피스 뒷자락의 자크를 천천히 내리기 시작한다. 그리고 엉덩이 윗부분까지 자크를 내린후 아내의 원피스 오른쪽 팔만을 벗겨 버린다. 그리고 원피스 왼쪽 팔은 어깨에서 살짝 흘러내려 팔뚝에 걸려 있게 만든다.


그러자 아내의 탐스런 오른쪽 유방이 원피스 사이로 얼굴을 내밀며 고개를 쳐들고 있다. 당장이라도 한 입 베어 물고 싶은 그런 모습이다. 너무나 자극적인 아내의 모습 오른쪽 유방을 밖으로 내어 놓은 채 원피스 아랫자락은 엉덩이에 걸쳐 있다. 그리고 아내는 흥분에 겨워 나의 목에 매달려 괴로워하고 있는 것이다. 너무나 색정적인 아내의 모습이 나를 더욱 끌어 오르게 만든다.


 


나는 이제 춤을 멈추고 아내를 소파 옆으로 데리고 간다. 그리고 아내의 오른쪽 다리를 들어 소파에 올려놓는다. 벌어진 다리 때문에 원피스 자락이 엉덩이 아래로 내려가지 못하고 아내의 중요한 부분을 밖으로 내어놓고 있는 것이다. 난 갑자기 아내의 그 모습을 보고 싶어진다. 너무나 요염한 흐트러진 아내의 모습을 한 발 떨어 져서 바라보고 싶어 진 것이다.


 


“여보 움직이지 말고 가만히 있어 알았지?” 이렇게 아내에게 말하며 아내에게서 떨어진다. 그러자 아내가 자세를 고치려고 한다.


“안돼 여보. 그냥 그대로... 그 모습 그대로... 가만히 있어”


너무나 강렬한 나의 눈빛에 아내는 그대로 굳어 버린다.


 


갸름한 얼굴 아래로 하얀 가냘픈 목선 그 아래로 하얀 가슴 위로 탐스럽게 솟아 있는 유방. 그리고 고개를 바짝 쳐들고 있는 유두가 자극적으로 보인다. 왼쪽 팔에 살짝 걸치고 있는 원피스 자락이 위태롭게 아내 가슴의 완전한 오픈을 간신히 방해하고 있다.


그리고 그 아래로 스타일 좋은 다리가 쭉 뻗어 있고 부끄러움도 없이 털이 송송나 있어 음밀함을 더하는 음부를 밖으로 내어 놓고 있는 것이다.


 


“여보 부끄러워요.” 나의 강렬한 눈빛이 뜨거웠는지 아내는 부끄러워하며 나에게 구조를 요청하고 있다.


“당신 너무 아름다워. 그리고 너무 섹시한 거 알지?”


“아이 몰라요.”


“사진으로 남겨 놓고 싶을 정도야...”


“아 안돼요...”


난 대답대신 아내에게 다시 다가간다. 그리고 탐스럽게 나를 유혹하고 있는 아내의 유방을 한 입 베어 문다.


“으윽...”


할짝 할짝 할짝... 내 혀의 자극에 아내의 몸이 부르르 떨린다. 왠지 나에게 자신의 음란한 모습을 보여줌으로 해서 더욱 자극 받은 듯하다.


 


입안에 아내의 유두를 집어넣고 쪽쪽 빨아올린다. 그러면서 오른손을 올려 아내의 중심부로 이동해 아내의 촉촉하게 젖어 있는 음부를 천천히 만지기 시작한다.


나의 손이 닿자 순간 움찔하는 아내. 하지만 너무나 착한 나의 아내는 한 번 움찔할 뿐 내가 시킨 그 자세 그대로 가만히 있는다.


“으음.. 하아”


천천히 아내의 애액을 묻혀 음부 주위를 비비기 시작한다. 이미 흐르기 시작한 애액은 허벅지까지 흘러 내려 그 음탕함을 더 하고 있다. 이제 언제든지 삽입할 준비가 되어 있는 것이다.


 


난 그 자세에서 아내의 옆으로 조금 옮겨 오른손으로는 아내의 음부를 왼손으로는 아내의 엉덩이 부분을 만지기 시작한다. 물론 아내의 유부를 핥고 빠는 것을 멈추지 않은 상태에서 말이다. 이제 아내는 나의 머리를 감싸며 가끔 몸을 부르르 떨거나 경련을 일으키기 시작한다.


“우우 여보... 이제 해줘요...”


난 대답을 하지 않고 더욱 아내를 애닳게 만든다. 엉덩이를 만지고 있는 손으로 아내의 엉덩이 살이 닿을듯 말듯 살짝 살짝 간질이듯 움직이며 이제는 아내의 클리토리스를 슬쩍 문질러 본다.




“허억... 윽.. 여보...우우우”


엉덩이에 있는 손을 조금 더 중심으로 이동하여 항문 주위를 자극하면서 오른손으론 애액을 듬뿍 묻혀 아내의 클리토리스를 지긋이 누르며 원을 그리듯 비벼준다.


“윽... 아아... 여보... 우우 제발... 으으” 아내가 나의 머리를 강하게 감싸 쥐어 온다. 때문에 아내의 가슴을 제대로 빨 수가 없다.


“으윽... 여보... 이제.. 해줘요. 네? 나좀...”


“당신 하고 싶어?”


“네 윽... 아아.. 우우 빨리요.”


 


난 나의 손의 움직임을 멈추지 않고 아내에게 말한다.


“여보”


“하아... 네?”


“부탁이 있는데...”


“으음... 하아 뭐요?”


“들어 줄 거지?”


“....으윽 으응 뭔데요?”


“들어 준다고 약속해 그러면 해줄게.”


“아항... 알았어요. 알았으니까 빨리.. 으으윽”


 


이제 난 일어서서 아내에게 키스를 한다. 아내가 무섭게 나의 혀를 빨아가는 것이 그만큼 흥분했다는 증거이다.


“자 이제 침대로 가자”


“네” 아내가 서두르는 기색이 역력하다. 왠지 웃음이 나는 것은 왜일까?


 


아내를 침대에 눕히고 아내에게 말을 한다.


“당신 그 눈가리개 하고 있을래?”


“네에? 왜요?” 아내가 조금 당황한다.


“내 소원이 그거야.”


아내는 잠시 생각하는 듯 입술을 살짝 깨문다. 난 기회를 놓치지 않고 아내의 보지를 살살 문질러 준다. 그 자극에 아내는 눈을 지긋이 감으며 그 자극을 즐긴다. 잠시 후


“알았어요. 대신 이상한 짓 하면 안돼요?”


“알았어”


 


난 얼른 서랍에서 눈가리개를 꺼내 아내에게 준다. 아내는 영 불안하다는 눈으로 안대를 한다. 안대를 하자 아내는 다소곳이 누어있다.


“자 했으니까 얼른 해줘요.”


“응 잠시만” 난 침대 밑에서 바이브레이터와 크림을 꺼낸다.


아내는 나의 움직임에 약간 긴장한 듯


“당신 이상한 짓 하면 안돼요?” 다시 한 번 다짐을 받는다.


“알았어...” 난 거짓말을 하며 미소를 짓는다. 난 바이브레이터와 크림을 꺼내서 아내의 옆에 놓고 상자는 바닥에 놔둔다.


 


“당신 너무 섹시하다.”


“아이 이상해요. 빨리 해줘요.”


“알았어. 당신 중간에 안대 풀면 안돼?”


“알았으니까 빨리요.”


“음 자 이제부터 내가 당신 가슴을 빨거야.”


“아이 뭘 그런 걸 말로 해요.”


하지만 아내의 모습을 보자 내가 가슴을 빤다는 말에 보이지 않으면서도 긴장하는 모습이 역력하다. 난 살며시 아내위로 올라가 고개를 들고 있는 아내의 유두를 살짝 핥아 본다


“우으...” 의외의 큰 반응.... 아내의 깊은 한숨 소리가 놀랍다.


다시 한번 난 살짝 아내의 유두를 핥아 본다.


아내는 가슴부분을 움찔하며 크게 반응한다.


아무래도 보이지 않는 자극에 더 흥분하는 것 같다. 그리고 어디선가 본 적이 있는 것 같은데, 사람은 자신의 눈을 가리면 주위를 신경쓰지 않고 더욱 안심을 한다는 것이다. 그래도 잠도 더 잘 오는 것이고. 물론 어디 눈가리고 끌려갔을 때의 얘기가 아니다.


 


“자 이제 내가 당신 음부를 빨거야.”


“아이 참...”


아내는 자동으로 손으로 자신의 음부를 가린다.


“손을 치워”


잠시 우물쭈물 하더니 아내의 중심에서 손이 옆으로 치워진다. 나의 얼굴이 아내의 음부로 다가가자 그 느낌이 있는지 아내는 “후우~” 하며 긴장 한듯 깊은 한 숨을 내쉰다.


아무래도 이거 종종 써먹어야 겠다. 반응이 의외로 너무 좋은 것이다.


 


난 살짝 아내의 클리토리스를 핥아본다.


“우으으 여보...”


“맛있는데...”


“아아항... 그런 말 말아요.”


다시 할짝


“우우 읍....”


할짝 할짝 할짝


내가 점점 더 아내의 공알을 핥아 대자 아내는 몸을 부르르 떨며 크게 자극 받은 듯 신음을 흘린다.


이제 본격적으로 아내의 공알을 입에 넣고 입술로 비벼 본다.


“우우우 여보... 나 어떻게...” 아내가 손을 하늘 위로 휘휘 젓는다. 하지만 잡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자 아래로 내려 애꿋은 시트만을 쥐어 짤 뿐이다.


 


아내의 클리토리스를 입에 넣고 빨며 손가락으로 아내의 음부 주위를 애무한다. 아내는 엄청 흥분했는지 애액을 엄청 많이 흘리고 있다. 아무래도 애무만으로 한 번 보내 버릴 수 있을 것만 같다.


‘오늘 그냥 아내를 완전히 보내버려? 바이브레이터도 있는데..’


난 자신감에 차 뿌듯함을 느낀다.


 


“으허허 아앙 여보... 나 왜 이러지.. 우우...”


난 왼손을 우로 올려 아내의 가슴을 애무하며 아내의 공알을 살살 문지르며 오른손으로는 회음부와 항문 쪽을 자극하고 있다.


“아앙 여보... 어떻게 좀 해줘요. 네? 네?”


“우우.. 나 어떻게 으으 더는 더 이상은 아아...”


아내가 갑자기 엉덩이를 위로 쳐 올리기 시작한다.


“아앙 으으 나 몰라... 으윽”


몇 번의 아내의 튕김 그리고 부르르 온몸을 떨며 호흡이 잦아 든다.


‘뭐야 이거 벌써 가버린 거야?’ 난 차라리 황당하기까지 하다.


 


하지만 난 여기서 만족할 수 없다. 이제 시작인 것이다. 호흡을 가다듬으면 누워 있는 아내를 한 번 바라보며 난 크림을 나의 손에 바른다.


‘이걸 아내의 음부에 바르라고 했던가? 흥분제 역할도 된다고... 그리고 공알에도...’


난 손에 바른 크림을 아내의 음부에 골고루 바르기 시작한다.


 


“하아 하아 여보 잠시만요.”


“가만 있어봐 그냥 만지기만 하는 거야”


“아내는 한 번의 곡점을 지나 힘이든지 나를 말류 하지만 난 계속해서 아내를 만지고 있다. 그리고 다시 손가락에 크림을 묻혀 아내의 공알에 골고루 바른다.


 


이제 천천히 아내의 보지를 만지며 아내에게 말을 건다.


“어땠어?”


“아이 몰라요.”


“싫진 않지?”


“아이... 이제 이거 벗어도 되죠?”


“아직 아냐”


“더 하려구요?”


“뭐야 난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자기만 가버리구”


“미안해요.”


“그러니까 가만히 있어”


“...”


 


한 오분 정도 흘렀나 아내의 음부에서 다시 물이 흐르기 시작하며 아내의 숨결이 거칠어 진다.


“하아... 하아”


“당신 또 될 거 같아?”


“아이 이상하다. 오늘 왜 이러지...”


“당신 내것 좀 빨아 줄래?”


“...네”


난 아내와 거꾸로 아내 위로 가서 69자세를 취한다. 그리고 아내의 한 손을 잡아 나의 좆을 쥐게 한다. 그리고 다시 아내의 음부를 살살 만지기 시작한다.


나의 좆을 잡은 아내는 천천히 나의 좆을 훑더니 살며시 귀두를 물어온다.


뜨거운 아내의 입의 감촉에 나는 헛바람을 삼킨다.


나는 아내의 아랫배를 혀로 살살 핥아주며 계속해서 아내의 보지를 만지며 공알도 비벼준다.


가끔 아내는 약효 때문에 자극이 너무 강한지 나의 좆을 입에서 빼서 숨을 고르곤 한다.


그리곤 다시 나의 좆을 입에 넣고 기둥을 훑으며 나의 불알과 회음부 부분을 비벼주기 시작한다. 이제는 남자가 좋아하는 자극을 아는 것 같다. 빠는 것도 많이 능숙해져서 귀두부분만 입술로 비비다가 혀로 요도구를 자극하기도 하고 쪽쪽 자지 전체를 빨아 주기도 한다.


 


나도 이에 질세라 아내의 보지를 비비는데 점점더 애액이 많이 흘러 나온다.


어느 순간


“으으으.. 여보 여보...” 다급한 아내의 목소리


“왜?”


“나 왜 이러죠? 오늘 너무 이상해요.”


“많이 흥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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