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덫에 걸린 처제 - !프롤로그

1. 체제를 덫에 빠뜨리다. 체제소개 이진경 내 막내처제의 이름이다. 아내와 나는 어릴적부터 한동네에서 자랐기에 처제와 나도 어려서부터 잘알고 지내던 사이였다. 물론 나이차이가 조금 나는 편(7살)이라 애기취급했지만 이제는 체제도 33살이나 먹은터라 가끔 술도 한잔하면서 성적인 이야기도 나눌수 있는 그저 편한 동생쯤으로 여기고 있다. 이제부터는 그냥 막내라는 호칭으로 이야기를 하도록 하겠다. 막내는 28살에 결혼해서 1년도 못살고 이혼을 했다. 자세한 이야기야 의미없는 사설일 뿐이니 넘어가고 막내는 약간의 위자료를 받아 우리가 살고있는 신도시 근처로 작은 평수의 아파트를 얻었다. 할줄아는 것이 전무한 막내는 이것,저것 배워보다 취직도 안되고 내가 도와주는 것도 한계가 있기에 전부터 알고 지내던 카센터(H자동차 Blue클럽)사장 형님께 부탁해서 취직을 시켜 주었다. 나이 31살에 아무것도 할줄모르는 이혼녀를 취직시키는 것이 어려울 줄 알았지만 생각보다 쉽게 되었던건 막내가 나이에 비해 많이 어려보이기도 하지만 신도시 외곽에 카센터는 여직원 구하기도 어렵다는 이유도 있었던 것 같다. 내 소개 최진수 나이는 40 이고 중소건설회사 현장소장이다. 네토라레와 강제노출플이 성적취향인 그냥 평범한 중년이라고나 할까... 아내와의 성관계도 시들해지는 결혼 16년차... 그렇다고 유흥업소출입을 좋아하지도 않으니 남자로서 조금은 재미없는 인생을 살고있는데 갑자기 막내를 노출시키면 하는 생각이 불현듯 들고 그생각으로 자위를 하며 그다지 없던 성욕이 들불번지듯 일어났다. 진짜로 한번 시도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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