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규와 이모
석규와 이모
석규 이모는 집이 지방에 있었지만 서울에서 직장을 다닐 때 언니인 석규 엄마네 집에서 몇년간 살아서 석규를 무척 귀여워하고 석규도 이모를 아주 잘 따랐다. 석규가 대학교 2학년때 이모는 사십대 초였는데 늦게 결혼해서 이제 겨우 초등학교 4학년된 딸이 하나 있고 이모부가 근무하는 지방에서 살고 있었다. 이번 여름에 석규가 무슨 자격 시험 준비를 한다고 하자 이모가 한달정도 이모부 출장이 잦을 예정이어서 집에 남자가 있으면 든든하겠다고 석규에게 여름에 내려와서 공부하기를 권했다. 석규는 이모를 좋아하고 외사촌인 기옥이도 귀여워했기 때문에 얼른 승락하고 내려갔는데 평소에 비워두던 방 하나가 아주 큼직하고 또 아파트를 나와서 십여분을 걸으면 숲과 개울과 산이 있어서 아주 기분이 좋았다. 이모부는 다니던 회사가 새로운 지점을 개설하는 일때문에 그일이 끝날때까지 한달정도는 거의 출장이 계속될것 같았다. 이모부는 지방의 부유한 집에서 자라나 한동안 이것저것 사업을 한다고 결혼도 안하다가 아주 늦게 이모와 결혼했는데 지금 오십대 중반이고 살이 약간 찐 편이었다.
석규는 대개 아침 늦게 일어나서 산보를 갔다 온 다음 공부하고 기옥이가 오면 공부도 도와주고 놀아도 주고 저녁에는 모두 같이 티비를 보던가 이런저런 얘기를 하던가 해서 모두 같이 시간을 보내고 밤에 주로 공부했다. 이모부가 집에 없는 날이 있는 날보다도 훨씬 더 많아서 주로 이모와 기옥이랑 지냈는데 공부도 잘되고 모두 너무 잘 대해 주어서 오히려 집보다도 편하다는 생각을 할 정도였다. 기옥이는 오랫동안 혼자 자라다가 자기가 좋아하는 외사촌 오빠가 집에 같이 있고 공부도 도와주면서 같이 놀아주기도 하니까 너무너무 신이 나서 매일 오빠 꽁무니만 좇아다녔는데 오빠가 공부할때는 착하게도 방해하지 않고 가끔은 먹을것 시중까지 들었다. 석규 이모도 집에 큰 장정이 있어서 든든하고 또 기옥이까지 좋아서 어쩔 줄 모르니까 아주 흐뭇해서 정성으로 석규에게 대했다. 석규는 마치 애인이 갑자기 두명이나 생긴것 같이 느껴겨서 좋았는데 하루는 이모가 점심을 먹은 다음 말했다.
“석규야, 네가 여기 이렇게 있으니까 아주 든든해. 그런데 넌 이모가 너무 쓸쓸해 보이지 않니?”
“이모부가 바쁘니까 그렇지요, 이모. 이제 일만 끝나면 매일 계실텐데요 뭘.”
석규가 이렇게 위로하자 이모가 쓸쓸한 낯빛으로 말했다.
“매일 있어도 결국은 마찬가지야.”
석규는 이모가 애처럽고 어쩐지 걱정이 되었다.
“이모부랑 사이가 안 좋아요?”
이모는 석규가 다정한 목소리로 묻자 갑자기 눈물을 보이고 잠자코 있다가 말하기 시작했다. 그 동안 오래 쌓였던 걸 아무에게도 털어 놓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제 다 자란 석규가 걱정하면서 물으니 고맙고 의지하는 마음이 생겼다.
“석규야, 이제 네가 다 컸고 내가 이런 얘기 다른 아무한테도 말 할 수 없으니까 네가 이모 한탄 좀 들어 주겠니?”
“그럼요, 이모. 아무에게도 말 안할테니까 무어든지 말씀해 보세요.”
이모는 잠시 주저하다가 이윽고 결심한 듯 말하기 시작했다.
“난 이모부와 요새 위기야. 난 그 사람이 보기 싫고 그사람도 이 여자 저 여자하고 자고 다니나봐. 내가 그렇게 하라고 했거든.”
석규가 의아한 듯 쳐다보자 이모가 설명했다.
“기옥이 낳기 전까지만 해도 우린 그런대로 사이가 좋았는데 이젠 틀린 것 같애. 난 그거 하는게 너무 싫고 아프기만 해. 그래서 그 사람이 계속 힘들어 했어. 애 낳기 전에는 가끔씩은 그냥 참고 했는데 애가 생기니까 내가 왜 이렇게 아픈 걸 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딴데 가서 하라고 했어. 난 그거 하는게 너무 아파.”
석규는 이 얘기를 듣자 이모가 불쌍하면서도 애를 낳은 여자가 아파서 성교를 못 할 수도 있나 하고 의아했다.
“이모, 그게 많이 아파요?”
“응, 몇달 전에 하두 졸라서 한번 했는데 오랫만에 하니까 더 아퍼서 혼났어. 그게 처음에 들어올 때부터 아파서 막 소리를 질렀는데도 안 빼고 자꾸 계속해서 죽는 줄 알았어. 그러고 난 다음 다른 여자한테 가라고 한거야.”
“이모부가 그게 아주 큰가 봐요.”
“그건 나도 모르겠어. 다른 사람 것을 본 적이 없으니까.”
석규는 그 이유야 어쨌든 이모가 가엾어서 이모 손을 잡고 왜 병원에 안 가느냐고 했는데 이모는 그런 일로는 창피해서 죽어도 의사한테 가지 않겠다고 했다. 석규가 자기가 가지고 있는 지식으로 곰곰히 생각해 보니 이모부 물건이 엄청 크던지 이모가 분비물이 많이 안 나오는 편이고 이모부 기술도 형편없는 것이 틀림없었다. 여자는 남자 하기 나름이라고 이모부가 너무 한심했지만 이모부에게 직접 그렇게 말 할 수는 없는 일이었다. 그렇다고 자기를 믿고 상의한 이모를 모른 척 할 수도 없고 난감했는데 갑자기 묘안이 생각났다.
“이모, 방법이 하나 있는데요. 전 어렸을 때부터 성에 관심이 많아서 좀 아는 편이구 이제까지 몇번 경험으로는 여자들이 저를 그런 면으로 좋아했거든요. 제 아는 지식으로는 이모 문제가 쉽게 해결할 수 있는 거 같아요. 저랑 더 구체적으로 얘기하고 해결할 방법을 찾아봐요.”
이모는 석규가 뜻하지 않게 어른스런 방법을 제시하자 창피하기는 하지만 자기가 사랑하는 조카인 석규라 반갑고 고마웠다.
“그런데 너 정말 여자를 그렇게 잘 아니? 너 순진한 줄 만 알았는데 바람둥이구나.”
석규가 씩 웃자 이모가 정색을 하고 말했다.
“석규야, 네가 그렇게 할 수 있으면 나야 너를 믿으니까 좋지. 그렇게 해 줄래? 그런데 난 쑥맥이라 아무 것도 몰라. 네가 나를 이모로 생각하지 말고 그냥 후배쯤 된다고 여기고 도와 줘. 근데 너 정말 날 도와줄 수 있을 것 같애?”
“그럼요, 이모. 그냥 저한테 맡겨 보세요.”
석규는 일어나서 식탁 의자에 앉아 있는 이모에게로 가서 이모의 머리를 가슴에 꼭 안았다. 이모도 감격해서 앉은 채로 석규의 허리를 꼭 안았다. 그렇게 안고 잠시 있으니까 석규의 자지있는 곳이 이모 젖가슴에 눌려졌고 요 며칠 정신없는 통에 자위도 못한 석규의 자지가 그만 쑥 늘어나서 이모를 꾹 찔렀다. 석규가 얇은 바지를 입고 있어서 발기한 자지가 확실히 이모에게 느껴졌다. 이모는 얼굴이 약간 달아 올랐지만 기분이 나쁘지 않아서 오히려 약간 젖으로 더 눌러 주자 좆이 더 딱딱해지더니 석규가 물었다.
“이모, 이모부 것이 제것보다 많이 커요? 이건 제가 꼭 알아야 해요. ”
이모는 석규가 심각하게 말하자 손으로 석규의 물건을 바지위고 꼭꼭 쥐며 그 크기를 가늠했다. 그러자 석규가 말했다.
“이모, 꺼내서 잘 비교해 봐요.”
이모는 아무 말 않하고 서투른 손으로 바지 앞 지퍼를 내리고 팬티 앞구멍을 찾아서 손을 넣어 조카의 물건을 잡고는 꺼집어 냈다. 벌떡 선 석규의 좆은 평균보다 약간 큰 편이었는데 이모는 그걸 손으로 쥐고는 앞뒤로 살살 까면서
“이모부 꺼는 이것보다 약간 작고 여기 대가리가 홀쭉해. 네껀 여기가 뭉툭하쟎아.”
하며 쑥스러움이 가셨는지 오른손으론 그대로 살살 까면서 왼손으로 귀두를 꼭꼭 누르고 마치 새로 장난감을 얻은 아이같이 만져보고 들여다보고 했다.
“그럼 이모부 물건이 커서 아픈게 아니구 이모의 몸이 아직 준비가 안됐을 때 삽입해서 그런 거예요. 천천히 제가 확인할테니니까 이제 걱정하지 마세요.”
“넌 이렇게 이게 섰는데도 여자하고 하지 않아도 돼? 이모부는 그게 서기만 하면 금방 넣으려고 막 보채는데.”
“그럼요. 괜찮아요. 그러다가 가끔 손으로 만져서 사정하면 돼요.”
석규는 서있는 자지를 상관하지 않고 그냥 이모를 다시 안았다. 이모는 이제는 밖으로 꺼낸 조카의 좆이 벌떡거리면서 젖가슴을 누르자 기분이 이상해졌지만 안아주는 포근한 느낌이 좋아 별로 신경쓰지 않았다. 석규는 이모와 무언가 더 하고 싶었지만 이모를 도우려면 참을성이 필요하다는 걸 깨닫고 그 자리는 그 정도로 끝내기로 하고 이모의 이마에 가볍게 키스하고는 방으로 들어가서 공부하는 척 했는데 실상은 방에 들어오자마자 자위해서 일분도 안되어 기분좋게 사정했다.
이모는 오후 내내 기분이 좋아서 콧노래까지 불렀다. 그냥 답답하고 석규가 믿음직 스러워서 하소연한 것 뿐인데 석규가 자기 문제를 해결해 주겠다고 하니 너무 좋았다. 그런데다가 아까 조카의 벌떡 선 자지가 자기 젖가슴을 찌를 때의 감촉이 생각나서 자꾸 다리가 꼬아졌다. 자기가 귀여워하는 조카의 것이라 무섭다거나 징그런운 느낌이 나지 않고 그냥 예쁘면서도 야했다. 그렇게 단단히 섰으면 석규도 무척 하고 싶었을텐데 아무 내색 안하고 그냥 방에 들어가는게 기특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섭섭했다. 석규가 그걸 자기 안에 넣으려 했다면 아마 자기는 무조건 넣는 걸 도와주었을 것 같았다. 이모는 얼핏 조카의 자지가 자기 몸안에 들어와서 걸떡거리는 상상을 하다가 퍼뜩 정신이 들어 얼굴이 빨개졌다.
석규는 그날 저녁 기옥이가 방에 자러 들어간 후 이모에게
“이모, 제가 12시쯤 갈테니까 문 열어 놓으세요.”
하고는 방으로 들어가서 공부했다. 이모는 대강 치우고는 방에 들어가서 새 신랑을 기다리는 색시처럼 안절부절을 못하고 있다가 예쁘게 화장도 하고 그중 제일 섹시한 옷을 입고 기다렸다. 자정이 되자 석규는 기옥이가 자는 걸 확인하고 이모의 방으로 들어왔다. 딱딱하게 굳어서 침대에 앉아 있는 이모의 어깨를 안고는
“이모, 제가 안마부터 해드릴게요.”
하고는 이모를 엎드리게 하고 어깨와 등을 천천히 안마하기 시작했다. 이모가 긴장을 푸는 듯하자 석규는
“제가 옷 벗겨 드릴게요.”
하고는 천천히 이모의 윗옷과 브라 그리고 치마까지 부드럽게 그러나 서슴없이 벗겨버렸다. 그리고는 석규도 순식간에 벌거벗고는 이모의 등위에 살을 꼭 대고 누워서
“이모, 겁내하지 마세요. 오늘은 우리 그냥 우리 이야기만 해요. 서로 다 벗으면 무슨 얘기도 할수 있게 친해져서 그런 거에요.”
하면서 이모 등에 가볍게 키스하면서 마지막 팬티도 살살 잡아내려서 다른 옷 있는데에 던져 버렸다. 석규가 다시 이모 등에 눕자 슬슬 커지고 있던 굵은 자지가 엉덩이 가운데 꼭 박혀서 보지 둔덕을 건드렸는데 그것은 금새 커지고 단단해져서 보지 골짜기에 딱 들어 붙었고 이모는 아까부터 공상하고 있던 그것이 보지에 꼭 닿아서 꿈틀거리자 너무 만족스러워서
“석규야, 따뜻하고 포근해서 너무 좋다.”
하면서 함숨까지 쉬었다. 석규도 귀두에 전해오는 까칠까칠한 듯 말랑말랑한 듯한 이모 보지의 느낌이 너무 좋아 앞으로 꾹꾹 누르면서 그 느낌을 크게 하려 했다. 이모도 석규가 눌러 오자 뒤로 마주쳐 나갔는데 조금 있으니까 둘의 리듬이 맞아서 이제 아주 몽둥이같이 단단해진 좆이 보지구멍을 가로질러서 그 대가리가 공알을 찌르고 이모는 찔러오는 좆대가리에 조금이라도 세게 부비려고 보지를 뒤로 밀며 서서히 부풀어 오르는 검붉은 보지입술을 오물거렸다.
석규는 이모가 반응하기 시작하자 이제 왼팔로 팔베게를 해주고 옆으로 누워 여전히 이모를 뒤에서 안고 있으면서 오른손으로 유방을 만지기 시작했다. 발기한 좆은 여전히 보지 골짜기 안을 톱질하듯이 위아래로 움직이고 있었고 팔베게한 왼손은 이모의 이마와 머리카락을 애무했다. 석규의 손이 왼쪽 유두를 살짝 건드리자 이모는 자기도 모르게 ‘아하’ 하고 신음했다. 석규는 이모의 탐스러운 젖을 한참이나 쥐듯 누르둣 꼬집듯 돌리듯 쓰다듬듯 하자 젖꼭지가 빨딱 서고 이모는 꼬물꼬물한 쾌감이 조카의 손이 닿는 곳마다 생겨서 퍼져나가는 걸 느끼기 시작했다. 그러자 석규는 오른손을 밑으로 가져가서 얼마나 젖었나를 살펴 보고는 다시 놀랐다. 이모의 보지는 아주 충분히 젖어 있었고 석규가 살며시 검지와 중지로 공알을 잡자 예상외로 큼직하게 부풀어 있는 그 보드라운 살덩어리가 꿈틀했고 이모는 이제 풀어져가는 눈동자로
“응, 나 거기 좋아. 좀 더 세게 만져 줘”
하고는 똑바로 누워서 다리를 벌리고 석규의 손길을 기다렸다. 석규는 두 손가락을 사용해 있는 기술을 다 동원해서 이모의 공알을 만져 줬는데 특히 두 손가락 사이로 공알을 통채로 잡고 가위질하듯이 교차하며 부벼 줄 때는
“더 쎄게…더 쎄게… 허억.. 헉.. 허어억..”
하고 힘을 주며 갑자기 올라버렸다. 이모는 얼마동안 오랫만에 느낀 오르가즘의 느낌을 음미하듯 가만히 있다가
“석규야, 사랑해. 너 너무 멋있어. 나 이런 것 처음이야.”
하고 석규의 입술에 정열적으로 키스했다.
석규도 그렇게 감사해 하는 이모가 애틋하고 정겨워서 같이 키스를 하다가 아무 말 하지 않고 오른손 중지를 보지구멍에 스르르 넣었다. 그런데 금방 오르가즘을 느낀 이모의 보지가 이제 많이 이완돼 있을 줄 알았는데 보지구멍이 즉시 꽉 옴추려져서 손가락을 꼭 가두어 버리고 이모는 엉덩이를 뒤로 빼면서 아파하는게 아닌가?
“이모, 손가락을 넣으니까 아파요?”
“응, 뭐가 들어 오니까 갑자기 겁이 나서…”
석규는 이모의 반응에서 뭔가 집히는 것 같기도 했다.
“이모, 혹시 옛날에 무슨 성폭행 같은것 당한 적 있어요?”
이모는 그 소리를 듣고는 잠시 생각에 잠겨 멍하니 있다가 갑자기 눈물을 뚝뚝 흘리며 얘기했는데 그 전말은 다음과 같다. 이모가 기옥이 나이 정도일 때 옆집에 살고 있는 아주 잘 생긴 오빠를 어린 마음에 좋아했고 고등학교에 다니던 그 오빠도 어린 이모를 귀여워했다. 하루는 그 집에 그 오빠밖에 아무도 없고 오빠 방에서 둘이 만화를 보고 있었다. 이모는 밑에 팬티와 짧은 치마를 입고 엎드려서 만화를 보고 있었는데 그 오빠가 베게를 가지고 와서 똑바로 누워서 보라고 했고 이모는 시키는대로 했다. 그 오빠는 이모 다리 쪽에서 이모를 향해서 다리를 벌리고 앉고 이모의 다리를 자기 다리위로 올려놓고는 이모의 다리와 발을 만지작거렸다. 이모는 좋아하는 오빠가 그러니까 장난인 줄 알고 마음에 두지 않고 있었는데 조금 있으니까 오빠가 이모의 치마를 살짝 걷고는 아랫배를 만지기 시작했다. 약간 간지러웠지만 가만히 있었더니 점차 보지위를 만지기 시작했는데 그렇게 기분이 나쁘지 않고 또 창피하기도 해서 그냥 참고 있었다. 그러다가 오빠가 팬티를 옆으로 젖혔는데 만화를 보는 척하고 슬쩍 보니까 오빠가 고개를 숙여서 자기 보지를 바로 눈앞에 놓고 열심히 들여다 보면서 오른손으로는 이모의 보지를 살살 이리저리 만져보고 벌리고 하면서 왼손으로는 다른 것을 열심히 만지고 있었다. 이모는 창피했지만 이상하게 흥분이 되었는데 벌떡 일어나서 집에 가고 싶기도 하고 또 다른 한편으로는 오빠가 거기를 더 만져줬으면 하는 마음이 들기도 했다. 그렇게 이모보지를 만지던 오빠는 이제 무릎을 꿇고 앉더니
“영희야, 가만히 있어봐.”
하면서 이모의 팬티를 끌어 내려서 벗겨버렸다. 그리고는 약간 엎드리더니 보지에 뭔가를 대고 문질렀다. 이모는 그게 뭔지 몰랐지만 무언가 뭉뚝하고 단단한 것이 보지를 위아래로 살살 문지르니까 이상하게 그 감촉이 좋은데다가 또 좋아하는 오빠하고 뭔지 비밀스러운 짓을 한다는게 은근히 자랑스럽기도 해서 그 감촉에 신경을 집중하고 오히려 그 느낌이 더 커지게 오빠가 무언가 해주기를 기다렸다. 조금 있으니까 무언거 뾰죽한게 아래 어디로 뚫고 들어왔는데 너무 아파서
“아얏! 오빠, 너무 아파!”
하고 몸을 뒤로 빼려 했다. 오빠는 그때 얼굴이 뻘개지고 숨을 이상하게 쉬면서
“너 가만히 있어봐. 움직이면 더 아퍼.”
하고는 벌린 다리를 몸으로 꽉 누르면서 보지안으로 더 뚫고 들어왔는데 이모는 아래가 찢어지는 것 같이 아파서 크게 소리를 질렀다.
“아악! 오빠, 너무 아파! 저리 비켜!”
오빠는 들은체도 안하고 한번 더 힘을 주어 밀더니 퍼드득 퍼드득 이모의 작은 몸이 크게 흔들리도록 한참을 경련하면서
“허억! 허억!”
하는 소리를 내다가 이모위에 힘을 빼고 쓰러졌다. 나중에 안 것이지만 그 오빠는 완전히 삽입도 못하고 사정한 것인데 작은 여자아이라 보지의 발육이 안된데다가 윤활을 돕는 아무것도 없는 상태로 무작정 찔러서 이모의 그 아픔은 너무 컸다. 그런데 그것보다도 안된 일은 마음의 상처였다. 육체적인 아픔도 아픔이려니와 그 오빠는 그렇게 무지막지한 좆으로 어린 이모를 다치게 하고는 겁이 나서 이모가 누구한테든지 그 얘기를 하면 죽인다고 협박을 했던 것이다. 좋아하는 오빠니까 아무리 자기를 아프게 했어도 잘 달래 주었으면 훨씬 더 나을 수도 있었는데 갑자기 차갑게 변해서 협박을 하니까 어린 마음에 자기가 뭘 잘못했나 하는 생각도 들고 무엇보다도 섹스에 대해서 부정적인 생각과 무서움을 가지게 된 것이다. 석규는 이모의 이야기를 듣고는 이모가 왜 섹스를 할 때 아퍼 하는지를 알았다. 그리고 또 그런 쪽으로 쑥맥인 이모부를 만난 이모부가 너무 가엾었다. 그렇지만 이유를 안 이상 자기가 정성으로 이모에게 대해 주어서 그런 아픈 과거를 잊어버기고 섹스를 즐길 수 있게 해주겠다고 자신에게 다짐했다.
석규는 이모의 얘기를 듣고는 한참이나 꼭 안아 주고나서 자기 방에 돌아와서 잤다. 그렇게 오랫동안 가지고 있던 아픔이 하루이틀만에 없어질 수는 없으니까 아주 천천히 그 상처가 아물게 열심히 도와주겠다고 생각했다. 그 다음날 아침 눈을 뜬 이모는 지난 밤 일을 생각해 보았다. 오래 지니고 있던 아픈 비밀을 석규에게 털어놓으니까 허전하기는 했지만 걸렸던 어떤 웅어리가 내려 간 것 같아 시원했다. 그리고 어제 석규의 손가락에 짜릿하게 올랐던 것과 석규가 자기 등위에 누웠을 때 다리사이로 끼어져서 뜨끈하게 벌떡대던 자지를 기억했다. 그러자 달콤한 느낌이 들면서 또 아래가 젖어 왔다. 어제는 자기를 짜릿하게 올려주고 하소연까지 열심히 들어주었을 뿐 아니가 따뜻하게 안아까지 주던 조카가 대견하고 사랑스러웠다. 낮에 점심을 먹은 후 둘이만 있게 되자 약간 얼굴을 붉히며 석규에게 말했다.
“석규야, 어젠 너무 좋고 또 고마웠어. 오늘은 내가 조금만 갚아 줄게.”
“괜찮아요 이모. 저도 좋았어요.”
이모는 석규 옆의 의자를 바싹 당겨 앉고는 석규의 넙적다리를 만지며 얘기했는데 석규는 괜찮다고 하면서도 이모 손길이 좋아소 하는대로 가만히 있었다. 이모는 석규의 바지 혁대와 단추를 풀고 지퍼를 내리고는 바지를 팬티와 함께 끌어 내렸다. 엉덩이를 들어주자 아래옷을 완전히 벗겨서 옆의자에 놓고는 석규앞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왼손으로는 불알을 받쳐들고 만지면서 오른손으로 자지를 주무르고 자지가 점점 딱딱해져서 머리를 들기 시작하자 주먹으로 쥐고 천천히 상하운동을 했다. 이윽고 자지가 완전히 발기하자 이모는 그 머리를 입으로 물고는 석규를 올려다 보면서 혀로 핥고 입술을 오무리며 살살 빨았다. 가볍고 따뜻한 이모의 입술은 귀두를 아주 다정히 그리고 살폿히 자극해서 석규는 좆끝이 노골노골하고 달짝지근했는데 그러다가 갑자기 좆에 힘이 쭉 뻗쳐올라 이모의 목구멍 안에다 푹 박아버렸다.이모는 좆이 푹 들어와 박히자 숨이 막혀서 얼떨결에 좆을 입에서 뺐는데 아주 빳빳이 서서 강철막대기 같았다. 이모는 석규가 많이 흥분한걸 보자 자신도 덩달아 흥분이 되어서 순식간에 아래옷을 벗어버리고 석규의 다리위로 기어 올라가서 꼭 안으면서 엉덩이를 들썩거렸다.
“석규야, 나 이상해. 어떻게 좀 해줘.”
석규가 이모의 사타구니를 만져보니 물이 뚝뚝 떨어질 정도로 젖어 있었다. 손으로 다듬어 구멍을 찾아서 아프도록 발기해 있는 좆끝에 맞추고는 이모의 몸을 약간 내려 좆이 약간 들어가게 했다.
“어헉!”
이모는 조카의 자지가 보지안으로 조금 들어오자 흥분되면서도 자기도 모르게 또 보지가 꽉 오무려졌다. 그걸 느끼자 석규가 이모의 몸을 들어 자지를 빼며 말했다.
“이모, 전 꼭 넣지 않아도 되니까 이모가 좋은대로 하세요.”
“아니야, 난 하고 싶어. 내가 조금씩 넣어 볼께.”
이제는 이모가 몸을 더 내려서 석규의 좆대가리가 좁은 고리같은 구멍에 박혔을 때 정지했다. 보지는 이번에도 긴장했지만 그냥 들어온 좆을 물고 파르르 떨기만 하고 꽉 조이지는 않았다. 이모는 자신의 보지가 좆을 무서워하고 그 침입에 저항하는 힘이 약해지자 석규를 어깨를 꼭 잡고 힘을 주어 쑥 내려 앉았다.
“어허헉!”
이모의 보지는 좁고 쫄깃했지만 충분히 젖어 있어서 쪼로록 하면서 조카의 좆을 간단히 밑둥까지 삼켜서 이모는 석규의 다리위에 완전히 앉을 수 있었다. 이모는 보지안에 이물질이 깊숙히 침입하자 다시 긴장해서 조이려 하다가 조카의 좆을 보지로 다 삼킨 지금의 모습이 너무 야하고 또 안고 있는 조카가 사랑스럽고 고마운 감정에 그만 그 긴장이 놓쳐져 버렸다. 이모는 긴장이 없어지자 이번에는 젊은 조카의 벌떡거리는 좆을 자기가 보지로 꼭 물고 있다는 야함과 정복감에 휩싸이기 시작했다. 그러자 보지 저 안쪽에서부터 어떤 힘이 솟구쳐 올라 보지가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긴장해서 조이는 보지와 흥분으로 꿈틀대는 보지의 다름을 석규는 좆의 느낌으로 확실히 알 수 있었다. 이모는 두손을 석규의 어깨에 얹고 천천히 위아래로 엉덩이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런데 그렇게 천천히 시작한 운동은 일분도 지나지 않아 격렬하고 시끄러운 씹질이 되어버렸다. 천천히 움직이다가 갑자기 야한 흥분에 휩싸인 이모는 이제는 말을 타는 기사같이 들썩거리며 조카의 어깨에 매달려서 미친듯이 쭈걱쭈걱 쮸팍쭈팍 하면서 보지를 좆에 팍팍 내려 꽂았다. 그런 힘이 어디서 나오나 할 정도로 보지 안팎을 팍팍 때리고 건드리는 느낌에 온 신경을 집중하면서 몇십번이나 신명나게 조카의 막대기 좆을 보지에 쑤시고는 이모는 어디선가 터져서 확 퍼져오는 강한 쾌감과 조카하고 씹을 박는다는 야한 흥분을 이기지 못하고
“아아악! 아아악! 석규야 나 거기가 터질거 같애! 나..암… 모..올… 라… 아…”
하면서 좆을 보지의 저 끝까지 꽉 박아 넣고는 머리속이 하얘지면서 올랐다.
석규는 이모가 보지방아를 찧기 시작하자 의외였지만 내심 무척이나 기뻤고 이모가 꼭 오르가즘을 맛보게 하고 싶었다. 이모가 이런 식으로 절정에 오른 적이 오래 되었던지 아니면 한번도 없을지도 모르니까 박는 동작을 어느 정도는 오래 계속해야 할것 같았다. 그래서 사정을 늦추려고 일부러 숫자도 세고 다른 생각도 하면서 정신을 가다듬고 있었다. 조금 있으니까 완전히 마음의 평정을 유지할수 있었는데 갑자기 뜻밖에 이모가 오르기 시작하자 좆에 충분히 힘을 주어 이모가 충분히 만족을 느끼게 하면서도 사정을 참을 수 있었다. 이모의 보지는 오를 때 꿈틀꿈틀하면서 좆을 쥐었다 풀었다 했는데 이모가 몸서리치며 오르고 난 후에도 조금씩 저절로 꿈틀거렸다. 석규는 이모가 오르가즘의 여운을 맛보며 자기를 안고 가만히 있자 자기가 이모를 도와서 섹스를 즐기게 했다는 만족감이 들면서 긴장이 풀어지고 자지는 아직도 벌떡거리면서 어떻게 해달라고 기승을 부렸다. 석규는 이모를 안고 일어나서 이모를 돌아세우고는 식탁을 잡고 엎드리게 했다. 이모가 다리를 벌리고 서서 엎드리자 하얗고 보드랍고 풍만한 엉덩이 사이로 오무러진 항문이 보이고 그 밑으로 젖어서 번질거리는 보지 입술안에 아직 완전히 닫히지 않은 보지구멍이 빠꼼히 입을 열고 있고 그 밑으로는 공알이 발기해서 그 분홍빛 속살이 껍질사이로 조금 머리를 들고 있었다. 공알근처엔 많지도 적지도 않은 털이 묘하고 야한 색상의 대조를 이루고 있었다. 석규가 지체없이 막대기 좆을 이모의 보지구멍에 푹 쑤셔 넣자 삼분의 일이 푹 들어가 박혔다. 그러자 석규는 좆물을 빨리 쏟아 넣고 싶은 느낌에 사로잡혀 이모의 힙프를 양손으로 꽉 잡고 빠르게 팍팍팍팍 박아넣기 시작했다. 불알이 탁탁 튀겨서 공알을 때렸고 좆끝은 보지 안 주름을 쑥쑥 가르며 저 안에 팍팍 박혔다가 보지벽을 긁으며 쭉 뽑아지면서 츄썩츄썩 찌욱찌욱 야한 소리를 내고 보지 안을 들락거리고 또 좆뿌리의 치골이 이모의 엉덩이를 강타하면서 쩔꺽쩔꺽 탁탁 소리를 냈다. 하나 둘 셋 넷, 석규는 헉헉대면서도 정확히 세어가며 박다가 127번째 찔러 넣을 때 이제 싸려고 한다는 신호가 확실히 왔고 그리고 다섯번을 더 무지막지하게 콱콱 박아 넣고는 저 보지안에서 용트림하며 아홉번이나 벌컥벌컥 좆물을 쏟아 냈다. 이때 이모도 보지에 박혀서 부풀면서 터지는 젊은 좆의 힘을 이기지 못하고 다시 경련하며 올랐는데 아까 힘을 다 써서 움직임은 작았지만 짜릿함은 이번이 더 강했다.
석규 이모는 조카의 도움으로 생각보다 훨씬 더 빨리 섹스의 맛을 느끼게 되자 흐뭇하고 석규에게 너무 고마웠다. 그날은 무척 피곤해서 저녁에 골아 떨어져서 잤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곰곰 생각해보니 아무래도 이제 곧 석규와 자신을 위해서 석규의 이모로 다시 돌아가야 될 것 같았다. 그래도 위안이 된 것은 석규랑 하면서 세번이나 올랐으니 이번 주말에 남편이 오면 어쩌면 남편과 해도 쾌감을 느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남편이 오면 이렇게 저렇게 해봐야 하겠다 하고 대강 생각을 했는데 아무래도 확실한 자신이 없었다. 그래서 약간 걱정하고 있다가
‘맞았어 그거야!’
하고 무릎을 탁 쳤다. 남편하고 해보기로 한 것들을 석규에게 이것 저것 물어보면서 실습한다는 아이디어가 생각난 것이다. 그 날 둘이서 점심을 먹을때 이모가 말했다.
“석규야, 난 너한테 너무너무 고마워. 그런데 이모 부탁 한번만 더 들어 줄래?”
“물론이죠, 이모. 말씀해보세요.”
“나 네 덕분에 이제 자신이 좀 생겼어. 이번에 이모부 내려오시면 내가 잘 해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그럼요, 이모.”
“그런데 석규야, 네가 이모를 한번만 더 도와 줄래? 나 아직 완전히 자신이 없거든. 그리고 나서는 내가 좋은 이모로 돌아가서 평생동안 너에게 잘 해줄게.”
이모가 석규의 손을 잡으며 조금 눈물을 글썽이며 말하자 석규가 감동해서
“이모는 저에게 항상 잘 해주세요. 그리고 언제나 그냥 좋은 이모일 뿐이에요. 그리고 물론 한번 더 도와 드릴게요.”
하고 대답했다.
“그럼 오늘 밤 12시에 한번 더 와 줄래?”
“네, 전번같이 갈게요.”
석규는 이모가 애틋해서 자기가 열심히 끝까지 도와서 이모가 이모부랑 잘 되게 하고 싶었다.
그날 저녁 내내 이모는 행복하면서도 기분이 약간 착잡했다. 하루 밤에 만리 성을 쌓는다는 말이 거짓이 아닌 것 같았다. 석규하고 그랬던 것이 자기를 가르쳐 주느라 그런 것이었지만 마음씨 따뜻하고 자기를 그렇게 따르고 아끼면서도 좆은 자기를 뿅가게 할 정도로 단단하고 능수능란하게 박아대던 조카와 해보는게 오늘 저녁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괜히 눈물이 나왔다. 그래서 오늘 만큼은 석규에게 철저히 여자가 되어서 조카가 평생 못 잊도록 짜릿하게 해주리라고 작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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