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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로마 나이트~~

밑에 분이 일산 로마 나이트에 관하여 문의 하셔서 짧으나마 올려 드립니다.

기존에 일산에 몇개의 나이트(벤허 등등)가 있었는데..작년에 일산 중앙이라고

할 수있는 마두역에 "로마"라는 나이트가 하나 생겼습니다.

서울에서 친구하고 술을 먹고 집이 일산이라서 로마로 이차를 갔습니다. 술을

늦게 까지 먹고 가서 그런지 좀 파장 분위기 였습니다..

시설은 깨끗하고 종업원들 써비스도 조았습니다. 웨이터 이름은 생각이

안나는데.. 줄기차게 부킹을 시도해 주는데 나이트 가보고 그런 노력에

감동 받았습니다. 줄기차게 부킹한 것은 파장이라서 그래썰 겁니다.

그래도 그 웨이터 우리 테이블에 와서 하는 말이." 선생님들 쪼기 술 머꼬

완전히 맛이 간 아줌마 하나와..술 안취한 친구인 아줌마 있는데..어떻게

지금 시간이 이러니깐 같이 합석하실래요?" 하고 권유..

우리는 별 생각 없이....오케이...

나이트는 곧 문을 닫고...같이 노래방으로 고!!!

술취한 아줌마는 들어가자 말자..테이블에 뻐더 버리고..

그 칭구아줌마는 술취해서 노래 부른다고....마이크 잡고 고래 고래..

제 칭구넘이 그 아줌마하고 같이 노래 부르면서...춤춘다고... 설쩍 설쩍..

건드렸는데...노래에 정신이 펼려서인지 알면서 그냥있는지...

아줌마 걍 무방비..칭구넘은 점점 노래방서 찐하게....

쩝..술 머꼬 뻗은 아줌마 어떠케 할 수도 없고..

똑바로 눕혀 준다고 걍 손 너코 쪼물락 거린 죄 바께 없습니다..

친구넘은 어떠케 되었냐고요??

그 아줌마가 술 머꼬 뻗은 친구 아무래도 불안하다고 자기가 집에 대려다 주어

야 한다고 나가는 바람에 머 쪼떤 머 대썸다..

그 담에 그 로마 나이트 한번 더 갔는데 아마 금요일 이였을겁니다.

와~~자리 없어서 그냥 나왔습니다. 제대로 된 경험이 못되어서

죄송~~~ 함니다...

다음에 제대로 된 경험 올리겠슴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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