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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회상(1)

예전의 여인들을 회상하면서 한명씩 쓰려고 합니다. 처음인지라 마음에 안들더라도 응원해 주세요...^^

나의 첫경험은 고 1때였다.

그때 나는 외모는 평범하지만 나름대로는 귀엽게 생겼었고 (지금도 그래요...^^) 공부는 무척 잘하는 편이라서 주로 초등학교부터 고1때까지 항상 학생간부를 하고 있었다.

내가 나온 고등 학교는 서울에서 명문으로 일컬어지는 학교라서 주변의 여학교에서 선망의 대상이었고 학교 축제가 있는 경우에는 각 여학교의 학생으로 가득차곤 했었다. 그래서인지 학생 간부나 축제를 운영하는 각종 서클의 회원이 아닌 경우에는 저녁 시간에는 모두 학교에서 쫒겨나는 헤괴한? 축제를 하고 있었다.

나는 중학교때 시작한 키타연주 때문에 그 당시 그룹 사운드를 하고 있었고 그녀와의 인연은 고등학교 축제에서 비롯되었다.

내가 다녔던 학교는 살고 있는 집에서도 가까웠고 그 근처에 고등학교, 중학교, 초등학교가 많아서 대부분 다른 학교에 다니던 여학생들도 어느 정도 안면이 있는 경우가 많았다.

고 1때 우리학교 축제의 마지막 휘날레를 내가 속한 그룹사운드가 맡아서 열열한 환호를 받으며 무사히 끝낼 수 있었다. 그러니까 그때가 지금으로부터 거의 20년 전이므로 그때 그룹사운드를 하던 고등학생은 거의 없었을 때였으니까 그렇게도 열광할 수 있었으리라...

그렇게 즐거운 축제를 보낸 후 들뜬 마음을 가라 앉힐 수 없어 여기저기 방황을 하던 중 초등학교때 과외를 같이 했던 친구 연희를 우연히 길거리에서 만났다.

연희는 원래 굉장히 명랑하고 활발한 아이라서 아이들과는 스스럼 없이 잘 어울리는 편이었으나 나와는 그리 친하지 않아서 설사 길에서 마주 친다고 해도 그시대의 분위기상 서로 반갑게 인사하는 일은 거의 없었다.

그런데 연희가 갑자기 나를 굉장히 반가워하면서 인사를 하는 것이 아닌가?
얘가 왜이러지? 의아하게 생각하던 내게 축제에 와서 나를 봤다는 것이었고
할 얘기가 있다는 것이었다.

" 할 얘기가 뭔데?"
" 응... 내 친구중에 굉장히 예쁜 애가 있는데 너한테 관심있데... 너 미팅할래?"
" 어? 진짜? 날 언제 봤다고?"
" 응... 니네 학교 축제때 나하고 같이 갔었었어..."

흐흐흐.... 이게 웬 떡이냐... 나도 드디어 여자 친구가 생기는구나 하는 설레임을 안고 그주 토요일에 XX빵집 앞에서 만나기로 하고 나서 헐레뻘떡 집으로 뛰어왔다.


휴우 이거 힘드네요... 후편은... 다음에...
추천해 주세요...^^ 근데 나같아도 이거 읽고 추천 안해 줄꺼 같네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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