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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영계와 함께.. 랄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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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험방엔 오랜만이네요

한 2주정도 전입니다. 설날 전야였어요
친구들하구 휴일이당(직장다님 휴일이 최고죠)하구 술퍼지게 먹구
테크노 나이트란델 갔습니다
테크노 나이트 잼있자나요
우리 인원 8명 .. 기대 안했죠.
근데 스테이지에서 어쩌다가 엮이더군요
전 직장다닌다는 소리듣구 음 어려보이시네했죠
글구 그 나이트 비용처리하구..(카드의 울부짖음)
근처 여관으로 직행
여자애가 거의 술이 떡이 되었더군요
술먹구 지나치게 흔들어주면 더 취하나봐요
첨에 그저 친구들 있어서 그냥 가려구 했는데
아주 앵기더군요

문제는 저두 거의 술이 떡이 되어버려서
사실 그냥 잠들어 버렸는데
느낌이 이상하더군요
그래서 깨보니 한 3시쯤...
그 기집애 아주 자면서 자동으로 딸쳐주더군요
아마두 제가 자면서 옷을 벗어버렸나본데
여자애가 쳐주는데 가만있나요
살포시 아주 살포시 한바탕 땀을 좀뺐죠
(전 땀 많이나요.. 친구는 거의 안 난다는데.. 허약한 걸까...)
암튼 대단하더군요
제가 어떻게 안해두
지가 엎어지구 자빠지구 올라서구(이건 제가 젤 싫어하느거라 못하게했지만..)
거의 새벽까지 했습니다..
그리구 한잠자구 나왔죠. 그리구 빠이빠이..
근데 지난 토요일에 일찍 귀가하는데
이게 왠일 교복입구 하교하더군요..
순간 든 생각 나 죄를 저질렀다..
흑 내가 그런 못쓸짓을
근데 더 황당한거 그 기집애 씩웃구 손까지 흔들어주더군요(길건너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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