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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교제에 대한 짧은 얘기

일단 아래
임신사건에 관해서 여러사람들이 자기일처럼 신경 써주는것을
보면서 흐뭇해지네요.정말 성관련 정보의 공유라는게 실감납니다.
병원까지 따라가서 따뜻하게 보살펴야 된다는 말 역시 공감합니다.
그런 경험은 없지만 당연한거겠죠.
그리고 안전하다는 여성의 말만 믿는다는건 좀 그렇죠.
남자도 그런 상식에 관해서 알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본론으로 들어가서...

--------------------

오전 방송에 또 원조교제로 걸린 회사원이 있네요.
그 사람이 일부러 미성년자를 골랐는지,
아니면 그냥 쉽게 걸린 애가 미성년자였는지
알수는 없지만 후자라고 생각되고 운이 없네요.
18세의 중퇴생이라던데 솔직히 18세면 20세나 무슨 차이가
있겠습니까? 육체적으로는 고등학생만 되면
거기서 거기 아니겠습니까? 정신적으로 약간의
근친성향의 다른 표출일수도 있고 영계라는 기분상의
차이는 분명 있겠지만 위험성에 비추어 본다면
할만한건 아니겠죠.걔들의 의식수준을 고려한다면
만난 상대남자를 위해 일부러 숨겨줄 리는 없을것 같고.

근데 여중고등학생과 남고등학생이면 어떻게 되죠?
상관없을것 같네요.벌은 받겠지만.

아래에 50대 여성분과의 경험얘기를 했지만
50대와도 별차이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운좋게 괜찮은 50대를 만나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따지면 운나쁘게 별로인 10대를 만날 가능성도
있을겁니다.

개인적으론 너덜너덜 엄청 날라리 10대(대부분이겠죠?)와
만나는것보단 조심조심 조용한 연상을 만나는게 더
낫지 않은가요? 제 경험상(알바,번개,친구 등)으로 볼때는
연상이 더 나았습니다(육체적인면에서...)
참고로 전 30초입니다.

어느 사람의 말처럼 "구멍보고 먹지 얼굴보고 먹나"처럼
누구든 상관없어 걸리는대로 만난다 하더라도
위험하다면 피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조심하시길....
난 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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