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에서.....
이미지가 없습니다.
임시회원으로 다른 분들이 쓴 글들만 읽다가 이렇게 제글을
올리려니까 약간 쑥쓰럽네요. 그냥 제가 겪은 경험담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저는 무역회사에 다니고 있는 관계로 외국출장을 자주 갑니다.
그중에서도 북경은 저희 지사가 있는 관계로 한두달에 한번정도씩
출장을 가서 짧게는 1주일 길면 1달정도를 있다가 돌아오게 됩니다.
처음 지사를 방문하였을때는 직원들이 통역을 해주는 관계로
중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 중국어를
모르는 상태로 2년 정도를 보냈습니다. 또한 처음에는
방문하는 기간이 짧았었지요 (2주일 이내..) 중국에서 2주일은
정말 눈 깜짝하는 사이에 흘러갑니다. 땅덩어리가 넓어서
출장가면 가는데 하루 오는데 하루 그리고 토요일과 일요일은
휴무....
그렇게 2년정도 지나자 회사에서 북경에 직원숙소를 마련했습니다.
호텔에서 생활하는 것보다 전체적으로 값도 싸고 또한 호텔보다
마음편하게 지낼수 있다는 점을 회사가 인정하였기 때문입니다.
(호텔...이거 처음에는 편하지만 조금 지나면 창살없는 감옥입니다.
개인의 프라이 버시가 전혀 지켜지지 않습니다. 특히 중국에서는
아무때나 불쑥불쑥 아줌마들이 드나 듭니다. 차끊이는 물을 갈아
준다느니 모포를 걷어준다느니 하면서....)
아무튼 아파트를 새로 구하고 입주하고 보니 정말 편하던군요.
개인적으로 무슨일을 해도 괜찮고 또한 식사도 마음대로 할수
있어서 ..... 그리고 독립적인 공간이 생기니까 슬슬 다른쪽으로
생각이 옮겨가더군요. 호텔에서는 아가씨를 데리고 들어가서
자는 것이 쉬운일이 아니구 또한 경찰한테 걸리면 돋됩니다.
중국의 남부는 이일이 쉽지만 북경은 상당히 엄격합니다.
아무튼 이때부터 생각이 옆으로 살살 돌아가기 시작했는데
문제는 제가 중국어를 모른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제가 알아놓은 중국의 라인에게 전화를
해대기 시작했습니다. 제 중국어 선생하나 소개시켜달라고....
10군데 정도 전화를 해놓고 사흘정도 지나자 연락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얘기를 들어보니 거의 남자거나
나이먹은 아줌마들이었습니다. 그래서 모두 뺀지를 놓구
기다리는데 한 중국친구한테서 연락이 왔습니다.
얘기를 하는데 들어보니 회가 동하더라구요....
전직 북경 TV 리포터이고 현재는 회사를 쉬면서
대학원에 다니구 있다구 하더군요...
그래서 O.K.를 했지요..
***********************************
일하면서 타자를 치자니 쉬운일이 아니군요.
다음에 2편올릴께요.
올리려니까 약간 쑥쓰럽네요. 그냥 제가 겪은 경험담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저는 무역회사에 다니고 있는 관계로 외국출장을 자주 갑니다.
그중에서도 북경은 저희 지사가 있는 관계로 한두달에 한번정도씩
출장을 가서 짧게는 1주일 길면 1달정도를 있다가 돌아오게 됩니다.
처음 지사를 방문하였을때는 직원들이 통역을 해주는 관계로
중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 중국어를
모르는 상태로 2년 정도를 보냈습니다. 또한 처음에는
방문하는 기간이 짧았었지요 (2주일 이내..) 중국에서 2주일은
정말 눈 깜짝하는 사이에 흘러갑니다. 땅덩어리가 넓어서
출장가면 가는데 하루 오는데 하루 그리고 토요일과 일요일은
휴무....
그렇게 2년정도 지나자 회사에서 북경에 직원숙소를 마련했습니다.
호텔에서 생활하는 것보다 전체적으로 값도 싸고 또한 호텔보다
마음편하게 지낼수 있다는 점을 회사가 인정하였기 때문입니다.
(호텔...이거 처음에는 편하지만 조금 지나면 창살없는 감옥입니다.
개인의 프라이 버시가 전혀 지켜지지 않습니다. 특히 중국에서는
아무때나 불쑥불쑥 아줌마들이 드나 듭니다. 차끊이는 물을 갈아
준다느니 모포를 걷어준다느니 하면서....)
아무튼 아파트를 새로 구하고 입주하고 보니 정말 편하던군요.
개인적으로 무슨일을 해도 괜찮고 또한 식사도 마음대로 할수
있어서 ..... 그리고 독립적인 공간이 생기니까 슬슬 다른쪽으로
생각이 옮겨가더군요. 호텔에서는 아가씨를 데리고 들어가서
자는 것이 쉬운일이 아니구 또한 경찰한테 걸리면 돋됩니다.
중국의 남부는 이일이 쉽지만 북경은 상당히 엄격합니다.
아무튼 이때부터 생각이 옆으로 살살 돌아가기 시작했는데
문제는 제가 중국어를 모른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제가 알아놓은 중국의 라인에게 전화를
해대기 시작했습니다. 제 중국어 선생하나 소개시켜달라고....
10군데 정도 전화를 해놓고 사흘정도 지나자 연락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얘기를 들어보니 거의 남자거나
나이먹은 아줌마들이었습니다. 그래서 모두 뺀지를 놓구
기다리는데 한 중국친구한테서 연락이 왔습니다.
얘기를 하는데 들어보니 회가 동하더라구요....
전직 북경 TV 리포터이고 현재는 회사를 쉬면서
대학원에 다니구 있다구 하더군요...
그래서 O.K.를 했지요..
***********************************
일하면서 타자를 치자니 쉬운일이 아니군요.
다음에 2편올릴께요.
추천109 비추천 58
관련글실시간 핫 잇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