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난경험
이건 나의 이야기가 아니고 친구의 경험담이다.
5~6년 전 쯤 내 친구는 딱지도 못 때 본채 억울하게스리(?) 군대에 끌려가는 신세가 되었다.
군대가기 전날도 우린 서로 만나 술을 퍼 마시며 인 석을 집어넣고 첫경험을 갖게 하자라는 의견이
팽배해 있었다. 그러나 애석하게두{ 지지리도 복도 없는 놈} 같이 술을 마시던 한놈의 때 아니 , 참으로
어처구니 없게스리, 주책맞게스리 위에 빵꾸가 나는 바람에 병원신세를 지게 된 것이다.
때문에 놈은 아주 서럽게 논산행 기차를 쓸쓸히 타고 가는 신세가 되고 만것이다.
그로 부터 자대 배치받고 한달 후 놈은 위로 휴가 를 나온다고 우리 모두를 소집해 놓고 우릴 기다리게
했다.한시간 , 두시간이 지나도 오지 않던놈이 울상이 되어설라므네 세시간 지난 후에야 어슬렁 어슬렁
나타났다. 그러면서 볼멘소리로 놈의 찬란하고도 처참했던 첫경험의 장면장면을 누에에서 실타래 뽑듯
주으욱 늘어놓기 시작했다.
놈의 말인즉슨........
서울에 도착하여 콩당콩당 뛰는 가슴을 부여잡고 제일 먼저 찾은 집이 용산역 앞에 있는 사창가였단다.
한시간쯤 배회를 하다가 (때 : 대낮) 굳은 졀심을 하고 세차게 문을 젖히고 큰소리로 외쳤다고 한다.
"아줌마 장사 안해요?" 마침 김치를 담그고 있던 40대의 한아줌마는 하던 일을 멈추고 그 띨박해 보이는
를 한참을 바라보고 있었더란다.......
그러길 수분 아줌마 왈...... 장사? 왜 안해 하지 어여 들어와..... 하더니 김치 담그던 장갑을 벗어던지고
띨띨한 군바리를 끌고 한 쪽 방으로 사라지셨다 한다......................
우째 이런일이 나의 정말로 운이 없는 친구는 그렇게 첫경험을 별나게 치루고 말았습니다. 그려....
5~6년 전 쯤 내 친구는 딱지도 못 때 본채 억울하게스리(?) 군대에 끌려가는 신세가 되었다.
군대가기 전날도 우린 서로 만나 술을 퍼 마시며 인 석을 집어넣고 첫경험을 갖게 하자라는 의견이
팽배해 있었다. 그러나 애석하게두{ 지지리도 복도 없는 놈} 같이 술을 마시던 한놈의 때 아니 , 참으로
어처구니 없게스리, 주책맞게스리 위에 빵꾸가 나는 바람에 병원신세를 지게 된 것이다.
때문에 놈은 아주 서럽게 논산행 기차를 쓸쓸히 타고 가는 신세가 되고 만것이다.
그로 부터 자대 배치받고 한달 후 놈은 위로 휴가 를 나온다고 우리 모두를 소집해 놓고 우릴 기다리게
했다.한시간 , 두시간이 지나도 오지 않던놈이 울상이 되어설라므네 세시간 지난 후에야 어슬렁 어슬렁
나타났다. 그러면서 볼멘소리로 놈의 찬란하고도 처참했던 첫경험의 장면장면을 누에에서 실타래 뽑듯
주으욱 늘어놓기 시작했다.
놈의 말인즉슨........
서울에 도착하여 콩당콩당 뛰는 가슴을 부여잡고 제일 먼저 찾은 집이 용산역 앞에 있는 사창가였단다.
한시간쯤 배회를 하다가 (때 : 대낮) 굳은 졀심을 하고 세차게 문을 젖히고 큰소리로 외쳤다고 한다.
"아줌마 장사 안해요?" 마침 김치를 담그고 있던 40대의 한아줌마는 하던 일을 멈추고 그 띨박해 보이는
를 한참을 바라보고 있었더란다.......
그러길 수분 아줌마 왈...... 장사? 왜 안해 하지 어여 들어와..... 하더니 김치 담그던 장갑을 벗어던지고
띨띨한 군바리를 끌고 한 쪽 방으로 사라지셨다 한다......................
우째 이런일이 나의 정말로 운이 없는 친구는 그렇게 첫경험을 별나게 치루고 말았습니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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