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gargirl님과 주고받은 편지^^
제목 : 알콤달콤...넘 귀엽네요^^ (제가 보낸 편지입니다)
설탕님의 새콤새콤한 글을 보고 너무나 짜릿짜릿하고 예뻐 보여 몇자 적어봅니다.
게시판에다 답장하려다가 남들이 주책바가지라 흉을 볼까 봐
멜을 보내니 이상하게 생각하지 마시길...( 지가요.. 넝감 이라서요..ㅠㅠ...)
우리마눌도 젊었을 때 많이 당했거던요....채소랑....소세지 한티^^
근디 채소는 별로라고 하던디유..
서늘한 감촉이 싫고 아프기도 하고 하다보면 금방 푸석푸석해지고..키키..
그래서 우리는 소세지를 사용했답니다^^
채소를 경험삼아 따뜻하게 데워서 체온을 느끼게 만들어 주었죠..
옛날에는 크기가 적당한게 많았는디 요즘은 둥근형은 드물더군요.
그래도 잘 찾아보면 앤이랑 비슷한 사이즈를 찾을 수 있을겁니다^^
너무 굵은 것은 부작용이 많아 사용하지 않는게 좋아요.
한번은 말 자지 같을걸 사용하였다가 마누라에게 맞아 죽을 뻔 했심다.
벌어진 구멍이 오무려지지 않아 시도 때도 없이 오줌을 질끔거려 혼이 났어요.
(지금은 두 개를 묶어 포장한 새우 동그랑땡이 딱 좋아요..흐흐^^)
양쪽 끝의 알리미늄링 중 하나를 잘라내고 그자리에 스카치테이프를 붙여
콘돔을 두겹으로 씌우는디 소세지를 꼬추 길이 만하게 잘라
콘돔을 완전히 씌우고 끝자락에 고무 풍선처럼 매듬을 지워놓으면
상하지도 않고 여러 번 사용해도 좋아요..
사용할 때마다 따뜻한 물에 한20분 정도 담가 놓으면 체온과 비슷해지고
몇 시간 동안 식지도 않아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심다.
부드러우면서도 탄력이 좋아 딜도와는 비교도 되지 않아요.^^
울 마누라도 무쟈하게 밝히는 여자였으나
나도 만만찮아 항상 내 꼬추 만으로도 만족하였지만 그 맛을 한번보고는
완전히 뽕 가서 사족을 쓰지 못하더라고요..카카...
채소에게 당하였던게 싫어서 처음에는 엉덩이를 빼고 도망갔지만
적당히 애무를 해주고 기습적으로 찔러주니까
입이 찟어지라 벌어지며 엄청나게 좋아하더라고요^^
그래서 물어보았죠...어떠냐고....
숨넘어가는 듯이 할딱거리던 울 마누라 왈..
똑같애!! 똑같애!! 하아~학..똑같애!!!
지금은 팍삭 가버렸지만 나 두 한때는 참말로 대단하였는데..
소세지랑 같이 하니까 엄청나게 좋아하더라고요^^
카카..지금은 다리만 후둘거리지만
그맛을 보면 반쯤 죽는 맛을 경험하게 될것입니다...
아무튼 둘이서 새콤달콤하게 노는걸 보니
20년전 제 생각이 절로 나는군여......@^^@
계속 알콤달콤한 이야기 많이 올려주셔서
우리 늑대들을 헬렐레하게 만들어주시고 내숭만 떠는 여우들을 약올려주세요^^
존경시러번 [죽음의힘] 님에게도 안부전해주시고^^
안뇽... 즐섹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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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참 좋은 네이버3회원님~^^ ( sugargirl님의 답장입니다 )
역쉬~~~
여렵게 들어온 네이버3은 확실히 다르긴 달라여~^^
일케 까지 관심과 애정을 갖구 봐 주시니....
두리하나님이 갈쳐주신 소중한 정보를 낼 아침이 밝는대로 죽음의힘께 알리겠습니당~^^
두리하나님이 보내주신 이 글두 경험담에 올려주세요~!
쏘세지는 전혀 생각두 못했는데....
역시 짠밥이~~케케케^^
사실 저두 오이한테 당한게 글케 기분은 안 나빴어요....
오히려 앤꺼보다 훨 오래 하니까 기분이 끝내주더만요....
허나.....
앤께 훨 낫다구해야쥐 계속 박아주지 않겠어요?
헤헤헤~^^
전 사실 앤을 참 사랑하거든요....
앤은 저더러 넘 밝힌다구 하지만.... 아닙니다~!
아무나한테 그러는건 아니거든요....
걍 넘 좋으니까 같이 빨가벗고 누워서 TV를 보든지 아니면 안고 있어두 좋거든요....
같이 있는 시간이 넘 좋은거 있죠~^^
이런 내 맘을 울 죽음의힘은 알까여~???
정말 관심 가져주셔서 넘 감사드려요~^^
누군가가 내 글을 읽는 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한데....
두리하나님은 참 멋진 분이실꺼 같네여~^^
부인께서두 참 행복하시겠어요~^^
독감 조심하시구여~ 집에는 일찍 들어가시져~???
행복한 결혼생활 계속 하시길~^^
단맛소녀올림~
p.s - sugargirl님의 답장은 본인에게 허락을 받고 공개하였습니다.
[죽음의힘]님이 누군지는 몰라도 참 조오캐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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