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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옆 집 살던 누나

오늘도 역시 경험담인지라 몇 년 전 얘김다.

오늘도 역시 표현력이 실제 상황을 묘사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니 새겨서 읽어주시길...

당시 하도 심심해서 친구네 전자제품 대리점에서 배달이라도 오면 일당이나 받아야지 하는 생각으로
점심 얻어먹고 빈둥거리고 있는데 웬 여자가 가게로 쑥 들어오는데 보니 내가 잘 아는 누나대여.

그녀는 내가 어렸을 적 옆 집에 살던 그 누나는 나보다 여섯살인가 많은 여자로, 내가 군에서 제대
하고 복학하기 전까지 거의 일년 가까이 그야말로 세월아 네월아 빈둥거리며 지낼 당시, 세살인 그녀
의 아이가 나를 참 잘 따르던 덕에 친하게 지내던 사이였는데 친구넘의 가게에서 그렇게 우연히 마주
쳤다는 것이 참으로 우연치고는 대단한 우연인 것이지여.

삼년만인가 지난 뒤였지만 여전히 볼륨있는 그녀의 몸매를 보는 순간 그 전에 그녀의 집에서 아이랑
놀다가 간간히 터치되던 그녀의 보드라운 손길이 생각나대여. 허허.. 그저 사내란...

당시 졸업한 직후라 뭔가 일을 해볼 거이 없나 하고 눈만 말똥거리고 다닐 때였는데, 모 보험사의
명함을 주며 꼭 다시 한 번 연락하라는 그녀를 보고있자니 어느덧 무럭무럭 자라나는 나의 똘똘이여.


사흘인가 있다가 누나에게 연락해서 시내 카페에서 커피 한 잔 하고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드라이브나
가자고 꼬셔서 시 외곽으로 차를 몰았지여.

슬슬 갈색으로 물들어 가는 한적한 저수지 근처에 차를 세우고 이런 저런 얘길 하다보니 참 힘들게
살아왔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 정도대여.

하지만 그런 생각이 들면서도, 대저 여자들이란 그저 다른 남자 앞에만 서면 지 서방 흉보는 데 온갖
심혈을 기울이는 까닭이 뭘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하여간 이 누나와도 한번 관계를 가질만
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쩌르르 뒷골을 타고 흐르더군여.

저수지 가에 쪼그리고 앉아있는 그녀의 뒤에 나도 바싹 앉아서 그녀의 유방을 두 손으로 쥐어보았더
니 잠시 움찔하더니
/아이- 왜이래..
하면서 일어나더니 그때까지도 뒤에 붙어있던 나를 밀어내대여.
허 참 당시 왜 그렇게 가슴은 콩닥거리고 뛰던지 원. 역시 남자에 있어 누나란 의미가 이런건가
하는 생각도 들고 하여간흐한한 감정이더군여.

그날 당장은 나 역시도 간이 떨려서 어쩌질 몬하고 며칠이 또흘렀슴다.
그 동안에 내 친구넘이 나의 무대뽀적인 압력에 굴복하여, 또한 영업사원이 필요했던 자신의 이해도
조금은 가미되어 그 누나에게 보험을 들었고 그 누나가 소개해준 나에게 고맙다는 턱 낸다는 그날이
다가왔슴다.

나는 그녀가 치마를 입고 나왔으면 하고 바랬지만 그녀는 바지를 입고 나왔더군여.
아하 이 누나가 먼저번 그날 내가 지 유방 만진 것 때문에 나를 경계하는 구나 하고 미루어 짐작한
나는 다른 친구넘을 하나 불러냈지여.

그 친구도 누나를 알고 있는 사이였기 때문에 아무런 스스럼 없이 우리들은 바닷가로 달려갓지여.

허- 원래 그렇게 술을 잘 마시는 사람이었는지 그 누나가 술 무지하게 잘 먹대여.
아니면 나의 음흉한 심사를 눈치챈 까닭에 미리 기선을 제압하려 했는지 하여간에 술을 거의 나만큼은
부어대더만여.

걱정이 됀 내가 왠 술을 그렇게 마셔대느냐고 하면
/걱정 마. 운전하고 갈 너도 그렇게 마시면서 뭘. 나 원래 술 잘 먹어.
하면서 권커니 자커니 술을 마셔댔고 술에 약한 친구넘은 거의 누울 정도까지 돼버렸구여.

너무 술이 취한 듯 싶어 그만 하자고 하여 우리는 근처 개발중인 유원지로 자리를 옮겼지여.

유원지라 해봐야 당시엔 한창 개발중인 터였는지라 이적도 드물었고 여기 저기 들 쑤셔놓은 으슥한
대가 제법있는 그런 데였지여.

술 좀 깨고 가자는 핑계로 완전히 인적 드문 골짝에다 차를 밖아놓고 친구넘과 밖에서 가위바위보를
했는데 내가 졌지여.

그래 이넘이 먼저 차로 들어갔는데 증말 침이 꿀꺽 넘어가대여.
그런 맛에 사람덜이 넘덜 하는 걸 훔쳐 볼라고 그 애를 쓰는구나 하는 생각이 다 들더만여.

근데 이 친구넘이 본디 순딩이라 차에 들어가는 데 뒷좌석으로 가대여.
그리고는 그녀의 뒷자리에서 괜히 어정쩡하니 젖가슴께를 어슬렁거리기만 할 뿐 더이상의 진도가 나가질
않더군여.

그 누나는 뒤에서 그넘이 젖가슴을 만지고 있는데도 별다른 기색없이 눈을 감고는 가만히 있기만 하대여.

그러더니 이 넘이 잠시후 밖으로 나오더니
/아후- 야. 난 떨려서 더 몬하겄다. 너나 해라. 난 그냥 구경만 할께.
하대여.

그래. 이놈아. 진작에 그럴것이지.
하고 옆자리로 들어가 그녀의 시트를 뒤로 뉘였지여.
그리고는 올라탔더니 냅다 날 끌어안대여.
/걔는 어디 갔어?
내가 그녀의 아랬두릴 벗기려고 아래로 손을 대자 엉덩일 들어주며 숨차게 묻대여.
/쟤는 지금 토하느라고 밖에서 정신 없어. 걔 오기전에 얼른....
하며 그냥 팬티까지 싸잡어 쑥 벗겨내었지여.

세상에 내가 지금까지 숱하게 여자 옷을 벗겨봤지만 그 때처럼 순식간에 홀라당 벗겨보기는 증말
처음이었더랍니다.

그녀의 입구에 손가락을 대보니 이미 질퍽해질 대로 질퍽한 것이 더 이상의 애무란 불필요할 정도
입디다.

그래 내 궁둥이 까고 이미 벌떡 서있는 나의 자랑을 그대로 그녀의 속으로 쑤욱 밀어넣었지여.
그리고는 기냥 씨근벌떡 굴러대었지여.

워낙에 흥분했던 터라 금방 사정하게 되더구만여.

근데 끝나고 나서 밖을 보니 차의 앞 본네트에 얼굴을 바싹 붙인 친구넘이 안을 들여다 보고 있는
게 보이대여.

밖으로 나와 친구넘에게
/야 너도 할라면 빨리 들어가라.
했더니
/아니 난 못하겠다 야.
하대여.
징역갈까봐 그랬는지 원...

하여간 나는 그 때 일로 징역은 아니 갔습니다.
아 너무 졸려서 그 누나와의 뒷얘기는 나중에 다시 올릴랍니다.
글이라고 좀 쓰려는 맘이면 술 좀만 먹어야지 원.

그럼 회원 여러분 즐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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