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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성감대


낮에는 직장에서 죽도록 일하고 파김치가 되어서 집에 오면 널브러질 사이도 없이 아내의 집요한 유혹이 시작된다. 



중년임에도 일복이 많은 남자는 행운아에 속한다고 한다. 물론 일복에 빠진 남자는 밤에도 나름대로 열심히 침실에서 봉사활동을 펼쳐야 한다. 



직장에서 게으름을 피우다가는 요즘같은 불경기에 목이 열개라도 버티기 어렵겠지만 가정에서도 역시 해야 할 일에 정성을 쏟지 않으면 언제 파란이 일어날지 모른다. 



손자볼 나이에 굳이 인터넷에 올라있는 딸같은 여자애들 누드사진이나 들여다 본대서야 어디 체통이 서겠느냐는 분들이 있다. 



이제 그만둘 때도 되지 않았느냐는 것이다. 하지만 감기 몸살로 몸져 누워보신 분은 잘 아실것이다.



내 몸이 아프고 괴로우면 아무리 아릿따운 여친네 모습을 보더라도 무심해질 수 있다는 것을, 사춘기적 언젠가 하필이면 묘령의 여인에게서 풍겨오는 야릇한 냄새때문인지 곁에 앉았다는 죄 때문에 자꾸만 A텐트 지주물을 세우려는 주책없는 본능으로 얼굴을 붉혔던 경험이 한번쯤은 있지 않을까. 



지금 나이에 섹시가이를 보고서도 아무런 필을 받지 않는다면 그것은 당신 스스로가 대단한 도라도 깨우쳤다기 보다는 몸도 마음도 이미 파삭 늙었다는 반증이다. 



설령 그렇다손 치더라도 고상한 척 위장 그만하고 가정의 평화와 안녕을 위해 분연히 떨치고 일어나서 해야 될 본연의 책무에 매진해야 되는 거 아닌가.



운동도 하고 규칙적인 생활로 활력을 되찾으면서 예전 젊었을 때 처럼 야성미 넘치는 로맨스를 위하여 최선을 다 해봐야 되는거 아닌가 이말이다. 



각설하고, 전희를 할 때 대부분의 남자들은 아내의 클리토리스와 젖꼭지를 자극하는 것만을 장땡으로 생각한다. 



보편적인 남자들이 대략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아내에게 있어서 성감대는 남자들의 생각과는 달리 온 몸에 고루 퍼져있게 마련이다. 



오죽하면 여체를 가리켜 온몸으로 연주하는 신비한 악기라고 표현했으랴. 



적어도 남자라면 클리토리스나 젖꼭지에 국한되지 않고 그 밖에 다양한 아내의 성감대를 개발할 수 있어야 가정의 평화와 안녕을 책임질 수 있는 선수로써의 자격이 있다 할 것이다. 



우선 귀는 쉽게 관찰 대상이 되는 성감대다. 



마음껏 핥고 빨고 키스해 주자. 하지만 귀속에 숨어 있는 성감대를 자극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속삭임이다. 



거짓말이라도 좋으니 달콤한 밀어(蜜語)를 속삭여 보자. 



먼저 귀에 아주 가까이 입을 대고 첫사랑을 고백하듯이 사랑한다고 말해보라. 



당신의 몸이 정말 섹시하다고 느낌 최고라도 여쭈어보라. 



아내는 행복해 할 것이고 성감이 극도로 고조될 것이 분명하다. 





목덜미는 정말 민감한 성감대다. 



남자들은 대부분 여성의 턱아래나 목 측면부에 키스하는 데 익숙해 있다. 하지만 그보다는 목의 뒷 부분이 더욱 민감하다. 



머리카락을 쓸어올리며 부드럽게 또는 강렬하게 키스를 해주는 것이 좋다. 



또 목덜미는 다른 신체 부위에 비해 딱딱한 편이라 살짝 깨물기, 윗이빨로 살짝 눌러주기 등이 효과적이다. 



다음으로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살짝 때리면 상당히 자극적인 감각을 느끼게 된다. 



그렇다고 아내가 통증을 느낄 정도로 후려친다면 가정의 평화는 고사하고 악몽같은 밤을 맞이할지도 모른다. 



가급적 가볍게 찰싹 찰싹 소리만 날 정도로 힘조절을 잘 해서 때린다. 



여기서 동시팻션으로 엉덩이의 정점 부분을 빨면 상당한 쾌감을 일으킬 수 있다. 이 때 손가락 한 두 개를 여자의 질 속에 넣어둬도 효과가 좋다고 한다. 



두 곳에서 쾌감이 서로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면서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다음으로 오금, 즉 다리가 접히는 무릎의 뒷부분은 잘 알려지지 않은 아내의 대단히 민감한 성감대이다. 



이곳을 포함하여 오목한 성감대는 아주 부드럽게 애무를 해야 한다. 



오금은 신경이 밀집되어 있기 때문에 뜻밖으로 상당히 예민하다. 



의외의 효과를 볼 수도 있으니 남자들이 반드시 시도해 봐야 할 테크닉이다. 



좀 더 야한 테크닉도 있다. 아내의 다리를 접게 하고 오금 사이에 페니스를 끼워 넣기를 좋아하는 남성들도 있다.



가슴이 큰 여성만이 가능한 '골짜기 애무'나 '겨드랑이 섹스'에서 벤치마킹한 아이디어라고 할 수 있다. 



이 외에 성기와 항문으로 통하는 신경들은 다 허벅지 안쪽을 지나게 되어 있는데 이때문에 넙적다리 안쪽은 상당히 민감한 부위이다. 



깨물지는 말고 대신 살짝 입술로 물어준다던가 혀로 핥거나 손바닥으로 비비는 방법이 좋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사실이 있다. 



성기에 키스한 후에는 허벅지를 애무해 봐야 큰 효과를 보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아내 입장에서는 이미 더 큰 쾌락을 맛보았기 때문이다. 



허벅지 안쪽을 먼저 자극하면 아내의 흥분 상태는 상당히 고조되고, 뒤이은 성기 애무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시라.






또 손바닥으로 허벅지 안쪽을 살짝 쥐어주는 것도 쾌감을 일으키는 좋은 방법이다. 



물론 쥐어뜯듯이 손에 힘을 주면 쾌감은 커녕 고통만 유발할 것이다. 가정의 평화는 대충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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