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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미시와의 쳇 대화 내용

X : 음.. 버벅대는군
X : 있냐 ?
y : 난 내게 잘렸느줄 알앗네
X : 음.. 내게 버벅대서 그런다.
y : 그다음엔
X : 그래 그게 머겠냐구 ?
y : 피
X : 하하하~ 피는 ?
y : 웃긴다
X : 글구 말야..
X : 이번엔 안 야한거.
y : 응
X : 새우가 남자 한테 좋다고 하잖아 ..
y : 응
X : 왜 그런지 알아 ?
y : 몰라
X : 세우니까..
y : 응
X : 어느날..
X : 스테이크 전문점에 중년 신사가 들어와서 스테이크를 주문하는거야.
X : 그래서 웨이터가 물었지..
X : 고기는 어떻게 해 드릴까요 ? 하구선.
X : 그랬더니 중년 신사가 점잖게 그러더래.
X : "최선을 다 해주시오." 하구선.
X : 니들 줌마들끼리 하는 얘기 좀 해줘봐라.
X : 줌마들끼리 모이면 그런대며 ?
y : 근데 그게 무슨말인지 감이 안오네
X : 후후.. 썰렁해 ? 그럼 걍 넘어가.
X : 스테이크는 주문할때 익히는 정도를 묻잖아.
y : 고기를 어떻게 줄까요를 그사람이 뜻을 몰랐나보네
X : 크.. 이래가지고서야 얘기 하겠나 ?
X : 건 그렇구.
y : 나는 야한쪽으로 생각을 했더니
X : 줌마들끼리 모임 그런대며 ?
y : 뭐라고
X : 안 야한거라구 그랬잖아.
X : 우리집은 일간지라고..
X : 그럼 옆에 있는 아줌마가 "아이구 좋겠수.. 우린 주간진데"
X : 그럼 또 옆에 아줌만..
X : "참나.. 우린 월간진데.. 내 앞에서 그럼 워쩐댜 ?" 하고
y : 너는 내가 모른는 것도 꽤 많이아네
y : 너는
y : 뭐니
X : 인상 잔뜩 찡그리고 있던 아줌마 한만디 내 뱉지.
X : "우리집은 폐간된지 오래 됐슈" 하구..
y : 웃긴다
y : 너는 주간지니
X : 맘 내키면 일간지도 가능하지.
y : 응
y : 나는 여자니까
y : 조간 석간
y : 모두 가능
X : 하하..
X : 여자들은 힘 별로 안드는가 보지 ?
y : 힘은 좀 들어도 남자처럼 안서고 그러는게 없잖아
y : 그러니 술집여자들이 몇남자 받지
X : 그래도 흥분 안되면 분비물이 없어 힘들잖아.
y : 나는 언제나 많음
X : 그것도 상대에 따라 다르지.
y : 나는 손만 대도 흐름
X : 아무 호감도 없는 상대한테 흥분 할 일은 없을거 아냐.
y : 그런거 말고
y : 그거는 술집여자 얘기지
X : 음.. 맘에 드는 상대하고 같이 있을때 얘기 ?
y : 우리가 그런사람이랑 잠잘일이 잇니
y : 그래
X : 응.
y : 너 내가 가르쳐 줄께
X : 머 ?
y : 여자를 조금만
y : 혼자 자위할때
X : 응.
y : 시간을 넉넉히 갖고 살살 장난치면
X : 어.
y : 힘도 안들면서 손끝까지 찌릿하고 그래
X : 음.. 그래 ?
y : 시간이 없어서 빨리해야 할때는
X : 오르가슴 면에선 여자가 남자보다 나을거 같애.
y : 억지로 할라니 다리에 힘이 좀 들어가고
y : 아니지
y : 남자는 재미있던 없던
y : 사정으로 끝나잖니
X : 그래.
y : 여자는 끝이 특별히 없잖아
X : 끝이 없긴 ?
y : 저번에 티비에서 밨는데
y : 여자 동성연애
X : 여잔 한번 관계 하면서도 몇번의 오르가슴이 가능하대며 ?
y : 그건 그렇지만
y : 여자끼리 자는걸 티비에서 해줫는데
X : 응.
y : 남자들은 그래도 사정하니까 사정하느데로 끝나는데
y : 여자들은 비디오도 보여줬는데
X : 응.
y : 끝이 없고 그냥 서로 만지면서 그러다 잠들고 눈뜨면 다시 만지고
y : 이런 식이라고 설명하더라
X : 음..
y : 내가 남의 남자한테 별걸 다 말하네
X : 너 요즘 앤 못만나서 혼자 자주 하겠네 ?
y : 아니 어제 오전에 여관가서 했어
X : 앤 만나서 ?
y : 응
X : 후후.. 그래두 앤은 만나는군.
y : 그럼
y : 그래서 닭얘기 햇지
X : 어.
y : 자위행위를 먼저 하고 하면
X : 응.
y : 더 흥분이 잘되
X : 음.. 그래 ?
y : 응
X : 그래 자위한번 하구 했어 ?
y : 온몸에 그게 퍼져있으니
y : 응
y : 먼저 자위하고
X : 흠.. 언제 자위하는거 함 볼려나 ?
y : 그다음엔 삽입하고
y : 다시 자위하고
X : 응.
y : 나 이제 이런말 안해
X : 왜 ?
y : 안보이지만 좀 그래
y : 나 그래도 여자인데
X : 그래.. 그럼 하지 말어.
y : 너무 속을 다보이는것 같아서
X : 내숭떠는거 보단 좋은데 ?
y : 그러니
X : 어.
y : 원래 내숭이 없단다
y : 날씨가 우중충하지
X : 어..
y : 이런날 있지
X : 응.
y : 음악듣고 잇으면 좀 우울해진다
X : 그렇지..
X : 이런날 ** 챗방 무쟈게 붐비지.
y : 겨울에 눈올 날씨일때도
y : 그러니
X : 응.
X : 한 5시 넘어서면 무쟈게 붐벼.. 사람들로.
y : 응
X : 퇴근후 스케줄 맞추느라구..
y : 그러니 ?
X : 날도 우중충한데 한잔 어때요 함서 말야.
y : 그래도 그사람들은 행복한 사람들이네
y : 너도 한번 해보고 저녁에 만나라
X : 하하하..
X : 부남을 누가 좋다고 단번에 만나냐 ?
y : 너 만나면서 내얘기는 하지말고
X : 그리 만나서 함 어찌 해볼까 하고 헐떡 거리는것두 싫구.
y : 그럼 부녀는 만나줄까
y : 그건 그래
y : 속보이지
X : 속보이는게 아니구..
y : 그럼
X : 단순히 외모나 이런거 보구 그런 맘 가지는게 싫단 얘기지.
y : 응
X : 그런 만남 가져봐야 머 하겠냐 ?
y : 그래
X : 친구도 아니구 앤도 아니구..
y : 마자
y : 너도 나처럼 이렇게 쳇이나 해라
X : 하하하~
y : 나는 사람을 만나면서
y : 남자라는걸
y : 좀
y : 다 거기서 거기다라는걸 알아
y : 그래서 흥미가 별로 없지
X : 그래.. 그럼 니 앤하고 신랑한테나 잘 함 되지.
y : 응
X : 어차피 맺은 인연한테나 잘함 되지 머.
y : 나 3년전에는
X : 또다른 인연 맺어봐야 그렇고 그러니.
y : 친구가 남자들 많이 소개해줫었거든
y : 그러면
y : 하는말 똑같고
y : 말은 안하지만
X : 응.
X : 목적하는바도 똑같고 ?
y : 어찌하면 한번 자볼까 모두 거의 그런생각들이야
X : 그렇지.
y : 그게 눈에 보여
y : 그리고 그사람을 확실히 모르니까
y : 모두 거짓말 하게 되고
X : 후후.. 그나마 나처럼 얘기하는 사람도 드물지 ?
y : 그래서 나중에는 만나서 거짓말하고 그런자체도 싫어지고
y : 그래서 나중에는 남자만나는것도 안하지
X : 그렇지.. 몇번 반복하다 보면 실증나지.
y : 처음에는 재미있었어
y : 남의 남자들이랑 차마시고 밥먹고 하느것이
y : 이름도 모두 속였어
X : 하하..
y : 어쩔때는 이름을 어떤걸 말했느지 몰라서
X : 요즘 핸폰들 들고 다니고들 하니 잼있는 일들 많을거야 그지 ?
y : 그사람이 내이름 말할대 까지 내가 먼저 아는체를 안했지
y : 그렇지
y : 내가 그러면서 느낀거는
y : 여자들 핸폰 들고다니는거 일 관계빼고는 거의 그런 용도로 쓰인다는거
X : 음.. 그렇지.
y : 남자들 믿으면 안된다는거
y : 살면 다 똑같을거라는거
X : 그렇지.. 살면서 평생 서로 긴장하고 살순 없으니까.
y : 내가 남자들 만나면 말을 잘 받아치그든
y : 그러니 남자들은 그게 또 이쁘데요
y : 이제 그런거 안할거다
X : 그래.. 하지 말고 현상황에나 만족해.
y : 나 점심 먹었는데 또 배고프다
X : 잘해주는 신랑있구..
y : 애인이 맨날 하는말이
X : 사랑해주는 앤 있구 함 됐지.
y : 현상황에 만족하래
y : 내가 항상 불안하니까
y : 내가 밖에나가면
y : 삐삐를 얼마나 하는줄 아니
X : 신랑이 ?
y : 아니면 내가 음식점에 잇으면 그 전화번호를 가르쳐 줘야해 애인이
y : 내가 불안하단다
X : 음.. 애인이 집에 전화해서 안 받으면 ?
y : 꼭 말하고 나가야해
y : 하루 일정을
y : 내가 나가면 애들 올시간에들어오거든
X : 그래.. 그건 그럴수 밖에 없을거다.
y : 그런것도 있고
y : 내가 어쩔때는 긴장하게 해주느라고
y : 삐삐 받아도 전화 안하지
X : 하하하~
y : 집에 잇어도 전화 안받고
X : 그럼 몸이 얼마나 달아 오를까 ?
X : 안달이 날거야..
y : 그래야 남자를 잡지
y : 그런날 받으러 오는 사람은
y : 욕 대게 먹는다
X : 작살나는거야 ?
y : 응
X : 크크..
y : 그사람은 얼굴에 화나면 나타 나거든
y : 감정을 숨기질 못해
X : 음.
y : 그래서 옆에 잇는 사람이 나한테 애좀 그만 태우라고그래
X : 응.. 옆에 사람이 니들 관계 아는 모양이구나.
y : 원래 날카롭게 생겼는데 화나면 내가 봐도 무서워 얼굴이
y : 그럼 알지
y : 몇번 만나서 밥도 먹엇는데
X : 응.
X : 영아.
y : 그사무실에서 그사람 애인 있는거 다알아
y : 응
X : 음..
X : 이런 말 해도 될란가 모르겠다만.
y : 응
X : 니가 얘기 한거 중에.
y : 응
X : 너 자위하는거..
y : 응
X : 함 봤으면 좋겠단 생각이 드는데 ? 주책 맞은 생각이지 ?
y : 글쎄
y : 내가 말안했으면 몰라도
y : 했으니 그런 생각 들겠지
X : 그래 솔직히 함 보구 싶다.
y : 내가 너무 너한테 내얘기를 많이 하는것 같다
y : 그러니
y : 이해하지
y : 나는 솔직하게 얘기할 상대가 잇어서 좋긴 좋은데
X : 어.
y : 나 이제 병원갈 반찬 준비해야 겟다
y : 5시에 갈거라
y : 즐거웠음
y : 내일 보자
X : 음.. 이해는 하는데 대답은 못하겠다 ?
y : 응
y : 아직
X : 음.. 괜히 얘기한거 아닌가 모르겠다.
y : 그건 아니야
X : 그냥 혼자 생각하고 말걸..
y : 그렇게 내가 속이 좁으면 너한테 그런 얘기도 안했지
X : 니가 솔직하게 얘기하니까 나도 솔직하게 얘기한건데..
y : 알아
X : 부담 스러워 하는거 같아서 말야.
y : 아니야
y : 부담은 아니고
y : 보여준다는것은
y : 너랑 같이 잔다는 소리 아니니
y : 정들면 모르지
X : 그래..
y : 니가 솔직하게 나오니까 나도 좋아
y : 나만 솔직하면 배아프잖니
X : 하하하..~
X : 아직..
y : 그치
y : 응
X : 너하고 같이 자고 싶단 생각까진 안들어.
X : 니가 생각도 없는데 일방적으로 그러기 싫으니까.
y : 그럼 너 자위하는거 보고만 잇을수 있니
y : 그럼 넌 남자가 아니지
X : 육체적으로 흥분되면 나도 혼자 해결하지..
y : 응
y : 그러는 수도 잇긴 있는데
y : 그게 말처럼 될까
X : 글쎄..
y : 내일 보자
y : 안녕
X : 안될거 같기도 하고.. 가능할거 같기도 하고 그렇네.
X : 그래.
y : 그러니
X : 응.
X : 솔직히 자신은 없지..
X : 참을 수 있단.
X : 그렇지만 그리 해야한다면 해 볼수도 있단 생각이야.
y : 참아도 바보일것 같은데
y : 내가 흥분하면 내가 널 먹을지도 모르지
X : 글쎄 바보라고 해도 억지로 달려 드는거 보단 낫지 않을까 ?
y : 글쎄다
X : 후후..
X : 그럼 내가 먹히는게 되나 ?
y : 나도 끼가 잇거든
y : 그렇지
y : 나 바빠
y : 안녕
X : 그래.
y : *접속을 종료하였습니다.*

99.11.19
X : 이상하네.
X : 버벅대는구만.
X : **아.
y : 그러니
X : 어.
y : 나만 혼자 떠들었니
X : 쒸~ 왜 이래 ?
X : 이젠 제대루 된다.
y : 너 이름부르는거 좋아하나보다
X : 내숭이던 안 내숭이던 말야.
y : 응
X : 그럼 멀로 불러주까 ?
y : 아니
X : 걍 부르는게 안 낫나 ?
y : 그래
X : 음.. 안 내숭 **이 말야.
y : 응
X : 전에 내가 얘기 했던거.
y : 뭐
X : 내가 얘기한게 몇가지 되나 어디 ?
y : 몰라
y : 뭔지
y : 나 기억력 없어
X : 음.. 기억력 없다구 우기는군.
y : 니 목소리 있지
X : 어.
y : 폰섹하기 좋은목소리 같애
X : 그래 ?
y : 응
X : 너 폰섹 해봤어 ?
y : 비밀
X : 음. 비밀이야 ?
y : 넌 ?
X : 안해봤지.
X : 할 사람이 있어야 해보지.
y : 부읺고
y : 인
y : 낮에
y : 너 밤에는 야하게 못하니까
X : 어.
y : 해봐라
X : 후후.. 근데 누라가 그런쪽은 싫어해서..
y : 너 정관수술했니
X : 아니.
y : 그럼 부인
X : 아니.
y : 모두 바보가 아니에
y : 네
X : 왜 ?
y : 우리신랑 그제 했거든
X : 음.. 그래 ?
y : 내가 안하면 문안열어 준다고 했거든
X : 그거 하면 정력 떨어진다는 속설이 있던데 모르지.
y : 있어도 할수없지 않니
y : 누가해도해야지
X : 응.
y : 요새는 여자 안해줘
y : 그래서
X : 그렇나 ?
y : 응
y : 나도 병원에서 해달라고 했는데
X : 응.
y : 남자보다 여자가 더 안좋다고 안해죠
X : 응.. 그렇구나.
y : 근데왜 않니
X : 하기야 여자들 부작용 잇다고 하더만.
X : 글쎄 별로 할 일이 없으니 생각도 안했지.
y : 그렇겠다
X : 그래.
y : 너 어제는 어디로 다녀왔니
X : 그나저나.. 너 함 보여줄거야 ?
y : 몰라
X : 대전갔다 유성 거쳐서 그러구 왔지.
y : 응
X : 몰라 ?
y : 그래
y : 물어보지마
X : 다쳐 ?
y : 죽어
X : 으~~~~
X : 그거 함 보자고 죽음 안되지.
y : 그럼 안되지
X : 에구.. **이가 먼저 얘기할때까진 얘길 말아야겠구나.
y : 그래
X : 크크.. 근데 언제 얘기 할줄 알구 ? 숫돼지 새끼 놓는게 빠르지 싶다.
y : 모르지
y : 너 크크하지마
X : 그러게 말야.
X : 애들 같애 ?
y : 응큼해보여
X : 음.. 응큼해 보여 ?
y : 그래
X : 알써.
X : 글먼 말야.
y : 원래 호탕하게 웃지 않는 사람은 음흉하다
y : 응
X : 언제 폰섹 함 해볼까 ?
y : 너는 회사에 있으면서 그게 되니
X : 오전에 조용한 시간에.
y : 그런데 그것도
X : 오전에 암두 없을 시간이 있지.
y : 사랑없으면 안되
X : 하긴 그렇구나.
y : 내가 그걸 어떻게 아냐면
X : 어.
y : 나랑 쳇하는애가있거든
X : 응.
y : 자꾸 폰하자고 해서
X : 응.
y : 내가 한번 전화했었거든
y : 그런데
X : 어색하기만 하고 안되 ?
y : 말도 잘 안나오고
y : 어색하기도 하고
X : 아무래도 그렇겠지.
y : 응
y : 그래서 알아
y : 내가 미친짓 했구나 했지
X : 응.
X : 하하하~ 미친짓은 뭔 ?
y : 내가 그냥 전화 끊었어
y : 속으로는
y : 별사람다있다 하는 생각도 하고
X : 응.
y : 너 도 다른 사람이랑 해봐
X : 그럼 컴섹은 해봤어 ?
y : 아니
y : 너는
X : 나두 몬해 봤지. 얘기만 많이 들었구.
y : 그러니
X : 어.
y : 컴섹
y : 하지는 않고
X : 그런데 그것도 어느정도 흥분 안된 상태에선 우습기만 하겠지.
y : 하자고해서 한다고 해놓고
y : 뭐라고 하는지는 봤지
X : 응.
y : 그랬더니
X : 하하하... 그럼 한사람 쪼다 되는거지.
y : 근데 날 못보니까
X : 못 보는거야 못 보지만..
y : 나도 야한말은 계속 쳐줬지
X : 자기혼자 그런거 알면 얼마나 얼굴 뜨겁겠냐 ?
y : 그랬더니 마지막에는 으...하더라
y : 사정한건가봐
X : 하하하... 그럼 컴섹 해 본거나 마찬가지구만 머.
y : 총각이니까
y : 그렇지
y : 흥분은 되더라
X : 야한말 쳐줌서 이 눔아 하구 속으로 얼마나 웃었냐 ?
y : 소리내어 웃으면서 해줬지
X : 그러게.. 그걸 상대방이 알면 얼마나 비참하단 생각 들겟어 ?
y : 그러게
y : 이제 또 하자고 하면 그렇게 할거야
X : 앞으로 그리 놀리지 마라.
y : 그런데 또 부를까봐 겁나더라
X : 니가 흥분되서 적극적으로 하고 싶어서 동참하면 몰라도.
y : 피
y : 흥분은 된다니가
X : 어느 한쪽은 빙그레 웃고 쳐다보고.. 한쪽은 달아 올라서 난리치면
X : 것두 비극이지 머냐 ?
y : 그래안할께
y : 나 애인이랑은 폰섹 해봤어
X : 같이 느껴보구 싶으면 하고..
X : 응.
y : 몇번
X : 그래 ?
y : 어자피 다 아니까
X : 폰섹으로 절정까지 느끼겠더나 ?
y : 그럼
X : 응.
X : 하하하... 내 목소리 듣고 폰섹 떠 올리는 사람 너 밖에 없다.
y : 그러니
y : 나는 해봤으니가
X : 응.
X : 해 본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y : 그래서 알지
X : 그럼 앤 못 만날때는 그렇게 해결 해줌 되겠네.
y : 그게 되니
y : 신랑 늦게오고 그사람 당직이 겹쳐야지
y : 낮에는 안되잖니
X : 응.
y : 사무실인데
X : 그렇긴 하겠다.
X : 핸폰으로 함 되지.
y : 앤 주위에는 항상 사람이 많잖니
X : 차에 혼자 앉아서 핸폰으로 함 되지 머.
y : 그것도 방이어야지
y : 누가 보면 어떡하니
y : 밤
X : 너 차에선 해봤니 ?
y : 그럼
X : 음.. 그래 ?
y : 응
X : 차에선 많이 흥분되지.
y : 불안해
X : 그래 그 불안땜에 더 흥분된다고 하더군.
y : 마음놓고 하면 모르겠는데
y : 안그래
X : 그래 ?
y : 응
X : 음.. 그렇구나.
y : 차에서 할때는 신랑 늦게오는날
X : 어.
y : 그사람이 집에가지전에 들르는 거니까
y : 멀리 못가잖니
X : 응.
y : 가까우니까 아는 사람 볼까봐도 그렇고
y : 아무리 모른는 사람이라도
X : 그건 그렇지.
y : 그래도
y : 좀
y : 꺼려지지
X : 그럴거야 그지 ?
y : 그사람은 아는 사람없으면 아무데서나 손잡고 싶어하느데
X : 앤 달래줄때나 하지..
y : 나는 그렇지 않거든
X : 니가 느낄려고 함 안되겠지.
y : 응
y : 차도 좁고
X : 그래 앤이 무쟈게 보챌때나 함 해주는거지.
y : 자세도 불편하고
y : 응
y : 한달에 1번하면 1년에 12번 밖에 안된다고
X : 응
y : 제발 시간좀 내주라고 하지
X : 앤이 ?
y : 응
X : 하하하.. 그 말도 맞네.
y : 맞긴 맞지
y : 신랑 정관수술했다고 하니까
X : 응. 자기도 한대 ?
y : 그사람은 부인이 했거든
X : 어.
y : 신랑 수술자국이 많이 나지 않으면
y : 자기도 한데
y : 그런데
X : 응.
X : 너 없인 못 살겠구나.. 니 앤은.
y : 한동안은 내생각에 자리가 남을것 같아
y : 신랑 낫는거 보고
y : 그래
X : 아무래도 흉터는 좀 남겠지.
y : 그러게
y : 정관수술 안햇을때는
y : 임신해도
X : 어.
y : 신랑한테 덮어씌으면 되는데
y : 이제 그게 안되니까
y : 더 조심해야되잖아
X : 그렇지.
y : 그래서 그사람 더 안달이지
y : 그래서
X : 응.
y : 생리 끝나고 바로는 해도 그이후로는 안해
X : 응.
X : 그럼 니가 앤 수술할때까지 루프 하면 되겠네.
y : 내가 루프할수있으면 신랑 수술 안했지
y : 몇년전에 했는데
X : 응.. 것두 안된다냐 ?
y : 부작용으로 방광염을 앓았어
X : 응.. 그랫구나.
y : 그래서 이쁜이 수술도 한거야
y : 나중에 알고보니
X : 응.
y : 부작용이었어
X : 그것도 부작용이 있구나.
y : 응
y : 콘돔도 불안하고
X : 콘돔이 왜 불안해 ?
y : 왜 니 메모가 너한데 전달이 안된다고 나오지
y : 있니
X : 보이는데 ?
y : 그래
y : 그것도 가끔 샐때가 있단다
X : 그래 ?
y : 응
y : 너 남의 얘기 들으니까재미있지
X : 재미는 뭔 재미.
y : 비밀스러운 얘기해주니가
X : 하하하..
X : 애만 타지..
y : 전화로는 못해
X : 응.
y : 애인은
y : 집에서는 오래한다고 하는데
X : 응.
y : 나랑 하면 금방 사정해
X : 니가 잘 조여 주는가 보지.
y : 그사람은 나때문에 조루증생기겠데
y : 차에서 할때는
X : 이쁜이 수술한거 덕보나 보다.
y : 내가 위에서 넣주면 넣자마자 해버려
X : 응.
y : 그것도 있지만
y : 나만 보면 좋아서 어쩔줄을 모르는게 눈으로 보이거든
X : 응.
y : 마음때문에 그런가봐
X : 그런면도 있겠지.
y : 너는 여자랑 할때
X : 어.
y : 어떠떼가 제일 좋니
y : 떨
y : 야
y : 너 혹시
X : 음.. 온 몸을 애무해 줄때.
y : 나중에라도
X : 혀루다.
X : 응.
y : 내 비밀 안다고
y : 나한테 협박하는거 아니지
y : 그치
X : 그런 생각들면 접속 끊고 가라.
y : 미안
y : 그런데
X : 아무리 굶주리고 해도 그런짓은 안한다.
y : 부인이 혀로 온몸 애무해주니
X : 아니.
X : 전에 안마시술소에서 애무 받아본거.
y : 그런데 좋은지 니가 어떻게 아니
y : 응
X : 혀로 애무해 주면서..
X : 젖꼭지로 닿을락 말락하게 하는데 좋더라.
y : 그래
y : 삽입했을때는
X : 삽입해서는 걔들 얼른 끝낼라구 난리 치지.
y : 응
y : 나는 처음 삽입할때가 좋아
X : 그리고 그런데 갈때는 거의 술 한잔씩들 먹고 가니 얼마 못견디지.
y : 그렇겠다
X : 처음에 뿌듯하게 삽입될때 ?
y : 응
X : 꽉 차서 들어오는 기분들때 ?
y : 그래
X : 에구.. 작은 넘은 명함도 못 내밀겠군..
y : 그럴래나
X : 그렇지.
y : 너 작니
X : 꽉 차는 기분 안들면..
X : 작다구 해야나 ?
y : 재미없지
X : 걍 평균정도 될거다.
y : 응
X : 타고난걸 탓 할수도 없구 말야.. 쩝~
y : 꽉차서 들어가도 들어가면 금방 질퍽하니꺄ㅏ
X : 응.
y : 조금한게 들어오면
X : 하하하.... 헤엄치는 꼴 되겠군.
y : 들어온둥 만둥이지
X : 그럼 그 사이즈에 맞춰서 니가 조정하면 되지.
y : 그건 그런데
X : 여자는 신축성이 뛰어나대며.
y : 내가 흥분하면 워낙 물이 많이나오니까
X : 거기다 넌 이쁜이 수술까지 했으니..
y : 흥분안하면 되는데
X : 너 지금 얘기하면서 흥분되냐 ?
y : 왜
y : 너 섯니
X : 궁금해서.
X : 어.
y : 일어나지 못하겠다
X : 걍 있지 머.
X : 안 일어나구.
y : 너도 손으로 만져봐라
X : 만져봐서 ?
y : 얼마나 딱딱한가 봐
X : 그걸 어케 설명해야나 ?
y : 딱딱하니
X : 어.
y : 심줄이 보이니
X : 응.
y : 많이 커진거니
X : 그렇지..
y : 내가 옆에있으면 손으로 만져줄텐데
y : 입도갖다데고
X : 그럼 좋지.
y : 혀로 부드럽게 애무해줄텐데
X : 그럼 뿅 갈걸 ?
y : 움직여봐
X : 너..
y : 응
X : 음.. 오랄루.
y : 그럴까
X : 뒤에 애무 해봤어 ?
y : 입으로 깊이 넣어줄가
y : 아니
y : 신랑이랑 애인은 나 해주는데
X : 안해줘봤어 ?
y : 나는 싫어
X : 신랑이랑 앤은 니 뒤에 혀루 애무해줘 ?
y : 너는 해봤니
y : 응
X : 아니. 몬 해봤지.
y : 바보네
X : 뒤에 해줌 좋더나 ?
y : 별로
y : 엎드리면
X : 응.
y : 뒤도 빨아주고
y : 거기도 빨아주고
X : 응.
y : 욕실에서 소변볼때는
X : 응.
y : 손으로 만져주고
y : 보기도하고
X : 손으로 만지면 소변이 나와 ?
X : 긴장되서.
y : 나오면 만지지
X : 응.
y : 내다리에 소변도 보고
X : 응.
y : 그사람 다리에 앉아 소변도 보고
X : 응.. 안해본게 없네.
y : 변기에 앉아서 해보기도 하고
y : 아직도 섰니
X : 욕탕안에선 ?
X : 어.
y : 그건 신랑이랑만
X : 너 물 많음 욕탕 안에서 해 봄 좋겠네.. 자연히 씻겨 나갈테니.
y : 응
y : 바나나도 너보고
y : 가지도 너보고
X : 응..
y : 화장품같은것도 너보고
y : 그런데 남자께 제일 좋아
X : 흠.. 그럼 그건 해봤어 ?
y : 응
X : 어떤거냐면 말야.
y : 그런데 그런게 딱딱해서 싫어
X : 콘돔안에.
X : 땅콩을 반쪽 내가지고 몇개 넣는거야.
X : 그럼 콘돔 씌우면 울퉁불퉁 해지 잖아.. 땅콩 있는데는.
y : 그건 안해보고 콘돔 둘둘말아서 콘돔에 넣고 해봤지
X : 응.
y : 그런데 생명이 없는거는 재미가 없어
y : 부드러운 맛이 없어
X : 응.
y : 그래도 성기는 딱딱하면서도
y : 부드럽잖니
X : 그래.
y : 니 성기 귀두가 두껍니
X : 음.. 글쎄..
y : 그것도 모르니 바보야
X : 하하하.. **이 앞에서 바보 다 되는구만.
y : 남자들도 좋으면
y : 성기에서 액체가 나오는데
y : 너도 나왔니
X : 거야.. 나오지.
X : 흥분하면.
y : 그거 맛이어떤지 아니
y : 짜
X : 여자 만큼은 안되도.
X : 응.. 소금쳐서 나오나 ?
y : 그거 나올때 만지면 부드러워
X : 응.
y : 나 그거 먹어봤어
X : 너두 지금 흥분되냐 ?
y : 묻지마
X : 우쒸. ~`
y : 왜
X : 지는 물으면서.
y : 대답하지 말아라
y : 너 흥분가라앉혀라
X : 어이그..
y : 할것도아니면서
y : 나 내일은 시골간다
X : 어디 ?
y : 시어머니가 쌀이랑 김치가져가라고 하셔서
X : 응.
X : 모레 올건가 보지 ?
y : 아니 내일
X : 낼갔다 낼 와 ?
y : 1시간 30분이면 가
y : 응
X : 신랑이랑 같이 갈거아냐.
y : 그럼 나 운전 못하는데
X : 면허 안 따고 뭐했냐 ?
y : 이제 그만 해야겠다
y : 너무 오래했어
X : 그래.
y : 안녕
X : 어.
y : 흥분만 시켜서 미안
X : 하하하..
X : 지지배.
y : 니거한테 미안하다고 전해라
X : 알았다.
y : 니손으로 만지면서
y : 너 잠잘때 이거 생각하지 말아라
X : 왜 ?
y : 몽정할지 모르니까
X : 별걸 다 알어.
y : 근데 너 생각할것 같애
y : 그치
y : 그럴거다
X : 모르겠다. 아직은.
y : 안그러면 넌 남자가 아니지
y : 바부지
X : 아주 델구 놀아요..
y : 간다
X :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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