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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를 선택 할때는..

가급적 남자 의사는 피하세요.
외간남자에게 마누라의 은밀한 부위를 보여 준다는게
그리 기분 좋은일은 못되니..

얼마전, 친구의 마누라가 애를 낳았습니다.
이용한 산부인과는 비교적 큰 병원으로 산부인과와
소아과가 합쳐져 있는 의원 이었습니다.
그런데, 의사가 남자였고, 멀지만 아는 사이였던가
보더군요.
술자리를 가졌는데, 둘이 대판 멱살잡고 싸운 모양
입니다.
마누라 얘기를 하는데 못참겠더라면서..
무슨 얘기가 오갔고, 어떤일이 있었는지는 알수
없지만,(말을 않해서.. 또, 계속 물었다가 우리와도
싸움날지 모르니...)남자 의사는 아무래도 그렇죠.

친구녀석 중에 산부인과를 졸업하고 대학병원에
있는 친구가 하나 있습니다.
(얼마전에 한양대 산부인과 사이트 좀 뚫어 달라고
글을 올린적 있죠. 저도 가봤습니다. 그 녀석 덕분에
봐 봤는데, 그다지 볼만한 내용은 없습니다.
그런 동영상물 찍자고 승낙할 사람이 몇이나 있을것이며
국내에서 그런게 가능 합니까. 대개가 인형입니다.)
그런데, 이 녀석이 입학 초반에야 당연히 야릇한 기분이
들테고, 이해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적응이 않된다는
데 있습니다. 그런건 적응이 될만한 사안이 아닌지..

다시말해 아줌마와 아가씨 손님이 진찰에 있어 차별이 따를수도
있다는 얘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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