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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화장실 2

거의 이 년 전 얘김다.
마누라 외엔 한 여자와 한 번 이상 관계하지 않는다는 제 일생의 원칙을 깨고 지금도 가끔 만나고 있는 유부녀와의 첫번째 경험은 술 잔뜩 취해서 화장실에서 였슴다.

그때 지방의 친구넘 사무실의 망년회 날이었는데 그녀를 처음 본건 망년회 열흘쯤인가 전에 불우이웃돕기 일일호프행사가 있던 날이엇는데 고수는 고수를 알아본다고 먼 발치서 얼핏 본 그녀의 모습이 당일까지 아리아리 떠오르던 끝이었으니까 망년회날 기대가 컸지요.

그 사무실이 원래 소위 친목계사무실이었는데 술빨이 세기로 소문난 곳이었슴다. 그 사무실에 회장과 총무를 친구넘들이 차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나도 거의 특별회원 같은 대접을 받고 있었지요.
제가 또 술하면 안빠지거든여.

하여간 그날 회장친구넘 애인이 남편 대동하고 있었고 그녀의 남편도 같이 있었는데, 어지간히 술덜 먹은 뒤에 노래방기계 틀어놓고 대충 몇 곡 분위기 맞추더니 남편들이 마누라만 남기고 댓명이 먼저 나가대여. 포카하러 가는 줄 우리는 다 알잖우?

그래 그녀와 술잔을 나누면서
바깥양반이 카드 좋아하나봐여?
쪽으로 얘기를 끌다가 분위기 익을 때 쯤에 부르스 추자고 끌었지요. 친구넘이 벌써 눈치를 채고 느린곡으로 줄창 불러주더만여.

부르스라는 게 본디 합법적으로 안고있기 위하여 만들어진 거라는 나의 소신대로 물건에 힘이 들어가지 않겄습니까?
그래 슬슬 부벼댔더니 이 여자가 잡은 내손을 꽉 잡습디다.
더 볼 거 있남요. 기냥 바싹 끌어안고 막 비벼대는 거지 뭐.
근데 술이 오른 회장친구 애인이 갑자기 우리 사이로 이단옆차기를 날리며 뛰어든 통에 끝발이 오르다 말고 떨어졌지요.

술이나 더 먹자고 손 끌어 옆에다 앉히고 또 노가리 풀어가며 술을 거의 꼭지 차도록 먹을 때 쯤에 그녀가 화장실 간다고 나가며 내 어깨를 꽉 누르며 일어나 나갑디다.

주위를 둘러보니 거의 모든 종족이 술에 퍼져서 누가 나가는지 오는지 신경쓰질 않는 분위깁디다.
그래 나도 뒤따라 화장실로 갔지요.
여자 화장실로 가서 문을 두드리니까 안에서
"누구에요?"하데여.
"나야. 문 열어."했더니 증말 문이 열립디다.
내가 쑥 들어 갔더니
"오 쉬이-트."하며 일어나 청바지 올리는 걸 기냥 벽으로 밀어부치고 돌격앞으로 밀어넣었지요.
근데 당시엔 술이 너무 올라 있어서 물건도 잘 안선 상태에서 넣으려니 이게 돼야지. 그리고 여자가 빼니까 아시겠지만 절대 성공이 안돼거든요. 그렇게 안됀다느니, 쪽 팔리게 떠들지 말고 가만히 있으라느니 하면서 이리 쿵 저리 쿵 화장실 벽에 부딪혀 대다가 결국 그녀의 청바지가 무릎에 걸친 상태에서 앞으로 밀어넣는 데 성공했지요. 근데 그게 영 불편한 자세라 재미가 읍잖아여.
쑥 빼고는 벽에다 돌려세워놓고 뒤로 하려니까 처음처럼 에이 씨 어쩌고 빼는 척 하더니 순순히 대주더군요.

근데 그렇게 뒤로 넣고 신나게 굴러대고 있는 데 바깥에서 누가 문을 두드리대여. 꼼짝않고 가만히 있었더니 밖에 있던 여자가 에이 씨 어쩌고 하며 바닥에다 솨-아 하더니 가길래 부리나케 그녀 속에다 나의 씨를 뿌려주고는 나는 좁은 뒤 창문을 넘어나가고 내가 무사히 넘어간 걸 확인한 뒤에 그녀가 나왔지요.

내 사상대로라면 거기서 우리의 관계가 더이상 진전 돼면 않되었지만 그 늦은 밤에 남은 몇에게 인사하고 혼자 걸어가는 그녀를 그냥 둘 수는 매너상 안돼잖우?

그래 따라가서 차에 태우고 소위 모텔로 가서 이튿날 훤할 때까지 증말 실컷 했지요. 그 뒤로 그녀와는 지금도 가끔 만나고 있고 내 마누라와도 경험하지 못한 온 갖 섹스를 즐기고 있슴다.

재미있었는지 모리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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