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줘도 못먹어....

남의 경험담이나 줘들을까 했더니... 모... 전화방에 빡촌 얘기 밖에 없군요...

글을 재밌게 쓰는 재주는 없지만 옛기억을 되새겨 한번 올려 봅니다. 참고로 제얘긴 아님다(넘 쪽팔려서리... ㅜ.ㅜ). 아마 지금 자칭 플레이보이인 분들도 첨엔 실패를 많이 하셨겠죠... 저와 제 친구들도 그렇습니다.

한 2-3년 된 얘긴데...

친구들이랑 압구정동에서 술을 먹었습니다. 세명이서 술을 먹었는데 어언 12시가 넘었죠.. 무지 맛가게 먹기도 했고 돈도 없고 해서 일행중 한명의 집에 가서 자기로 하고 자리를 비틀거리며 털고 일어났슴다.

그런데 집에 가는 도중에 제 친구 한명이 사라진 것이었습니다. (나중에 듣기로는 술 취한 와중에 오바이트 하는걸 모르고 가벼렸다 더군요). 저와 제 친구는 찾는 척 하다가 그냥 집에 가서 편안하게 자리 깔고 잤죠, 한편 사라진 친구는 우리를 못찾고 방황하다가 길거리의 벤치에서 잠시 쉬고 있었담니다. 요즘같은 여름이면 괜찮겠지만 당시 무지 추운때였기 때매 친구는 더욱더 추위를 느꼈죠....

그런데 어디선가 나타난 검은색 승용차.... 물론 아줌마(나이는 정확히 기억을 못하더군요... 술에 거의 만취한 상태라)혼자 타고 있었담니다. 그러더니 제 친구보고 술한잔 더하겠냐고 물어보더랍니다(추정시간 약 1시 30분). 제친구는 술을 먹겠다기 보다는 우선 추워서 탔답니다.

물론 제 친구가 키가 184에 체격도 우람한 편이라 아줌마 맘에 들었을지는 모르지만 여인네가 관과한 사실이 있지요... 제 친구는 거의 치사상태였음다!!!!

이 아줌마 일단 노래방 비슷한 데 가서 양주를 시켜 먹고(제 친구는 술이라면 사족을 못쓰지만, 구경만 했답니다. 아직 제정신 아닌 상태). 술을 다 먹고??? 제 친구를 여관으로 유인합니다. 물론 제친구 아직 취한 상태에서 이끌려 갑니다.

아줌마.... 여관 방에서 그동한 갈고 닦은 테크닉을 유감없이 발휘하게 되죠... 그러나 제 친구... 묵묵부답임다(술을 넘먹었기 때매 서지도 않더라는 군요). 아줌마 상당히 긴시간을 빨고 만저보지만 제친구의 그게 협조를 하지 않습니다.

결국 제 아줌마는 포기하고 제 친구에게 택시비조로 2만원을 주고 가더랍니다. 제친구 황송해 하며 왠 떡이냐 싶어 받았죠....

크크크... 아마 제 친구가 제실력을 발휘했다면 10만원짜리 정도는 주고 갈텐데 .... 그래서 우리는 다음날 부터 친구를 비웃어 줬슴다. "넌 2만원 짜리야!!!!"

에궁... 어디 글올려 보는게 첨이라... 좀 어색하군요.... 재미 없는 글 읽느라 상당히 고생하셨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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