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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기탕..

여러곳의 야사이트를 돌아 다녔지만, 이곳처럼 멋진 곳은 본적이
없어요. 특히 이곳 경험담 게시판은 근친 게시판 다음으로 좋아하는 곳이죠.

항상 읽기만 하다가 염치가 없어서 글을 올립니다.

우선, 옛날에 서울에서 유명하던 증기탕들은 대부분 문을 닫았어요.
(적어도 제가 알기로는 그래요)

하지만, 깨끗한 호텔급에서 아직 하고 있는 곳은 리버사이드호텔 건너편, 한남대교 쪽 방향에서 압구정으로 빠지는 길에 있는 삼화호텔(?) 이라는 곳인데, 여기는 아직 하는 것으로 알아요.

고급은 아니지만, 호텔이라 깨끗하고, 시내라 좋지요.
주차장에 가보시면 얼쩡거리고 서있는 사람이 있어요.

14-5만원 정도, 카드는 1-2만원 더받을 걸요.
아가씨도 특별히 못나거나 그렇지는 않고, 가슴도 풍만하고
모든 것이 그저 기본은 되요.
단, 원래 있던 증기탕 시설을 사용 못하고 객실에서 하는 거라
옛날의 기분은 안나죠.

혹시 옛날 증기탕 시설대로 하는 곳이나 전에 단속에 걸렸던 출장 피부관리나, 주택가 증기탕같은 곳을 아시는 분이 있으면 갈켜 주세요.


그럼 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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