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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액받는 영약 4-1




4-1 싸움






“미친년!!!”



“누가 미쳤어? 내가 봤을 때는 네가 더 미친년이야!!”



식당에서 두 명의 음녀가 서로의 머리를 잡고서는 바닥을 굴러다니면서 격렬하게 싸웠다. 어찌나 독하게 싸우는지 다른 음녀들은 주변에서 말릴 생각도 하지 않고 구경만 하였다. 음녀들의 싸움은 점점 격렬해져갔다. 머리를 쥐어뜯는 것부터 시작한 싸움은 점차 주먹질이 오고갔고 아무도 말리지 않은 탓에 두 음녀의 얼굴에서는 피가 나기 시작했다.



“그만두지 못해!!!”



바깥에 있던 하급무사들이 식당에 들어왔다. 그리고 음녀들을 말리기 시작했다. 두 음녀는 하급무사들이 말리는 그 순간에도 한손에는 머리를 한손은 상대방을 때리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그리고 강제로 하급무사들에 의해 떨어지자 서로를 원수처럼 독하게 바라보며 분한 표정으로 숨을 몰아쉬었다.



“도대체? 누가 싸운 거야? 어?”



하급무사들이 음녀들을 떨어지게 하자... 음녀들이 어지러운 자신의 머리를 각자 정리하였다. 그리고 음녀들의 머리를 정리하면서 자연스럽게 두 음녀의 얼굴을 보이기 시작했고 그 얼굴을 본 하급무사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허... 허... 진짜? 너희 둘이 싸운 거야?”



“.....”



싸운 두 음녀는 아무 말 없이 서로를 독하게 바라보고만 있었다. 싸움의 당사자들은 바로 미희와 혜였다.



하급무사들을 비롯한 다른 음녀들은 갑작스럽게 변하여 미친 듯이 싸우는 미희와 혜를 보고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평소에 마치 영혼의 단짝과도 같이 늘 같이 다니던 아이들이었는데 서로 죽일 듯이 싸운 것이다. 그래도 다른 사람들은 둘이 오해가 있겠지... 오해가 풀리면 다시 친해지겠지 라고 생각하였지만 그 생각은 틀린 생각이었다.



“악!!!”



“썅년이!!! 어디서 까불어!!”



아침을 먹으면서 싸웠던 둘은 무공수련을 하러 가던 도중에 다시 싸웠다. 싸움은 미희가 먼저 시작했는데 길을 걷다가 갑작스럽게 미희가 혜에게 달려들었다. 그리고 등 뒤에서 목을 조르기 시작했다. 그리고 혜는 ‘컥컥’ 거리면서 속수무책으로 미희의 목조르기에 당하였고 그 장면을 본 하급무사들이 다시 달려들어 싸움을 말렸다.



“그만해!!!”



하급무사들에 의해 미희와 혜가 다시 떨어졌고 혜는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한 탓에 숨을 몰아쉬었다.



“하.. 하... 이년이 진짜!!”



“왜? 아까처럼 덤벼보시지?”



“둘 다 그만하지 않으면 팽가괴의님께 보고하겠다!”



팽가괴의의 이름이 나오자 미희와 혜는 조용해졌다. 그리고 상황도 진정이 되었지만 둘은 여전히 마치 원수를 보는듯한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았다. 그 분위기가 얼마나 살벌한지 하급무사들도 끼어들기가 힘들 정도였다. 한참을 눈싸움하던 미희와 혜는 마지못해 눈을 피했다.


둘이 붙어 있는 것이 좋지 않다고 생각한 하급무사가 먼저 미희에게 말을 걸었다.



“미희야... 너.. 오늘은 화린에게 안가니?”



“네...”



미희는 하급무사의 말에 미희가 있는 의약방쪽으로 사라졌다. 그리고 혜와 떨어지게 되자 하급무사들이 다행이라고 생각하였다. 하지만 둘의 싸움은 멈추지 않았다. 점심시간에도.. 오후에도... 저녁을 먹는 시간에도... 둘의 싸움은 하루 종일 계속되었다. 둘은 정말 미친 암고양이 마냥 서로를 죽일 듯이 싸웠고 하급무사들은 둘을 말리기가 바빴다. 모든 사람들은 이상하게 둘을 보았다. 아무도 왜 그녀들이 싸우는지 몰랐고 원수처럼 싸우는지를 몰랐다.







저녁이 되었고 하급무사들은 걱정에 긴장이 극에 달했다. 같은 방을 쓰는 미희와 혜가 방안에서 어떤 일을 벌일지 너무나 걱정된 것이다. 그래서 하급무사중 큰형님급인 백무사가 조심스럽게 혜에게 다가가서 말을 꺼내었다.



“혜야...”



“네? 백무사님? 무슨 일이시죠?”



“너.. 미희랑 도대체 왜 싸우는 거냐?”



“.......”



혜는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혜의 표정에서 독기와 혐오감을 표현하는 표정이 나타났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너희 그렇게 싸워서야 되겠니? 몇 년 동안 단짝으로 살던 아이들이...”



“그 미친년이.. 절 창녀 취급했어요! 그것도 한번이면 실수라 생각하겠는데.. 벌써 몇 번째인지!”



“.....”



“개 같은 년이.. 자기는 음녀가 아닌 줄 아나봐!”



혜의 말에 백무사가 할 말이 없었다. 혜와 미희가 제대로 충돌한 것이 틀림없었다. 그리고 화해할 기미가 보이지 않아서 오늘 밤이 걱정되었다.



“그럼.. 너 오늘 밤에는 어떻게 할 거니? 방에 둘만 있으면... 분명 심하게 싸울 건데?”



“싸워야죠!!”



조용하지만 단호함이 들어있는 목소리로 담담하게 싸우겠다는 말을 하는 혜였다. 그리고 백무사는 고개가 절로 흔들어졌다.



“안되겠다!! 너.. 오늘 다른 음녀방에 가서 자!”



“……. 싫어요.”



“왜?”



“다른 음녀들이랑도 별로 안 친해요. 그래서 눈치보고 싶지 않아요.”



“화린이? 화린이집은 어때? 집에 놀러가곤 했잖아?”



“그 언니는 미희, 그 쌍년이랑 친한 거구요.”



백무사는 혜에게 다른 음녀의 이름을 하나하나 꺼내면서 미희와 자지 않고 혜에게 다른 음녀들과 잘 것을 권유하였으나 혜의 반응이 시원찮았다. 그래서 백무사는 푸념을 하듯이 말을 하였다.



“이것도 싫다! 저것도 싫다! 그럼 어떻게 할 거니?



“왜? 제가 피해야하죠? 미희 그년보고 피하라고 하세요!!!”



혜가 짜증이 나서 오히려 왜 자신이 피해야 하는지를 물었다. 그러자 백무사는 혜에게 네가 더 성격이 좋아서 말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사실... 하급무사들에게 있어서 혜는 이성적이고 말이 통하는 상대였지만 미희는 고집불통에 불같은 성격이라 다루기가 더 힘들었다.



“그럼? 어디서 오늘 잘래? 우리가 자는 숙소에서 잘래? 그건 싫잖아? 응?”



“아!! 그거 좋네요!”



“.....?”



혜는 방긋 웃으면서 말했다. 약간 야릇하고 요염한 미소를 배시시 지으면서...



“무사님들 숙소 좋네요! 겨울이라 추운데.. 제대로 된 집에서 하루 자는 것도 나쁘지 않겠네요.”



“……. 너 진심이니?”



“네! 어차피 무사님들 무공보다 제 무공이 더 센데 무서울 것도 없거든요.”



“.....”



백무사는 할 말이 없었다. 미희와 혜는 하급무사를 무서워하지 않는 음녀들이었다. 그러니.. 숙소에서 자겠다는 말을 농담이 아니라 진담으로 들은 것이다. 그래도 백무사는 미희와 혜가 싸워서 오늘 문제가 생기는 것 보다는 숙소에 자리를 하나 주는 것이 나을 것이라 생각하였다. 그리고 무엇보다 운이 좋으면 좋은 그림을 볼 수 있다는 생각도 들었다. 음녀의 옷의 특징상 누워서 자다보면 옷의 사이사이로 속살이 보일 때가 많았다. 그리고 그것을 알고 있는 백무사는 운이 좋으면 혜의 숨겨진 속살을 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 것이다.



“흠흠.. 그럼! 오늘은 우리 숙소에서 자도록 해! 내가 방을 하나 준비해두지..”



“호호호.. 오늘은 따듯하게 잘 수 있겠네요.”



그렇게 혜는 하루를 무사들이 머무는 숙소에서 머물게 되었다.








백무사는 혜의 말이 장난인지 진담인지 긴가민가하였지만.. 혜가 자신을 따라서 통나무집에 들어오자 그것이 진실임을 알았다. 그리고 통나무집 안에서 쉬고 있던 다른 하급무사들은 갑작스러운 혜의 등장에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백무사님 오셨군요. 근데? 혜가.. 여기는 왜?”



“혜가 오늘 저녁에는 우리 숙소에서 자고 싶다는 구나.”



“!!”



당황한 하급무사들의 표정에서 입이 벌어졌다. 그리고 하급무사들 중에서는 자고 싶다는 의미를 해석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다른 음녀들 같았으면 자겠다는 의미가 몸을 주겠다는 의미였지만 혜는 8음녀라서 약간 달랐기 때문이다. 백무사는 벌써 몇몇 하급무사들의 얼굴에 음흉한 표정과 함께 홍조를 띄는 것을 보았다. 그래서 하급무사들이 착각하지 않게 자세히 설명해 주었다.



“내각 생각해보니.. 미희랑 혜가 같은 방에서 더 이상 지내지는 못할 것 같다. 하지만 당장은 방이 재배치 못하니까... 오늘은 혜가 여기서 잘고 내일 음녀들 방을 재배치해서 혜에게 새로운 방을 주도록 하자. 그러니까! 이상한 생각은 가지지 말도록!”



혜는 하급무사들을 바라보면서 당당하게 선전포고를 하였다.



“무사님들!! 제가 오늘 하루 여기서 잘 건데요. 저랑 운우지락을 나누고 싶으시면 언제든지 제방으로 오세요! 저는 알몸으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하지만!! 전 저보다 약한 사람은 딱 질색입니다. 들어오셔서 저를 꺾으세요. 그리고 저를 취하세요. 만약! 제게 진다면 그 무사님은 저승이 어떤 곳인지 오늘 구경하시게 될 겁니다. 호호호”


“....”



혜의 말이 끝나고 무사들을 강렬한 눈빛으로 보았다. 무사들은 혜의 눈을 보지 못해 모두 시선을 피했다. 그리고 조용해졌다. 백무사는 그런 무사들을 뒤로 하고 혜를 데리고 움직였다. 혜가 머물 방을 알려주기 위해서였다.


백무사는 혜에게 자신이 지내는 독방을 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혹시나 눈먼 무사들이 달려들었다가 사단이 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였다. 그리고 하급무사의 숙소에 독방은 몇 개가 안 되었기 때문에 결국 말을 꺼낸 자신의 방으로 이동하였다.


백무사를 따라서 혜가 백무사의 독방에 들어갔다. 백무사의 방은 작지만 아주 깔끔했다. 아주 간단한 가구 몇 가지와 약간 커다란 침상하나만 방에 있을 뿐 남자가 혼자 사는 방이라는 것이 확실한 방이었다.



“오늘 여기서 자도록 해라. 내가 내방은 양보하지 않으려 했지만... 다른 여러 명이 쓰는 방을 주면 눈먼 미친놈들이 너한테 달려들었다가 사단 날 것 같아 이 방을 양보하마!”



“여기가 백무사님 방이에요? 생긴 것과는 다르게 깔끔하시네요. 호호호 그리고 매너도 좋으시고? 제게 배려를 많이 해주시는 군요.” 혜가 침상에 걸터앉아서 약간 가식적인 웃는 모습에 백무사는 음심이 마구 돌았다. 평소에 비곡에서도 손꼽히는 미녀인 혜가 자신의 방에서 요염하게 웃고 있다. 게다가 방안에는 단 둘!! 게다가 음녀의 옷의 특징 때문에 침상에 걸터앉자 혜의 하얀 탐스러운 허벅지가 고스란히 노출되면서.... 백무사는 절로 침을 꼴깍 삼켰다.



“앗.. 무사님... 호호호 제가 매력적이신가 봐요?”



혜는 백무사의 바지에 무언가 불쑥 튀어 나온 것을 보았다. 백무사의 분신이 화를 내기 시작한 것이다. 자신도 모르게 분신이 화를 내자 산전수전을 다 겪은 백무사도 이 순간만큼은 당황하였다.



“흠흠.. 나가보겠다.”



“네! 무사님.. 그것도 크신데! 언제든지 도전하세요. 호호 저를 꺾으시면 제게 그 물건을 쓰시면 되요!”



백무사는 당황하여 재빠르게 방에서 나왔다. 그리고 아쉬움과 동시에 의구심이 들었다. 백무사가 느끼기에 혜가 자신을 유혹하는 듯 한 느낌이 들었지만... 하지만 목숨은 하나였기 때문에 혜에게 달려들었다가 죽는 일은 피해야 했다.








백무사가 자신의 욕망을 달래기 위해 숙소 옆에 있는 형벌굴로 이동하였다. 그리고 형벌굴에는 6명의 무사들이 성노리개를 가지고 놀고 있었다, 백무사가 집단성교를 나누고 있는 곳으로 다가가자 무사들이 백무사를 반겨주었다.



“백형님! 여기는 웬일이세요? 형님은.. 이 변기년을 데리고 노는 것을 싫어하셨잖아요.”



“형님도 가끔은.. 난교가 하고 싶으신가 보우!”



“크크크 게다가 가끔은.. 별미도 맛보고 싶으시겠지!”



“하여튼 형님! 잘 오셨수! 우리 같이 놀아봅시다!”



백무사가 무사들이 여자를 가지고 노는 것을 보았다. 무사들은 한 여자를 둘러싸고 놀고 있었는데 그 여자는 엎드려서 후배위자세로 자지를 받고 있었다. 그런데 이 여자의 몸 상태가 예사롭지 않았다. 배가 남산만한 것이 불룩했고 온몸에는 다양한 문신들이 새겨져 있었다. 그리고 여자의 성감대라 불릴만한 유두에는 커다란 고리가 있었고 음핵을 비롯한 보짓살에 피어싱이 여러 개 되어있었다. 그리고 보지의 둔턱에는 ‘노예’라는 낙인이 찍혀져 있었다. 이 여자는 바로 1년 전에 무사들의 장난감이 된 매향이었다.



매향은 하급무사들의 성 노리개로 1년을 버틴 가장 오래 살아남은 여인이었다. 매향을 제외한 나머지 8음녀들은 무사들의 폭력에 버티지 못해 이미 세상을 떠났다. 하지만 매향은 죽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매향이 놀랍게도 덜컥 임신을 하였던 것이다. 갑작스러운 매향의 임신에 매향도 놀랐지만 하급무사들도 놀라긴 마찬가지였다. 폐기처분 대상인 음녀가 임신을 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었다. 20년 가까이 성노리개로 살아온 6,7음녀들은 임신이 되지 않았다. 하지만 매향은 그나마.. 9음녀인 탓에 남자들을 적게 상대했고 내공도 얼마전까지 있어서 몸이 튼튼했다. 그래서 노리개가 된 매향은 피임 없이 남자들의 정액을 받아서 임신을 하였고 그래서 하급무사들의 폭력이 멈추어 오래 살아남을 수 있었다. 그래서 매향은 지금도 무거운 몸으로 하급무사들의 좃을 상대하며 신음을 질러대고 있었다.



“아! 아!!! 아!!!”



“시끄러워! 말하는데! 이거 물고 닥쳐!”



매향의 신음소리가 커지자 무사가 매향의 입에 자지를 물렸다. 그러자 매향은 신음소리를 죽이고서는 무사의 좃을 빨았다. 백무사는 그런 매향과 무사들을 보면서 ‘이것은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백무사는 생긴 것은 산적처럼 생겼지만 외모와는 다르게 깔끔한 성격을 지니고 있었다. 그래서 임산부인 매향을 윤간하는 것은 자신의 취향이 아니었다.



“……. 내가 아무리 급해도 이 년은 아닌 것 같다.”



“하하하.. 백형님! 이 년도 괜찮습니다. 임신한 년이라 별미같이 드셔도 됩니다!”



“게다가! 얼마나 길을 잘 들여서 순종적인지.. 시키는 것은 다하지 않습니까. 흐흐”



“부풀어 오른 배를 가진 여자를 범한다는 것 자체가 비도덕적인 것이 좋지 않습니까?”



백무사는 역시나! 여기는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하급무사들의 말은 뒤로하고 형벌굴 밖으로 나갔다. 그러자 남은 하급무사들은 계속해서 매향을 가지고 놀면서 말했다.



“아.. 진짜.. 더럽게 깨끗한 척하시네. 여기 있는 무사들 중 마두 아닌 사람이 어딨다고!”



“쉿! 조심해.. 혹시라도.. 백형이 들으면 큰일 치루겠네..”



“사람마다 취향이 있는 거지.. 이 자리가 맘에 안 드신다는데..”


“아마! 임산부를 범하는 게 싫으시겠지.”



“난 좋기만 한데!! 그렇지 매향아? 너도 우리랑 같이 쾌락을 즐기는 것이 좋지?”



무사가 매향의 커다란 배와 유방을 번갈아서 만지며 말했다. 매향은 다른 무사의 좃을 빨다말고 고개를 몇 번 끄덕였다.



“헉헉!!... 이 년아!! 더 쪼여봐라!! 싸질 못하잖아!!!”



매향을 뒤치기로 씹질하던 무사가 매향의 엉덩이를 ‘철썩’ 때리면서 말했다. 무사의 말에 매향은 허벅지에 힘을 주어 보지가 자지를 잘 물도록 노력하였다.



“야야!! 매향이 얼마 안 있으면 출산이라 힘들 거야.. 크크 적당히 하자고!”



“그래! 이 곰 같은 지루자식아! 니가 문제야! 적당히 해!”



매향의 뒤에서 씹질을 하던 녀석과 입을 사용하던 녀석이 결국 사정을 하였다. 그리고 사정을 하고나자 다른 남자가 매향의 보지를 순서대로 사용하였다. 남자들이 모두 한 번씩 사정을 하고 매향도 지쳐서 그 자리에서 누워버렸다. 그런 매향의 보지에서는 정액이 흥건했다.



“매향아 쉬고 싶니?”



“네...”



매향은 혼자서 여기 있는 남자들을 자신의 보지와 입을 이용하여 봉사하였다. 그리고 힘이 들어서 지쳐 누워버렸다. 그냥 남자를 상대해도 6명을 상대하면 녹초가 되는데 몸이 무거운 탓에 더 힘든 매향이었다.



“이 변기년! 오늘 고생했으니 쉬게 해주자고.”



“흐흐 유산을 하면 안 되니까.. 배려해주지!”



“그래그래! 우리는 정말 착한 남자들이지.. 케케케”



매향의 엉덩이와 허리에는 하급무사들을 상대한 사람 수가 적혀져 있었는데 그 작대기 수를 더해보니 매향이 오늘 상대한 남자의 수가 10명이 넘었다. 모든 남자들이 작대기를 긋는 것은 아니었으니 더 많은 남자를 상대한 것이었다. 다행히 남자들이 매향을 두고 형벌굴밖으로 나갔다. 매향은 지쳐서 멍하게 누워 있다가 땀이 식자 추위에 정신을 차리고서는 굴 안쪽으로 들어갔다. 그리고는 배고픔에 준비된 육포를 허겁지겁 먹었다. 배가 좀 차오르자 매향은 씻지도 않고 커다란 모포로 온몸을 감싸고서는 잠을 청했다. 매향은 그렇게 근근이 하급무사들의 노리개로서의 삶을 버티고 있었다.






“하……. 후련하군!”



백무사는 음녀들 중 한명을 찾아가서 결국 자신의 욕망을 해소하였다. 그리고는 다시 잠을 자기 위해 숙소로 들어갔다. 백무사는 어디서 잘까? 라고 고민을 하던 순간에 일단 잠옷을 갈아입는 것이 우선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백무사는 자신의 옷이 있는 방으로 들어가야 했다. 그리고 문을 두드렸다.



“똑똑똑 혜야. 자니?”



“......”



“똑똑똑 혜야. 정말 자니?”



“......”



문을 두드려도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그래서 백무사는 혜가 자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옷만 가지고 나올 생각으로 문을 살짝 열고 들어갔다. 백무사가 방에 들어갔을 때 혜는 예상했던 대로 방에서 자고 있었다. 그런데 혜의 모습이 환상적이었다. 아까 농담처럼 말 한데로 알몸으로 침대에서 자고 있었던 것이다.



“!!!!”



백무사의 자신이 생각했던 잠옷을 참는 것을 까먹고 멍하게 눈으로 혜의 전신을 샅샅이 보고 있었다. 평소에 꿈에도 그리던 혜의 알몸!! 아름다운 얼굴을 야릇한 긴 목.... 크지는 않지만 모양이 이쁜 유방.. 앙증맞은 젖꼭지... 군살하난 없는 복근에 짤록한 허리와 어울리지 않는 커다란 엉덩이... 아까 보았던 탐스러운 허벅지.. 그리고!! 검은 숲!! 두툼한 둔부의 검은 숲은 백무사의 정신을 못 차리게 하였다.



“!!!!...”



백무사는 한참동안이나 혜를 멍하게 바라보았다. 아무런 미동도 없이 그리고 백무사의 좃은 결국 바지를 뚫을 듯이 발기해 버렸다. 백무사가 한참을 보고 있을 때 혜가 깨어났다.



“음.. 어? 이게 누구야.. 호호 백무사님 제게 도전하시려고요?”



“아.. 아.. 그게.. 혜야...”



“호호호”



“내... 내가.. 이건.. 오해야.. 옷을 가지러 들어온 거란다. 옷!”



혜는 말없이 일어났다. 그리고는 백무사에게 다가와서는 자신의 알몸을 밀착시켰다. 그러자 백무사는 혜의 가슴의 감촉과 부드러운 느낌을 몸으로 고스란히 느꼈다. 그리고 혜의 말이 이어졌다.



“하.. 백무사님. 오늘 밤이 너무 기분이 이상해요...”



“!!”



혜의 입이 백무사의 귀에 다가갔다. 그리고 뜨거운 바람과 함께 속삭였다.



“오늘따라 발정이 났나... 남자생각이...”



“!!!!!!”



유혹이 확실했다. 그래서 백무사는 더 말할 것도 없이 급하게 옷을 벗었다. 혜는 친절하게 백무사가 옷을 벗는 것을 도와주었다. 그리고 둘은 알몸이 되었고 침상위에서 백무사가 혜의 몸을 혀와 손으로 탐하기 시작했다.



“아!!.... 천천히..”



“으.. 응!”



노련한 백무사를 가지고 노는 혜였다. 백무사는 입으로는 혜의 가슴을 마구 빨았고 손으로는 혜의 음부를 탐험하였다. 혜는 무심한 듯 그런 백무사의 애무를 받고 있었고 입으로는 야한 신음을 내질렀다. 하지만 혜의 눈빛만큼은 차가웠다.



“너...무! 좋구나! 예뻐!! 가슴도 예쁘고.. 엉덩이도 보드랍고 좋구나...”



“백무사님.. 상징도.. 크고.. 기네요.... 호호”



백무사는 혜의 온몸을 애무하였고 혜고 백무사의 자지를 잡고 용두질을 하였다. 그리고 자신의 욕망을 풀기위해 백무사가 자신의 성기를 혜의 음부에 삽입하였다.



“아!!! 갑자기! 넣으시면 아!!”



“후...하!! 좋구나! 평소에 내가 널 얼마나 맛보고 싶었는지!”



백무사가 삽입을 하고서는 만족한 얼굴표정을 지었다. 그리고 혜와 입을 맞추었다. 그리고 입을 맞추는 동안에도 백무사의 씹질은 멈추지 않았다.



“하... 하!! 좋아요!! 더! 더!! 쉬지 말고!!”



“하!! 좋아!! 너무 좋아!!”



하무사의 허리가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고 혜도 장단을 맞추어 주었다.



“아!! 보지가 뜨겁고!! 졸깃해!! 너무!”



“아! 아! 아!!”



갑자기 백무사의 허리가 멈추었다. 그리고 혜의 땀과 홍조가 가득한 얼굴을 바라보며 말했다.



“이 쌍년이 평소에 비싸게 굴더니 크크! 내 좃이 어때!!”



“하... 하.. 너무 좋아요.. 하무사님 좃이 커서 좋아요!!!”



“그래? 그럼 내가 더 해주길 원하니?”



“네! 다시.. 다시 움직여주세요!!”



백무사가 다시 씹질을 하기 시작했다.



“하.. 하... 내가 오늘 죽여주마!!”



“네! 절 죽여주세요!! 아!! 아!!! 좃이 자궁에 부딪쳐요!! 아!!!”



“좋냐? 좋아?!!”



“네!! 좃이 막대처럼 길고 딱딱해서!! 몸이 꿰뚫리는 기분이 아!!!!!!!”



혜와 백무사는 그렇게 밤새도록 씹질을 하면서 욕망을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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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부 시작하겠습니다.



4부는... 개인적인 일로 바빠서.. 시간이 되는데도 연재하겠습니다. 하루에 한편은 약속드리지 못하겠네요.;



그리고 제가 글을 쓰는 원동력인 많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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