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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의 나날들 10

 

 

 

 

 

                                                                    발기의  나날들 10

 

 

 

 

 

        무슨 말인지 몰라 말끄러미 강회장을 올려다 보고 있는 아내의 눈동자가 강아지처럼


 


애처럽다. 강회장은 히즛 웃으며 자신의 좆을 옆으로 세워 아내의 입에 물린다.


 


                        ;성구엄마! 하모니카 불 듯이 빨아 보란 말이네. 옥수수 먹듯이


 


                        말이야! 이사장한테는 그렇게 안해 봤는가…낄낄낄!;


 


무엇이 우스운지 연방 낄낄거리며 강회장이 아내의 얼굴을 자신의 사타구니로 잡아 당긴다.


 


아내는 별다른 반항없이 다시 강회장의 좆에 달라붙어 이번에는 가로로 좆을 받쳐들고 핥기


 


시작한다. 아내의 입술사이에서 붉은 혀가 나와 강회장의 검고 붉어 흉측한 좆을, 그 껍데기


 


를 빈틈없이 핥아주고 있다.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전라의 몸으로 사내의 사타구니앞에


 


무릎을 꿇고 앉져 하모니카 불 듯 사내의 좆을 입술로 불고 있는 아내의 모습은 지독하게


 


외설적이다. 내 아랫도리에서도 기별이 온다. 그런데 후끈한 기별만 올 뿐 아직 발기는 되지


 


않는다. 제길헐! 이것 보다 더 지독한 장면이 필요한 것일까? 나는 나 자신에게 욕이 나왔다.


 


얼마동안이나 아내가 강회장의 좆을 빨아주었을까 강회장은 만족한 표정으로 악착같이 자신의


 


좆에 달라붙어 있는 아내의 얼굴을 떼어냈다.


 


                         ;고마워 성구엄마! 성구엄마 덕분에 오늘 이 늙은이 좆이 호강했구먼


 


                        나도 이제 성구엄마에게 보답을 해야지!;


강회장이 아내의 어깨를 뒤로 슬적 밀었다. 아내는 종이인형처럼 풀석 자리에 눕는다. 요위에


 


널린 아내의 하얀 나신은 오늘따라 눈부시게 아름답다. 불두덩을 덮고 있는 털들이 오늘따라


 


자르르 윤기가 흐른다. 지금 이 순간 만큼은 내 여자가 아니기에 더욱 그렇다는 생각을 하며


 


나는 침을 꼴깍 삼킨다. 그러나 강회장은 오늘 여유만만이다. 한번 먹어보았던 여자이기 때문


 


인지 아내의 고분고분한 태도때문인지 알 수는 없지만 느긋하게 손으로 아내의 포동한 양쪽


 


허벅지를 쓰다듬으며 촉감을 음미하듯 이곳 저곳을 쓰다듬고 문지르며 여유를 부린다. 다 잡아논


 


물고기를 대하는 태도다. 강회장이 아내의 허벅지를 슬쩍 벌린다. 별다른 저항없이 아내의 다리는


 


벌어졌고 그 안에 비경이 고스란히 밖으로 들어났다. 나 자신조차도 아내의 보지를 이토록


 


자세히 본 기억이 없다. 늘 수줍어 하는 아내는 내가 입술이라도 댈 양이면 한사코 불을 끄게


 


하거나 해서 자세히 볼 기회가 거의 없었다. 그런데 지금 아내는 환한 불빛아래서 모든 것을


 


들어낸 채 강회장의 처분만을 기다린다는 듯이 누워있다.


 


                          ;애를 둘씩이나 낫고도 어쩌면 이렇게 이쁜가! 처녀아이 못지


 


                          앓게 예쁘구만! 이사장은 이래저래 복받은 남자야!;


 


강회장이 아내의 보지를 쓰다듬으며 감탄을 한다. 그 말에 비로서 아내는 부끄러운지 두 손


 


으로 얼굴을 가린다. 아내의 보지를 손바닥으로 쓰다듬고 손가락으로 헤집던 강회장이


 


                           ;성구엄마가 그렇게 날 즐겁게 해 주었으니 나도 보답을 해야지.


 


                           여보게 이사장! 내가 성구엄마 예쁜곳을 빨고 싶은데 괜핞겠지?;


 


 나를 힐긋 쳐다보며 건성으로 묻는 강회장에게 나는 멍청하게 또 다시


 


                           ;네에…집사람만 괜찮다면….;


 


우물쭈물 얼버무렸다. 그런 나를 아내가 힐긋 쳐다본다. 아내와 눈이 마주쳤다. 이번에는 내가


아내의 시선을 피했다. 강회장은 아내의 의견따위는 필요없다는 듯 아내의 다리를 들어 자신의


 


어깨위에 걸고는 벌어진 아내의 가랭이 사이로 얼굴을 묻는다.


 


                            ;으흑!;


 


단발마의 신음을 뱉은 아내가 황급히 손으로 자신의 입을 막는다. 다시 아내의 발바닥을 자신의


 


어깨위로 옮겨 더욱 아내의 다리를 벌린 강회장이 그 가운데 얼굴을 묻고 게걸스럽게 보지를


 


핥아댄다. 아내의 허리가 이리저리 뒤틀리기 시작한다. 가느다란 신음소리도 막은 손을 통해


 


흘러나온다. 아내의 허벅지가 강회장의 머리통을 안간힘을 쓰며 조이고 있다. 강회장의 넓적한


 


혀가 개처럼 뽑혀나와 아내의 보지균열을 가르고 안으로 들어서고자 안간힘을 쓰고 있다.


 


                             ;허으윽!;


 


다시 아내가 단발마의 신음을 뱉으며 고개를 뒤로 젖친다. 얼굴을 가렸던 두 손은 어느새


 


내려와 강회장의 뒷통수를 잡고 자신의 가랭이사이에가 누르고 있다. 아내의 엉덩이가 들썩인다.


 


허공으로 띄어진 아내의 앙증맞은 발가락들이 오그라지듯 수축이 되어 비틀린다. 뒤로 제쳐진


 


아내의 하얀목에 굵은 힘줄이 튀어 나온다.


 


                             ;성구엄마! 좋아? 아이구 이 공알좀 봐! 어쩜 이렇게 이쁘지!;


 


강회장이 손가락으로 아내보지를 벌리고 공알껍질을 올리자 팥알만한 공알이 수줍게 튀어


 


나온다. 아내의 공알에다 강회장이 침이 질질 흐르는 혀를 갖다대고 핥는다. 아내가 감전이라도


 


된듯 몸서리를 친다. 나는 강회장의 머리통을 밀어내고 내가 아내의 보지를 빨고싶은 충동에


 


주먹을 쥐고 강회장의 뒤통수를 노려본다. 아랫도리에서 다시 한번 후끈하는 열기가 느껴진다.


 


                            ;강회장님! 그만..제발 그만요!;


 


아내가 온몸을 푸득거리며 애처럽게 애원을 한다. 그만 하라잖아 이 씹팔놈아! 나는 욕지거리와


함께 강회장을 아내의 가랭이사이에서 떼어내고 싶었다. 그러나 그만 하라는 아내의 말은 거짓말


 


이라는 것은 나도, 강회장도, 아내도 알고 있다. 입으로만 그만하라고 애원하면서도 아내는


 


강회장에 입이 자신의 보지에서 떠날 갈세라 두다리를 깍지껴 강회장의 머리통을 조이고 엉덩이


 


를 춤추듯 돌리고 있었다. 아내의 가랭이 사이에서 강회장은 자주 숨이 막히는 듯 아내의 보지에


 


파묻혔던 코를 잠시 뽑아 거친 호흡을 한다. 아내의 애액인지 자신의 침인지 모를 물기가 묻어


 


불빛에 번들거린다.


 


                         ;휴우! 숨막혀 죽는줄 알았구먼….젊어 그런가 어쩜 성구엄마 허벅지


 


                         힘이 그리 좋은가? 휴우!;


 


강회장이 과장되게 엄살을 떨며 나를 보며 히쯕 웃는다. 그의 코끝과 입가에는 아내가 흘렸을


 


것이 분명한 애액이 허옇게 묻어 있다. 입가를 한번 손으로 쓱 문지른 강회장이 아직도 성이


 


차지 않았는지 부끄러운듯 다리를 오므린 아내의 허벅지를 다시 벌리고 그 가운데로 얼굴을


 


묻는다. 아내도 기다렸다는듯 자신의 허벅지 양쪽을 잡고 발을 허공으로 띄운다. 그리고 어느


 


순간 발가락들이 경련하듯 격하게 꼼질거리기 시작한다. 손으로 억누른 신음소리도 새어 나온다.


 


강회장이 두 손으로 아내의 공알껍질을 벗겨내고 튀어나오는 공알을 혓바닥으로 훓고 있다. 나를


 


의식해서 참고 있었던 것 같은 신음소리가 이제는 거침없이 아내의 입에서 쏟아져 나온다. 쾌감


 


이외에는 나따위는 더 이상 아내의 안중에 없는 것이다.


 


                        ;아아악! 강회장님…나 죽어..그만! 그만하세요! 아으흑..몰라…나 몰라!


 


                        여보…그만…!;


 


강회장의 머리통을 밀려고 하는 건지 아니면 자신의 사타구니로 더욱 가깝게 당기는 것인지


 


확실치는 않치만 아내는 두손으로 강회장의 머리통을 붙잡고 여보를 연발하며 전신을 푸득


거리고 있었다. 아내의 이런 모습에 내 불두덩은 터질 것 같이 뜨거워진다. 그런데 좆은 발기가


 


되질 않는다. 소변은 마려워 방광은 터질 것 같은데 오줌구멍은 막혀 오줌을 누치 못하는 꼴이다.


 


나는 바지위로 안타깝게 내 좆을 주물러댔지만 아무 소용이 없다. 아내의 보지를 집요하게 빨던


 


강회장이 어느 사이엔가 아내의 몸위로 올라가 자리를 잡고 엎드린다. 그리고는 아내의 귀에다


 


대고 무언가 귓속말을 속삭인다. 사타구니 사이에 강회장의 몸을 받고선 허벅지를 한 것 벌린


 


아내가 강회장의 속삭임에 화답하듯 팔로 강회장의 굵은 목덜미를 휘감고 다리를 번쩍들어


 


강회장의 허리를 조인다. 그리고 아내는 한 손을 내려 두 사람이 밀착되어 있는 사타구니를 더듬


 


더니 깅회장의 좆을 잡는다. 나는 마른 침을 삼키며 고개를 숙여 그 광경을 노려 보았다. 아내는


 


놀랍게도 강회장의 좆을 잡고 그 흉측한 물건을 자신의 구멍으로 인도하고 있었던 것이다,


 


아내의 구멍에 조준이 된 모양이다. 강회장의 힘차게 허리와 엉덩이를 밀어댄다. 아내의 입에서


 


부끄러움도 모르는 감창소리가 순간 터져 나온다 강회장의 굳센 허리짓에 맞추어 아내의 엉덩이


 


가 마주 들썩거린다. 강회장의 좆이 빠져나가면 안타깝다는듯 엉덩이를 돌리다가 다시 힘차게


 


보지로 박혀 들어가면 반갑다는 듯 엉덩이를 쳐 올리며 좆을 맞이한다. 이런 동작이 오랫동안


 


몸을 섞은 남녀처럼 리드미컬하게 한치의 빈틈도 없이 바라보는 사람이 감탄이 나올 정도로


 


이루어지고 있다. 더운 숨을 몰아 쉬면서도 연신 두 남녀는 입술과 혀를 서로에게 들이밀며


 


빨고 핧는다.


 


                  ;성구엄마! 어쩌면 보지가 이렇게 맛있는가! 내가 숱한 여자를 건드려


 


                  보았지만 성구엄마 보지 같은 맛은 처음이야! 이사장이 정말 부럽구만!


 


                  자넬 돈 주고 살수 있다면 억만금도 아깝지 않을 것 같아..허억 그래..


 


                  그렇게 바짝 조여봐! 자네도 좋치? ;


                   ‘어흐흑! 강회장님…어으윽 천천히요….천천히.. 나죽을거 같아요! 아으흑!;


 


강회장이 입만 갖다대면 자동으로 혀를 뽑아 사내의 입안에 넣어주며 아내는 연신 알 수 없는


 


기성을 지른다. 이런 아내의 꺼리낌없고 적극적인 요분질에 나는 머리속이 윙윙 울리는 것 같은


 


충격을 받았다. 불과 얼마전 처음 강회장과 몸을 섞을때만 해도 마지못해 그것도 남편인 나를


 


위해 억지로 하기 싫은 짓을 하는 것처럼 보였던 아내였다. 그런데 지금의 아내는 내가 알고


 


있던 여자가 아니었다. 외간사내와 몸을 섞은지 단 두번만에 아내가 변했다.. 나는 배신감과


 


흥분이 묘하게 뒤엉킨 상태다. 두년놈의 결합부위를 피눈물을 쏟을 것 같이 충혈된 눈으로


 


바라보다가 나는 어색한 침묵에 문득 정신이 들어 아내를 쳐다 보았다. 연신 엉덩이를 흔들


 


면서도 아내가 고개를 돌려 나를 말끄러미 쳐다보고 있다. 그 위에서 강회장도 얼굴도 덩달아


 


돌아가 나를 쳐다본다.


 


                     ;당신 무슨 소식이 좀 있어요?’


 


아내의 물음에 나는 눈물이 핑돌았다. 아! 아내는 나를위해, 나를 치료하기위해 열심히 저짓을


 


하고 있었던게다. 그런데도 나는 속좁게 아내를 의심하고 욕하고 분노했던 것이다. 욕망의 찌거기


 


가 하나도 남아있지 않은 아내의 말간 눈을 바라보며 나는 고개를 흔들었다. 조금만 더, 조금만


 


더 나아가면 발기가 될것도 같은 내 좆이 절망적으로 늘어져 있다. 아내의 표정에 얼핏 실망이


 


스쳐간다. 그러면서도 내게 두 눈을 끔적하며 힘내라는 신호를 보낸다. 나는 아내에게 미안하고


 


고맙다는 미소를 보냈다. 이런 우리 둘을 흥미로운 표정으로 지켜보던 강회장이 다시 아내의


 


귓가에 무어라고 속삭이며 지치지도 않는지 다시 허리방아를 찧기 시작한다. 강회장의 말이 무슨


 


말이었는지 아내는 엉덩이를 흔들며 애교를 떨더니 팔뚝으로 강회장의 목덜미를 휘감아가며 다시


 


요분질을 시작한다. 나는 그때만 해도 강회장이 아내의 귀에 대고 속삭인 말이 무엇이었는지


꿈에도 짐작 못했다.


 


                    ;아무래도 빨리 널 내 계집으로 만들어 저 병신새끼를 떼어내야 겠어!


 


                    알았지 조금만 참고 기다려! 네가 온전히 내 계집이 될날을….;


 


                    ;아으흑….알았어요…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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