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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교통사고 -1

간만에 친구들과 한잔 걸치고 집에 가는 길이다.
요새는 일이 바빠 하루하루를 정신없이 보내다 간만에 취기가 오르니
욕정이 동하는 기분이 들기는 했다.
하지만 당장 만날 사람도 없고 어딜 찾아가기는 피곤하기도 하니
집에서 야동이나 봐야겠다는 생각으로 들어가는 중이다.

그런데...
어어어!! 터턱!!
갑자기 빨간 소형차가 골목에서 급히 나오더니 내쪽으로 달려들었다.
다행이 몸을 잘 피해 사이드미러에 손을 부딫히기만 했는데
아무래도 운전하는 자세가 괘씸해 한마디 해야겠다 싶다.

선팅된 창문을 두드려도 안에서는 대꾸가 없다.
기분이 상해 창문을 마구 두드리니 그제서야 살짝 창문이 내려간다.
그리고 들려오는 가녀린 목소리에는 울음이 짇게 배어있다.

"저.. 정말.. 죄송해요.."

젊은 여자 목소리다.
이때까지만 해도 운전 이렇게 하면 안된다는 훈계나 하려 했던게 다였다.
그런데 여자는 내게 차안에서 잠깐만 얘기를 하자고 한다.
일단 차에 들어가니, 상큼한 향기와 약간의 술냄새가 난다.

 

여자의 말을 들어보니, 연기지망생이라 하고 집근처에서 한잔하고 들어가는 길이라 운전을 했는데
사고가 날 줄 몰랐다는 소리를 한다.
그리고 곧 방송에 출연하게 된다는데 사고가 알려지면 안된다고 하면서
한번만 봐달라고 한다.

사정이 딱해 그냥 모른척 넘어가려 했는데...
고개를 돌려 그녀를 자세히 보니...
대뜸 미니스커트로 살짝 가려진 길게뻗은 다리와
탄력있어 보이는 가슴이 눈에 들어온다.

순간 정신이 멍해졌다.
이러려던게 아닌데, 나도모르게 내입에서 갑자기 한마디가 튀어나왔다.

"그럼 뭘 해줄수 있어?"

맨정신이었다면 그냥 넘어갈수도 있었던 일인데,
술기운에 흑심이 동했나보다.

"네? 해줄수 있는거요?"

그녀는 설마 하는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고있다.
그런데 그 표정이 너무 청초해, 순식간에 내 욕정을 폭발시켰다.
당장이라도 가슴을 주무르면서 치마를 들춰올리고 싶었다.

"오늘일 조용히 끝내고 싶으면 따라와."


나즈막히 뱉은 한마디에 그녀는 대꾸도 못하고 고개를 끄덕였다.
차를 골목에 세우고, 나는 그녀의 손을 잡고 근처 모텔로 끌고갔다.

모텔안에서 그녀는 오늘 하루 밤을 보내는걸로 모두 없던 일로 해달라고 부탁했고
나 역시 그 이상을 생각할정도로 파렴치한 인간은 아니니 흔쾌히 동의했다.

서로 딜이 끝난 이상 주저할 필요는 없었다.

나는 뒤에서 그녀를 끌어안고 가슴을 천천히 움켜잡았다.
보기보다도 크고 탄력있는 가슴이다.
얇은 브라를 입고있어서 그런지 가슴의 느낌이 고스란히 손끝에 전해진다.

 

당장이라도 여자의 몸에 올라타버리고 싶었지만,
오늘 하루뿐이라는 생각에 최대한 천천히 음미하기로 마음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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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글이라 좀 짧습니다. 이후부터는 좀더 길고 자세한 묘사를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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