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숙한 여자아이들 [4화]
쏴아아아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학교에 가는 현정과 예빈.
어제 저녁부터 하늘에 먹구름이 끼기 시작하더니 학교에 가는 아침이되자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일기예보를 보니 태풍이 오고 있다고 한다.
태풍이 지나가면 또 다시 무더운 여름이 계속되겠지만, 그래도 지금은 시원하니 현정과 예빈은 좋기만 하다.
"매일 비오면 좋겠다."
"그래도 매일 비오면 축구 못 하잖아?"
"체육관이 있잖아?"
"거기선 농구밖에 할 수 없어."
둘이서 나란히 캐릭터가 그려진 우산을 쓰고 학교를 향해 가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때, 갑자기 돌풍이 불었고 예빈이와 현정이는 돌풍에 우산에 끌려 뒤로 밀려나다가 결국 예빈이가 바닥에 엉덩방아를 찧었다.
"후에에에..."
"괜찮아?"
"엉덩이가 축축해."
치마를 입고 온 예빈이는 치마의 뒷부분과 팬티가 빗물에 젖어버렸고 현정이의 도움으로 자리에서 일어났다.
집에 갔다오면 지각할 시간. 어쩔 수 없이 예빈이는 일단 학교에 가기로 했다.
학교에 도착한 둘은 일단 휴지로 치마와 팬티의 빗물을 닦아보았다.
휴지가 축축하게 젖었고, 아까보다 옷이 덜 축축했지만, 아직까지 물자국이 남아 있었다.
"어떻게 하지?"
"계속 닦아야지."
그렇게 계속 닦았지만, 그 뒤로는 큰 효과가 없었다.
곧 있으면 수업시간이라 어쩔 수 없이 휴지를 엉덩이와 팬티사이에 여러장 깔고는 그대로 의자에 앉았다.
그러면 물기도 제거되고 엉덩이도 축축하지 않지만, 휴지의 느낌이 그닥 좋지는 않다.
"까칠까칠해."
"그냥 참아. 차가운거 보단 괜찮잖아."
"우우.."
그렇게 수업시간 내내 휴지를 깔고 있던 예빈이는 계속해서 의자에 엉덩이를 부비적거렸다.
수업이 끝나면 새 휴지로 교체하고, 다시 수업이 끝나면 또 교체하고를 반복해서 점심시간이 되자 팬티가 거의 다 말랐다.
"이제 휴지를 안 깔아도 되겠지?"
"응. 그냥 입어도 괜찮아."
아무도 없는 교실에서 치마 뒤쪽을 들어서 현정에게 팬티를 보여주었고, 깨끗한 물이 아닌 빗물에 젖어서 때가 묻어있긴 했지만, 물기는 보이지 않았다.
"말라서 다행이야."
"응. 아직 치마는 조금 축축하지만."
손으로 잡은 치마의 뒷부분은 아직 물기가 남아서 축축했다.
여전히 밖에는 비가 쏟아지고 있었고, 다들 밥먹으로 가서 교실에는 아무도 없었다.
현정이는 이런 상황에 씩 웃었고, 예빈이는 지금 뒤돌아서 치마 뒤쪽을 들어서 팬티를 보여주고 있었다.
현정이는 쪼그려앉아서 예빈이의 팬티위의 엉덩이를 양손으로 쥐었다.
"힉!..뭐하는 거야?"
"섹스하자."
"여기서?!"
예빈이는 당황하며 사방을 살펴보았도 아무도 없는걸 확인하고는 안도를 했다.
현정이는 그런 예빈이의 엉덩이를 만지작거리다가 손을 앞쪽으로 옮겼고, 예빈이는 다리를 비비꼬았다.
"하지마."
"조금만 할게."
"조금만이야."
현정이는 예빈이의 말에 고개를 끄덕거렸고 예빈이도 저항하지 않았다.
손을 앞쪽으로 옮긴 현정이는 한손을 예빈이의 팬티안으로 넣었고 다른 손으로는 예빈이의 허벅지를 잡았다.
팬티 안으로 들어간 손은 예빈이의 도톰한 살덩이를 엄지와 중지로 벌렸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그때 만졌던 손의 감으로 도톰한 살덩이를 좌우로 벌렸다가 좁혔다를 반복하다가 검지로 예빈이의 질구를 찾았다.
"찾았다."
"우우우.."
질구를 찾은 현정이는 검지로 질구의 입구를 비비적거렸고, 오늘은 따갑지 않은지 예빈이가 아픈소리를 내지 않았다.
질구를 손끝으로 비비던 현정은 질구에 검지의 한마디를 밀어넣었고 예빈이는 치맛자락을 꼭 쥐며 눈을 질끈 감았다.
질구에 들어간 손가락을 넣었다가 뺐다를 반복했고 그럴때마다 예빈이는 고양이같은 소리를 내며 몸을 움찔거렸다.
"우응..현정아."
"응?"
"자리에 앉아도 돼? 다리에 힘이 풀려서."
"응 앉아."
예빈의 말에 현정은 예빈의 팬티에서 손을 빼냈고, 예빈은 가까운자리의 의자를 당겨서 거기에 다리를 벌리고 앉았다.
현정은 그런 예빈의 앞에 무릎꿇고 앉았고, 한손으로 팬티를 옆으로 벌리곤, 다른손으로 예빈의 질구에 손가락을 넣었다.
조금씩 밀어넣던 손가락은 두번째마디가 끝나는 지점에서 손끝에 처녀막이 걸렸고, 현정은 거기를 끝으로 손가락을 넣었다가 뺐다가를 반복했다.
몸속에 무언가 들어오는 느낌에 예빈은 몸을 비비 꼬았다.
"기분좋아?"
"아직 모르겠어."
"흐응..승훈이가 거짓말을 한건가?"
"글쎄.."
현정은 손가락을 처녀막앞까지 밀어넣고는 예빈이 질벽을 긁었고, 예빈은 화들짝 놀랐다.
"히익!"
"에잇, 에잇!"
"우으...그만..그만해. 이상해."
현정은 예빈의 말에도 계속해서 질벽을 손끝으로 긁었고, 그럴때마가 예빈의 질에서는 찌걱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또 이상한 물이 나왔어."
"응.."
현정은 신기한듯 그 액체를 보다가 다시 예빈의 질벽을 긁었고, 그러다가 손가락을 갈고리 모양을 한 상태로 손가락을 넣었다가 뺐다가를 반복했다.
"우읏!..그만! 진짜로 그만해줘. 이번건 진짜로 이상해!"
"헤에..한창 재미있었는데."
"내 몸은 장난감이 아니야."
현정은 하는 수 없다는듯 손가락을 질구에서 뽑아냈고, 이번에도 기다랗게 액체가 현정의 손가락에서 질구를 사이에두고 길게 늘어졌다.
"어때? 이번엔 기분 좋았어?"
"아직 모르겠어."
예빈이는 휴지를 꺼내서 자신의 성기의 액체를 깨끗이 닦으며 말했다.
현정이도 알았다는듯 고개를 끄덕이며 자리에서 일어났고 이제 밥먹으로 가자며 손을 잡고선 교실에서 나갔다.
여전히 밖에선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었고, 다행히 급식실까지 가는길에는 비를 맞지 않도록 천장이 있어서 더 이상 옷이 젖지 않았다.
현정과 예빈이는 밥을 받아서 식탁에 같이 앉아서 밥을 먹었다.
이미 대부분의 애들은 밥을 다 먹고 급식실에서 나갔고 몇명만이 급식실에 남아있었다.
밥을 먹던중, 예빈이는 뭔가 불편한듯 허벅지를 비비벅거렸다.
"왜 그래?"
"아까 만진곳이 뜨거워서.."
"아파? 쓰라려?"
"그런건 아닌데.."
"일단 밥부터 빨리 먹고 어떤지 보자."
"응."
예빈이 때문에 현정이도 불안한듯 급하게 밥을 먹었고 빨리 식사를 마친 둘은 급식실에서 빠져나와서 아이들이 적은 곳을 살펴보았다.
이제 애들도 밥을 다 먹어 교실도 안되고, 화장실도 밥먹은 뒤라 사람이 많았다.
그렇다고 옥상은 문을 잠궈나서 올라갈 수 없었고 운동장에도 애들이 축구를 하거나 놀고 있었다.
"어쩌지?"
"글쎄.."
둘은 복도에 서서 머리를 쥐어짰고 예빈이는 여전히 허벅지를 비비적거리고 있었다.
"그래. 양호실에 가자."
"양호실?"
"응. 아프다고하고 잠시 쉬었다가 간다고 하자!"
현정이는 예빈이의 손을 잡고 급히 양호실로 달려갔고 예빈이는 넘어질듯 말듯하며 현정이를 쫓아갔다.
다행히 양호실의 근처에는 아무도 없었고 현정이는 양호실의 안으로 들어갔다.
"선생님!"
이것도 우연이라고 할까? 양호실안에는 양호선생님도 없었고 괜한 거짓말은 하지 않아도 됐다.
현정은 다행이라고 여기며 양호실의 안으로 예빈이를 끌고 들어오고 양호실의 문을 닫았다.
예빈이는 양호실의 침대위에 앉았고 현정이가 침대를 가리는 커튼을 쳤다.
"한번 보자."
예빈이는 침대에 앉아서 다리를 양쪽으로 벌렸고, 현정이가 그 사이에 들어가 앉았다.
"응?"
현정이의 눈에 완전히 젖어버린 예빈이의 팬티가 눈에 들어왔고, 축축하게 젖어서 예빈이의 성기의 모습이 그대로 팬티위에 들어났다.
현정이는 그런 팬티를 옆으로 당겼고 그러자 팬티와 성기사이에 기다란 액체의 다리가 여러개 생겨났다.
도톰한 살덩이를 벌릴것도 없이 현정이는 검지손가락을 예빈이의 질구에 밀어넣었고 축축하게 젖어서 손쉽게 쏙 하니 들어가버렸다.
"응!.."
몸속에 들어온 이질감에 예빈이는 몸을 떨었고 현정이는 그런 예빈이의 질구안에 손가락을 이리저리 휘저었다.
"무슨..응!..아."
현정이의 손가락움직임에 따라 예빈이는 고양이같은 소리를 흘리며 몸을 이리저리 움찔거렸다.
"어때? 좋아?"
"모르겠...아!.."
여러번 만지다보니 이제 예빈이의 성감대도 서서히 발달하기 시작했고 그럴수록 예빈이의 쾌감은 점점 높아져갔다.
"어때? 어때? 더 해줘? 더 해?"
"응..좀더, 아흐..더.."
예빈의 말에 현정이는 좀더 빠르게 손가락을 움직였고 예빈이는 이제 앉아있을 힘도 없는지 침대위에 드러누었다.
현정의 손가락과 질구사이에서 질척거리는 소리가 들렸고 질구에서는 액체가 사방으로 튀었다.
"아!..으응!..후잇.."
예빈의 반응에 현정이는 재미있는지 더욱 거칠게 질구를 휘저었고 예빈이는 양손으로 침대의 이불을 꼭 쥐고는 몸을 떨었다.
"으응!..이상해..뭔가 ..으잇.."
"어때? 어때?"
"뭔가..응..와..뭔가 오고..흐이..있어."
예빈이는 이제 말하기도 힘든지 거친숨을 몰아쉬었고, 현정이도 호흡이 꾀나 거칠어졌다.
현정이는 손가락을 다시 갈고리처럼 만들어서 질벽을 긁으며 손가락을 움직였다.
"응! 아!..그만,..그만해줘! 뭔가 오고있어!"
"뭐가 오는건지 궁금해."
"그만..흐잉..그만..!"
예빈이는 이불자락을 꼭 쥐었고 발은 하늘에 떠서 발가락을 오므린체로 경직되었다.
"우..우응..."
예빈이는 입을 꾹 다물고 새어나오는 소리를 참았고, 예빈이의 질구에서는 이제까지보다 훨씬 많은 양의 액체가 나와서 이젠 흘러내리고 있었다.
그러자 현정이도 손가락의 움직임을 멈추었고, 예빈이는 여전히 입을 꾹 다문체 몸이 경직되어 있었다.
현정이는 예빈이의 질구에서 손가락을 빼냈고, 여전히 끈적한 액체가 길게 늘어졌다.
그런 액체는 현정이의 손가락이 빠지자 질구에서 훨씬 많은 양이 흘러나왔고, 아까 흘러내인 액체의 길을 따라서 엉덩이를 타고 흘러내렸다.
"엄청나게 많이 나왔어."
"하아..하아.."
예빈이는 지쳤는지 온몸에 힘이 빠져버렸고, 현정이는 그런 예빈이의 성기를 보다가 휴지를 가져와서 깨끗이 닦아주었다.
우선 성기를 깨끗이 닦고는 엉덩이를 닦아주었고, 이불에 고인 액체를 닦기는 했지만, 자국이 남아있었다.
"..모른척하는거지뭐."
현정이는 씩 웃으며 휴지를 버렸고 예빈이를 일으켜세워 주었다.
"어땠어?"
"모르겠어..뭔가..뭔가 왔어."
"좋았어?"
"...응.."
"그래? 흐응..그것보다 팬티 어떻게 해? 또 젖었는데."
예빈이는 자기의 성기에서 나온 액체에 젖은 팬티를 보며 한숨을 쉬었고 어쩔 수 없다며 그냥 입고선 교실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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