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레 와이프 (7)
남자들은 아무리 처음 본 사이지만, 제대로 지켜 주지 못해 미안하고 창피한 지 샤워를 마치고 다들 한쪽에 찌그러져 잠을 잤고, 여자들은 욕조에 물을 받아 몸을 담구었다. 아무리 걸레들이라고 해도 지난 밤과 오늘 새벽에 당한 일은 충격적이었다. 여러 남자에게 당하느라 몸도 여기저기 무겁고 또 마지막에는 몇대 맞기도 했으니. 그래도 조금 몸을 담구고 있으니 몸도 나른하며 피로가 풀리고 기분도 같이 풀렸다. 기분이 풀리니 다시 또 낄낄대며 야한 얘기를 주고 받기 시작했다.
"아까는 정말 죽는줄 알았다."
"아니, 왜?"
"창피한 얘기지만, 아까 돌림빵 당할때 나 느꼈거든."
주희가 조심스럽게 아까의 얘기를 꺼냈다.
"아니, 왜?"
"창피한 얘기지만, 아까 돌림빵 당할때 나 느꼈거든."
주희가 조심스럽게 아까의 얘기를 꺼냈다.
"언니도 그랬어? 나도 그랬는데. 그런데, 속으로 좀 창피하기도 해서 신음참느라 고생했어."
"나도 느꼈는데."
그러고보니 셋다 돌림빵 당하면서 느낀 모양이다.
"나도 느꼈는데."
그러고보니 셋다 돌림빵 당하면서 느낀 모양이다.
"현주야. 너는 돌림빵 당한 적 있어?"
"아니, 오늘이 처음이야. 예전에 남자 둘이랑 해본적은 있지만, 이렇게 돌림빨으로 당한건 처음이야."
"연아 너는?"
"나도 당하는건 처음이야. 그 전에 여러 남자랑 같이 한 적은 있지만, 그건 서로 그렇게 하기로 했으니까 당한건 아니지."
"그래? 전에 몇명이랑 해봤는데?"
"한 10명 되었나? 그냥 잠깐 알고 지내던 남자가 있었는데, 그 친구들이랑 같이 했었어. 언니는?"
"나는 몇번 경이 했험있어. 내가 고등학교때 침 좀 뱉었고, 껌 좀 씹었잖아. 그때 많이 했어."
"그래, 그 얘기 좀 해줘."
"아니, 오늘이 처음이야. 예전에 남자 둘이랑 해본적은 있지만, 이렇게 돌림빨으로 당한건 처음이야."
"연아 너는?"
"나도 당하는건 처음이야. 그 전에 여러 남자랑 같이 한 적은 있지만, 그건 서로 그렇게 하기로 했으니까 당한건 아니지."
"그래? 전에 몇명이랑 해봤는데?"
"한 10명 되었나? 그냥 잠깐 알고 지내던 남자가 있었는데, 그 친구들이랑 같이 했었어. 언니는?"
"나는 몇번 경이 했험있어. 내가 고등학교때 침 좀 뱉었고, 껌 좀 씹었잖아. 그때 많이 했어."
"그래, 그 얘기 좀 해줘."
역시나 섹스 얘기하니까 모두들 얼굴도 밝아지고 아까의 그 일도 잊어가는것 같았다. 주희는 자기말대로 고등학교때 좀 놀았나 보다. 그러다보니 집에도 잘 안들어가고 친구들 자취방이나 남자애들 자취방에서 여러 명이 혼숙을 한 경험도 있고. 그렇게 혼숙하다보면 새벽에 남자들이 마구 껄덕거린다고. 특히나 남자들은 모두 새벽에 자지가 바짝 서고, 그 바짝 선 자지를 주체하지 못해 그냥 옆에 있는 여자들 보지에 꽂고. 그러면서 걸레가 되었다고.
"근데 언니는 요즘 몇명하고 만나?"
연아는 주희의 남자들이 궁금해서 물었다. 주희는 오리지널 애인이 있는데, 이 애인이 지금 장교로 군복무중이다. 그 사이에 다른 남자를 사귀고 있고. 그 사귀는 남자는 단순 섹파로 약속하고 사귄다고.
"음, 요즘은 섹파네 집에 가서 자는 날이 더 많아. 우리 집에서 하면 갑자기 애인이 외출나와서 쳐들어 올수도 있잖아."
연아는 주희의 남자들이 궁금해서 물었다. 주희는 오리지널 애인이 있는데, 이 애인이 지금 장교로 군복무중이다. 그 사이에 다른 남자를 사귀고 있고. 그 사귀는 남자는 단순 섹파로 약속하고 사귄다고.
"음, 요즘은 섹파네 집에 가서 자는 날이 더 많아. 우리 집에서 하면 갑자기 애인이 외출나와서 쳐들어 올수도 있잖아."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다보니 이제 몸이 많이 나이진 것 같았다. 여자들은 나와서 너무 피곤해서 침대에 누워 잠이 들었다. 한참후에 잠에서 깨어나니 남자들이 바닥에서 쭈그리고 자는 모습이 보였다. 어딘지 안되보였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한 명이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주희도 보이지 않는다. 주위를 보니 화장실이 의심스러웠다. 연아는 화장실에 가까이 가서 귀를 대보았다. 안에서 헉헉거리는 신음소리가 났다. 먼저 눈을 뜬 주희와 주희의 파트너가 화장실에서 한판 뜨는 중이었다. 연아는 한편으로는 꼴리기도 하고, 또 한편으로는 어젯밤에 동네 토박이들에게 당할데로 당해서 남자의 체면이 땅에 떨어진 자기 파트너가 불쌍해 보이기도 했다.
연아는 자기 파트너가 누워있는 곳으로 가서 그의 얇은 이불을 살짝 들어보았다. 남자는 팬티만 입고 자고 있었다. 연아는 남자의 팬티속에 살며시 손을 넣었다. 뭉실뭉실한 자지가 만져 졌다. 아주 대물은 아니지만, 두께가 제법되는 물건이다. 연아가 계속 만져주자 남자의 자지가 커졌다. 연아는 남자의 팬티를 벗기고 자지를 입에 물었다. 그리고 혀끝으로 귀두를 살살 빨아주기 시작했다. 이때 연아의 팬티를 만지는 손이 느껴졌다. 이 남자는 아까부터 깨어 있었던 모양이다. 연아가 자지를 빨아주자 남자가 연아의 보지를 살살 만져 주기 시작햇다. 연아의 보지에서도 꿀물이 나왔다.
연아는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팬티와 윗도리를 다 벗고 남자의 위로 올라갔다. 남자의 자지를 잡고 자기 보지에 넣었다. 보지가 어제밤의 여파로 인해 입구 근처가 조금 쓰렸다. 그러나, 이미 연아의 보지를 꽥 채운 보짓물은 남자의 자지가 연아의 보지로 들어가는데 문제가 되지 않게 해주었다. 연아는 천천히 남자의 몸위에서 박음질을 시작했다. 굵은 남자의 자지가 보지 가득히 느껴 졌다. 처음에는 연아도 보지가 약간 쓰라렸으나, 이내 아픔보다는 보지에서 주는 쾌락에 빠졌다.
연아와 그 남자는 미친듯이 섹스를 했다. 그 남자는 연아를 옆에서, 뒤에서 게속 박아주었다. 드디어 그 남자가 연아의 보지에 깊숙히 사정을 했다. 연아의 등에는 그 남자의 정액이 흥건히 흘렀다. 연아가 그 남자에게 수건을 달라고 할려고 뒤를 보니 이게 웬걸 모두들 두 사람의 섹스를 쳐다보고 있었다. 주희 언니는 박수까지 쳤다.
"너무 멋졌어, 두사람의 섹스."
남자 셋, 여자 셋은 그날 밤에 지겹게 섹스하면서 놀았다. 서울에 돌아와서도 가끔 그들이랑 만나긴 했지만, 그냥 단순한 엔죠이 상대로만 만났고, 얼마되지 않아 서로 연락이 끊겼다.
연아는 그 뒤로도 주희랑 현주랑 셋이서 엽기적인 섹스 행각을 벌였다. 심지어 자기들이 활동하고 피씨동호회(성인동호회)의 엠티를 가서 전체 회원들에게 보지를 돌려주기도 했다. 자연 그 동호회는 결속력도 강하고, 또 처음에 가입할때부터 서약한 내용이 있기에 대신 비밀은 잘 지켜졌다. 그 동호회는 1년후 주희가 군대에서 제대한 애인과 결혼을 하는 바람에 흐지부지하게 되었다. 이 동호회는 한대 모피씨통신에서 비밀리에 유명한 동호회였다. 그러나, 가입은 굉장히 엄격하고 내부적으로도 운영이 잘되어서 어중이떠중이는 가입조차 어려워 비밀유지가 잘 되었다. 아마 여기 네이버3회원중에서도 이 동호힐르 알거나 또는 가입시도를 해본적이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아마도 가입이 어려웠을거다.
이제 이야기를 결혼후로 돌려 보자. 연아는 나와 결혼후에 한동안 아주 잠잠했다. 그 엄청난 걸레보지가 어떻게 나 하나와만 섹스를 하며 지낼까 하는 의심이 들 정도로 조용히 잘 지냈다. 결혼하고 2년정도는 아주 얌전히 잘 있었다. 아니 나는 그렇게 알고 있었다. 하루는 둘이서 여행을 갔다. 그리고 여행지에서 무드있게 술을 마셨다. 둘이 홀라당 벗고 호텔내에 설치된 우아한 스파에 앉아 와인을 마셨다. 그러면서 2년동안의 이야기를 했다.
연아가 걸레와이프라고 이미 말했다. 걸레와이프의 남편인 나도 조금 바람둥이이다. 앞서 말한데로 조금 침도 뱉고 껌좀 씹은 경력이 있는 친구들이 많은 나는 고등학교 졸업당시에 대학교때 그 친구들 덕분에 섹스에 눈을 떴다. 그리고 연아랑 사귀면서도 양다리로 몇번 다른 여자를 사귄적도 있고, 나이트클럽에서 원나잇 스탠드로 따먹은 적도 있다. 우린 서로 결혼할 당시에 가끔 찾아오는 이런 중류의 섹스에 대해서는 크게 뭐라하지 않기로 했다. 대신 결혼후에 마음은 서로 배우자에게만 향해있기로 맹세를 했다.
술을 마시면서 나는 연아에게 물었다.
"연아야. 너 정말로 결혼후에 다른 남자랑 한 적 없니?"
"당신은? 당신은 다른 여자랑 한적 있어? 솔직히 말해봐."
"그럼 우리 진실게임할까? 걸리는 사람이 솔직하게 절대 거짓말하지 말기. 대신 진실되게 이야기한 내용은 모두 용서하고 나중에도 그거 가지고 트집잡지 말기."
우리 둘은 어느 정도 술이 취하자, 상대방에 대해 궁금해서인지, 아니면 장난기가 발동해서인지 진실게임을 하기로 했다. 우리는 스파밖으로 나와 대충 물기를 닦고 거실의 테이블앞에 마주 앉았다. 테이블 위에 휴대폰을 올리고 돌렸다. 휴대폰의 안테나쪽이 향해 있는 사람이 질문에 대해 대답하기로 했다. 그리고 그 질문에 대해 똑같이 되물어 답하기로 했다. 휴대폰을 처음 돌리자 먼저 연아가 걸렸다.
"좋아, 그럼 첫 질문은,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자지 사이즈는?"
"응,,, 길이는 한 14-15센티정도, 그리고 굵기는 조금 굵은 것. 당신 자지 크기가 적당한데 조금만 더 굵으면 100점야. 그럼, 당신은 어떤 보지가 가장 좋아?"
"나는,, 보지가 작고 크고를 떠나서 보짓속이 뜨거운 여자. 자지가 처음 들어갔을때 보지가 따듯하면 정말 기분이 좋아. 당신 감기 걸렸을때 박으면 정말 따뜻하고 좋지."
"이런 변태. 그래서 내가 감기걸리면 마구 올라타는구나."
다시 휴대폰을 돌렸다. 이번엔 내가 걸렸다. 연아가 내게 질문했다.
"당신은 우리가 결혼하기 전에, 그때 가장 직전에 섹스한게 언제고 누구랑 했어?"
"잘 기억이 안나는데, 그래 맞다. 당신에게 처음에 청혼했을때 딱지맞았잖아. 그래서 그 날 홧김에 술을 마시러 갔지. 회사 근처의 카페였는데, 그 집에서 알바하는 여대생과 그날 햇지. 그 여대생이 평소에 날 보는 눈이 예사롭지 않았거든. 그럼, 당신은?"
"나는 당신이랑 결혼하기로 약속하고 결혼계약한 날, 당신도 알다시피 그때 내가 따로 사귀는 남자가 있었잖아. 그 남자에게 나 결혼한다고 얘기해주고 마지막이라며 밤새도록 하라고 대줬어. 그 남자 나보고 결혼하지 말라고 하면서 박더라."
우리의 질문과 대답은 점점 야해졌다. 몇번 더 돌리고 다시 연아가 걸렸다. 이제 본론을 꺼낼 차례.
"당신, 결혼후에 딴 남자랑 한 적 있어?"
"그건, 그건 당신부터 얘기해라. 당신이 먼저 해."
"좋아. 내가 먼저하지. 난 몇번 있어. 회사에서 회식가서 원나잇 스탠드로 한게 두어번 되고. 그리고, 그거말고는 두 번 있어."
"어떤건데, 얘기 해봐."
"먼저 당신부터 얘기해봐. 결혼하고나서 나말고 다른 남자랑 한적 있어?"
"절대 뭐라고 하지 마. 세번 있었어."
나는 역시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연아가 그래도 한두번은 다른 남자랑 했을거라 생각했다.
"우리 그럼 솔직히 얘기하기."
"그래, 그럼 당신이 먼저 해."
내가 먼저 얘기했다. 나는 원나잇스탠드빼고는 두 명의 여자와 해봤다. 한 명은 동창생 여자애. 초등학교 동창회를 갑자기 한다고 해서 가봤는데, 초등학교때 내짝이 거기에 온거다. 둘이서 당시에 워낙에 친했고, 나도 좋아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중학교 올라가면서 그 여자애가 대전으로 이사가는 바람에 소식을 몰랐는데, 동창회에서 만난거다. 그 날 같이 친구들이랑 웃고 떠들고 마셔대고, 나중에 가요주점에 가서 또 노래부르며 마시고. 그리고, 그 날 저녁에 둘이 했다. 나중에 한두번 더 만나서 하고 그 이후로는 땡.
그리고 또 한 여자는 회사의 동기 여자애. 동기이긴 하지만 나보다 나이가 어린데, 둘이서 출장을 갈 일이 생겼다. 미국에서 전시회를 하는데,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설명을 해야 한다는거다. 그래서 개발팀에서는 둘이서 출장을 가서 일을 해주었는데. 다 설치를 마치고 그동안 고생을 해서 서로의 노고도 치하할겸 술을 한잔 했는데, 외국에서, 이국적인 분위기에서 술을 마시다보니 그날밤에 해버린거다. 그리고, 다음날 보금 뻘쭘하긴 했지만, 한번 길을 여니 다음날밤에도 하게 되었다. 서울로 돌아와서도 가끔 둘이서 술 한잔 하고나면 했는데, 나중에 그 여직원이 결혼을 하면서 그만두었다.
이제 이번엔 연아의 이야기. 연아는 세번 했다고 한다. 두번은 친구들이랑 나이트가서 원나잇 스탠드로. 그런데 나머지 한번이 아주 대단하다. 연아는 이 이야기는 안할려고 그랬지만, 처음에 약속을 한데로 이야기를 했다. 술을 한잔 하고 이야기를 했다. 우리는 어차피 결혼할때 서로의 섹스에 대해서 간섭하지 않하기, 대신 서로가 서로에게 충실하며, 죽을때까지 변함없이 사랑하기. 절대 변하지 않기 라고 계약을 하지 않았나. 그리고 창피하지만 나는 연아에게 다른 남자랑 섹스했던 현장까지도 들킨 남자인데.
연아는 우연하게 현주를 만났다고 한다. 연아 회사의 외국업무 대행을 해주는 협력업체가 몇군데 있었는데 그 중의 한 회사에 현주가 다니고 있었다고. 현주가 누군지는 모두들 아시겠지? 지금 저 윗줄에서 남자 셋, 여자 셋 중의한 여자. 역시 연아와 마찬가지로 같이 걸레짓을 하고 다녔던 현주이다. 현주를 다시 만나서 너무 반가와 같이 몇번 술을 마셨다고. 그러면서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당시에 현주는 자기 직장 상사랑 같이 동거생활을 하고 있었다. 그래서, 현주가 집들이겸해서 연아를 초대했다. 연아는 현주가 살고 있는 분당의 아파트로 놀러 갔다.
(8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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