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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Circle-A...6편.

 

1976년 7월.


찬웅은 엄마의 일은 당분간 잊기로 했다. 정해진 운명이라면 어쩔 수 없는 일이었고 7살의 몸으로 뭘 어떻게 할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다만, 그가 불안한 것은 사장 동석의 아내 연주였다. 과연 그녀는 모르고 있는 것일까?




결혼을 해 보지 않은 찬웅이라도 여자들에겐 어떤 감이라는 것이 있다고 들었다. 남편이 지척에서 바람을 피우고 있는 것을 과연 모르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알면서도 모른 척 하고 있는 것인지 확신이 서지 않아 불안했다. 그리고 더욱 불안한 것은 숙정의 임신이었다. 찬웅이 불안한 것은 숙정이 자신을 버린 이유가 동석의 애를 임신했기 때문이었을 것이란 생각 때문이었다.




다시 태어난 지금 아무리 생각해도 숙정은 자신을 너무나 사랑해주고 있었다. 과거에도 분명히 자신을 사랑했을 숙정이 그런 결정을 했다는 것은 분명, 피할 수 없는 이유 때문이었을 것이었고, 그것은 임신뿐이었다. 찬웅은 그 점이 너무나 걱정이 됐지만 어쩔 수 없었다. 그저, 자신이 하루빨리 성장해서 성공하는 것을 기다릴 뿐이었다.






상철의 아버지 기성이 휴가를 마치고 사우디로 돌아갔다. 상철은 아버지가 또 먼 곳으로 떠나자 우울해졌다. 그런 상철이 안쓰러워 찬웅은 그를 데리고 바닷가로 갔다. 집에서 바닷가 까지는 어른이 걸어가기에도 상당히 먼 거리였기 때문에 꼬마들은 바닷가에 갈 엄두를 내지 못했다.




하지만 찬웅은 상철과 걸어가다가 그가 힘들어하면 상철을 엎고 미친 듯이 달려갔다. 그러자 상철이 말 탄 장군 흉내를 내며 기뻐했고, 찬웅은 더욱 속도를 내 달려갔다.






“아니, 너희들 그 꼴이 뭐야? 어디서 또 뭐하고 논거니?”




해가 져서야 돌아온 상철과 찬웅의 몰골을 보고 놀란 상철 엄마 연옥이 소리쳤고 숙정이 어이없다는 듯 두 사람을 쳐다봤다. 온 몸에 갯벌을 묻힌 채로 상철은 연신 잡아 온 물고기 자랑에 여념이 없었다. 숙정은 연옥을 보고 피식 웃다가 방직 공장으로 출발했고, 연옥은 찬웅과 상철을 우물가로 데려가 발가벗기고 목욕을 시켰다. 




연옥은 찬웅의 엄마 숙정보다 두 살이 많았다. 숙정이 현재 26살이었고 연옥은 28살이었는데 키가 작고 아담한데다 얼굴이 동안이라 어려 보였다. 그녀는 치마를 허벅지까지 올리고 나무 의자에 앉아 상철과 찬웅을 씻기기 시작했다.




찬웅은 곤란했다. 연옥의 허벅지와 종아리, 그리고 그녀가 움직일 때마다 다리 사이의 흰 팬티가 보였는데 살짝 털이 삐져나와 있어 그의 자지에 피가 몰려 그만 발기하고 말았다.




“와!~ 찬웅아 니 고추는 우리 아버지거 보다 훨씬 크다. 와!~~”




상철이 자기 고추와 찬웅의 고추를 비교해 만져보며 외쳤고, 연옥은 어이없다는 듯 미소를 지었다. 연옥의 손이 찬웅의 가슴을 지나 밑으로 내려가며 엉덩이와 허벅지를 닦다가 그의 불알을 만져주자 찬웅의 자지는 더욱 커져 금방이라도 터질 것처럼 힘줄을 들어낸 채 연옥의 얼굴을 겨냥했다.




그녀는 자기 얼굴 앞에서 세워총을 하고 있는 찬웅의 자지를 보자 기분이 묘했다. 연옥이 찬웅의 자지를 잡고 닦아주자 그의 자지는 더욱 쇠꼬챙이처럼 빳빳해져 갔고, 찬웅의 시선이 자신의 젖가슴과 사타구니 부분을 살피자 자신도 모르게 가슴이 울렁거리며 얼굴이 뜨거워졌다.




찬웅은 자신의 자지를 잡고 연신 문지르는 연옥의 손길에 새큰함이 밀려왔다. 여자 경험이 없었다면 아마 사정을 했을 것이었다. 더군다나 그녀의 허벅지 밑으로 들어난 엉덩이 살과 팬티로 가려진 채 불룩한 그녀의 보지둔덕은 당장이라도 빨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상철과 찬웅은 방으로 들어와 푹신한 이불을 깔고 팬티만 입은 채 레슬링을 했다. 상철은 찬웅보다 머리 하나가 컸지만 힘으로 그를 이기지 못했다. 예전 찬웅이 다시 태어나기 전엔 불구인 찬웅을 상철이 많이 보살펴 주었다.




상철도 싸움을 잘하는 것은 아니었지만 하이에나 같은 놈들이 찬웅을 못 살게 굴면 자기 일처럼 그를 돕다가 함께 두들겨 맞았었다. 하지만 다시 태어난 지금은 상철이 덩치가 훨씬 큼에도 불구하고 도저히 찬웅을 이길 수가 없었다. 찬웅이 생각하기에도 놀라운 일이었다. 그의 몸은 항상 힘으로 넘쳤다.




미자와의 섹스도 한 번은 하루에 일곱 번을 한 적이 있었는데 결국 미자가 도저히 못한다고 하면서 손으로 해 준일이 있을 정도였다. 찬웅은 자신이 정상이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불구의 몸에서 정상인으로 태어난 것을 만끽할 뿐이었다.




티브이에서 새 나라의 어린이들은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야 한다는 여자의 목소리가 나오자, 정말로 상철이 눈을 껌뻑이며 하품을 연신 해댔다. 연옥은 혼자서 막걸리를 마시다가 찬웅과 상철의 잠자리를 봐줬다. 상철은 이불을 덮어주고 연옥이 토닥여주자 금방 잠이 들어 버렸다. 상철은 정말로 새 나라의 어린이였다.




연옥은 남편이 다녀간 후 막걸리를 마시는 일이 더욱 잦아졌다. 남편 기성이 왔을 때 연옥은 나가지 말고 그냥 여기서 함께 살자고 졸랐지만 그는 완강하게 거절하고 일정보다 빨리 사우디로 떠나버렸다. 기성은 기술이 좋았기 때문에 굳이 외국이 아니라 국내에서 일하더라도 돈을 잘 벌수 있었는데, 고아로 자라 고생을 많이 해서 그런지 돈에 대한 집착이 장난이 아니었다.




연옥은 막걸리를 마시며 긴 한숨을 내 쉬었다. 그녀는 엄마가 어릴 적에 돌아가셨다. 아버지와 단둘이 살았는데 연옥의 아버지도 목수여서 집을 비울 때가 많아 외롭고 무서웠던 기억이 있었다. 그런데 자신의 남편은 그런 아버지보다 더한 남자라니 참 자신의 팔자가 기구하다고 생각했다.






그녀는 허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뜨거운 물을 받아 그 속에 몸을 담갔다. 김이 모락모락 올라와 자신의 얼굴을 간질이고 있었다. 연옥은 손으로 젖가슴을 만지다가 점점 밑으로 내려가 자신의 보지를 만지기 시작했다. 남편을 떠 올리며 보지 속을 더듬던 그녀는 갑자기 찬웅을 떠 올리고는 깜짝 놀라 눈을 떴다. 이제 7살짜리 꼬마를 떠 올리며 자위를 한 자신이 너무 어이없게 느껴져 피식 웃고 말았다.




찬웅은 이불속에 누워 이것저것을 생각하고 있었다. 남녀가 결혼해 가정을 꾸리는 일이란 무엇인가? 그가 40년을 넘게 살면서 목격했던 가정들은 모두 불행하거나 어이없는 이유로 무너져 버렸다. 엄마 숙정은 자신과 아버지를 떠나버렸고, 삼촌과 작은 엄마도 결국 가정을 온전히 지켜내지 못했고, 고모는 어린 나이에 돈 많은 예비역 장성과 결혼했다.




큰 외삼촌도 사정은 마찬가지였다. 고등학교 교사라 경제적으로 안정된 상황이었지만 사기꾼들에게 속아 투자를 잘 못해 집안이 풍비박산이 나고 말았다. 분명, 결혼생활을 온전하게 잘 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라고 찬웅도 생각했지만 일반적인 사람들은 너무 불안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리 인생이 돈이 전부가 아니라고 해도 돈은 인생의 거의 다였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출발지점이 현저하게 떨어진 자신이 자신에게 유리한 룰을 만들 수는 없겠지만, 노력해서 돈을 많이 번다면 불합리한 룰 속에 치이지 않을 것이었기 때문이었다.




정해진 운명을 거스를 수는 없을 지라도 자신이 빨리 경제력을 확보한다면... 어쩌면 엄마가 도망가지 않을 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아니... 도망가더라도...그래서 사장과 헤어지더라도 그때 자신이 짜잔!~ 하고 나타나 엄마를 돌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믿었다. 찬웅은 미자의 충고대로 때를 기다리고 있었다. 서둘러서 일을 망치기보다는 그저 겸손하게 때를 기다리고 있을 뿐이었다.






“찬웅이 아직 안 잤니?...”




연옥이 팬티만 입은 채 방 안으로 들어오며 말했다. 찬웅은 이불 위로 머리만 내민 채 그녀의 몸을 연신 쳐다보고 있었다. 그녀는 키가 미자보다 작았지만 상체가 짧고 다리가 긴데다가, 얼굴이 조막만 해서 그런지 미자보다 오히려 더 커보였다. 그리고 이모인 건영처럼 말라보였는데, 그녀가 팔을 올리면 가슴과 배 옆쪽으로 뼈가 보였고, 허벅지와 종아리도 가는데다가 발등엔 뼈가 보일 정도인데 반해, 젖가슴은 상대적으로 커 보였다. 그리고 양 허벅지는 약간 아치형의 모양을 하고 있었고, 보지 살이 불룩해 둔덕부분이 넓게 보였다.




찬웅은 허리를 숙여 몸을 닦는 연옥을 보자, 유난히 커 보이는 그녀의 엉덩이와 넓게 보이는 둔덕, 그리고 살짝 발을 든 모습으로 인해 자지에 피가 몰려왔다. 그는 대체로 통통한 미자와는 정 반대의 연옥의 모습에 또 다른 흥분이 밀려왔다. 몸에서 열기가 뻗쳐오르며 당장이라도 연옥의 팬티를 내리고 그녀의 보지를 빨고 싶었다.




연옥은 수건으로 몸을 닦으며 찬웅의 시선을 느꼈다. 그녀는 찬웅의 눈빛이 7살짜리가 아니라 성인 남자의 눈빛이라고 느꼈고, 그렇게 생각하자 이상하게 몸이 떨려왔다.




결혼생활 8년 동안 외간 남자에게 자신의 몸을 보인 적이 없었다. 하지만 오늘 그녀는 7살짜리 꼬마에게 자신의 몸을 보이면서 자신도 모르게 흥분하고 있었다. 어이없는 일이었지만 스물 스물 피어오르는 자신의 몸의 반응에 도취되고 있었다.






찬웅은 자신 옆으로 들어오는 연옥으로 인해 당황했다. 지금 자신의 자지는 팬티를 뚫을 정도로 발기해 있었기 때문이었다. 더군다나 팬티만 입고 있어서 그녀의 맨살이 몸에 닿자 더욱 열기가 뻗쳐올라왔다.




흥분이 되는 것은 연옥도 마찬가지였다. 찬웅의 맨살이 닿자 소름이 돋을 정도였고, 그의 발기한 자지를 떠올리자 얼굴에 열기가 확하고 올라왔다.




“찬웅아 이리와...”




찬웅은 연옥의 말에 그녀의 품에 안겼다. 물컹한 연옥의 젖가슴이 얼굴에 닿았고, 그의 자지는 부풀어 올라 그녀의 배를 찌르고 있었다. 그는 미칠 것 같았다.




연옥은 젖가슴으로 전해지는 찬웅의 뜨거운 입김과 배를 찌르고 있는 쇠꼬챙이 같은 단단한 그의 자지로 인해 몸으로 새큰한 기운이 올라와 역시 미칠 것 같았다. 당장이라도 찬웅의 자지를 자신의 보지에 끼워 넣고 싶은 것을 겨우 참았다.




찬웅은 본능적으로 연옥의 젖가슴에 손을 대며 반대편 젖가슴을 빨았다. 그러자 그녀가 약한 신음을 내 뱉으며 팬티로 손을 넣어 그의 자지를 움켜잡았다. 그는 연옥의 손이 자지를 잡고 움직이자 척추로부터 전기가 오는 것처럼 찌릿한 느낌이 전해져와 그녀의 젖가슴을 잡은 손에 힘을 더했고 입으로 힘 있게 빨아댔다.




연옥은 찬웅이 젖가슴을 빨아대자 보지에서 연신 물이 흘러나왔고, 불에 달군 것처럼 뜨거운 그의 자지가 더욱 쇠막대처럼 단단해져오는 것을 느끼고 연신 움직였다.




“아음...아!~~~”




젖가슴을 빨던 찬웅은 이불속으로 들어가 연옥의 배를 빨며 점점 밑으로 내려갔다. 그러자 연옥이 그의 하체를 당겨 팬티를 벗기고 손으로 연신 움직여 줬고 그는 연옥의 팬티를 옆으로 밀어 미친 듯이 그녀의 보지 살을 빨아댔다.




“아아앙!~~아!~~~”




연옥은 자신도 모르게 신음을 내뱉고 상철을 살폈다. 다행히 상철은 정신없이 골아 떨어져 코까지 골고 있었다. 찬웅의 혀가 꼿꼿해져 자신의 보지를 찔러오기 시작하자 허억, 하는 신음소리가 저절로 나왔다. 그녀는 보지로부터 전해져오는 새큰한 느낌에 본능적으로 찬웅의 자지를 빨아보려고 했지만 그가 키가 작아 빨 수가 없었다. 그래서 다리를 오므리고 허리를 둥글게 하자 그제야 찬웅의 자지를 입으로 빨 수가 있었다.




그녀의 보지를 빨고 찔러대던 찬웅은 뜨끈한 느낌이 전해져 오자 또 전기가 찌릿했다. 그는 연옥이 입으로 자지를 빨며 압박을 주고, 움직여대자 눈앞이 캄캄해져왔다. 찬웅이 그녀의 팬티를 벗기려하자 연옥이 살짝 엉덩이를 들어주어 어렵지 않게 벗겨내고 샘물처럼 흐르는 그녀의 보지 애액을 빨아먹었다.




연옥은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도저히 뭔가를 보지 속에 넣지 않고는 미쳐버릴 것 같았다. 남편 기성은 2년 만에 와서는 자신에게 관심이 없는 듯 상철과만 놀았다. 아무리 자신이 사우디에 가지 말라고 바가지를 긁었다고 하더라도 너무한 일이었다.




더군다나 그녀가 알몸으로 남편을 껴안고서야 마지못해 자신을 안아준 남편은 몇 번 움직이지도 않고 사정을 해버리고는 다시 상철을 안고 자버렸다. 그리고 다음날 또 연옥이 바가지를 긁자 남편은 일정보다 빨리 사우디로 떠나버렸다.






찬웅을 번쩍 들어 바닥에 뉘인 그녀는 그를 내려다보며 거친 숨을 몰아쉬었다. 연옥은 찬웅의 눈빛을 보자 아이가 아니라고 확신했다. 어떻게 된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분명 그의 눈빛을 7살짜리 꼬마가 아니라 성인의 눈빛이었다. 생각이 거기에 미치자 그녀는 찬웅의 자지를 잡고 자신의 보지 속에 끼워 넣고 그를 힘 있게 껴안았다.




자기 자지가 연옥의 보지 살을 가르고 안으로 들어가자 찬웅은 금방이라도 자지가 녹을 것처럼 뜨거웠다. 용광로처럼 뜨거운 그녀의 보지는 프레스기로 짓누르듯이 그의 자지를 조여 와 찬웅은 자지를 움직여 연옥의 보지 압박을 헤쳐 나갔다. 그러자 뜨거운 물이 그의 자지를 덮쳐와 자지가 뱀장어처럼 움직이기 편해졌다.




“우응!~~아응!~~”




보지에서 연신 뜨거운 물이 쏟아져 나오는 것을 느낀 연옥은 눈앞이 번쩍 번쩍 거리는 것을 느꼈다. 남편과 하면서 한번도 느껴 본적이 없는 느낌이었다. 그녀는 마치 뱀장어처럼 자신의 보지 속을 긁어대는 찬웅의 자지로 인해 머릿속에 섬광 같은 불빛들이 번쩍이다가, 다시 깜깜한 어둠이 밀려왔다가 확!~하고 밝아지기를 반복했다.




“어우!~~~~아~~~응!~~~”




그녀는 거친 호흡을 하며 다시 몸을 돌려 자신이 밑으로 눕고 찬웅을 몸 위로 올려 그의 엉덩이를 움켜잡았다. 찬웅의 엉덩이를 자기 쪽으로 당기던 연옥은 그가 자신의 젖을 움켜잡고 배를 빨자 이젠 온몸이 공중에 붕 뜬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찬웅은 연옥의 배를 빨고 깨물며 자지를 움직여 그녀의 보지 속을 연신 자극했다. 그러자 그녀의 보지는 다시 그의 자지를 조여 왔고, 그럴수록 그의 자지는 더욱 미쳐 날 뛰어 그녀는 연신 물을 쏟아냈다.




“후욱!~~아훅!~~어우응...”




연옥은 자신도 모르게 소리가 크게 나자 어쩔 수없이 수건을 입에 물었다. 숨쉬기가 불편한 가운데 이젠 찬웅의 몸이 닿는 곳마다 쾌감이 전해졌고, 갑자기 몸 전체가 해체되는 것 같은 느낌이 들며 기절하듯 정신을 잃고 말았다.




찬웅은 연신 자지를 움직여대다가 몸을 부들부들 떨며 숨을 쉬지 않는 연옥을 보고는 덜컥 겁이 났다. 이런 반응은 미자에게선 볼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연옥의 몸은 진동으로 해 놓은 휴대폰이 떨 듯이 떨고 있었고 눈은 흰 자가 보일 정도였다.




“흐응!~~응~~흐응!~~”




그는 수건을 입에 문채 코로 숨을 쉬는 연옥을 보고는 안심이 되었다. 죽은 줄 알았던 연옥이 다시 그의 자지를 보지로 조여 오자 찬웅은 눈앞이 번쩍하는 느낌과 함께 왈칵! 사정을 하고 말았다.




몽롱하고 알싸한 느낌에 취해있던 연옥은 자신의 보지 벽을 뜨거운 것이 때리는 느낌에 번쩍 눈을 떴다. 화들짝 놀라 몸을 일으키자 찬웅의 자지가 빠지며 허연 정액이 흘러나왔다. 어리둥절한 얼굴로 찬웅이 그녀를 바라보자 연옥은 피식 웃으며 수건으로 찬웅의 자지와 자신의 보지를 닦았다. 바닥에 깐 이불엔 두 사람이 흘린 액체로 번들거리고 있었다.




“그래...무슨 일이야 있겠니...”






그 일이 있은 후부터 찬웅은 연옥과도 수시로 섹스를 했다.






찬웅이 상철의 집으로 들어가자 연옥은 부엌에서 설거지를 하고 있었다.  연옥은 안으로 들어오는 그를 보고 묘한 얼굴로 바라봤다. 찬웅은 그녀에게 다가가 뒤에서 그녀를 안고 치마를 올리기 시작했다. 연옥은 당황하다가 이내 다리를 넓게 벌려 그의 키에 맞춰주었다.




그녀의 치마를 올리고 흰 팬티를 내리자 유난히 큰 엉덩이와 보지가 들어났다. 연옥의 허벅지는 미자와는 다르게 야리야리하고 살짝 아치형으로 둥글어서 이렇게 엎드리면 둔덕부분이 넓게 들어났다. 연옥은 찬웅이 보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흥분이 되는지 호흡이 빨라졌고 보지 살이 움직이며 액체를 흘렸다.




찬웅은 그녀의 보지에 입을 대고 빨기 시작했고 연옥은 소리를 참느라 애를 쓰고 있었다. 만약 지금 누군가 이 상황을 본다면 어떻게 될까? 연옥은 두렵고 떨렸지만 이 상황이 무척이나 흥분됐고, 그것은 찬웅도 마찬가지였다. 찬웅이 연신 빨아대자 그녀의 보지에선 물이 흘러나왔고, 이때 발자국 소리가 들렸다. 소리가 더욱 커지자 연옥은 치마를 얼른 내렸고 찬웅은 치마 속으로 사라져 버렸다.




“엄마, 찬웅이 여기 안 왔어?”




상철이 뛰어 들어와 숨을 몰아쉬며 말했다.




“으응? 어...글쎄...걔네 집에 없어?”




“어디 갔지?”




연옥은 자신도 모르게 ‘헉’소리를 내고 깜짝 놀랐다.




“엄마...왜? 어디 아파?”




“아, 아니...그냥...흐으음...”




그녀는 얼굴을 붉히고 이마에 땀을 흘리며 말했다. 치마 속에 들어간 찬웅이 계속 연옥의 보지를 빨고 혀로 찔러대 그녀는 난처함과 함께 엄청난 흥분이 밀려와 코 소리까지 나 올 정도였다.




“사, 상철아...흐음...너...과자 사 먹을래...?”




연옥은 자꾸 신음소리가 나오려 하는 것을 겨우 참고 얼른 치마 주머니에서 돈을 꺼내 상철에게 주었다. 상철은 돈을 받고는 후다닥 어딘가로 뛰어나갔다.




치마 속에서 계속 연옥의 보지를 빨던 찬웅은 이 상황이 더욱 흥분이 되었다. 그가 연옥의 보지 살을 빨면 그녀는 보지 살을 씰룩이며 연신 물을 쏟아냈고, 똥구멍을 빨자 상철 앞에서 코 소리를 내 엄청난 흥분이 밀려왔다.




찬웅은 알 수 없는 열기가 확하고 몸에 퍼졌고, 연옥의 보지를 미친 듯이 빨아대다가 연옥이 다리에 힘이 풀려 바닥에 주저앉아 찬웅도 함께 쓰러지고 말았다. 그는 치마 속을 기어 올라가 머리를 내 밀었다. 연옥은 바닥에 쓰러져 아궁이 벽에 등을 기댄 상태였고 찬웅은 그녀의 배 위로 머리를 내민 상태가 되었다.




상황이 묘했지만 이상하게 두 사람은 흥분이 많이 됐다. 찬웅의 자지는 이미 터질 것처럼 발기해 팬티 밖으로 나와 그녀의 보지 살을 건드리고 있었고 연옥은 참지 못하고 그의 엉덩이를 당겼다. 그러자 찬웅의 자지가 쑤욱 하고 그녀의 보지 속으로 들어가 버렸다.




“흐응!~~아응!~~~”




연옥은 벌개 진 얼굴로 밖을 살피며 찬웅의 엉덩이를 더욱 세차게 당겼고 그의 자지는 그녀의 보지 속에서 날뛰기 시작했다. 뜨거운 물이 연신 흘러나와 찬웅의 자지를 적셨고, 그녀의 보지 살이 그의 자지를 조이자 찬웅은 척추로부터 전해져오는 찌릿한 느낌에 눈앞이 캄캄해졌다.




두 사람은 달라진 섹스 패턴에 많이 흥분해 있었다. 연옥은 피식 웃으며  찬웅의 볼을 쥐고 흔들었다.




“내 귀여운 악마 같으니 라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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