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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내 아내 바로알기 (1부 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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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장. 고백


그후 몇일 동안 난 일을 하면서도 집중을 할 수 없었다. 머리속은 온통 아내와 박사장의 생각 뿐이었다.

그날로 부터 이틀이 지난 늦은 저녁 시간에 아내와 난 운동을 하러 갔고 그날도 지난번과 같았다. 한동안 운동을 하는듯 하던 아내가 어느순간 내게 손을 흔들더니 박사장이랑 다시 나가 버렸다.

나중 밤늦게 아내가 집으로 들어오는 순간까지 난 그들 둘에 대한 생각 이외에는 일절의 다른 생각도 할 수가 없었으며 심지어는 생리현상까지도 느끼지 못하고 송장처럼 누워 있었다.

느지막히 아내가 들어 왔을 때 나는 거실 소파에 눕다시피 몸을 파묻고는 음악을 틀어 놓고 시선은 가지도 않는 체 잡지를 건성으로 뒤적이고 있었다.

아내는 들어서 날 보자마자 방긋 웃으며 내 위로 올라타고 앉아 자신의 허벅지로 내 양팔을 내 허리에 붙여 꼼짝 못하게 가두어 누르며 질퍽한 키스를 했다.

지난번보다도 좀 더 취한 듯 보였고 아니나 다를까 다시금 그녀 입에서 밤꽃 냄세가 풍겼다.  

날 올라탄 체 아내는 허리를 맷돌 돌리듯 천천히 움직이며 자신의 치마 아래 짓눌려 있는 내 아랫도리를 문질렀다.

"어유~ 우리 신랑...오늘 밤 혼자서 심심했던 것은 아니지? 혼자 조용히 생각들을 정리해 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고, 그치?" 아내가 물은 뒤 내 이마에 입을 맞추며 쌔액 미소를 지었다.

내가 눈만 멀뚱 멀뚱하며 뭐라 대꾸를 하지 못하자 아내는 눈을 살포시 감으며 혀를 내밀어 내 입술을 핥았다. 그자의 냄세를 담고 있는 타액으로 내 입술을 코팅하고 있는 것이었다. 그러더니 양팔로 내 목을 감으며 다시 정열적으로 키스를 해왔다.

어정쩡항 상태로 키스에 적극적인 호응을 하지않고 가만 있자 아내가 다시 얼굴을 떼고는 웃음을 지우지 않은 체 내 눈을 뚫어질듯 똑바로 내려다 보며 물었다.

"날 많이 기다렸어?"

마치 우리가 잠시도 떨어져서는 견딜 수 없는 연인사이로 자신 혼자서 쇼핑이라도 다녀 온 것 처럼 말했다.

아내가 한손을 내 머리 뒤로 돌려 뒤통수 머리체를 움켜쥐고는 밑으로 당겨 내리는 바람에 내 목이 뒤로 제켜지며 내 눈은 거실 건너편 천장을 향한 체 꼼짝 못하고 있었다. 제켜져 팽팽해진 내 목 전체를 아내가 이빨로 잘근 잘근 물고 입술로 빨았다.

다시 타액으로 흥건한 키스를 아내가 해왔다. 또다시 타인의 그 냄세가 내 입술을, 내 목을 그리고 내 뺨을 덮었고 난 헐떡이는 호흡을 가누려 노력할 뿐이었다.

내 귓불을 잘근 잘근 깨물며 귓속에다 대고 아내가 말했다.

"내가 이렇게 키스하면 흥분되는거지, 그치 인호씨?

그녀의 뜨거운 숨결과 말이 내 귓구멍으로 들어와 온 전신으로 찌르르 펴져 나갔다. 그녀의 다리에 조여져 꼼짝하지 못하는 나는 그녀의 달콤한 덫에 걸린 먹이감이었다.

아내의 키스는 그녀가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나를 흥분 시켰다. 난 거기 소파위에 비스듬히 널부러져 제압된 체 아내를 올려다보며 그저 다시 키스해 주기를 바라고 있었다.

"내 키스가 좋다고 말해봐."

"좋아! 당신 키스가 너무 좋아." 내가 시인을 하자 아내는 후욱하고 뜨거운 입김을 내 얼굴에 뱉으며 입을 한껏 벌린 체 내 입언저리 전체를 덮어 씌우며 깊고 긴 키스를 했다.

내 입속 어느 한곳도 놓치지 않고 혀로 핥으며 내 입언저리를 자신의 타액으로 도배를 했다. 흥분이 극에 달한 나는 숨이 넘어갈 것 처럼 계속하여 헐떡이고 있었다.

도대체 아내가 내게 무슨 짓을 하고 있는건가?


키스는 오래도록 계속되었다.  난 아내의 말에, 그리고 키스에 의해 끝없이 아득한 나락으로 머리부터 아래로 떨어져 내리고 있었다.

그녀의 숨결과 타액에서 내가 느낄 수 있는 아내 이외의 맛을 찾으려 노력하며 내 아내가 다시 다른 남자의 좆을 빨고 들어왔다는 생각에 난 정신을 차릴 수 없을만치 흥분하여 있었다.

이 키스가 영원히 계속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하며 다른 남자의 흔적을 찾아 난 그녀의 입술과 혀를 맹렬한 기세로 빨아 들였다.

"내게서 무슨 맛이 느껴지는지 말해봐," 한참을 내게 혀를 맏겼던 아내가 서로의 입술이 맞붙은 상태에서 가쁜 숨을 내 입안으로 뱉으며 말했다, "그리고 다시 키스해 달라고 이야기 해봐."

그녀의 엉덩이 아래 갇혀 짖이겨지던 내 좆은 이제 금방이라도 정맥이 터져 버릴것만 같았다.

그녀의 짖꿎은 말들이 마약처럼 날 어지럽게 했다.

난 마치 미친 사람처럼 그녀를 핥았다. 아내의 말에 대꾸 하기위해 멈출 수도 없었고 그 무엇 때문에라도 지금의 이 황홀한 키스를 중단하고 싶지 않았다.

 
오늘 아내는 작정한 듯 정면으로 날 맞서고 있었다.
 
난 더 이상 그녀로 하여금 내가 원하는 게임을 따르게 하려 노력하지 않았다. 아내가 날로 하여금 그녀 자신의 게임을 하도록 만들고 있었고 그녀는 날 마치 바이올린 다루듯 연주하고 있었다.

"우-우...좋은 모양이네..맛을 느낄 수 있고 그게 좋은거야..그지?" 아내가 머리를 들어 내 입술을 내려다 보았다.

"그래!!! 그사람 맛을 느낀거지, 그런거지?" 그녀가 콧소리를 내며 이었다. "우리 둘 다 그걸 즐기고 있는거야, 안그래?"

그녀는 천천히 내 위에서 몸을 돌려 내리며 소파 팔걸이를 베고 옆으로 몸을 눕혔다. 그리고는 천천히 치마를 걷어 올리며 자신의 허벅지를 손바닥으로 쓰다듬다가 팬티위를 손가락 끝으로 더듬기 시작했다.

날 위해 아주 천천히 다리를 벌리며 완전히 젖어버려 무성한 음모가 그대로 비쳐 보이는 그녀의 팬티를 내 눈앞에 드러냈다.

이윽고 그녀가 손끝으로 팬티 한쪽 끝을 옆으로 당기자 숱많은 검은 음모 사이 검붉게 갈라져 번들거리는 음순 대부분이 드러났다.

"나 지금 너무 뜨거워!" 그녀가 토해내듯 말했다.

"성준씨는 정말 섹시한 남자야. 그 남자가 날 얼마나 젖게 한건지 한번 봐 봐!"

그녀 말의 의미를 되새기던 내 심장은 가슴을 뚫고 튀어 나올것 같았다.

아내는 축축한 그녀의 팬티를 천천히 밀어 내려, 종아리 아래 걸린 그것을 한쪽 발가락 사이에 걸어 내 얼굴을 향해 던졌다.

활짝 벌어진 다리 사이 애액으로 반짝이는 검은 음모 덤불과 그 사이 갈라진 계곡 중앙에 반들거리며 젖어 있는 붉디 붉은 속살을 내 눈앞에 아무런 걸치적 거리는 것 없이 그대로 보여주고 있었다.

"보이지?"

난 내 눈앞의 그것보다 그녀가 하는 말을 믿을 수 없어하며 건성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술기운이 아내를 이처럼 노골적으로 자신이 박사장과 놀아 났으며 그럼으로해서 자신의 아랫도리가 그처럼 젖어 있다는 사실을 내 면전에 까놓고 들이대기로 마음 먹는 것을 도와준 것 같았다.

그녀의 질 속을 흥건하게 채웠던 애액이 갈라진 구릉을 타고 항문쪽으로 흘러 내리고 있었다. 말 그대로 줄줄 흐르고 있는 것이었다.

"맛을 보고 싶지 않아?" 아내는 손가락 하나를 천천히 아래로 가져가 진홍색 속살을 헤집고 구멍 안으로 찔러 넣었다. "누가 관심을 가져 주길 얘는 바라는데, 씨..아직 아무도...난 아직 그 사람이 얘를 가지도록 해 주진 않았거든."

난 내 두 귀를, 눈을 믿을 수가 없었다. 그저 입만 반쯤 벌린 체 그런 그녀를 쳐다 보고만 있을 뿐이었다.

아내가 여태 이처럼 자신감에 차 있었던 적도, 이처럼 굶주린 색녀와 같은 모습을 보여준 적도 없었지만 난 어쨌거나 그 모든 순간을 숨가빠 할 정도로 황홀해 하며 즐기고 있었다.

"나랑 하고 싶어 미칠려 했었어, 하지만 아직까지는 그냥 골리며 가지고 놀기만 했어. 달아올라 어쩔 줄 모르는 그를 지켜 보는게 너무 재미 있는것 있지... 아무래도 언젠가는 그치가 날 완력으로 강간을 하던 내가 그를 올라 타게 만들던 할 것 같애." 내 숨을 꼴깍 멎게 하려는 듯 악마같은 미소를 지으며 아내가 뇌었다.

"내가 얼마나 준비가 되어 있는지 그 멍청한 남자는 모르고 있는거 있지, 바보..그렇지 않아?" 아내가 되물었다.

난 온몸이 마비 상태였다! 한마디도 입밖으로 소리를 낼 수 조차 없었다. 소파 팔걸이를 비고 누워 양 다리를 활짝 벌린 체 다른 남자가 그토록 젖게 만든 자신의 그곳을 맛보지 않을거나고 나를 자극하고 있는 그녀를 난 그저 내려다보고 있을 뿐이었다. 온 몸에 피가 빠른 속도로 흐르며 혈관들이 심장의 박동을 견디지 못하고 터질 것 같이 느껴졌다. 몸도 이성도 완전히 기능을 멈추어 버린 것 같았다.

"이제 착한 남편이 되어 여기 내려 와서 꿇고는 얘를 좀 핥아 줘."

난 그녀의 말에 복종하여 양팔과 무릎으로 바닥을 짚으며 그녀의 가랭이 사이로 내 머리를 가져가는 동안 눈으로는 계속 그녀를 올려다 보았다.

"그래 그래야 우리 착한 남편이지..어서 내 보지를 핥아 줘." 검붉은 외음순을 날 위해 양쪽으로 당겨 벌리고 있는 그녀의 하얗고 긴 손가락을 바라 보는데 그녀가 말했다.

"새로운 규칙이 하나 있어."

한가닥 한기가 느껴졌다. 난 아내가 그 말을 꺼내는 방법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그녀 입으로 부터 무슨 말이 나올것인지 기대와 긴장으로 움직임을 멈추고 그녀의 허리춤에 걷어 올려진 치마 언저리 너머로 아내를 올려다 보았다.

"지금부터는 얘가 원하면 무엇이 되었건 난 따라 주기로 했어. 어때? 자기도 내 새로운 룰이 마음에 들어?" 아내가 물었다.

"글구 얘가 자기에게 원하는게 있다면 그게 무엇이 되었던 자기도 무조건 따라야 한다는 것!"

"좋아. 알았어" 난 동의 했다. "무지 달아 오르게 만드는 룰이네..."
 

난 아내의 섹시하기 이를데없는, 길게 갈라진 음순을 감상하며 그것이 원하면 무엇이던 받아들이어 즐겁게 해 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아내 자신 스스로도 자기의 아랫도리를 즐겁게 해 주길 난 정말 바랬다.

"당신 그게 원하는 것이면 난 뭐든 할수 있어!" 내가 다짐하듯 말했다.
 

난 한마디로 X된 사내였다.

난 이런 방식으로 아내에게 내가 그녀를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보여주길 원했다. 난 그녀를 즐겁게 해 주고자 원했고 그녀가 이처럼 주도권을 가지고 끌고가며 즐길 수 있게끔 최대한 도와주고자 했다.

외간 남자가 그리고 그의 좆이 아내를 이처럼 젖게 하였다는 것이 좋았고 그녀가 그런 이유로 흘러내린 애액을 고스란히 머금은 체 집으로 돌아 와 날더러 핥아 달라고 하는 섬찢하도록 사이코적인 요구가 나로선 너무도 좋았다.

난 머리를 숙여 입술로 그녀의 아랫배를 누르고 아래로 핥으며 보드라운 음모 덤불을 지나 닭벼슬 윗 부분을 입술로 붙들었다. 아내는 서둘러 몸을 앞으로 미끄려뜨려 그녀의 엉덩이가 소파 끄트머리 바로 위에 위치 하도록 움직인 후 쿠숀을 찾아 머리를 파묻고는 서비스를 받을 자세를 잡았다.

허업하고 숨을 빨아 들이자 그녀 아랫도리에서 형언할 수 없도록 황홀한 여자 냄세가 전해졌다. 난 그녀의 닭벼슬에 입술을 터치하듯 가볍게 가져다 대며 내밀은 혀끝에 처음으로 느끼지는 그녀의 촉촉한 애액에 황홀해 했다. 혀를 다시 내밀어 이번에는 그녀의 양쪽 음순의 너덜거리는 검붉은 살들을 혀끝으로 가르고 너무도 매끄럽고 보드라운 그녀의 붉은 속살에 담긴 애액을 듬뿍 찍어 올렸다.

아내의 입에서 탄식하는 듯한 신음이 들렸다.

입술로는 음순을 밀쳐 벌리며 혀끝에 힘을 주어 그녀의 동굴을 가리고 있는 속살을 헤집고 더 깊게 밀어 넣자 박사장 놈으로부터 시작되어 멈출 줄 모르는 애액이 걸쭉하니 혓바닥 전체에 얹혀 지는것이 느껴져 왔다.

여태 한번도 보인적 없는 열의로 정말 미친듯 아내의 보지를 빨았다. 내 코와 입언저리로 그녀의 젖은 음모와 여란 속살을 문지르며 난 가능한 최대한 깊숙히 안쪽까지 그녀의 동굴을 핥고자 버둥 거렸으며 할 수만 있다면  그녀의 자궁까지도 맛보고 싶어했다.

욕정에 완전히 장악된 난 귓볼부터 시작하여 얼굴 뿐만이 아니라 온몸이 벌겋게 달아 오름을 느낄 수 있었다. 난 아내의 그곳을 입으로 애무해 주기를 즐기는 남자이긴 하였지만 아내의 변화는 여태까지의 애무 경험을 완전히 새로운 차원으로 탈바꿈 시켜 주고 있었다.

아내 수경이 지금 이러는 것을 어떤 연유로 시작하게 되었던 간에 이 순간 그녀는 즐기고 있었다.
 

내가 얼굴 전체를 그녀의 다리 사이에 파묻은 체 그녀의 은밀한 동굴을 휘젖기를 계속하자 아내는 허리를 꽂꽂하게 뻗쳐 치켜들며 소파 팔걸이 뒷부분을 양손으로 나꿔 쥔체 머리를 쿠숀에 파묻고 가쁜 신음을 뱉고 있었다.
홈 씨어터 스피커에서 흘러 나오는 에니그마의 꿈꾸는 듯한 곡이 기가 막히도록 멋진 배경음악이 되어 주고 있었다. 이런 종류의 에로틱한 음악은 섹스 무드를 더 깊게 조성하는데 상당한 도움이 되는게 사실이었다.

"아-흐...자기.. 정말 흥분한 것 같어..." 아내가 열에 들떠 중얼 거렸다. "키스에서 그사람 정액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게 자기는 좋은거지....?"

내 눈은 굳게 감긴 체 당장 지진이 일어난다 하더라도 난 아내의 가랭이 사이에서 머리를 들어 올릴 생각이 없었을 뿐더러 그 순간 죽는다 하더라도 난 내 입으로 아내를 사랑해 주고 그처럼 에로틱하게 바뀌어 준것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를 분명하게 표시해 주고 싶었다.

"아-흑..내...걔가 다른 남자 때문에 이처럼 흥분하게 된게 좋은거야?" 신음 사이로 헐떡이며 그녀가 물었다. 내가 눈을 뜨고 그녀를 올려다보자 아내와 시선이 마주쳤다.

"짐작하겠지만 그 남자 때문에 걔가 흥분한 것은 사실이야." 내 마음을 읽으며 아내가 말했다.

"그사람이 아직 얘를 가진건 아니지만 얘 대신 난 입으로 해 줬어!"
 
아내는 마치 그녀의 아랫도리가 원하는대로 ㅤㅉㅗㅈ아 저절로 중얼거리는 것처럼 이야기를 했다.

아내가 자신의 폭탄 고백에 대한 내 반응을 기다리며 내려다 보았다.

"내가 그치 물건을 입으로 빨아주면 걔도 흥분을 해, 자기도 그걸 알수 있지?.. 그렇기 때문에 자기도 지난번과 오늘 내 키스에 그리도 흥분하였던 거잖아.. 아니야?"

그녀의 음모를 입 언저리로 쓸면서 나는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에혀..우리 신랑 착하기도 허지...아흑..내가 다른 남자와 하는것을 원한다고 항상 말했잖아 그지?"

ㅤㅊㅗㅈ점없는 내 눈동자가 지금 내가 어떤 상황에 처해 있는지를 분명 아내에게 전해 주였을 터였다. 아내가 나로 인하여 외간 남자로부터 성적으로 흥분을 일으킨다는 사실이 나를 자극한다는 것을 다시금 날로 하여금 직시하게 만들고 또 그녀의 입술에서 다른 남자의 좆을 맞보게 됨으로서 미치도록 흥분한다는 사실을 나로 하여금 시인하게 만들고자 하는 아내의 그런 말투에 난 더더욱 달아 오르고 있었다.

"나도 너무 좋아!" 아내가 말했다.
 
"왜 진작 일찌감치 몇년 전에 자기 요구를 받아 들이지 않았던건지 모르겠어. 섹시한 남자들과 데이트도 즐기고 그들이 어떡하던 내 환심을 ㅤㅅㅏㅎ려고 노력하게끔 만들고...
 
밤새 애끓게 해주다 입으로 해주고 그러다 나 스스로 역시 엄청 젖어버려 그걸 그대로 집으로 가져와 이처럼 누워 자기로 하여금 깨끗이 핥게 하고 자기가 그걸 얼마나 잘 하는지 내게 확인 시키게끔 하고...
 
봐 봐..자긴 거기서 걔가 마침내 자기 얼굴을 온통 적시도록 사정할 때까지 마치 굶주린 강아지처럼 핥고 있잖아."

그랬다. 난 그렇게 아내를 핥았다. 꽃잎과도 같고 닭벼슬과도 같은 그녀의 음순을 내 양 입술로 쪼아 잡아 당기며 즐거워하고 마치 여왕의 발을 핥는 시종처럼 그녀의 사타구니 전체를 핥고 있었다.

"그 사람이 걔를..아-흐.. 그토록 젖게 하고 흥분하게끔 한 뒤 자기가 걔를 깨끗이 핥아 주는 것을 좋아 하는거지 자기, 어-으?"

그녀 구멍 깊은 곳을 핥고 있던 중이었다.
 
"그래. 좋아해!" 코와 입이 그녀의 가랭이 사이에 파묻혀 억눌린 소리로 내가 말했다. 내 얼굴은 이마까지 질퍽한 체 온통 번들거리고 있었다. 그녀의 매끄럽고 여리디 여린 보지 속살이 내 입술에 그리고 뺨에 주는 촉감과 질감이 너무도 좋았다.

"알고 있어...난 자기가 더욱 더 좋아하게 해 줄거야..아-으...ㄱ" 그녀의 허벅지가 내 앵쪽 귀를 강하게 조여왔다.

"내가 이 모든 걸 끝내기 전 난 자기가 완전 중독되도록 만들어 줄거야. 내가 밖에서 다른 남자의 커다란 좆을 입으로 빨아주고 있을 때 자기는 집에서 TV를 보고 있다는 생각을 하는 것이 얼마나 달콤한 흥분인지 알아? 아--아-ㄱ."


나의 집요한 입과 혀의 애무에 아내도 마침내 입을 닫고 널부러져 우는듯한 신음을 내뱉으며 애꿎은 소파 팔걸이만 쥐어 뜯고 있었다. 한동안 사지를 꼬던 그녀는 천천히 자신의 엉덩이를 내 얼굴을 중심으로 돌리기 시작했다.

"아-이야...나도 너무 조-아...아-아 윽...나도...저-엉말 조오아!" 아내는 미간이 찡그러지도록 눈을 꼭 감은 체였고 난 그녀의 보지를 닳아 없어지게 할 요량으로 핥기를 계속하고 있었다.


마침내 아내의 그곳에서 눈에 익은 징조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두덩 주변이 더욱 더 충혈이 되어 붉어지는 것이 그녀가 절정에 임박하고 있음을 알려주고 있었다.

난 아내의 클리토리스에 혀의 공격을 집중하며 꿀을 핥는 강아지 처럼 클리토리스를 가리고 있는 질 입구 윗부분 주름진 속살을 윗입술로 밀쳐 헤집은 체 아내의 음핵을 혀로 사포질하듯 핥았다.

아내의 허벅지 안쪽 근육이 수축을 하는 느낌과 함께 그녀의 보지 두덩 전체가 파르르거리고 있었다. 그럴수록 난 혀가 닿는 부분을 더욱 넓게 하며 페인트칠을 하는 붓처럼하여 그녀의 다리사이 고랑을 항문위에서부터 클리토리스까지 전체를 주욱 핥아 문지르기를 음핵을 못살게 하는것과 번갈아 가며 했다.
 
곧 그녀의 "그애"와 내 머리가 함께 춤을 추기 시작했다. 서로를 찾아 전진하고 끌어 당기기에 이어 마침내 그녀의 동굴 전체가 경직하며 수축하는 것이 내 입술과 뺨에 느껴졌다.
 
돌이킬 수 없는 절정의 순간을 넘어서자 내 얼굴을 찌그러뜨려 버릴 것 처럼 조으던 그녀의 허벅지가 마침내 경직으로 풀리며 그녀의 내부에서 댐이 터졌다. 내 입술과 뺨을 때리던 뜨거운 애액 줄기의 맛이 분명 오줌은 아니었다.

정말 "환상"적이었고 그 순간은 마치 끝없이 계속 될 것만 같았다.

뿜어져 나오는 그녀의 애액을 멈추지 않고 바삐 받아 마시는 동안 점차 아내의 경련이 잦아들었다.
 
게슴프레한 눈으로 나를 내려다보던 아내가 손을 내 목뒤로 뻗쳐 나를 당겨 올린 후 내 입술과 혀로부터 자신의 애액을 핥아 빨았다.

우린 서로 부둥켜 안은 체 한참을 그대로 꼼짝도 않고 숨을 고르고 있었다.
 

한참만에 이윽고 아내가 날더러 자기 옷을 좀 벗겨주고 간단하게나마 뜨거운 물에 목욕 하는 것을 거들어주지 않겠냐고 요청했다.

"물론 좋지."

아내가 물을 받으며 준비를 하는 동안 난 아내가 마실 시원한 음료수를 따라서 욕실로 가져갔다.

오렌지색 낮은 조도의 조명등 아래 탕속에 몸을 딤근 아내의 모습은 너무도 섹시하고 아름다웠다. 물이 찰랑이며 부딪히는 그녀의 가슴 윗언저리가 조명빛 아래 반들거렸다. 아내는 머리를 뒤로 기대고 뉘이며 나를 쳐다 보았다.

"그 사람 그걸 내가 빨아 주었다고 말해주니 흥분 되었어?" 아내가 눈을 살포시 감으며 속삭이듯 물었다.

난 잠시 뜸을 들이다가 말했다. "으응. 무지 좋았고 흥분 되었어."

"무지 좋았던거야 아니면 미치도록 좋았던거야?"

망설이다 내가 시인했다. "미치도록 좋았어."


"근데 그사람 그것 끝내 주더라." 아내가 탕안에서 엉거주춤 몸을 살짝 일으키며 감았던 눈을 뜨는 것과 동시에 나를 향해 야릇한 눈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정말이야. 아마 자기도 성준씨를 알고나면 좋아할거야. 자기랑 닮은 점이 꽤나 많어...꽤 변태적인 면 까지..크크....., 하지만 훨씬 주도적이고 지배적이랄까..왜 뭐를 하던 모든걸 자기가 주도해야만 하는 타입 있잖아..해서 만약에 그이가 우리집에 오게 된다면 자기가 각별히 신경써서 대접을 해 주었으면 좋겠어.

성준씨 말이 자기가 보건데는 내가 남편에게 절대적으로 순종하는 하지만 성적으로도 거리낌이 없는 여자가 될 자질을 충분히 가지고 있는것 같다고 하더라고..해서 자기는 그런 내게 필요한 특별 훈련을 시켜 줄 코치가 되어주고 싶다나..푸훗..자기는 내가 "뜨겁지만 순종하는" 자기의 아내가 될 수 있도록 그사람이 날 훈련시키는것을 찬성할거야?" 아내가 질문을 던졌다.

그녀를 바라 보았다.

"응!"

"조-오아!" 아내가 말했다.
 
"사실이지 그사람이 그런 말을 하는데 얼마나 흥분이 되던지 몰라. 그사람 말이 착한 학생이 되기 위해서는 내가 그사람에 대해 가지고 있을 모든 터울을 벗어 던져야만 한다는거야. 어차피 그사람을 통해 체험하고 배울거면 자기도 내가 제대로 확실하게 하기를 바라는것 맞지, 응?... 나도 마지못해 하는 것은 싫어."

내가 생각했던것과는 정반대로, 지금 아내가 나를 가지고 휘두르는 그 상황을 내가 만끽하고 있다는 사실을 내 스스로도 믿을 수가 없었다.

언제고 난 항상 아내가 다른 남자와 섹스를 하는 것을 바래왔었지만 이런 정신적 고문과도 같은 가학적 놀림이나 그런 모든 것에 아내 스스로가 이처럼 빠져 들것이라는 생각은 해 본적이 없었고 그랬던만큼 그런 것을 계산에 넣은 적도 없었다.

"그사람 말이 남자의 그걸..성기 말이야.. 흉칙하게 생각하지 않고 아름답다고 생각하게끔 자기가 만들어 줄 수 있다는데..자긴 그사람이 그러면 좋겠어?" 그녀는 내 대답을 기다리지 않았다. "하지만 그사람 말은 자신이 그리 해 주기 위해서는 당신이 최소한 한동안은 모든것을 충분히 이해하는 열린 마음의 남편이 되기를 동의해 주어야만 가능한 일이라는거지. 자긴 우리가 자기를 알면서 아내를 의도적으로 내돌리는 남편으로 만들고 그러는 와중 우리가 자기를 자주 애끓게 하고 하는 것을 이해해 줄수 있겠지? 특히나 그리하는게 성준씨 그사람을 즐겁게 해주는 것이라면? 그사람이 정말 원하는 것은 그런것 같애.

수년 전 질투가 심한 남편 때문에 한번 크게 곤경을 치렀다더군. 해서 이번에는 당신은 그러지 않을 거라는 것에 확신을 가지고 싶다고 하더라고..그럴 수 있지 자기 응?" 그녀가 물었다.

내 좆은 광란을 하고 있었고 내 심장은 다시 가슴팍을 두드리고 있었다. 난 아무 말도 하지 않았지만 그녀가 내게서 듣기를 원하는 답은 오직 하나 뿐이었고 난 그 대답을 할 수가 없었다.

"좋아, 그게 내가 자기한테서 듣기를 원했던 말이야. 이젠 내가 알아서 할께..성준씨도 아마 무척 좋아 할거야."

분명한 것은 난 아내의 그말에 앞서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아내가 계속 말했다. "우리가 자기의 질투심을 자극하면 할 수록 자기 그건 지금처럼 그렇게 계속해 화난 체로 잔뜩 부풀어 있어 주겠지, 안그래?"


"뭐가 되었던 자기가 원하는 것이라면 나로서도 좋아." 그녀가 지금 끌어가고 있는 방향에 대해 잔뜩 두려움에 질리면서도 달아 오르던 상태에서 내가 가로늦게 말했다.

"좋아! 이건 정말 내가 상상했던 것보다 훨 더 스릴이 잇고 흥미로워지는 것 같아." 아내가 말하고는 내 좆으로 그녀의 시선을 옮겨갔다. 내 그것은 믿을 수 없을 만치 많은 양의 정액과도 같은 액체를 귀두 끝에서 뿜어내고 있었다.

"자세한 이야기를 해 줄까, 자기?"

난 모욕당하는 감정을 갇는 것이 싫었고 또 그 점을 시인하고 싶지도 않았지만 여전히 아내가 모든 이야기를 상세하게 해 주길 바라고 있었고 나로 하여금 그런 욕망을 시인하게끔 그녀가 만들어 주길 바라고 있었다.

"그래, 전부 자세히 이야기를 해 주면 좋겠어." 내가 시인했다.

목욕 터브 테두리에 팔을 걸치고 앉아 있는 내 귀쪽으로 바짝 붙어 다가와 아내가 속삭였다.  "저-언부.. 다?"

가지고 놀고 있었다.

"뭘 듣고 싶은건지 얘기를 해줘 봐! 성준씨나 다른 남자들로부터 내가 얼마나 흥분을 하게 되는지를 듣고 싶은거야? 그들과 내가 같이 있을 때 무엇을 하는지를 자세히 알고 싶은거야? 그들 물건이 어떠 했는지, 성준씨가 날더러 무슨 짓을 하게 만들었는지?"

"그래, 그 모든 이야기를 해 주었으면 좋겠어." 난 이미 스스로 제어가 되지 않았고 줄줄 흘리고 있는 내 좆이 나 대신 모든 대답을 대신 하고 있었다.
 
"그렇지? 알았어... 성준씨 그게 얼마나 잘 생겼는지부터 얘기를 해줄께.
 인호씨 그것도 물론 멋있어. 어쨌거나 여태 비교할 필요도 대상도 없없던 내게 그런 건 어때도 상관 없었지만...근데 그사람 그건 자기것 보다 훨씬 더 굵고 머리 부분이 마치 송이버섯처럼 엄청나게 발달이 되어 있었어. 마치 작은 몸집의 어린애가 엄청나게 큰  어른 모자를 쓰고 있는 것 같이 보였다고 할까... 그리고 그 머리와 기둥의 경계가 너무도 확실한 것 있지. 물론 머리 부분이 이상하리만치 크다보니 상대적으로 그런거였겠지만 버섯 머리와 기둥의 경계 골이 절벽처럼 분명했어."

아내가 내것을 눈짓으로 가르키며 계속 했다.

"그 아래로 고환이라 하나..매달린 붕알 있잖아. 그 주머니 부분은 또 뭣때문인지 나처럼 면도를 해 버린 것 같았어. 손으로 만지니 축쳐진 주머니 둘레 까칠하게 새로이 자라나는 털이 느껴지더라고...

더이상 참지 못하고 쌀 때까지 내가 그 두꺼운 버섯 머리와 기둥을 빨아주고 가지고 어르니 성준씨는 그냥 죽을려 했어...일부러 하는 소리인지는 몰라도 내가 해 주는것이 여태 자기가 받아 본 펠라치오 중 최고래. 잔 뜩 성난 그사람 그걸 아랫둥지에서 꽉 쥐고 머리 부분으로 밀어 올리면 우산 쓴 것 같은 그 큰 머리로 피가 몰려 완전 보라색으로 변하며 더욱 더 크게 부풀어 오르는것 있지..

글구 정말 엄청 흥분해 있는 그걸 내가 그렇게 쥐어 짜면 마치 못을 박았다가 뺀 자리 같은 오줌 구멍에서 자기 지금처럼 믿을 수 없이 많은 양의 점액질의 맑은 물이 흘러 나왔어. 그런 때가 정말 흥분됐어 나도."

아내가 내것을 내려다 보았다.

"꼭 지금 자기 처럼." 그녀가 미소를 지었다.

"그사람이 완전히 돌아 버리기 직전까지 난 자극의 강도를 조절해가며 클라이막스를 늦추다가 마침내 끝까지 가도록 해 주면 그 커다란 머리에서 쏘아내는 정액의 양이 여간 엄청난게 아니야..완전히 무슨 화산 폭발 하는 것  같았어. 한 사람이 그렇게 많은 정액을 한번에 쏟아 낼 수도 있는지 난 몰랐었어..그만큼 나로 인해 흥분이 극에 다달었다는 이야기겠지 뭐...히...

자기도 알다시피 난 남자 정액 같은 것에 달리 생각이 머물거나 관심을 보이는 여자는 아니었잖아..난 정액을 좋아 하기는 커녕 그 걸쭉하고 코 풀어 놓은 것 같은 것이 징그럽고 싫었어. 하지만 그사람은 그게 얼마나 섹시하고 에로틱한 것인지를 자꾸만 내게 얘기를 해줬어. 그건 남자의 성에 정체성을 부여하는 엑기스라고..인숙이도 하는 말이 "그건 여자가 자기 남자를 성적으로 충분히 끌어 올리어 준 것에 대한 포상이고 남자의 흥분도를 더 크게 만들수록 더 많이 받게 되는 보석이라나 어쨌다나...

난 스스로도 지난 몇주간 도대체 내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모르겠어. 다른 건 몰라도 내가 남자 성기를 정말 좋아하고 있구나 하는것은 이제 깨닳은것 같아."

아내는 키득 거리며 그리 말하고는 뜨거운 물속으로 몸을 더욱 낮추면서 순진 그 자체와 같은 눈빛으로 날 올려다 보았다.

"마치 내 아래 얘가 뇌사상태로 있다 깨어난것 같은 느낌이야. 섹스 외에 다른 건 생각을 할 수가 없어. 얜 잠잘때 빼고는 항상 그걸 원하고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어."

그녀가 찰랑이는 수면 바로 위에까지 뺨을 담그고는 날 올려다 보았다.

"내가 이러는게 뭔지는 모르겠지만 난 그 느낌 자체가 좋아..내가 멈추어야 하는걸까?" 아내가 놀리듯 물었다.

"아니."

"...좋아 그럼," 아내는 자기 젖꼭지를 만지작 거리며 말했다. "난 이 모든것을 자기랑 나눈다는게 좋아. 이처럼 흥분되는 무언가를 다른 누구에게도 이야기 할 수 없고 혼자만의 비밀로 간직해야 한다는 건 끔찍한 일일것 같애.


우-우..생각해보니...인숙이 한테 어서 이야기해 주고 싶어 죽겠네...그 여편네도 내 이야기를 들으면 무지 좋아 할거야..

....사실은 성준씨 한테도 이야기 해줬어..그사람 그걸 입으로 해주고 집에 와 자기에게 키스를 하면 자기가 얼마나 흥분을 하게 되는지.."

아내는 터진 보처럼 이야기를 쏟아 내었다.

"뭐라고?" 난 믿을 수 없가 없어 아내를 쳐다 보았다. "어떻게 그런 이야기까지 그 친구에게 할 수가 있어?!" 격앙이 된 소리로 내가 말했다.

"에? 괜찮아. 그사람도 무지 좋아했어! 당신 마누라 입술에서 자신의 그것 맛을 당신이 보았다는 사실에 무지 흥분하는것 같았어. 오! 걱정 마. 그치도 살짝 변태야. 그 사람도 당신이 모든걸 다 알고 있기를 바라는걸.

뭐라는지 알어?...내 입술에 자기의 정액을 조금 남겨 묻혀 둔 체로 집에 가서 자기더러 빨아 삼키도록 하면 끝나게 자극적이지 않겠냐고..

하지만 난 당신이 아직 그 정도까지 갈 준비가 된 상태는 아니라 말했지...최소한, 아직까지는 말이야."
 

난 말을 잊어 버렸고 뭐라 반응을 보여쟈 할지도 몰랐다. 난 마치 두 색마들의 노리개가 되어 조롱받고 있는 느낌이었다.
 

"정말 그렇게 하면 자기도 흥분할 수 있을 것 같애? 담번에는 깨끗이 닦지 않고 입술에 남아 있는 체로 올까?

알어? 난 오늘 밤 처음으로 그 사람 정액을 삼켰어. 하여튼 "처음"으로 해 보는 것들이 최근 너무도 많은 것 같지만..."
 

난 입을 벌린 체 아무 소리도 내지 못하고 넋이 나가 있었다.

"그러리라 생각했어." 내 무대꾸에 아내는 다시금 그렇게 말했다.

"기다릴 수가 없어..우린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삶으로 옮겨 가는 것 같아, 안그래?"

아내는 나를 향해 확신에 찬 미소를 지었다. "내가 자기에게 그 사람과 내가 한 모든 일을 이야기 해 준것을 알면 엄청 들떠 흥분할거야."

탕 밖으로 팔을 뻗으며 아내가 따뜻하고 젖은 부드러운 손으로 꿈틀거리고 있는 내 좆을 감싸 쥐었다. "말해 줘...응? 제-에발..내가 원하면 그사람이랑 해도 된다고.. 말해 줘."

어린 소녀가 떼쓰는 듯한 목소리로 요구하며 내 좆을 감싸 쥔 손을 앞뒤로 천천히 움직였다. 그녀가 원하는 답을 듣기 위한 노골적 암시였다.

"그래. 해도 돼..자기가 원한다면." 내가 동의했다.
 

난 내가 처한 상황을 도저히 믿을 수가 없었다.

아내가 다시 손을 움직이자 제어가 되지 않는 내 좆에서는 우유빛 액이 다시 흘러 나오고 있었다.

"자기를 위해 내가 성준씨와 하기를 원한다고 해줘. 어서...난 자기가 그 말을 하는 것을 들어야겠어."

난 지금 바로 아내와 섹스를 하지 않으면 아마 그 자리에서 죽을 것만 같았다. 그러기 위해서는 뭐라도 할 수 있었다! 그건 흥분의 도를 넘어 삶과 죽음의 기로 같았다.

"난 자기가 나를 위해 박사장과 하기를 원해, 그래, 원해!" 내가 뱉었다.

아내가 쌔액 미소를 지었다. "우리들 사이 이 새로운 합의 내용이 난 너무 맘에 들어! 자기도 물론 마음에 들어 하는거지, 안그래 당신?" 내 눈을 쳐다보며, 어디 아니다라고 할거면 해 보라는 듯한 표정으로 그녀가 말하며 아까보다 더 천천히, 더 가볍게 내 그것을 감싸 쥐고 앞뒤로 움직이고 있었다..

요도에서 뿜어져 나온 액이 귀두를 타고 흘러내려 귀두 아래 기둥을 감싸 쥔 그녀의 손가락을 적시고 있었다. 아내는 손을 풀어 입으로 가져 가더니 손가락에 묻은 그것들을 입으로 핥았다.

도저히 나로서는 감당이 안되는 상황이었다.

"나..나도 좋아..자기가 박사장과 하고 싶어 한다는 것이 날 무지 흥분하게 만들어." 내가 고백했다. 내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도 난 알 수 없었다.

"오늘 밤도 자기가 생각 했던 것 만큼이나 흥분이 되었었어? 내가 모든 이야기를 해 준것 말이야." 아내가 말했다.

"훨씬 더!" 내가 시인했다. "훨씬 더 꼴렸어!"

내가 몸을 숙여 아내의 한쪽 젖가슴을 입안 가득 빨아 들이며 발딱 일어선 체 수그러지기를 거부하는 선홍빛 굵은 젖꼭지를 혀로 쓸며 핥았다.


내가 도대체 아내를 무슨 괴물로 만든건가? 내가 그것이 실수 였음을 이야기 하고 상황을 거두어 들이기에는 이미 아내는 그 선을 넘어 서 있었다. 이제 그녀가 리더였고 내 손을 끌며 같이 가자고 하고 있는 것이었다.

목욕 터브에서 일어서 나온 그녀는 두터운 면으로 된 목욕 타올로 매끄러운 그녀의 나신을 감싸며 물기를 닦았다. 그리고는 타올을 바닥으로 흘러내리게 하고는 한 손으로 자신의 딱딱해진 젖꼭지를 엄지와 검지로 잡고는 살살 돌렸다.

"내 젖꼭지 좋아하지 자기!" 뜨거운 수온 때문이었는지 흥분 때문이었는지는 모르나 발갛게 상기된 얼굴로 아내가 나를 바라보았다.

난 내 눈을 아내의 유두에서 땔 수가 없었다.

아내가 말했다. "섹시하지 않아?"

"이리와서 빨아 줘."

그녀는 손바닥 전체로 젖가슴을 문지르다가 양손으로 유방을 밑에서 받쳐 올리듯 감쌌다. 아직 남아 있는 물기와 오일로 마치 대리석처럼 반들거리는 그녀의 나신이 내 앞에 서 있었다.

욕실의 조명 아래 그녀의 나신은 더욱 더 고혹적으로 비치고 있었고 그녀의 젖은 머리결이 은은한 불빛아래 반사되고 있었다.

대꾸없이 난 그녀에게로 다가 가 그녀의 눈 시리도록 하얀 젖가슴을 밑둥지부터 핥기 시작했다. 그리고 하나씩 차례로 손바닥으로 감싸 들며 젖이라도 짜 내려는듯이 그녀의 젖꼭지를 빨아 들였다. 정말 젖이 나왔으면 싶었다. 허지만 그건 또 다른 환상 중의 하나일 뿐이었다. 아내가 내 머리를 양손으로 잡아 들어 올리며 깊은 키스를 해왔다.

욕실내 가득찬 수증기는 아내의 목욕젤 비누 향기를 가득 품고 있었다. 아내 몸에서도 뭐라 형언할 수 없이 향그러운 냄세가 뿜어지고 있었다. 심지어 입술을 맞붙인 체 가쁜 숨으로 내 코털을 간지럽히고 있는 그녀의 콧김에서조차 향그러운 목욕 비누 냄새가 맡아졌다.

아내의 혀는 마치 한마리 뱀장어 같았다. 잡았다 싶으면 미끄덩 빠져 나가고 ㅤㅉㅗㅈ아 가면 되 밀치고 들어 와 내 입안을 온통 휘젖고 다녔다.

더 이상 바랄 것이 없었다.

숨이 차 입술을 땐 아내가 혀를 길게 내밀어 내 입술과 코 끝을 싸악 핥고선 말했다. "오늘 밤 내가 다시 신선한 정액 키스를 자기에게 해 줄수 있었으면 좋겠다..자긴 어때?"

"물론이지!" 찰라의 망설임도 없이 내가 말했다.

"조-오-아!" 아내가 신이 나 말했다. "한번 기다려 봐 봐..그럴 수 있을지도 모르니."

그리고는 내 손을 잡아 침실로 이끌었다. 날 세워두고 침대로 올라간 그녀는 커다란 배게 위에 상체를 눕히고는 팔다리를 날 향해 벌렸다.

오! 하나님!

내가 허겁지겁 벌려진 그녀의 다리 사이로 몸을 가져가자 아내가 내 좆을 잡아 쥐고는 자신의 기다리는 구멍으로 미끌어 넣었다. 마치 살아있는 생물체의 뜨거운 입속에 내 좆을 밀어 넣은 느낌이었다.
 
너무도 미끄러웠고 너무도 부드러웠지만 아내의 질 안 주름 가득한 속살 벽은 살아 숨쉬고 있었다. 뿌리까지 삽입한 상태에서 아내의 치골 전체를 눌르고 있는 상태로 가만 있으며 삽입의 느낌을 음미하고 있는 순간 그녀의 질이 순간적으로 조였다 놓았다 마치 소화기관 장기의 운동과 같은 움직임을 시작했다.

난 단 한번의 피스톤 운동도 해보지 못하고 그 순간 절정을 맞고 말았다. 침대를 짚고 있는 두팔로 상체를 받친 체 단발마의 비명과 함께 난 아내의 뜨거운 구멍안에 끝도 없을것처럼 엄청난 양의 정액을 분출하기 시작했다.

아내가 윗몸을 일으켜 내 목에 팔을 두르며 키스를 하면서 내 상체를 자신위로 당겨 내렸다. 끝나지 않을 것 같던 사정이 이윽고 잦아들자 이어 온 몸에 경련이 간헐적으로 계속 되었다.

그때까지도 아내의 질벽을 밀어 부치며 채우고 있는 내 좆은 수그러들 기미가 없었다. 그런 일은 지난 몇해부터는 처음 있는 일이었다.

우리는 결합을 한 체 계속하여 키스를 이어갔다. 혀가 얼얼하고 입술이 내 것이 아닌 것 처럼 느껴질 즈음 나는 서서히 허리를 움직이며 상하 운동을 시작했다.

"뿍적 뿌직" 진흙창을 장화를 신고 밟는 소리가 나며 아내의 치골 그리고 허벅지와 엉덩이 전체가 그녀의 애액과 내 정액으로 엉망이 되어 있음을 그때사 느낄 수 있었다. 침대도 시트만 갈아서는 될 일이 아닐 듯 했지만 당시로서는 침대 따위는 아무래도 좋았다.

우린 그러고 길고 긴 섹스를 나누었다. 하다가 지치면 쉬었다가 다시 하기를 밤새 이어간 듯 했다. 그녀의 이빨에 시달린 내 젖꼭지와 어깨죽지도 화끈 거렸고 입술은 당나발 처럼 부러튼 느낌이었다. 당장 내일 죽는다 해도 난 계속 했을 것이었다.

자세를 바꿔 내 위로 올라 온 아내는 천천히 히프를 돌리며 내게 그런 이야기를 하는 것이 자신도 얼마나 성적으로 흥분이 되었는지 모른다고 말했다. 그리고, 어서 박사장을 내가 보는데서 바짝 달구어 결국은 견디지 못하고 자신의 온 전신에 정액을 흩뿌리는 순간을 내게 보여 줄 순간이 오기를 기다린다고 내 귀에 뜨거운 숨결로 속삭였다.

날 안달하게 만드는 정도나 수준이 점점 극을 향해 치닫는 아내의 창의성이 순간적으로 난 무서워지기 시작했다.


6장에서 계속....


오늘을 넘기지 않을려 서둘러 쓴 후 충분한 교정도 하지 못하고 올리는 점 이애하시며 읽어 주시기 부탁 드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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