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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반의 계절 - 3

3장

시부야 타카시는 학교 근처에서 혼자 자취를 하고 있었다. 자취라고는 하지만 돈이 많은 아버지 덕에 고급 맨션을 빌려 호화롭게 살고 있었다.

주미는 타카시의 앞에 서서 잠시 망설이다가, 초인종을 눌렀다.

얼마후  문이 열리고 이미 샤워를 했는지 머리카락이 물에 젖은 타카시가 느긋한 표정으로 서 있었다.

"생각보다 빨리 오셨군요.. 선생님.."

주미는 서둘러야 한다고 생각하며 곧바로 말을 꺼냈다.

"돈이라면, 얼마든지 줄게.. 그러니 사진을 줘,,,"
"돈은 필요없어요.. 아까도 말했지만 전 선생님이 제 애인이 되주길 바랄뿐이에요.."

주미는 일이 왠지 쉽게 해결되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게다가 타카시의 호화스런 맨션의 내부를 본 주미는 돈으로 타카시를 설득해 보려던 자신이 바보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쩌지....)  

"그게.. 애인되 달라는게.. 정확히 어떤걸 말하는 거지..?" 주미가 겨우 들리는 작은 목소리로 물었다.

주미의 태도는 이미 담임 교사의 태도가 아니었다. 단지 아들의 장래를 걱정하는 약한 어머니의 모습이었다.

"애인이 되 달라는 건 그러니까... 에.. 지금 여기서 저와 섹스를 하는 걸 말하는 거죠.."
"섹스가 뭔지는 선생님도 알겠죠...어른이니까.."

주미는 섹스라는 말에 얼굴이 화끈 달아오르는 걸 느꼈다,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타카시의 입에서 그런 말이 나오는 걸 직접 듣게 되자. 주미는 당혹스러운 기분이었다.

(하지만 어떻해든 일단 사진은 돌려받아야 한다.. 거짓말을 해서라도 말이다.) 주미는 머릿속으로 생각했다.

대조적으로 타카시는 침착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여기서는... 안돼... 여기서는..."

주미는 가능한 시간을 끌어 볼 생각이었다.

"자 그럼, 사진은 내일 바로 복사해서 유키오의 학교에 뿌리기로 하죠..."
"아마 유키오 녀석 퇴학을 당하겠죠..."

(그건 절대.. 안 된다...)

(이렇게 되면.. 어쩔 수 없다...)

"여기 말고 다른 데로 가면 어떨까.. 타카시.."

주미는 설마 중학생인 타카시가 이 맨션외에 주미와 섹스를 하려고 생각할 만한 장소가 있을 리가 없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건 오산이었다.

1시간 후, 두 사람은 「마리온」이라고 불리는 러브호텔의 방안에 있었다. 타카시의 부친은 시내에서 부동산업을 하고 있어서, 타카시가 사는 맨션도 이 호텔도 모두 부친의 사업의 일부였다. 타카시의 모친은 괴팍한 아버지의 성격을 견디지 못하고, 타카시가 5살 되던 해부터 집을 나와 있었다.

주미는 나중에 이 호텔의 방중에 하나가 주미의 노예 조교용 방이 될거라는 것이라는 것은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

"우선 옷을 벗어요.. 그럼 사진을 드릴께요.."

주미는 이미 각오를 하고 타카시와 호텔의 방까지 들어왔지만. 막상 타카시의 말을 듣자   좀처럼 옷을 벗을 수가 없었다. 그러다가 타카시가 눈앞에 사진을 들고 흔들자, 마지못해 블라우스 버튼을 풀기 시작했다.

블라우스가 벗겨지자 흰색의 블라우스와는 대조적인 검은색의 브레지어와 그것을 안으로부터 밀어내고 있는 듯한 희고 볼륨감이 느껴지는 가슴이 드러났다.  

다카시는 잠시 넉을 잃고 주미의 가슴을 바라보다가 이번에는 시선을 밑으로 내렸다. 그리고 재촉하듯 주미에게 눈길을 주자. 떨리는 주미의 손이 스커크의 뒤로 돌아가 스커트를 천천히 내렸다.

스커트를 내리자 커피색의 팬티 스타킹이 주미의 매끈한 다리부터 엉덩이 까지를 팽팽히 감싸주고 있었다.  타카시는 눈앞에 펼쳐진 여체를 감상하며 마른 침을 삼겼다.

"선생님, 팬티 스타킹도 벗어요..."

주미는 타카시의 말에 원망하는 듯한 시선을 보내고 있었다. 손은 허리 부분까지 올라와 있는 스타킹 끝부분을 잡고 있었다.

"어서요..."

타카시의 말에 주미는 결심을 한 듯 숨을 크게 한 번 들이 쉬었다. 그리고 마침내 손을 내려 팬티 스타킹 마저 벗어 버리고 맨살의 우유빛 허벅지를 들어낸체 검은색의 브라와 같은 색의 팬티만을 입을 모습이 되었다.

전부터.. 몇 번이나 훔쳐 보곤 했던... 바로 그 가슴과 허벅지였다. 타카시는 가슴이 뛰었다. 언제나 훔쳐 보던 그리고 동경하던 여선생의 몸을 손이 닿을 만한 가까운 거리에서 직접 보고 있는 것이다. 뿐만이 아니다. 이제 곧 그 여선생의 몸을 손으로 직접 만질 수 있게 된다.

타카시는 흥분으로 붉어진 얼굴을 하고는 자신도 옷을 벗고 트렁크만 입은 모습이 되었다.

"좋아 이제 됐어.. 여기 사진이 있어요.. 받아요.."

타카시는 떨리는 목소리로 말하며, 주미에게 사진을 건내 주었다. 그것과 동시에 타카시는 주미를 침대에 밀어 넘어뜨렸다.

(드디어, 주미 선생님을 나의 섹스 노예로 만들 수 있게 되었다) 라고 생각하면서 타카시의 페니스는 전에 없이, 아플 정도로 발기해 있었다.
2장
타카시는 아까 양호실에 있을 때부터, 모이기 시작해 이제는 참을 수 없게 된 욕망의 덩어리들을 빨리 쏟아 내고 싶은 생각 뿐이었다.  

일단 힘을로라도 덮치고 나면  나중에는 어떻게든 되겠지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아아... 그만해..타카시.. 그만둬..."

거부하며 저항하는 주미의 입술에 억지로 타카시의 입이 달라 붙는다. 그리고, 혀를 내밀어  주미의 입안 구석구석 밀어 넣으며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주미는 손발을 타카시에게 잡혀 꼼짝도 못하고 강제로 키스를 당하고 있었다.

"부탁이야... 제발..우리 이러지 말고 다른 해결 방법을 생각해 보...읍...읍.."

간신히 입을 타카시의 입을 때어 내고 타카시를 설득해 보려는 주미... 하지만 말을 할 수 있는 것도 잠시 뿐이었다. 곧바로 떨어졌던 타카시의 입술이 덥쳐오며 주미의 말은 끊어지고 말았다.

타카시는 입으로는 주미와 딥키스를 하면서 손으로는 검은 브라 위로 유방을 쥐고 주무르고 있었다. 그러면서 조금씩 주미의 성감을 자극해 나간다.

역시, 처음부터 이런 곳으로 따라오는 것이 아니었다 라고 주미는 후회했다. 그러나 타카시의 능욕은 멈추지 않는다. 타카시는 손을 주미의 등 뒤로 넣어, 브라의 후크를 풀렀다. 그리고 브라를 벗겨내자.

그 동안 그토록 타카시의 마음을 설레게 하던 하얀 유방과 팥죽색의 유륜이 들어났다. 평소에도 계속 수영을 하고 있기 때문인지 처지지 않고 탄력이 있으면서도, 확실히 중년의 여인답게 젊은 여성에게서는 느낄 수 없는 볼륨감이 느껴진다.

타카시가 지금 껴안고 있는 주미의 몸은 너무 부드럽고 나긋나긋해서 꼭 껴안고 있으면 품 안에 쏙 들어올 것 같은 느낌이엇다., 예전부터 훔쳐보며 한 번 만져보고 싶다는 생각을 품었던 우윳빛갈의 허벅지는 얄궂게도 타카시의 발기하고 있는 페니스를 비비듯이 자극한다.

"안돼.... 제발... 타카시...그만해..그만"

서서히 내려온 타카시의 얼굴이 주미의 가슴으로 내려와, 풍만한 골짜기 사이에 얼굴을 묻는다. 지금까지 경험한 자기 또래의 여자에게는 느낄 수 없던 부드럽고 풍만한 느낌에 타카시는 몹시 흥분하고 있었다..

타카시는 유키오에게 스미레를 빼앗긴 후, 주미를 손에 넣으려 한 자신의 계획이 역시 정답이었다고 생각했다.

그만큼이나, 사춘기의 소년에게  중년의 여인인 주미의 무르익은 몸은 매력적인 것이었다.   

타카시는 혀로  주미의 가슴의 곡선 위를 덧칠하듯이 핥으며, 점차 유두로 향해, 혀를 아래로 내려 유두까지 도착했다. 그리고 타카시는 주미의 유두를 입술로 살짝 머금은체 빨기 시작했다.

"아흑....아아....타카시...그만...아..."

주미의 입에서 희미하게 단 소리가 새어나왔다. 그동안 주미의 차가운 이성이 누르고 있던 뜨거운 욕망이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한 것이다. 주미는 유키오의 부친이 돌아가시고 나서, 지금가지 한 번도 남자와 섹스를 한 적이 없었다.

물론 20대에 미망인이 된 주미에게 구애해 오는 남자는 그 동안 많이 있었다.  학창시절부터 연예인으로 말하면 모리오 유미를 빼닮은 외모로 남자들의 시선을 한 몸에 모으고 있었던 것이다.

딱 한 번... 한번만 이라고 주미를 흔들리게 한 남자도 있었다.  그러나, 주미는 사랑하는 유키오를 위해, 자신의 여자로서의 모든 욕망은 모두 잊은체  남녀간의 육체적 관계는 남의 일뿐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 주미가 30대를 맞이했을 무렵부터였다. 주미는 가끔씩 몸에서 느껴지는 뜨거운 열정을 주체 하지 못하게 될 때가 있었다.

그 열정이 타카시에 위해 가슴이 희롱되는 지금 이 순간 다시 눈을 떠버린 것이다.

아직 발기하지 않고 있는 유두가 타카시의 집요한 혀의 자극으로 심지가 당겨져, 서서히 발기 하기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유방 전체도 홍조를 띄며 단단해 지기 시작했다.

"뭐야 선생님... 유두가 서 버렸잖아.. 역시 선생님도 좋은거야...크큭"
"그만 둬..시부야 군.. 그만둬..."

타카시에게 자신의 열정을 들켜버린 주미는 수침심에 얼굴을 붉힌체 가슴을 희롱하는 타카시의 얼굴을 밀어 버리려고 했지만,

가슴으로부터 퍼지는 열기가 주미의 힘을 빼앗아 버렸다. 매력적인 우웃빛 허벅지를 바짝 붙이고 있던 것도, 타카시의 다리가 밀고 들어와 움직이지 못하게 무릅으로 눌려 지고 말았다..

가슴을 주무르던 타카시는 다른 한 손을,  다리 사이로 내려보내 허벅지 사이를 쓰다듬었다. 주미의 몸이 순간 떨렸왓다.. 주미의 은밀한 내부로부터 타카시의 손이 내려오는 것과 동시에, 오한과도 같은 서늘한 감각이, 퍼져 나온 것이다.

주미의 팬티 위를 손으로 더듬던 타카시에게 축축한 습기가 느껴졌다.

(뭐야... 벌써 젖어버린건가. 주미 선생님..)

"선생님... 벌써 젖고 있는 건가요....후훗"

타카시의 손가락은 이미 젖어버린 주미의 팬티 위를 어루만지며, 팬티위로 여인의 음렬이 라고 생각되는 부분을 찌르고 있었다.

"아..."

주미의 몸에 순간 전류가 흘르며, 몸이 녹아내리는 느낌이었다.

그렇다, 자신에게는 이미 필요없다고 생각하던, 오래전에 잊고 있던 있던 감각이 자신의 제자이며, 초등학교 시절부터 알고 지내던 아들의 친구에 위해 떠올려진 것이다. 주미의 신체에 흐르는 전류는 짜릿한 괘감으로 바뀌어 갔다.

"으응..."

주미는 자신의 팬티위로 자신의 은밀한 곳을 파고 들어가려는 타카시의 손가락을 멈추어 보려고,  손으로 타카시의 손목을 잡고 때어보려고 하지만. 온몸을 관통해 버린 괘락의 전류에 힘이 빠져 버린 주미의 손에 타카시는 꿈쩍도 하지 않았다.

타카시는 손가락으로 찌르고 있는 주미의 팬티 위로 안쪽의 뜨거운 열기와 습기가 이미 느껴지고 있었다. 타카시는 손가락의 축축함이 느껴질 정도였다.

타카시의 손가락에 밀려 검은색 팬티가 상당한 깊이까지 음렬속으로 밀려 들어가자, 밀려 들어간 팬티의 양옆으로 실크를 연상시키는 부드러운 수풀과 길게 갈라진 살덩이가 요염하게 모습을 드러냈다.

그런 여선생님의 자극적인 모습에 더욱 달아오른 타카시는 망설임 없이 주미의 팬티안에 손을 넣고 수풀을 헤치며 이미 애액이 흘러넘치는 주미의 구멍에 가운데 손가락을 집어 넣었다.

"아아....흑.....아아 아응....."

주미의 신음소리가 더욱 높아지며 애액으로 젖은 음렬에 타카시의 손가락은, 더욱 깊숙이 들어갔다. 주미는 무의식 중에 허리를 치켜들며 움직이고 있었다.

"싫지..않은 거지...그렇지...주미 선생님..."

타카시는 주미의 귓전에 속삭이며, 자신의 손가락을 주미의 음부의 통통한 살덩이 가운데에 자리한 음렬안에 집어 넣고 뜨겁고 축축한 열기에 휩쌓인 손가락을 원을 그리듯이  움직이고 있었다.

과연 결혼을 했던 여자답게 , 구멍안은 젊은 여자에게 느껴지는 좁은 느낌은 없었다.  
타카시가 계속 손가락으로 휘젖자 손가락 3개정도는 삽입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러나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인지, 감도는 아주 민감해서 타카시가 손가락을 넣고 움직이는 것 만으로도 요염한 몸 전체가 반응해 왔다. 거기다 주미의 질벽은 마치 독립된 생물과 같이 꼭 조여 주며 수축했다.

"선생님 어째서 여기가 이렇게 젖어 잇는 거죠.."

손가락을 움직이면서, 타카시는 변함없이 주미의 귓전으로 속삭인다.

"아... 그건.. 그런게 아냐...네가 생각하는 그런게...."

입에서는 변함없이 저항을 하고 있지만, 주미의 손은 무의식 적으로 타카시의 허리를 감고 있었다. 이미 타카시를 거부하는 행동은 완전히 사라진 뒤였다.

타카시는 이제 다른 한 손을 주미의 몸 뒤로 돌려, 주미의 얼굴을 안 듯이 하며 주미에게 키스를 하려고 했다. 주미는 거절하지 않고 순순히 입을 벌리고 타카시의 혀를 받아들여 주었다.

혀를 내밀기도 하고 타카시에게 혀를 빨리기도 하며 주미와 타카시는 농후한 키스를 계속한다. 주미의 내부에서 무엇인가 변화가 온 것이다.

아까부터 걸리적 거리던 주미의 팬티를 아예 내려 버린 타카시는 , 주미의 다리를 좌우로    크게 벌리면서,, 좀 더 크게 손을 움직이며 주미의 음렬을 거칠게 후비기 시작했다.

"아...으응...아아...으응...."

주미는 허리를 괴로운 듯 상하로 움직이며,  손으로는 타카시의 허리를 문지르고 있었다.

"아흑,,,,아흑...그만해...타카시..."

"이제 내 자지로 해줄까.. 선생님.. 그걸 바라는 거지..."

"그런 심한 말 하지 말아요....타카시.."

주미는 아무리 쾌감을 느낀다고 해도, 자신의 제자에게 성기가 넣어달라는 말을 할 수는 없었다

"아흑...아아...으응...아아...아핫...."


주미의 말에 심통이 난듯 더욱 거칠게 음렬에 손가락 넣고 쑤시며.. 주미의 반응을 지켜보던 타카시는 마치 주미의 신체를 소유한 듯한 느낌에 강한 자극을 느꼈다.

"아아...으흑...으응..아아..."

주미는 이미 사고가 마비된 듯, 오직 타카시의 손가락이 주는 쾌락만이 신체를 지배하고 있었다.

주미는 자신도 모르게 무엇인가 타카시의 트렁크위로 불룩 솟아있는 있는 것을 손으로 잡아 버렸다. 타카시의 페니스였다.

"뭐야 주미 선생.. 말로는 싫다면서..손으로는 내 자지를 잡고 있잖아..."


타카시의 말에 제정신으로 돌아온 주미는 수치심을 느꼈지만, 어쩐지 타카시의 페니스를 잡은 손을  놓을 수가 없었다.

"잡고만 있지 말고 손을 움직여..문지르라구."

타카시는 몸을 완전히 돌려 69자세가 되어, 주미의 은밀한 곳을 들여다 보았다.

이미, 노출된 클리토리가 불게 충혈되어 있었고, 음렬 전체가 마치 숨을 쉬듯이 입을 벌렸다 닫았다 하고 움찔거리고 있엇다. .

잠시 넉을 읽고 바라보던  타카시는 주미의 클리토리스를  입에 넣고 혀로 돌리기 시작했다.

"아응...아아..."

민감한 클리토리스가 자극되자 주미의 허리가. 비틀어 지며 튕겨진다. 타카시의 페니스를 잡는 손에는 한층 더 힘이 들어간다.

타카시는 지금까지 경험으로 얻은 모든 테크닉으로 주미의 크리토리스를 애무하고 있었다..

"아아....제발,,이제 이상하게 될것만 같아...그만해 타카시.."
"선생님, 이제 나의 것도 빨아 줘요..."

오랜만에 찾아온 관능의 파도가 주미의 이성을 미치게 해, 주미는 자신도 모르게 타카시의 트렁크를 벗겼다.

그러자 그토록 주미의 몸안에 들어가고 싶어하는 타카시의 페니스가 눈앞에 들어왓다.

젊은 남자 특유의 페로몬 냄새로 주미는 현기증을 느낄 것 같앗다.

여기까지 오자, 학생과 교사, 모친과 아들의 친구라고 하는 도덕적인 감정은 이미 사라져 버렸다

주미는 마치 타카시의 최면술에 걸린 것처럼 아무 저항 없이 타카시의 페니스를 입에 넣었다. 남성 특유의 단백질이 입속에 퍼지면서, 주미의 의식은 더욱 멀어져 갔다.

"아아.. 좋다... 정말 좋은 느낌이야."

주미의 입속에 페니스를 넣은 타카시는, 부드러운 주미의 혀 놀림에 신음을 토해냈다.

주미는 전에 남편에게서 배운 테크닉을 발휘하며, 부드러운 혀로 타카시의 귀두 주위를 감싸며 부드럽게 핥으며 입으로 빨아들이기 시작했다.

주미의 입가에 타액이 흐르며 음란한 모습이 연출되었다.

"으응....추걱...추걱... ....으응..응..으응..."

주미의 입에서는 괴로운 콧소리가 새어나오며 타액과 타카시의 페니스가 뒤섞여 연주하는 추잡한 소리를 만들어 내고 있었다.. 타카시는 몸을 옆으로 돌린체 주미의 성기를 입으로 애무하기 시작했다.

타카시의 입으로 애무를 받고 있는 주미는 허리를 떨며, 타카시가 그토록 맘에 들어 하던 우윳빛 허벅지를  벌려 타카시의 얼굴의 그 사이에 끼워 넣고 있었다.

주미는 몸의 중심으부터 전해지는 자극에 떨려오는 하반신을 누르기 위해 다리에 힘을 준다. 타카시의 페니스를 빨고 있는 입에도 힘이 들어가 뺨을 잔뜩 움츠리자 그 만큼 얼굴의 볼살이 움푹 들어가 버렸다..

계속되는 타카시의 계속된 애무에 주미의 몸속의 떨림은 점점 커져가고 있었다.
타카시와 주미는 이제는 마치 하나인 것처럼 서로를 느끼고 있었다.

타카시의 페니스는 주미의 부드러운 혀놀림으로 폭팔해 버릴 것만 같았다.
이제 타카시는 주미의 음렬 가운데에 손가락 3개를 넣고 회전시키며 그 속도를 점차 올려갔다.

"아아.....아...좋아....아....흥......아흑..."

혀와는 다른 자극에 주미는 허덕이며 소리를 높였다, 손가락을 넣은 상태로  본래의 위치로 돌아온 타카시는 주미의 다리 사이에 하반신을 밀착시겼다.

"안 돼 시부야군...그건 안돼..."

타카시의 속셈을 눈치챈 주미는 입으로는 그렇게 말하고 있지만. 타카시의 애무에 이미 젖어 버린 주미는 타카시를 거절하는 말에 힘이 느껴지지 않는다.

"..푹.."

마침내 타카시의 페니스가 주미의 방울져 떨어지는 애액을 받으며. 음렬 안으로 들어가고 말았다..

"아아.....아흑... 아아....아앙...타카시....아앙.."

음렬에 삽입되어 버린 주미는 몸속에서 남편이 죽은 후 오랫동안 쌓여 있던 모든 욕망들이 쏟아져 나오듯이 격렬한 신음을 토해냈다.

오랜만에 느낀 질안의 밀착감이 여자의 잠들었던 본능을 단번에 깨운 것이다.

주미의 안으로 들어간 타카시는, 뜨겁고 부드러운 점막에 달콤하게 싸이는 것 같은 감각에 미칠것만 같았다. 하지만 타카시는 천천히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주미의 질벽의 단단히 조임의 쾌락을 천천히 맛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천천히 피스톤 운동을 하면서. 질벽 끝까지 들어갔다가 살며시 귀두를 뽑아 낸다. 그리고 다시 안쪽 깊숙히 밀어 넣으면, 주미의 질벽이 움찔거리며 꼭 조여 오는 것이다.

손가락을 넣고 있을 때와는 전혀 다른 느낌이다. 단단한 조임은 없지만 느낌이 너무 좋았다.
.
"어때요...이제 선생님도 좋은 거지요.."

이제 됐다 싶은 타카시는 페니스를 왕복시키면서 주미의 입에 다시 키스를 하려고 주미의 입을 덥쳤다.

"우우움..안돼...싫어...타카시..."

주미는 타카시의 입을 피하려고 고개를 좌우로 흔들며 도리질을 했다.
열락의 쾌락의 몸을 바치면서도 타카시의 키스를 거절하는 모습에는 아직 이성이 남아있는 것같다.

타카시은 왠지 화가 치밀었다.

"이젠 변명할 수도 없겠지...교사인 주제에 이렇게 젖어 있잖아"

타카시가 허리를 좀 더 빨리 움직이자 주미의 질벽과 타카시의 페니스의 마찰로 추잡한 소리가 나며 두 명의 사타구니를 더욱 적신다,

"이러다가 결국에는 완전히 느끼게 되겠지.."
"아아...아....으응..."

타카시는 허리가 점점 뜨거워져, 이제는 열기가 등까지 느껴져왔다.

"기분이 어떤지 말해봐..,,,, 말하지 않으면...좀더 세게 찔러줄까.."

타카시는 주미의 다리를 자신의 어깨에 걸치고 주미의 허리와 엉덩이를 약간 띄운 상태로 상반신에 체중을 실은체 한층 더  깊숙이 페니스를 삽입한다. 그리고 갑작스런 충격에 허덕이는 주미의 입을 자신의 입술로 누르며. 주미의 입속에 자신의 타액을 밀어넣기 시작했다..

"아.....주미 선생님 어때.. 제자와 키스하는 기분이.. 좋은거야...."

타카시의 타액은 마치 주미를 흥분시키는 약물이라도 들어간듯이, 주미의 의식은 더욱 희미해지고. 요염하게 붉어진 눈가는 더욱 홍조를 띄고 있다.

타카시가 허리를 속도를 더욱 빠르게 한다. 귀두의 끝부분이 부딪치며 질벽을 마찰한다.

"아...좋아...기가막히게 좋은 기분이다...주미 선생.. "

"으윽...아아.. 으응....타카시 ... 이제....나..난"....

가속도가 붙은 타카시의 공격에 참지 못하고 주미는 자신의 허리를 흔들며. 타카시의 페니스를 질로 단단히 조이고 질벽을 수축시킨다.

( 아아....굉장해..내...안에....가득 차는 느낌이야...)

"아.....선생님도 이제 좋은 거야..."

이제는 주미도 허리를 흔들며 제자의 정액을 자신에 몸안에 분출시켜 버리려는 듯 타카시의 페니스를 힘껏 조이고 있었다.

타카시도 힘이 다 할 때가지 허리를 움직이며 격렬하게 페니스를 주미의 몸속에 찔러댔다..

"아아...아...주미..선생...이제...쌀 것 같아.."
"아아응....으으...으응..으윽....아아."

타카시의 정액이 나올때는 주미도 이미 절정에 가까울 때였다.

제자의 젊고 강력한 허리가 부딪쳐오며 주미의 질벽을 빠르게 마찰하자 짜릿한 전류가 주미의 온몸을 관통하며, 강렬한 괘감이 온몸에 퍼져 갔다.

"좋아.. 이제 싼다. 주미 선생의....몸 안에 싼다....아아...으으..."

주미의 절정보다 조금 빨리 찾아온 타카시의 젊은 페니스는 굉장한 기세로 폭팔하며 주미의 자궁에 힘차게 뿜어졌다.

"아,,,으윽....아아...으흑...아아아아아....타카시... "

타카시의 뜨거운 정액을 자궁에 받으며 주미도 타카시를 두 손으로 힘껏 껴안으며 마침내 절정을 맞이햇다.

타카시의 어깨에 걸려진체 구부러져 있던 주미의 다리가 순간 쭉 펴지며 다리의 근육이 경련을 일으켰다, 주미는 질벽 안쪽으로부터 뇌까지 쾌락의 섬광이 전해지는 것이 느껴졌다..

그리고 주미의 의식이 닫혀졌다.

어깨를 들썩이며,  거칠게 숨을 몰아 쉬고 있던 타카시는 마지막 한 방울까지 주미의 안에 쏟아 넣으려는 듯 마지막 힘을 다해 주미에 몸에 체중을 실었다.

타카시가 뜨거워진 몸에 주미의 부드러운 피부가 기분좋게 닿았다.

타카시의 체중을 느끼고 정신을 차린 주미는 예전과는 다른 낯선 기분속에 앞으로는 어떻게 되어 버리는 것일까하고 불안을 느꼈다.

그러나 타카시의 젊은, 페니스는 이미 소생하고 있었다. 젊은 욕망은 금새 차올라 다시 주미의 몸속으로 들어왔다.

주미는 다시 멀어지는 의식속에서, 타카시의 난폭한 숨결과 서로의 살이 부딪치는 소리만이 들릴 뿐이었다.

그리고 주미는 미처 몰랐지만 지금까지 이 방안에서 벌어진 모든 모습을 천정에 몰래 숨겨진 카메라가 촬영하고 있었다,

이곳은 시부야가의 호텔이었던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이제 주미에는 벗어날 수 없는 『쇠사슬』이었다.



그날 밤 주미는 침대에 누워 오늘 자신에게 찾아온 비극을 떠올렸다

경솔하게 타카시에게 찾아간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면서도 그나마 사진을 돌려 받게 된 것은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리고 타카시와의 일은 이번 한 번 뿐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타카시와의 일은 잊어버리자....)

그러나 주미의 몸속에서는 10여년 만에 풀려난 욕망의 불길이 아직 꺼지지 않은체 남아 있었다. 주미는 그런 자신을 느끼며 왠지 불안하고 두려운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
3장
다음날 학교에 출근한 주미는 타카시와의 일 때문에 불안했지만, 수업시간이나 종래 후에 교실에서 보는 타카시의 모습은 예전과 다름이 없었다.

(괜한 걱정이었나...그래 봤자.. 타카시는 겨우 중학생인데...)

라고 생각하며 주미는 조금 안심이 되었다.

마리온에서  그 일이 있은 지  2일 후,

"주미 선생님..."

교실에서 수업을 마치고 나가는 주미를 타카시가 불러 세웠다.

"어...타..타카시.. 무슨 일이지..."
"저 조용히 말씀 드릴 일이 있어요.... 시간 좀 내주세요..."
"난...지금은 좀....."
"선생님께 아주 중요한 일이예요...여기는 좀 그렇고 나가서 말씀드릴께요.."

주미는 중요하다는 타카시의 말에 왠지 불안한 느낌이 들었지만, 마지 못해 타카시와 학교 건물 밖으로 나와 운동장 가에 있는 벤치에 않았다. 쉬는 시간이라 운동장에는 아무도 없었다.

"중요하다는 얘기가 뭐니..타카시..."
"음...그게...히히...지난번엔 정말 즐거웠어요...그래서.. 선생님, 오늘도 부탁해요..."

타카시는 그러면서 손으로 바지위로 불룩 발기하고 있는 자신의 페니스를 가르켰다.

주미의 머릿속에 지난번의 호탤에서의 타카시와 했던  부끄러운 행동들이 떠올랐다. 그리고 순간 주미는 몸속이 후끈 달아오르는 것을 느꼈다.

하지만 주미는 애써 태연한 표정을 지었다..

"어머, 무슨 말이니.. 타카시.. 사진은 이제 더 이상 없다고 했잖아..."
"타카시, 나에게 거짓말 한 거니..."

주미는 평정을 가장한 말투로 물었다..

"아뇨, 사진은 더 이상 없어요...하지만.."

타카시는 일부러 두 손을 크게 흔들며, 과장된 몸짓을 보였다. 그렇지만 눈빛은 왠지 여유 만만해 보였다.

"나중에 혼자서 한 번 보세요.. 저번에..호텔에서..."
타카시는 말꼬리를 흐리며 교복 상의 안 주머니에서 케이스에 담긴 CD 한 장을 건네주었다.

교무실에 돌아온 주미는 주위에 아무도 없는지 확인해 보았다. 마침 점심 시간이라 교무실에는 교감 선생님 혼자 도시락을 먹고 있었다. 교감 선생님 자리는 주미 자리와 반대편 멀리 떨어져 있어서 주미의 모니터 화면이 보일 걱정은 없었다. 주미는 볼륨을 최대로 줄인체 자신의 컴퓨터로 CD를 재생했다.

"....그리고"

컴퓨터 모니터 화면에는 2일 전에 호텔에서의 자신과 타카시와의 성교 장면이 비추어지고 있었다. 주미는 아까 「호텔」이라는 말에 어느 정도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화면속에는 처음에는 싫어하면서 저항하다가, 서서히 섹스에 빠져들어 가는 자신의 모습이 생생하게 비추어 지고 있었다. 그것은 주미도 미처 예상못한 모습이었다.. 주미는 수치심에 얼굴이 붉게 물들었다.

"내가..이랬었나..."

동영상의 뒷부분으로 갈수록 주미의 모습은 강간을 당한다기 보다는 연하의 제자와의 섹스를 즐기는 모습으로 보여졌다.
.
"이것은....어떻게..이런일이..."


주미는 이제 벗어날 수 없는 수렁에 빠진 기분이었다.
동영상을  다 보고 난 후 붉게 불들었던 주미의 얼굴이 점점 새파랗게 질렸가고 있었다..



수요일의 클럽 활동을 마치고 6시가 조금 넘은 시간 주미는 무거운 발걸음으로 마리온으로 향했다. 타카시로부터 수업이 끝나고 마리온으로 오라는 쪽지를 받은 것이다.

"주미 선생님, 벌써 온 거예요....그렇게 날 보고 싶었어요....크크"

"뭐라고..."

주미는, 약간 화난 얼굴을 지었지만, 곧바로 냉정해졌다.

"유키오가 이상하게 생각할지도 모르기 때문에, 빨리 돌아가야해.."

주미는 단념한 것처럼 말한다.

"선생님, 우선 샤워라도 해요.. 일단 여기서 옷을 벗어요.. 전부 벗는 거예요..."

타카시는 주미를 향해 목욕타월을 던져 주며 말했다..

주미는 제자 앞에서 다시 옷을 벗어야 한다고 생각하니 정말 부끄러웠지만, 주도권은 타카시에게 있었다. 마지못해, 주미는 블라우스를 벗기 시작했다.

타카시는 느긋하게 소파에 않아 주미가 옷을 벗는 것을 즐거운 듯 지켜 보고 있었다.
베이지색의 브레지어가 나타났다. 지난번의 검은색도 좋지만, 중년 여인다운 베이지색도 좋다고 타카시는 생각했다.

"앞으로는 좀 더 야한 속옷을 입도록 해요, ...알았죠.. 선생님"

타카시가 짖굿게 말한다.

"..."

주미는 뭔가 말을 하려다 멈추고 입술을 깨물며.. 잠시...분한듯한 표정을 지었다,. 타카시는 그런 주미를 보며 뭔가 재밌있고 자극적인 쾌감을 느꼈다.

주미는 몸에 대형타올을 감은체로 브레지어를 벗어 타카시쪽으로 던졌다. 그리고 타카시에게 등을 돌린 상태로 스커트를 벗고, 계속해서 엉덩이를 쑥 내민 듯한 자세로  팬티 스타킹과 팬티를 내렸다.

엉덩이를 타카시에게 향한체 팬티 스타킹을 내릴 때는 말려 올라간 타월 사이로 주미의 맨 엉덩이가 노출되었다. 지난번에 자신이 몇 번이난 능욕을 한 바로 그 엉덩이 였다. 타카시는 다시 아랫도리가 기분 좋게 뜨거워짐을 느꼈다.

순간 타카시의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이 있었다..

"이제 됐지...타카시 난..그럼... 샤워를.... "
"앗... 타카시..너..."

주미는 벗은 옷을 정리하면서, 타카시의 정면으로 돌아선 주미는  타카시를 보고 기가 막히다는 표정을 지었다.

타카시는 주미로부터 던져진 브레지어를 손으로 잡아 펼친체 주미의 유두 부분이 닿았던 자리라고 생각되는 곳을 혀로 핥고 있었다. 주미는 타카시의 변태적인 행동에 소름이 끼쳤다.

그러면서도 그런 타카시를 보며 주미는 브레지어를 ㅤㅎㅏㄺ고 있는 타카시의 혀가 마치 자신의 유두에 닿은 듯 짜릿함을 느꼈다.  

(나도 변태가 되어 가는 건가....)

"좋아, 목욕탕에 들어가요...."

주미가 타카시의 허락을 받고 욕실에 들어가자 이미 욕조에는 뜨거운 물이 받아져 있었다.
잠시후면 타카시에게 범해질 신체를 주미는 뜨거운 물로 깨끗히 씻고 있었다

잠시후 욕실안에서 샤워의 소리가 들렸다. 소파에 않아 있던 타카시는 아까 옷을 벗을 때의 주미의 엉덩이를 보고 벌써 흥분해버린 상태였다.

그래서 목욕탕에서 바로 범해 버려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다.  그래서 샤워 소리가 들리자 곧바로 자신도 알몸이 되어, 욕실 문을 열었다..

"아.."

문쪽에 등을 돌린체 샤워를 하고 있던 주미는 깜짝 놀랐다.

"무슨 짓이야..타카시..아직 다 씻지 못했어.."
"선생님 오늘은 여기서 하고 싶어요.."
"선생님도 빨리 돌아가고 싶다고 했잖아요.. 유키오가 걱정한다고.."

타카시는 두손으로 주미의 허리를 껴안으며, 주미의 입술에 입을 맞추었다. 그러면서 한 손을 내려 주미의 비부를 더듬기 시작했다..

"으응....으으..으응..응응"

주미는 간신히 고개를 돌려 입술을 피했지만, 비부를 만지는 손은 멈출 수가 없었다.

"이런 곳에서 해본적은 아직 없죠..선생님.."
"으응...그만해...아...그만...타카시.."

타카시는 다시 주미의 입술에 억지로 혀를 밀어 넣으며 키스를 했다. 그리고 비부를 만지던 손으로 주미의 음렬에 2개의 손가락을 집어 넣고 원을 그리듯 휘저었다..

"아 그만둬..."

타카시는 키스를 하던 입을 밑으로 내려 주미의 유두를 빨기 시작했다.

"앗...타카시...아아.."

타카시의 입술이 주미의 유두에 닿는 순간 좀 전에 느꼈던 짜릿함이 다시 느껴지며..주미의 유두가 맹렬히 발기하기 시작했다.

"선생님도 흥분한 거죠.. 그렇죠... 아니면 유두는 왜 이렇게 단단해 진거죠.. ."

"아...아냐 타카시....그런게..."

주미는 제자의 계속되는 추궁에 난감해졌다. 거기다 계속되는 소년의 애무에 타카시의 말대로 주미의 이성과는 상관없이 주미의 몸안에서는 뜨거운 욕망이 다시 꿈틀거리기 시작하고 있었다.

그 상태로 한참동안 주미의 유두를 번갈아 가며 빨던 타카시가 말했다.

"주미 선생님..이번에는 선생님이 제껄 빨아줄 차례예요..".

계속되던 애무에 잠시 멍해져 있던 주미를 타카시가 두 손으로 어깨를 눌러 타일 바닥에 주저 앉히며 주미의 눈앞에 자신의 페니스를 꺼내 장난스럽게 흔들어 보였다.

"어때요...나의 자지..."
"..글세....."
"말해봐요... 이정도면..큰건가요.."

타카시는 짖굿게 웃으며 자꾸 주미를 추궁했다. 한 손으로는 단단하게 발기한 자신의 페니스를 잡고 흔들며 주미의 양볼을 톡톡 두드리고 있었다.

"..그래...큰편이야..."

약간 헐떡이는 기색의 작은 소리로 주미는 대답했다. 사실 중학생 치고는 상당히 큰 편이라고 주미는 생각했다. 어른인 죽은 남편의 것과 거의 비슷한 크기였다.

"지난 번에도 빨아봤으니.. 문제 없겠죠.."

공허한 표정으로 고개를 힘없이 끄덕이는 주미...

주미는 손을 뻗어 타카시의 페니스를 공손히 두손으로 잡았다. 그리고 조심스럽게 귀두 끝에 입을 갖다 대고 혀끝으로 귀두를 핥기 시작했다.

"선생님 좀 더 혀를 사용해요... 신음소리도 내면서.."
"좀 더 요염하고 섹시하게.. 빨아줘요.."

욕실 안에서는 타카시의 주미를 향한 수치스런 말들과 주미가 타카시의 페니스를 빠는 소리만이 들렸다. 욕실옆에 벽에 걸려 있는 대형 거울에는 펠라치오에 열중하고 있는 두남녀의 모습이 적나라하게 비춰지고 있었다.

"아아...으응,,,,아아...흐엉..."

타카시가 시키는데로 주미는 코로부터는 단 소리를 내며, 턱을 원을 그리듯이 돌리며 타카시의 페니스를 입에 넣고 빨며, 입속에서는 팽팽해진 귀두의 해면체를 혀로 부드럽게 감싸았다..

"선생님, 이제 보니 선생님은, 교실에서 수업하거나 유키오의 어머니 역할보다는, 남자에게 봉사하는 모습이 어울려요..후훗.. "

타카시의 말에 주미는 시선을 돌려 남자에게 봉사하는 자신의 모습을 비추는 욕실 벽의 대형 거울을 바라보았다. 몸안에서 솟아오르는 열기에 취한 듯 점점 뜨거워지는 몸과 자꾸만몽롱해지는 의식 속에서 주미는 타카시의 말이 맞을 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거울속의 비춰지는 자신의 모습은 너무나도 음란해 보였다. 차츰 타카시의 페니스를 빨고 있는 주미의 행동은 더욱 농후해지고 있었다.

타액으로 젓은 페니스를 날씬한 손가락으로 문지르며, 다른 한 손으로는 타카시의 불알을 잡고 부드럽게 맛사지 하고 있었다.

타카시는 주미의 적극적인 펠라치오 봉사에 기분이 좋아졌다, 마치 주미의 남편이라도 된 기분이었다.

이제 주미의 몸속에  페니스를 넣고 힘껏 마음껏 찔러 주고 싶어졌다.

"이제 됐어요..선생님"

타카시의 말에 고개를 들고 올려다보는 주미의 얼굴은 벌써 열기에 취한듯. 넉을잃은 표정이었다.

"선생님, 벽에 손을 집고, 엉덩이를 내밀어 봐요.."

"어떻게 ...그런 건 부끄러워..."

주미는 가볍게 항의해 보지만. .왠지 진심이 담기지 않은 듯한 말투였다.

타카시는 주미의 어깨를 잡고 주미를 일으켜 새우면서. 주미의 몸을 돌려 벽에 손을 집고 엉덩이를 쑥 내밀게 만들었다.. 토실토실한 엉덩이 골짜기 사이로 핑크빛 음렬이 선명하게 보였다.

타카시는 한 손으로는 주미의 허리를 잡은체 한 손은 주미의 엉덩이 사이로 내려 보내 통통한 주미의 살덩이가 갈라진 부분을 부드럽게 어루만졌다. 주미의 갈라진 음렬은 이미 촉촉하게 물기를 머금고 있었다.

"선생님...이렇게 젖어 버렸잖아요...너무 음란한 모습이예요... 제자 앞에서 이렇게 엉덩이를 내밀고..."

자극적인 여선생님의 모습에 더 이상 참을 수 없게 된 타카시는 허리를 눌러가며 천천히 자신의 페니스를 주미의 엉덩이 사이로 밀어 넣는다,

"...푹..."
"..아흑... 타카시..."

주미의 긴 생머리가 뒤로 잔뜩 젖혀지며  주미의 입에서는 허덕이는 단 소리가 흘러나와 욕실에 울린다.

주미는 자신들의 모습을 비추고 있는 대형 거울을 바라보았다. 거울에 비치는... 마치 자신이 남자를 유혹하는 것 같은 모습에 취한 주미는 음란한 자세로 젊은 제자의 페니스를 받아들이며  쾌락의 심지가 질척질척 옭아 드는 것만 같았다.

(아....바로 이.. 느낌이야...)

주미는 부끄러운 살덩이들로 제자의 페니스를 받아 들이면서 자신도 앞뒤로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다.. 머리속으로는 음란하다고 생각하면서도 몸과 마음이 따로 움직이며.. 오직 쾌락만을 추구해 버리고 있다.

"아아....으응...아아...으흑.."

"좋아, 이제 좀 더 엉덩이를 흔들어 봐요.."

타카시는 자신의 몸쪽으로 주미를 허리를 더욱 당기며 허리를 움켜 쥐어 한 층 더 안쪽까지 페니스를 찌른다..

"아아...좋다...좋은 기분이야..."

숨을 허덕이며 연신 열락의 신음소리를 내는 주미를 보며, 타카시는 갑자기 한 손으로 주미의 머리카락을 움켜 잡은체 자신에게 얼굴을 돌리게 하고 주미의 입술에 입을 맞춘다, 서로의 입을 맞닿으며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서로의 입술을 빨았다,

딥키스를 하며 타카시는 자신의 타액을 주미의 입속에 밀어 넣었다. 주미는 타카시의 타액을 삼키며 몽롱한 의식이 한층 더 희미해지며... 몸안에서 뿜어져 나오는 뜨거운 열기에 더욱 취해가고 있었다.,

"아아...좀더...조금 더,,,,해줘..타카시..."
"좀더....움직여...주미선생.. 엉덩이를 더 흔들라고..."

타카시의 명령에 주미는 이미 타카시의 손에 엉덩이가 힘껏 당겨져 허리를 움직일 수조차 없을 정도로 밀착된 상태였지만,  경련하듯 필사적으로 엉덩이를 흔들며 젊은 페니스를 한계점까지 몰아 가기 시작했다.


" 아아...쌀 것 같아...주미.. 선생...아아....앗...핫....."

타카시는 주미의 몸을 밀어 올리듯이 페니스를 깊숙히 올려 붙인체 그대로 폭팔해 버렸다.

"아아...안돼...아악...흐흑.....아흑...으윽... 타카시...아응..."

주미도 한껏 고개를 뒤로 젖힌체 타카시의 뜨거운 정액을 자궁속으로 받으며 절정을 맞이했다.

"...아....하...정말... 좋은.. 느낌이야...주미 선생님...."

간신히. 타카시가 쇠약해진 페니스를 뽑아주자 주미는 겨우 해방되었다.


그 다음 날부터  매일매일 방과 후의  마리온의 최고급 객실의 방안에서는 정해진 시간이 되면 쉬지않고 남녀의 허덕이는 신음 소리가 들려왔다.

"아아...좋아......정말 좋아 타카시.. 좀 더  세게...찔러줘..."

오늘도 마리온의 객실 침대 위에서 주미는 엉덩이를 높이 치켜든 자세로 베게에 얼굴을 묻은체 연신 뜨거운 신음을 토해내고 있었다.

주미는 쇠사슬이 되어버린 자신의 성교 장면이 들어 있는 CD에 매번 협박당해 타카시의  명령에 복종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그리고 타카시와 섹스의 횟수가 늘어가면서 처음에 느꼈던 수치심이나 부도덕한 일을 한다는 죄책감은 점점 약해졌다.

오히려 10년만에 처음으로 하는 남자와의 섹스 그것도 집도 아닌 러브호텔에서 매번 아들의 친구이자 제자인 어린 소년과 비정상적인 섹스를 한다는 자극적인 상황속에서 점차 주미의 내부에 눌려져 있던 뜨거운 욕망의 불길이 다시 타오르기 시작한 것이다. 그러면서 주미도 점점 어린 제자와 섹스에 빠져 들어가고 있었던 것이다..

타카시는 비록 마리온안에서는 자신이 시키는 대로 뭐든지 들어주며 자신과 섹스를 하지만, 불과 몇 시간 전만도 학교에서 담임 선생님이었던 주미의 얼굴을 보며 짜릿한 쾌감을 느끼곤 했다.

자기 또래의  여자애라면, 얼마든지 구할 수 있지만, 아이가 있는 중년의 여자 그것도 자신의 담임 선생님이자 친구의 어머니의 여인을 자신의 여자로 만들 수 있는 기회는 아주..아주.. 드문 것이라고 타카시는 생각했다..

친구의 어머니이자 담임 선생님과의 섹스라는 비정상적인 상황은 사춘기의 소년인 타카시에게 견딜 수 없이 자극적인 쾌감을 가져다 주는 것이었다..

"선생님.. 아들의 친구와 하는 섹스...하는 기분이.. 어때....이런 섹스는 지금까지 경험한 적 없지.."

타카시는 엉덩이를 치켜들고 있는 주미의 뒤에서 두손으로 주미의 엉덩이를 마구 움켜 잡으며 주미의 엉덩이에 페니스를 찔러대며 말했다.

"아아...좋아...으흑.. 정말 좋아..최고야 타카시..으응....아아..아흑.. "

주미는 연신 타카시의 페니스에 엉덩이 사이를 강타당하며  쾌락에 허덕이고 있었다. 이제는 수치심도 잊은듯 거침없이 제자에게 부끄러운 말을 하며 단 신음 소리를 내고 있었다..

처음 몇 번은 싫어하는 기색이 영력하던 주미였지만, 강제로 타카시와 섹스를 하는 횟수가 늘면서 점점 자신도 뜨거운 욕망의 열락에 빠져 이제는 주미 스스로 타카시와의 성교에 빠져 들게 된 것이다.

타카시와 주미가 처음으로 육체 관계를 맺은지 2주일이 지났다. 내일부터는 여름 방학이 시작된다. 섹스를 끝낸 타카시와 주미는 침대에 누워 방금 전의 격렬했던 섹스의 여운을 느끼고 있었다.

"선생님, 유키오 내일부터 집에 없을 거라던데 맞죠..."

타카시는 일부러 주미가 더욱 수치심을 느끼도록 경칭을 생략하지 않고 선생님이라고 부르고 있었다,"

"응...그래.. 친구들하고 캠핑을 간다고 하던데.."
"그러면, 유키오가 없는 동안, 나와, 여기서 지내요..."
"그건 안돼, 집을 비울 수는 없어,,,"
"특별히 문제 될 건 없는 것 같은데...연락은..휴대 전화가 있잖아..."
"후우~... 알았어요.."

주미는 마지못해 승낙했다.

"결정한거지.."
"내일부터는, 지금까지 이상으로 불타게 해 줄께...주미 선생님..하하"
"아...그런 말 하지 말아...."

타카시는 즐거운 듯이 말하면서 주미에게 혀를 내밀어 약속을 확인하듯이 키스를 요구한다.
주미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조금 주저하며 혀를 내밀어 키스를 받아들인다.

"춥춥...추우춥...츄우...춥...츄우.."

방안에는 두 남녀가 서로의 혀를 빨며 내는 추잡한 소리만이 울려 퍼진다..

그리고 주미는 미처 몰랐지만 타카시의 머릿곳에는 주미를 더 깊은 구렁텅이로 빠뜨릴 또 하나의 계획이 자리잡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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